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 중에 키 크신분 계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3,599
작성일 : 2013-01-06 19:37:10
아님 자녀분 중에 매운거 잘 먹는데 키큰 아이 두신 분이요.

매운거 먹으면 키 안큰다는 말을 들었는데
잘 안먹이려 해도 자꾸 먹으려 하네요.

제가 작아서 아이 키가 항상 걱정인데 요.
식구들이 매운맛 홀릭이라 혹 저런 경우가 있나
궁금하네요
IP : 112.207.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7:39 PM (118.38.xxx.107)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저희 엄마는 매운 거 정말 좋아하시는데 저보다 키가 더 크세요(저는 167...)
    요즘 세상에 키 크는 건 기본적인 영양소만 받쳐주고 잠만 잘 재우면 결국은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게 많다고 생각해요
    예전엔 못 먹고 살던 시절이라 키 크는 유전자가 있어도 영양부족으로 많이 못 크는 일도 있었으니까...

  • 2. ㄴㄴ
    '13.1.6 7:39 PM (118.32.xxx.169)

    매운거 무지무지 좋아하는데 키커요.
    매운거랑 아무런상관없어요..
    적당한 매운음식은 소화력을 증진시켜서 위를 더 튼튼하게 해주기도해요.

    키는 유전과 영양탓이 젤커요

  • 3. 궁금해요
    '13.1.6 7:41 PM (112.207.xxx.19)

    답글님들 감사해요.
    짠건 모르겠는데 맵게 먹어서요.
    항상 궁금했어요.

  • 4. ...........
    '13.1.6 7:43 PM (1.247.xxx.33)

    경험상 음식과 키는 아무 상관 없더라구요
    잘먹으면 키 큰다는데 키는 안크고 살만 찌고
    지지리 안먹는애는 키가 크고

    저도 그렇고 딸애도 그렇고 매운거 잘 먹는데 키가 컸어요
    매운거 먹으면 눈 나빠진다는 말도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눈이 나쁘네요
    그런데 이 말도 우연의 일치겠죠

  • 5. 글쎄요~
    '13.1.6 7:46 PM (115.126.xxx.82)

    한살 차이나는 저희 딸이랑 조카랑..
    저희 딸은 매운거 잘먹고 짠거도 잘먹고(제가 간이 좀 쎄요..ㅠㅠ 딸아 미안..)
    조카는 선천적으로 매운거 못먹고 시누가 간을 약하게 해요.
    한살 차이인데 초 5 정도엔 조카가 훨씬 컸거든요. 거의 머리통 하나 차이..
    지금 중3, 고1인데 저희 딸이 머리통 하나 정도 더 큽니다.. 상관없지 싶어요.

  • 6. 궁금해요
    '13.1.6 7:47 PM (112.207.xxx.19)

    저 눈 나쁜데 매운맛 때문일까요?

  • 7. 이런 말을 첨 들어요
    '13.1.6 7:53 PM (122.32.xxx.129)

    매운맛이랑 키가 상관 있나는 소린 또 머리털 나고 첨이네요..
    어려서부터 씨뻘건 무채장아찌에 밥비벼먹고 자란 우리 4남매는 남자평균184 여자평균 167입니다.
    아이가 작은 건 부모가 작거나 운동할 시간이 없거나 그런 좀더 현실적인 데서 원인을 찾으셔야지요..

    눈나쁜 것 까지 매운맛 때문인지 걱정하시는 거 보니 우리 시엄니 생각나네요.아이가 좀만 무거운 거 들면 키안자란다,음식 쟁반 아이 머리위로 지나가면 키안자란다..당신이 작으시니 모든 행동을 키 관련 미신으로 엮으세요.원글님이 눈이 나쁘신 건 어두운 데서 글을 자주 보시거나 스마트폰 컴퓨터사용량이 많아서일 겁니다.

  • 8. 짜잔~
    '13.1.6 8:12 PM (39.120.xxx.193)

    여깃습니다. 저희집 다커요.

