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책 예감은 틀리지않는다 읽어보신분들(스포있음)

지우개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01-07 20:44:39

저 이제 늙었나봐요.

이 책읽으면서 얼마나 짜증이 나는지...무슨 내용인지 다 읽고서도 뒤죽박죽이네요.

그러니까 베로니카 엄마가 에이드리언을 유혹해서 임신했고 베로니카의 동생(?) 낳은것 맞죠?

그럼 에이드리언이 자살한 정확한 이유는?

여친 엄마의 유혹에 넘어간 자책감인가요?

베로니카 걘 성격이 왜그런지...뭘 정확하게 말해주지..밑도 끝도 없이 흔적만 보여주고...

앤서니는 또 다 늙어서 무슨 미련으로 40년이 지나 그러는지...

에이드리언의 죽음의 단초를 앤서니가 제공했다는게 베로니카 엄마랑 상의해보라는 그 한마디라고하기에는..비약이 심한것 같구요..

베로니카 엄마가 앤서니에게 왜 500파운드를 남겼는지도 잘 모르겠고...

번역 문체고 너무 복잡하고...하..이젠 이런 책 읽기엔 제 머리가 못따라가네요..

읽으신분 독해 부탁드려요...

IP : 58.237.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리소설 광
    '13.1.7 8:50 PM (112.152.xxx.145)

    저도 여기서 어느님이 '예감은 틀리지않는다' 추천하셨기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어요.

    결론은 원글님과 같았어요.

    이거 집중도 안되고

    또 다 읽으니 이해도 안가고.....

    그래서 맘대로 생각했어요. 수준 높은 작품이라도 평범한 수준의 독자가 이해못한다면


    이 책은 번역의 문제이거나 원작의 문제라고.....나이들어감의 변명과 합리라고 할지라도

    그리 생각했어요.


    다 읽고나서 '아이, 짜증나!' 했어요. 시간을 소비한 느낌^^;

  • 2.
    '13.1.7 8:54 PM (112.152.xxx.143)

    저만 그리 느낀게 아니었군요.
    무엇보다 가독성이 너무 떨어져서 읽기 힘들었어요.
    번역가의 스타일인지 원작이 원래 그런건지.
    잉글리쉬로즈님께 이책을 조공하고 싶네요 ㅎㅎ
    명쾌하게 써머리를 해주십사;;

  • 3. 부릉부릉숀
    '13.1.8 2:00 AM (211.108.xxx.253)

    앗! 저 지난 휴가때 선베드에 앉아서 읽다가 끝을 못본 책인데,
    에이드리언이 유품으로 남긴 책을 여자애가 안주는 장면까지 읽었는데,
    전 거기까지는 꽤 잘 읽었거든요 어렵거나 가독성이 떨어진다 그렇게 느끼진 않았어요 ;; 흠
    사는게 바빠서 끝을 못봤는데 언능 후딱 읽어버려야겠네요
    갑자기 급 궁금해지네요 그 뒤가..ㅋㅋ
    그 작가 줄리언반스가 쓴 다른책도 사실 사놨거든요
    그 작가 문체가 저한테는 잘 맞는거 같아서요
    다 읽고 다시 댓글 답니다 ^^

  • 4. ..
    '13.1.8 9:30 AM (14.43.xxx.111) - 삭제된댓글

    젊을 때는 서른 살 넘은 사람들이 모두 중년으로 보이고 ,쉰살이 넘은 이들은 골동품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시간은 유유히 흘러가면서 우리의 생각이 크게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해준다.어릴때는 그렇게도 결정적이고 그렇게도 역겹던 몇 살 되지도 않은 나이차가 점차 풍화되어간다.결국 우리는 모두 '젊지 않음'이라는 동일한 카테고리로 일괄 통합된다.
    ...........


