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셀라의 지난 일상...

| 조회수 : 11,85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7-09 16:32:53

후텁지근해진 날씨를 핑개로 연일 션~한 음식만 타박해대는 셀라입니다^^;;

울님들 주말은 잘들 지내셨나요?

지난 저의 일상 살짝이 풀어봅니다

지난주..빗소리는 시원~한거 같은데, 꿉꿉하니 기분도 꿀꿀해지는 것인 왜일까요 ??

이렇게 비내리는 비요일엔 생각나는 메뉴가 몇가지 있지요?

짬~뽕, 수제비나 칼국수(면요리는 그닥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면요리가 떠오르네요^^;;),기름에 지져낸 부침개~

뜨~~~~~~~~악

다~~~~~ 먹고시포여 하트3

한입크기보다 조금 크게 부쳐낸 쫀~득한 느낌의 부침개보다  간장담긴 그릇이 제눈에 더 들어오네요^^

부침개는 역시 비오는 날이 최고인듯..

한때 고르곤졸라피자에 꽂혀서 또띠아에 간단하게 만들어서 먹은...

저는 개인적으로 굳이 꿀이 없더라도 맛이 좋더만요^___^

우엉차를 만들어볼까해서 장보러 갔다가 델꼬온 우엉!

검색을 해보니 우엉차 만드는것도 손이 조금가는게 아니더만요,

걍, 편하게 하자~해서 우엉조림으로 급변경^^

짭쪼름 달짝한게 참 좋아요,,,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혹 우엉잡채도 한번쯤은 만들지 싶어서요^^

매콤한 청양고추 넣어서 우엉잡채 만들어야겠어요

아버지가 참 좋아하실듯  오키

우엉잡채 인증샷은 다음에~

LittleStar님 레시피를 찾았지만, 우엉양이 항상 다르니 이번엔 제맘대로 레시피..(양만 조절했어요=ㅂ=)

들기름에 볶다가 투명해지면 물과 맛술, 간장 첨가해서 졸이다가 많이 졸아들즈음 올리고당 첨가해서 조금 더 졸이기^^

맛을보니 짭쪼름~하고 달짝^^

맛! 조.으.다 홧팅2

많은 양을 만든거 같은데 통에 옮기고보니 그닥, 많은 양은 아닌거 같아요^^;;

지난주에 블로그공동구매로 레몬을 구입했는데

일주일이 넘도록 깜깜무소식이기에 기분이 촘 상해있었어요

블로그를 통한 공동구매는 처음이었거든요

확인해보니 저도 모르게 취소처리가 되어있다고, 다시 보내주신다고...

우여곡절 끝에 받은 레몬 한박스..레몬청을 만들려고 했거든요

생각보다 레몬의 상태는 좋더라구요

뜨거운 물에 데쳐라,, 어쩌고 저쩌고~

넵! 요런건 말 잘듣는 셀라~

베이킹소다로 다시 하나씩 닦아주구요

맛간장 만들려고 몇개 따로 보관^^

편썰어서 설탕에 ~~~~

맛을 보니 새콤하고 좋네요

네! 저 생레몬도 잘 씹어먹는 그런 뇨~자 응응

레몬청 만들어서 레몬차도 만들고 레몬에이드도 만들어 마셔야쥐~~

오이고추도 세개 꺼내서 된장으로 무쳐내었어요

걍 된장 푹~ 찍어 먹어도 맛있겠지만,

된장과 고추가루 매칠청과 들기름 통깨, 다진마늘 넣어서 무쳐냈어요

아삭하니 씹히는 식감이 참 조~으~다 꺅

요즘 따~악 맛있는... 여름에 고추 정말 많이 먹게 되는거 같아요^^

비오는 날에 또 생각나는 수제비!