  • 9. ....
    '13.1.6 8:20 PM (125.129.xxx.118)

    근데 여러 반례가지고 또 상관없구나 이런식의 결론으로 도출할순 없어요.

    컴퓨터 하루종일해도 시력 좋은사람들도 아주 많거든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와 시력이 전혀 상관없다는 결론에 도달할수는 없죠.

    그렇듯이 원글님 신념이 그렇다 생각하면 안하는게 나아요.

  • 10. ㅇㅇ
    '13.1.6 8:22 PM (118.32.xxx.169)

    짠음식이 눈에 안좋은건 사실이에요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과 시력은 연관있을거에요.

  • 11. ㅎㅎ
    '13.1.6 8:30 PM (119.194.xxx.85)

    어릴때 맵고 짜게 먹었어요.
    언니71년생 166
    오빠73년생 182
    저는75년생 168

    키보다는 장기에 손상이 오지 않을까요?

  • 12. ㅁㅁ
    '13.1.6 8:38 PM (115.22.xxx.114)

    저희집 간이 상당히 쎈 편에 음식도 매운 편인데 백칠십 넘어요.
    근데 정말 매운거랑 키랑 연관된 얘기는 처음 들어보는 것 같네요ㅋㅋ

  • 13. 나 170
    '13.1.6 9:55 PM (211.36.xxx.108)

    매운거조아라해요 ㅋ
    우리집식구들모두요 ㅋ다커요

  • 14. 땡초
    '13.1.7 2:38 PM (59.20.xxx.208)

    남편이 정엉~~~~~말 매운 청양고추를

    거의 매 끼니 먹었다는데 190 이예요

    시아부지 185시구요 땡초없음 식사 안하실정도

    걍 유전이라고생각해욥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730 주사이모 팔로잉에 유명연예인이 많네요 3 ... 18:44:50 220
1779729 조희대 생각하니까 프로보노 못보겠네요 ㅇㅇ 18:44:30 62
1779728 지금 홈쇼핑 서유럽 3개국 2백만원대 어떤가요 1 홈쇼핑 18:39:19 295
1779727 당근에서 득템한거 뭐 있으세요? 1 .. 18:37:51 143
1779726 열린음악회보는데.. 18:36:07 252
1779725 조진웅의 성범죄 3 .. 18:35:50 472
1779724 노상원의 중국용역업체 동원은 지금도 실행 중 아닐까요 2 ㅇㅇ 18:35:29 123
1779723 내란범 옹호하면서 국힘당 해체.. 18:34:52 43
1779722 조진웅이 윤석열이나 내란당보다 낫네요 6 .. 18:34:33 230
1779721 코트에 롱패딩 입어보신분~~ 2 ........ 18:32:16 177
1779720 외모 컴플렉스 3 .. 18:30:37 221
1779719 샤워부스 유리가 반짝반짝 깨끗해졌어요 8 ㅇㅇ 18:26:05 820
1779718 노상원 수첩에 등장한 “중국 용역업체” 9 대박이다 18:24:20 406
1779717 애들 원어민같은 영어가 부의 상징같아요 6 영어 18:24:12 525
1779716 아들과 딸의 차이 2 .. 18:24:01 342
1779715 미국에서. 쿠팡 소송 & 과징금 .. 18:20:53 186
1779714 피해자도 미성년자였어요 20 .. 18:16:20 1,406
1779713 하루 단식할건데요 4 00 18:15:26 308
1779712 울 코트,머플러에서 나는 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1 ..... 18:13:22 301
1779711 주로 어떤 냄비 손이 잘가나요? 7 .. 17:58:00 512
1779710 저 친구가 없어요! 9 고민 17:53:12 1,578
1779709 82는 청정아니예요 7 .,.,.... 17:50:31 503
1779708 요즘 젊은 여성들 편하게 입고 다니는거 보기 좋더군요 12 99 17:48:40 1,793
1779707 노골적이네요. 21 명박국정원 17:46:36 2,424
1779706 이제 외국인들 화장해주는 프로도 나왔어요 3 ㅇㅇ 17:45:12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