지금 제주도에서 관광업을 형도와서 한지 이년됐는데 이년후 올라가서
고깃집이든 장사하려는 계획였는데 지금 친한형 잔사 여러개하는
형이 오픈을 또 하는데 맡아서 할 믿을만한 사람을 남편을 원해서 제안해와ㅛ어요 기본급250에 매출 5-10프로 일케 제안했어요 구체적으로 더
얘기 조율해야겠지만요 어째든 저흰 지금 일이 계절을 많이 타는
직업이라 들쑥날쑥 평균으로 350선 되는거같아요
가게 규모도 크게하고 지금 몇년째 하는집 매출이 4-5천 나온다고
기본급여합치면 500은 기본으로 가져가는건데
투자금 하나없이 넘 솔깃한데 넘 조은 조간이라 겁?도 나네요
계획보다 빨리 이사가야해서 멘붕인데 우선 아는형 가게 맡아서
해도 괜찮을까요 다른 걱정 알아봐야 할일들이 있는지 고민스럽고
기간이 얼마없고 넘 조바심도 나고 우선 저보다 남편이 월래 장사해보고 싶던터라 연습도 해보고 손해보는거 아니고 너무 원하네요
갑작스런 제안이라 저는 어리둥절스럽고 의견 듣고싶어요..
지금 일도 친형이랑 하다보니 넘 부딪히는일도 많고 오래 할 생각은 없었어요
여기일 다 갑작이 접고 내려가서 일해도 될지 혼란스럽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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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남편 친한형 가게 맡아서하는일 제안
미미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7-03-02 17:28:06
IP : 203.226.xxx.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
'17.3.2 5:31 PM (211.36.xxx.13)아주 좋은건아니예요
좋게 마무리되기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내 자본없이 사업해볼 기회 언제 잡겠어요
하세요2. ..
'17.3.2 5:33 PM (223.62.xxx.161)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요.
대신 조건을 서로 명확하게 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친한사이 동업하다 어긋나는 경우 너무 많아요.
그래서 좋은게 좋은거 하지 마시고 문서로 남기세요.3. 미나리
'17.3.2 5:41 PM (1.227.xxx.238)해도 손해볼거 없고 경험 쌓고 괜찮죠
4. 일 배울 수 있는 매니저 업무잖아요.
'17.3.2 5:46 PM (123.109.xxx.173)크게 의미부여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세요.
매니저가 굳이 돈 투자해서 월급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딱 가게 매니저 월급 조건이네요.
어차피 가게 하려고 했던 계획이면 좋은 조건 아닌가요?
일 배우며 돈 벌 수 있는 기회인데.....
그리고 친형이랑 장사하나 아는 형이랑 장사하나 돈 앞에서는 요즘 다 남남이라.....
이래나 저래나 똑같아요..... 오히려 남이 선 지키면서 일할 수 있을 거 같고.
근로계약서 써서 각자 보관해두면 되죠. 매출에 따른 인센티브가 걸려 있으니.
부자재 주문과 관리, 매출관리, 인력관리 등등 돈 벌면서 공짜로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 못 할 이유가 없죠.....
음식점은 창업 전에 일부러 돈 주고 배우거나 공짜로 일해주고 배우는 경우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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