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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매실 장아찌...

| 조회수 : 1,84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6-09-14 19:50:06
매실을 통으로 담갔다가 엑기스 거르고 이제 씨를 빼려니 너무 힘이 듭니다.
무슨 방법 없을까요?
그리고 납짝하게 쪼그라져서 통 먹을 게 없어보이는데.. 고추장에 넣으면 다시 과육이 생기나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06.9.14 8:36 PM

    저는 고추장에 넣는것 반대요.
    일단 매실액으로 맛있는게 다 나왔을꺼구요...고추장에 박아도 별로 맛 없던걸요?
    저는 매실 과육을 잘라서 장아찌를 담았구요. 어머님이 매실거른것을 잘라 고추장에 버무려 주셨는데...
    사실... 애들도 애들아빠도 어머님이 주신것 안먹어요. 저도 별로 맛없구요.
    아예.. 새콤하고 아삭한 과실을 고추장에 무쳐먹는게 훨씬 맛있거든요?

    요리술을 사용하신다면 소주부어서 좀 두었다가 사용하시는게 어떨지요?
    저는 술 부어놨어요

  • 2. 치자꽃향기
    '06.9.14 9:34 PM

    매실 과육이 쭈그러 들어서 장아찌로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저는 작년에 매실건져내고 소주 부어 만든 매실주 오늘 걸렀는데요.
    정말 맛이 환상적이었답니다.
    너무 잘 숙성된 매실주를 그냥 냉장고에 넣기 뭐해서 대낮부터 낮술 한잔 했습니다.
    당분가 아마 저혼자 몰래 홀짝거리지 싶습니다.^^
    매실액기스 건져 내시고 알맹이에다 소주를 많이는 말고 빠듯하게 부어서 어두운곳에
    놓아두고 잊어버리고 계셔보세요. 나중을 위해서...

  • 3. 아이둘
    '06.9.15 12:34 AM

    답글 올라오기 전에 일부를 벗겨서 고추장과 참기름에 무쳤는데 맛있는데요.. 새콤하고 달콤한게..
    근데 너무 질기네요.
    요리술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네요.
    그리고 간장에도 한번 담가보려고요. 애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30kg나 되서 모두 장아찌하긴 힘들 것 같구요. 일부만 그때 그때 벗겨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딸셋맘
    '06.9.15 9:41 AM

    저는 씨 안뺀 매실은 소주부어 놨구요.
    씨뺀 매실 (10kg)은 반은 잼으로 만들었어요. 그런데... 너무 조렸는지 빵에 잘 안발라 지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반은 엑기스랑 물이랑 붓고 뭉근하게 조렸어요. 잼으로 만든것 보다 훨씬 맛이 나요.
    이 조린것을 감식초 마실때 차스푼으로 서너스푼 넣어서 같이 마시는데 씹는 맛도 있고 새콤달콤해서 좋던데요.

    잼으로 만든것도 이거 다 먹으면 다시 물붓고 걸쭉하게 만든다음 이렇게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안먹어서 저 혼자 먹으니 한참 먹겠어요. 언제 다 비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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