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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아랫집 음식냄새때문에 힘드네요

음식냄새 | 조회수 : 6,414
작성일 : 2013-06-21 12:58:25

안녕하세요?

부엌옆으로 세탁실 겸 베란다가 있습니다. 아랫집이 이사를 왔고 공사를 하고 있기에 인사를 나눴습니다. 베란다 확장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바닥 을 깔아서 부엌쪽 베란다에 아일랜드를 논다고 하더라구요..그런가 보다 했는데..

 

그 집이 이사를 온뒤 새벽에 음식을 하러 부엌에 나가면 그집의 음식냄새가 올라옵니다. 출처를 몰라 이상하네~~생각만했는데 어느날 베란다쪽 방충만 샤시를 열고 손을 내밀어 보니 열기도 올라구요..일요일에 냄새와 함께 찌개가 보글 보글 끓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아줌마 목소리도 함께...

 

저도 주부인지라...먹고 사는 것 가지고 그러냐....싶다가도 새벽 6시 부엌으로 나갔는데 청국장, 김치찌개,생선 굽는비린내냄새가 집안을 덮고 있고 제가 빈속이라 그런지 냄새가 너무 역하더라구요.....

샷시문을 닫고 요리를 하자니 더워서 고역이구요...열어두자니 냄새때문에 미치겠구요....

예민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데 당하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입덧 하실 때 생각하시면 이해가 좀 되시려나요?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는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IP : 14.35.xxx.19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것 까지
    '13.6.21 1:00 PM (180.65.xxx.29)

    뭐라 못할듯 해요 .요즘 그런 구조집 많이 있잖아요 저희 집도 베란다 쪽에 조리하게 첨 부터 만들어져 있고
    냄새가 크게 나지는 않던데

  • 2. 저는요
    '13.6.21 1:03 PM (222.97.xxx.55)

    꼭 비오고 습할때 아래층 할머니가 젓갈을 달이시더라구요..정말 살의 돋아요
    안겪어본사람들은 몰라요..층간소음에 버금가게 냄새테러..ㅠㅠ

  • 3. 음식냄새
    '13.6.21 1:06 PM (14.35.xxx.193)

    그러게요..괴로워 소장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난감해 하셨지만 방송 해주시겠다고 하여 방송했었습니다. 방송을 못들은건지...무시하는건지...자신의 집일이란걸 못깨달은 건지... 소용이 없네요..

  • 4. //
    '13.6.21 1:06 PM (124.49.xxx.19)

    해먹는음식이 청국장에 생선 구우면 구조변경 안해도 여름엔 냄새 무진장 올라오겠는데요,
    어떤 분들 보니,, 삼겹살 구울때 베란다가서 굽는다는 분들 계시던데
    이런걸 가지고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 않나요? 자기집에서 그러는건데...

  • 5. 주택 좋다
    '13.6.21 1:12 PM (121.148.xxx.10)

    젓갈 달이고 청국장 하고,,

    내집서 윗집 냄새 올라갈까봐 음식까지
    못한다면 그건 좀 그러네요.
    공동주택은 너무 심한사람도 너무 예민한 사람이
    살곳은 못되는것 같네요.

  • 6. .........
    '13.6.21 1:12 PM (218.159.xxx.183)

    후드를 틀어서 냄새가 글루 빠지게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 7.
    '13.6.21 1:13 PM (223.33.xxx.107)

    그집이 확장하다보니 그피해가 고스란히 올라오나봅니다
    님 세탁실에 환기팬을 달아서 냄새를 빼는 방법은 어떨까요

  • 8. 차라리음식냄새가나아요.
    '13.6.21 1:22 PM (175.249.xxx.252)

    우리 아랫층은 썩은내 나서......베란다 창문도 반대 방향으로 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냄새가 집안에 들어와서 머리 아파 미치겠어요.

  • 9. 저희 집은
    '13.6.21 1:23 PM (125.178.xxx.48)

    아침에 환기시키려고 안방 쪽 베란다 문 열어 놓으면 안방 쪽
    아래층 베란다에서 음식 냄새 올라와요. 김치찌개, 스팸 굽는 냄새 등등
    정말 신기한 게 부엌 쪽 베란다에선 냄새가 안나요.
    환기시키려고 문 열었다가 음식 냄새때문에 오히려 고역이예요.

  • 10. .............
    '13.6.21 1:28 PM (58.237.xxx.199)

    아침부터 청국장끓일땐 속이 미싯거려요.
    한번씩 베란다바깥으로 물 뿌려요..너무 화나요.

  • 11. 음식냄새
    '13.6.21 1:30 PM (14.35.xxx.193)

    의외로 아랫집 음식냄새때문에 고통스러우신 분들이 계시는군요..그런데..
    다들 참고 사시는 모양입니다.
    층간소음에 대한 것은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어있는데 환기나 냄새에 대한 부분은 그렇지 못하다 보니 문제제기 한사람의 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요 자기 편하자고 남에게 폐끼치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동주택에 배기후드가 있는 것은 다 환기나 냄새제거때문인데 그곳일 이용하지 않고 인덕션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저희 언니는 모처럼 첨으로 인덕션 달고 사는 모양이니 몇달은 걍 두라고 합니다.나름 폼나면서 살고 싶을 테니..그러나 살다보면 불편감을 느낄거라고...그 집은 바닥공사 안한지라 겨울에는 사용하기 어려울 거라면서..

    그말도 맞는 것도 같은데...이게 감각이다보니 이성적으로 판단을 해도 괴로운건 괴로운 거예요...

    얼굴 보고 정중하게 이야기해 볼까요?