예전 같으면 밀가루 반죽 직접 조물딱~거려서 반죽해서 수제비를 떴겠지만, 날로 늘어나는 잔머리른 당해낼 제간이 없네요

울님들도 알고 계실법한~~~

만두피를 이용해서 수제비를 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물에 풍덩 빠뜨린 수제비가 아닌, 볶음 수제비랍니다

저, 요즘 지난 레시피들 뒤지고 있거든요^^

휘님이 올려주신 레시피를 모방했어요

만두피가 왕~이네요

네~ 왕만두피인줄 모르고 한 번만 잘랐다가, 커서 나중에 가위로 다시 잘랐다는 후문이 ㅋㅋㅋ

첨엔 해동도 안시키고 잘라보려했다가, 만두피도 여러개 부러뜨렸네요 ㅜㅜ

바지락과 만두피는 따로 데쳐낸후 볶아내었어요

부들~부들한 만두피의 식감이 좋네요...

그런데, 냉장고 정리하면서 알았어요, 김치냉장고안에 감자수제비 사다놓은게 있다는것을 -.-^

그러고보니 지난주에는 공동구매를 두번이나 했네요

카페에서 6월콩이라고도 불리우는 강낭콩을 공동구매 하기에 겁도 없이 4Kg을 주문했어요

껍질을 하나씩 까고 보니,

이런... 어쩜 콩이 이리도 이쁠 수가 있을까요?

껍질 하나 까고, 아  너님! 느~무 이쁘다!

또 하나 까고,,,, 주절이 주절이,,,

껍질을 제거하고나니 양이 상당히 많네요

냉동실 용기에 콩한줌 깔고, 위생팩 올리고 또 콩한줌 깔고... (한장으로 겹겹이 올렸어요)

냉동실에 보내고나니 왜케 든든한거죠?

어릴적엔 콩 정~말 싫어했었는데 시러

식성은 정말 변하는거 같아요... 어느새 셀라는 외계인식성이 되어 있더라능 ㅎㅎ

밥을 안지어볼 수가 없네요.

요즘 현미식하는 셀라!

물에 따로 불리지 않고 바로 지을 수 있는 현미도 나온다지요?

쫄깃한 현미의 식감에 포~근하면서 고소한 콩이 정말 맛있네요^^

밥은 갓 지었을때 맨밥만 한입 먹어줘야 햐~~~~~ 평화

밥맛 조.으.다^^

1년 365일 입맛없는 날이라고는 당췌 찾아볼 수 없는 외계인식성 셀라ㅠ.ㅠ

지난 토요일 엄마보러 갔다가 얻어온 저의 식량들~

때마침 외삼촌께서 오셔서 직접 무농약으로 키우신 가지와 오이, 꽈리고추, 피망을 나눠주셨어요

몸도 많이 불편하신데... 감사히 먹겠습니다^^

조카가 피망 좋아한다고 몇개 더 내어주셨네요 하트3

황태채를 새언니와 엄마,막내동생과 함께 상에 펴놓고 손으로 죽~죽 찢었답니다

저는 보통 가위로 작게 잘라서만 사용했는데

얇게 찢어서 국을 끓이면 식감이 더 좋다고 하네요(울엄마표 북엇국)

새언니가 한줌 담아주네요^^

외삼촌께서 나눠주신 꽈리고추로 멸치넣어서 간장조림~

밥맛 없을때, 요 간장국물에 석~석 비벼서 묵은김치 올려주면 밥한그릇 뚝~딱 했었는데...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네요

가지도 무침으로 완성~

사진은 흔들흔들 부글부글

쪄내는거 귀찮아서 칼로 먼저 자른뒤, 위생팩에 넣어 전자렌지에 2분정도 돌려준후

채소와 양념 넣어서 버무리~~~

간장넣고 볶아낸 가지볶음 좋아하지만, 요 가지무침도 어릴적생각나게 하는 반찬이랍니다^^

여름 되기전 조금이나마 몸보양 될지 싶어 부모님께 사다드린 우족!

저는 잊고 있었는데, 지나주에 뵈러 갔더니만

한사코 나눠주셔서 눈치 없이 또 읃어온 셀라... 엄마! 감사해요 꺅

제가 몸봄양 한거 같아요...