    시간이 흐른후 자신의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모순적인지 보여주는 작품이었어요.
    그런 의미로 전 재이있게 읽었고..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참고로 이 작품은 요즘 유명한 파이이야기 처럼 맨부커상을 받은 작품이에요.

  • 5. ..
    '13.1.8 9:33 AM (14.43.xxx.111) - 삭제된댓글

    윗글에 이어서... 저도 여기 82에서 추천받고 읽었는데 처음에는 무슨책이 이래,추천작 치고는 재미없는데
    했는데 그분 추천할때 올해 읽은 (벌써 작년...ㅋㅋ)최고의 책이라는 말에 계속 읽었는데 결론은 무척 잘 읽었고 그분께 감사드려요.82에 재미있는 책 많이 올라왔으면 합니다.

  • 6. 용감한여인
    '13.1.8 10:18 AM (210.121.xxx.253)

    사실 저는.. 원서로 읽었는데요.

    저는, 막판에 진상이 밝혀지기 직전까지는... 굉장히 몰입해서 읽었는데요. 사실.. 진상이 밝혀지는 그 사건!!을 잘 이해 못했던 거 같아요. 지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요약: 사람은 누구나 자기 자신의 version으로 과거를 기억한다... 너무나 놀랍고 충격적이게도

    이 되지 않나 싶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162 양배추로 간단하게 잘 해드시는 분들 1 .. 21:28:07 121
1804161 회사에서 오후에 디저트 먹고 속이 니글니글 저녁 못 먹었는데 뭘.. 2 짠짜 21:26:48 113
1804160 사주안맞으면 신점은요? 1 사주 21:24:06 75
1804159 대만 출산율 사상 최저치 4 ㅇㅇ 21:21:43 302
1804158 제주공항 수하물 부치면 3 ... 21:21:07 95
1804157 주말 오전에 김해공항 이용해 보신 분 3 여행 21:14:03 123
1804156 계약금만 받은경우 1 흠.. 21:14:00 183
1804155 카자흐스탄서 초대형 유전 발견…"최대 200억톤 매장 .. 3 ........ 21:12:16 801
1804154 누가 결혼 출산 육아 좋다고 한거예요? ㅠㅠ 39 .. 21:03:07 1,244
1804153 그럼 lg 시스템 에어컨은 곰팡이 안 피나요 3 궁금 21:00:48 412
1804152 일본, 국민에게 에너지 절약 요청할 상황은 아냐 35 ... 20:53:49 852
1804151 다큐 3일 다시하네요 6 joy 20:38:01 1,204
1804150 韓, 이르면 7월 금리 인상 대응" 15 ... 20:37:04 1,737
1804149 급여문자 너무 다그치는걸까요 14 .. 20:33:28 1,555
1804148 남편들이 부인외모 비하발언 하는 이유 18 남편들이 20:29:22 1,506
1804147 "하버드엔 경제학 복수전공이 없다?" 전한길이.. 1 꿀잼 20:24:49 1,311
1804146 오늘 맛있었던 제육볶음 레시피. 6 -- 20:23:09 1,438
1804145 딸 사위 친정집 올때 옷차림 34 푸념 20:23:05 2,222
1804144 김밥용 밥은 물을 적게? 많게? 적당히 얼만큼 넣어 짓나요? 14 20:16:04 713
1804143 소름돋는 내부폭로..정부광고 예산 1조 어디로 흘러갔나? 18 ㅇㅇ 20:09:22 1,778
1804142 나의 딸기 먹는법 8 딸기 20:07:03 1,950
1804141 시댁식구한테 아직도 도련님 아가씨 하나요? 30 ........ 20:01:15 1,637
1804140 거의 20살 차이인데, 8 그래 19:58:45 1,739
1804139 발 빠른 일본, 호르무즈 3척 통과…“내년 초 원유 물량까지 확.. 41 ... 19:49:13 2,549
1804138 82쿡에서 글을 수십개 매일 읽고 댓글 쓰는거 치매예방에 8 ddd 19:44:32 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