  • 12. 아파트거주
    '13.6.21 1:36 PM (182.209.xxx.113)

    아침이고 저녁이고 음식 냄새 올라와요. 특히 생선튀기는 냄새, 김치찌게, 된장찌게, 청국장, 라면, 삼겹살..등등.. 전 그것보다 여름만되면 심해지는 아랫층 개냄새가 고역이에요. 안방, 거실 베란다쪽으로 개냄새 올라오면 정말이지 토할 것 같아요. 차라리 음식냄새가 나아요. 하지만 공동주택이니 어쩔 수 없이 모든 걸 참고 인내해요ㅠㅠ

  • 13. 근데요..
    '13.6.21 1:41 PM (211.192.xxx.185)

    쓰레기냄새도 아니고 음식해먹는 냄새까지 거슬린다고 얘기하면;;;
    아랫집도 엄청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저도 아래집에서 불고기, 부대찌게 이런 맛있는 냄새 엄청 많이 나는데
    한번도 그 집에 얘기해야겠단 생각 한 적은 없어요.....

  • 14. 글쎄..
    '13.6.21 1:51 PM (182.211.xxx.149)

    전 좀 둔한가봐요.
    때 되면 나는 음식 냄새에
    어느집 오늘 맛있는 김치찌개 해 먹는가 보다
    생선 구어 먹는 가 보다. 맛나겠다.
    그런 생각 들던데.

  • 15. 매일같이
    '13.6.21 2:05 PM (211.210.xxx.62)

    올라오는 냄새면 그쪽 창문은 다 연거죠.
    저희는 주택인데 옆집에서 야식집 세를 주는 바람에 그쪽으로 면한 창문은 3년간 못 열어 놓았었어요.
    오후3시만 되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냄새 때문에...ㅠㅠ

  • 16. ...................
    '13.6.21 2:07 PM (175.253.xxx.151)

    냄새 테러 맞아요.
    아래층 요리하는 시간엔 저희 집은 모든 문을 쳐 닫아야해요.ㅠㅠ
    뿐만아니라 아래층이나 그 아래층이나 어디서든 팬돌리고 음식하면
    우리집 부엌 후드 팬도 돌리지 않으면 거기로 냄새가 다 퍼져나와요.
    내 부엌에서는 아무 일도 없는데 집안에서는 온갖 음식냄새가 나는 시츄에이션이죠.
    브랜드 아파트 라면서 집 정말 개판으로 지었더라고요.
    저는 집에서 냄새배는거 싫어서 생선도 안 구워먹고 찌개도 안 끓여먹는 데..
    예민한 코를 가져서 더 괴로워요.

  • 17. 괴로우시겠어요.
    '13.6.21 2:20 PM (222.110.xxx.4)

    계절에 따라서 좀 적당히 햇음 좋겠는데
    해먹는 집에서 냄새 싫어서 뒷베란다에서 구우면서
    그 냄새 남의집에 고스란히 퍼지게 하는건 뭔지...
    문닫고 지내는 겨울이면 몰라도 문여는 여름에는 정말 이기적인 행동 같아요.
    냄새 심한 건 환기팬이 있는 곳에서만 취사했음 좋겠어요.

  • 18. 나무늘보
    '13.6.21 2:57 PM (118.33.xxx.28)

    자기네집에 냄새배는거 싫어서 베란다에서 음식하는거 진짜 이기적이에요. 그 윗집은 어쩌라는건지.. 음식은 주방에서만 합시다.

  • 19. 음식냄새
    '13.6.21 3:05 PM (14.35.xxx.193)

    잠시 나갔다 들어오니..댓글..엄청 감사해요..

    오후나 저녁때에는 괜찮아요...그리 비위가 약한 편은 아닌데...

    문제는 새벽..빈속일때 자극적인 냄새를 맡고 저도 서서 요리를 해야하니 아랫집 여자가 무척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소심한 복수를 했어요..테니스공 튀겼어요...시끄럽게 걸어가니고요....

    배기후드는 악세사리가 아닌뎅....비오는 날은 비가 들이쳐서 그런지 그곳에서 요리를 안하더군요~

    동네가 숲속이라 문을 열어두면 아카시아며 과실수향이 나는곳인데....음식냄새가 사람 잡네요

  • 20. 아물
    '13.6.21 3:26 PM (203.241.xxx.42)

    괴로우시겠어요.. 저도 냄새에 엄청 민감해서...
    베란다쪽 창에 개폐형 환풍기를 하나 다세요,
    켜면 환풍기가 돌고 끄면 닫히는 그런 환풍기가 있어요.
    님이 베란다 사용하실때는 환풍기를 켜면 집안 공기가 밖으로 나가면서 밖의 냄새나는 공기 유입을 막아줍니다.
    끄면 닫히니 당연히 막히구요...
    생각보다 얼마안해요 ^^


    http://shop.naver.com/tnals1219a/products/140426931?NaPm=ct%3Dhi701rc8%7Cci%3...

    요런것들입니당~

  • 21. 아기엄마
    '13.6.21 4:06 PM (114.207.xxx.101)

    남편이 새벽같이 출근하는 분 아닐까요?
    집에서 음식냄새 나는걸 어쩌라고 뭐라 하겠다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원글님은 주택단지도 안되고 산속으로 들어가셔야 겠어요

  • 22. 그러게요
    '13.6.21 6:17 PM (58.122.xxx.141)

    어쩔수 없는거죠... 밥 해먹는것까지 뭐라고 하면..

  • 23. 그래도
    '13.6.21 8:13 PM (211.173.xxx.68)

    아래층 음식 냄새가 싫어서 고역일 순 있겠지만

    아파트에서 살려면 어쩔 수 없는거 아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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