별다른 간하지 않고 파만 송~송 썰고 후추만 뿌려서~

네! 저 외계인식성 인가바요, 소금 넣지 않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나머지는 소분해서 지퍼백에 담아 냉동고횽님 품안에 앵겨 드렸슴댜  응응

땀 많~이 흘린날 먹어줘야쥐~~~

사진은 왜케 어두운거임-.-^

일욜 덕진공원으로 연꽃사진을 찍으러 다녀왔어요

비가 왔음에도 많은분들이 나들이를 나오셨더라구요, 사진 찍으러 오신분들도 많고^^

늦은 점심으로 먹은 라면,,, 콩나물과 황태채를 넣어서~ 잘 익은 김장김치와 함께 냠냠!

우엉조림을 만들었으니, 우엉잡채도 한번은 해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따라쟁이 또 나섭니다

LittleStar님표에서 살짝 변형했어요^^

고추의 수를 줄이고, 집에있던 파프리카 조금 더 넣고, 간은 제입에 맞게^^ ㅋㅋㅋ

보기보다 많은양이랍니다

일반면에 비해 당면은 참... 좋아하는 저이기에 요정도의 한접시는 혼자서도 당연 뚝~딱 해치운답니다^^

짭쪼름하면서 달짝... 하지만 간간히 씹히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이 뒤끝작렬인  우엉잡채^^

그래도 맛만~ 조.으.다 즐거워

.

.

비요일 덕진공원 다녀온 야그 잠깐 풀고 셀라 물러갑니다^^

주말 비내리는 비요일... 찾아본 덕진공원

연꽃이 피기도 하였지만,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주섬주섬 카메라만 챙겨서 집근처에 있는 덕진공원으로 고고씽~

비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산책나온 사람들, 연꽃을 담으려는 사람들...

덕진공원 초입에 도착하면 요렇게 예쁜 한복입은 온니야들이 맞아주고^^

비가 내려서인지 물도 흙탕물이지만,  오랜만에 풀냄새도 맡으니 조으다~

한송이 한송이 예쁘지 않은 꽃들이 없고,

궁남지에서는 보지 못했던 잠자리들을 덕진공원에서는 아주 쉽게 만날 수 있고~

수줍은듯이 고개를 내미는 연의 청초함도 조으다~

빗물의 무게를 느끼는 것일까?

본연의 모습에 빗방울이 맺혔을뿐인데.. 어쩜 이리도 고운지^^

떨어지는 빗물마저도 조으다

조용히 들려오는 셔터소리마저도 조으다.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이게 힐링이 아니고 무엇이더냐^^

너의 모습은 그저 아름다울뿐... 여타 표현할 말이 없네


정말 순간인걸까?

운좋게 빗물이 떨어지는 찰나가 포착되었나보다^___^

Olleh~~~

셔터 누르면서 연신... 이뿨~ 이~뿨만,,, 외쳐댈뿐...

빗속에 개구리들이 합창하는것처럼 보이는 기이한 현상도 경험하고@@@~

정녕 나만 그런거임-.-^

내눈엔 여전히 개구리처럼 보일뿐이고^^;;

사랑합니다^^

.

.

사랑한다구요~~

.

.

정~~~~~~~말로 사랑한다규요!

이런 제맘이 안보이시나요???

제가 살고 있는 곳에 있는 ...

이 아름다운 덕진공원을 사랑합니다^___^

앞으로도 이런 멋진 모습~ 계속 볼 수 있겠지요???

비가 올줄알고 카메라 집에 두고, 대신 우산으로 착실하게 챙겨온 셀라

날이 환히 개이고, 해가 쨍~해지고나니 멘붕이네요^^

퇴근하고 한옥마을 들러볼까 했는데,, 이런 덜렁이를 어찌하면 좋으리까요 ㅜㅜ

오늘은 느즈막하게 셀라 일상 올려보고 물러갑니다

좋은분들과 맛있는 저녁 드세요^^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요
    '13.7.9 6:53 PM

    전주 사시는 분인가봐요^^

    7월쯤 덕진공원 연꽃이 제일 좋을때죠
    저도 곧 전주 한번 가야하는데 ㅎㅎ

  • 셀라
    '13.7.11 11:29 AM

    네 .. 덕진공원 연꽃 예쁘네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2. 현이네집
    '13.7.9 7:20 PM

    우와 저 어제 덕진공원다녀왔어요...
    한옥 마을 구경두 하구 맛난것두 먹구요...
    전주 사시는 분들이 어젠 부러웠어요..

  • 셀라
    '13.7.11 11:30 AM

    한옥마을 간다~간다하고.. 못가고 있는 1인이랍니다
    저두 맛난거 먹고파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3. 사랑합니다~
    '13.7.9 7:29 PM

    어쩜 그리 손끝이 야무지세요.
    14년차 주부 울고 갑니다.
    셀라님 사진 속 덕진공원 저도 가고 싶네요~~

  • 셀라
    '13.7.11 11:31 AM

    여전히 남이 해준게 더 맛나다고 우기는 셀라지요^^;;
    전주에 한 번 여행오세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4. 필로소피아
    '13.7.9 9:56 PM

    꺄오~~잡채 넘 맛았어보여요^^
    예쁜 연꽃을보니 힐링되는것 같아요

  • 셀라
    '13.7.11 11:33 AM

    우엉조림 만드시면 한 번 만들어보세요~ 정말 맛있답니다
    전.. 꿈에서라도 나올거 같아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5. 스프라우츠
    '13.7.9 10:21 PM

    어머나 정말 기발한 발상이에요..
    만두피로 수제비를 하다니 넘 편리하겠어요..
    장마철에 잘 맞는 메뉴에요.
    감사합니다.

  • 셀라
    '13.7.11 11:34 AM

    만들고나니 감자수제비 사다놓은게 나오더라구요..
    담엔 걍 감자수제비 물에 퐁~당 넣어서 해야겠어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6. 시윤맘화곡2동
    '13.7.9 11:23 PM

    가지나물 잘 배우고 가요.
    전자렌지,저도 해봐야겠어요~~

  • 셀라
    '13.7.11 11:35 AM

    외삼촌 덕분에 좋아하는 가지 잘 먹었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 7. 나무상자
    '13.7.10 12:08 AM

    우와~ 모든 음식들이 어찌 그리 맛나 보일까요?
    모두 먹고 싶어요.ㅠㅠ
    작년에 덕진 공원에 갔다가 그 아름다움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사진들 감사해요. 더위 잘 이겨나가시구요~

  • 셀라
    '13.7.11 11:36 AM

    사실 (남이 해준게) 더 맛나요^__^
    연꽃주변 정리도 다 마쳤더라구요, 약간 빈약해 보이기는 하지만^^;;
    나무상자님두 더위 잘 이겨내세요^^

  • 8. 세누
    '13.7.10 10:07 AM

    아 내고향 전주..
    호반촌 살때 덕진공원에서 데이트 엄청 했는데...
    연꽃보다 내가 더 예쁘다던 ㅠ.ㅠ
    그때가 그립네요...
    맛난 음식들 눈으로 잘 먹었어요**^^

  • 셀라
    '13.7.11 11:37 AM

    고향이 전주시군요,, 방가워요^___^
    분명 세누님이 더 예쁘셨을거 같아요(맞죠???)
    맛있는 점심 드세요^^

  • 9. 냠냠
    '13.7.10 10:11 AM

    와 셀라님 사진보다가 너무 반가워서 늦었지만 댓글올려요.
    덕진공원 사진보니 너무 좋아요.
    웬지 고향친구 만난 느낌.~~
    오히려 요리올린 사진보다 덕진공원의 사진이 더 반가운것은 ???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방가 방가. ^^

  • 셀라
    '13.7.11 11:37 AM

    혹시 고향이??? ㅎㅎ
    저두 공원사진이 더 반갑고, 눈이 가요^^ 요리사진도 자주 올리겠습니다
    맛있는 점심 드세요^^

  • 10. tuscansun
    '13.7.10 10:18 AM

    셀라님...저의 소울푸드(soul food)중의 하나인 가지무침을 어찌 이리 예쁘게 무쳐내셨나요... 연꽃 사진도 너무 아름다워요..

  • 셀라
    '13.7.11 11:38 AM

    외삼촌 덕분에 무농약 가지 ... 잘~ 먹었답니다
    비오는날에 다녀오니 더 운치가 있더라구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11. 도시락지원맘78
    '13.7.10 10:19 AM

    저 역시. 가지무침이 어쩜 이리 예쁠까? 하고 생각했어요. 저는 가지무침이 잘 안되더라구요.
    전주는 꼭 한번 여행가고 싶은 곳인데.
    사진으로 보니 더 가고싶네요.^^

  • 셀라
    '13.7.11 11:40 AM

    가지무침 정말 잘~ 먹었답니다
    저주 아직 다 다녀보질 못한거 같아요^^;; 전주로 여행오세요~~~~
    맛있는 점심 드시구요^^

  • 12. 그린쿠키
    '13.7.10 10:46 AM

    저랑 가까운데 사시는군요^^.
    잡채랑 우엉음식 좋아하는데 반갑네요. ㅠㅠ. 먹고싶어요~~~

  • 셀라
    '13.7.11 11:41 AM

    전주분이신가요? 왜케 반갑죠^---^
    저두 또 먹고싶어요... 아버지께 배달 다녀와야겠어요~
    맛있는 점심 드세요^^

  • 13. 소금별
    '13.7.10 1:28 PM

    만두피를 볶아볼 생각은 전혀 못했는데,
    저도 한번 따라해볼께요 ^ ^
    음식들이 모두 아주 맛있어보입니다,
    연꽃의 신비한 아름다움 보여주셔서 감사해요 ^ ^

  • 셀라
    '13.7.11 11:41 AM

    휘님께서 올려주신 레시피 참고했어요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연꽃은 눈으로도 가득 담아왔지 싶어요
    맛있는 점심 드세용^^

  • 14. 시골아낙
    '13.7.10 6:14 PM

    야무진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들이 참으로 정갈합니다.

  • 셀라
    '13.7.11 11:42 AM

    요즘 자꾸 덜렁대는 1인이랍니다^^;;
    글두, 엄마가 해주신게 세상 젤~~~~ 맛나요
    맛있는 점심드세요^^

  • 15. jasmine
    '13.7.11 7:57 AM

    어찌 처자가 나보다 음식을 다양하게 해먹는데요. 그러다 막상 결혼하면 지겨워서 안하는 거 아님?ㅋㅋ

    만두피로 수제비한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시도는 못해봤네요. 비도 오는데 은근 땡긴다는..덕진공원은 무려 1988년에...몇년 전인지 계산 안됨....가봤던 기억이 나네요. 호수 위에 떠 있던 오리배랑 정자 생각나요.^^

  • 16. 셀라
    '13.7.11 11:44 AM

    요즘 더워지니 잔머리만 굴리려고해요^^;;
    오래전에 다녀오셨네요
    그 정자의 이름이... 덕공카페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오리배는 한번도 덕진공원에서 타본적은 없네요
    맛있는 점심 드시구요^^ 더.위.타.파!

  • 17. 바이올렛
    '13.7.11 3:44 PM

    우와~~ 저도 전주가 고향인데 강원도에 와서 살다보니 못가본지 오래 ~되었네요,.
    덕진공원 연꽃 보고 싶습니다^^ 오늘 처럼 비오는 날엔 베테랑 칼국수도 넘 먹고 싶고 ㅠㅠ 글 쓰다보니 정말 침이 고이네요~콩나물 국밥도 생각나고~~전주에 사시는 분들 진심 부럽습니다.

  • 18. 셀라
    '13.7.12 11:54 AM

    고향분 만나니 반갑네요^^
    저는 베테랑은 몇번 가보질 않아서 ㅎㅎ
    맛있는 점심 드세요^^

  • 19. 맛탕
    '13.7.12 3:51 PM

    저 부여사는데 요즘 잠자리 보이더라구요 저 콩 싫어했는데 시집와서 어머이 주신 저 콩 맛 들여서 너무 좋아해요 이제 들어갔을라나요?

  • 20. 셀라
    '13.7.15 1:31 PM

    식성은 변하는거 같아요
    저두 어릴적엔 콩 정말 싫어했었는데, 요즘은 읍써서 못먹어요^^

  • 21. cactus0101
    '13.7.16 12:53 AM

    맛난 먹거리에 예쁜 연사진까지.
    눈 호강하고 가요~ㅋㅋ
    레몬청 저도 함 만들어볼래요.
    더운 여름 완전 잘 어울리겠어요~~^_^

  • 22. 셀라
    '13.7.16 11:33 AM

    날이 더워지니 자꾸만 차가운거 손이 가네요
    레몬생각하니 입에 침 고여요ㅜ.ㅜ
    맛있는 점심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80 어쩌다보니 손님맞이 주간, 그리고 큰아이 생일날 10 솔이엄마 2024.04.15 7,348 2
40979 봄봄 9 juju 2024.04.13 6,031 1
40978 행복만들기 170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3월 육전과.. 5 행복나눔미소 2024.04.11 3,769 2
40977 시드니 시내 한복판에 Community Farm 8 솔바람 2024.04.09 5,269 2
40976 어린 것들이 자라나는 시즌, 봄! 29 소년공원 2024.04.08 7,754 1
40975 특별한 외출 14 Alison 2024.04.07 6,693 2
40974 제겐 역시 익명방은 안맞더라구요 (음식없는 수다 주의요함) 25 김흥임 2024.04.06 5,114 2
40973 24년 봄을 맞이하며 .. 23 주니엄마 2024.04.03 8,878 3
40972 어느새 봄이네요 16 메이그린 2024.04.03 6,054 3
40971 닉네임 순덕어머님은 잘 계시는지 갑자기 궁금요. 14 바람 2024.04.03 6,992 0
40970 사진은 뒤죽박죽이지만... 16 고독은 나의 힘 2024.04.01 7,648 2
40969 일년이 흘렀네요... 16 catmom 2024.03.29 9,122 3
40968 대부분의 시간을 부부 둘이 붙어있는 상황에 뭘먹을까? 14 솔이엄마 2024.03.26 11,845 3
40967 선 반찬 배달, 후 외식 7 진현 2024.03.25 8,044 2
40966 챌토리네도, 소주잔 김밥 추가요 - 18 챌시 2024.03.15 12,103 2
40965 17년만의 부부여행 41 Alison 2024.03.14 14,410 5
40964 여러가지 잡다한 음식들. 18 뮤즈82 2024.03.13 10,345 3
40963 169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2월 수육, 대패삼겹살,.. 10 행복나눔미소 2024.03.08 6,197 8
40962 소주컵 김밥 도전~ 27 mayo짱 2024.03.08 15,045 6
40961 어린이집 냠냠쌤...점심밥 꽃식판 67 민뚱맘 2024.03.03 12,618 6
40960 음료 사진 몇 개 4 블라썸데이 2024.02.29 5,956 2
40959 오랜만에 왔습니다! 혼밥러입니다 12 옐로우 2024.02.26 13,527 6
40958 입시를 끝내고 홀가분하게 돌아왔어요! 65 솔이엄마 2024.02.25 15,289 6
40957 미니오븐으로 케익 시트 만들 수 있나용? 4 한가지 2024.02.20 5,108 1
40956 굴림만두와 몇가지 음식들 31 Alison 2024.02.20 9,406 5
40955 피자, LA갈비, 유채나물 18 ilovemath 2024.02.19 8,451 4
40954 설날 플렉스 15 시원한 2024.02.16 9,991 4
40953 음력으로 새해 인사 드리러 왔어요 :-) 33 소년공원 2024.02.15 7,11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