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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재밌고 매력적인 화법은 타고나는건가요?

그것이 궁금하다 조회수 : 5,273
작성일 : 2013-01-06 00:32:39
밑에 카밀라불스가 지적이고 대화나누는게 그렇게 매력적이라고 하는데 이런건 타고나나요? 유머감각이야타고나겠지만 대화는 어떻게 노력으로 안돼나요? 제가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자라온 집안환경도 문화적 정서적으로 척박해서 당당하고 자신감있고 난 사랑받을만한 사람이야 이런게 없어요. 스스로도 대화가 매력적이고 주도하고 그러지않네요. 그런사람들 부럽고 배워서라도 따라가고싶어요.
뭐 소수의 친한친구와 깊은 우정을 나누긴해요. 서먹할땐 이영애급의 내숭으로 이미지메이킹 친해지면 김구라
나도 말 조근조근잼있게 지적이고 매력있게하고파요.
IP : 116.38.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6 12:34 AM (61.43.xxx.99)

    연습하면 되요. ㅋ
    저는 선거 끝나고부터 자꾸 시비조가 되어서 힘들어요. ㅠㅠ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 2. 원글
    '13.1.6 12:36 AM (116.38.xxx.91)

    연습을 어떻게 하나요? 나름 책도 많이 읽는데. 롤모델정해서 떠라하면될까요?

  • 3. ...
    '13.1.6 12:39 AM (61.43.xxx.99)

    예 ^^ 따라하기 맞아요.
    거울보면서 연습하기
    친구들 만날 때 미션처럼 한가지씩 시도해보기
    이렇게 글 쓸 때도 단어 골라가면서 내가 원하는 단어나 말투에 익숙해지기
    순발력도 가진 것이 많을 때 발휘되기도 해요.

  • 4. 타고나는게
    '13.1.6 12:39 AM (58.231.xxx.80)

    90%는 되는것 같아요
    애들도 재밌는 애들은 초등부터 그렇거든요
    아무리 박식하고 해도 그 재밌는 얘기를 지~~루 하게 하는 사람도 많아요

  • 5. 자끄라깡
    '13.1.6 12:47 AM (121.129.xxx.177)

    그게 타고 나는거 같아요.
    전 안되는데 우리 둘째는 남녀노소 금방금방 친해지고
    전 얘가 참 부러워요.

  • 6.
    '13.1.6 12:58 AM (112.156.xxx.232)

    어릴때는 타고나는게 있는데 커가면서 본인이 깨우쳐가는게 큰거 같아요

  • 7. 타고나기도 하고
    '13.1.6 1:20 AM (14.138.xxx.94)

    노력으로도 이루어지고 그런것 같아요
    근데 말 자체를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컨텐츠도 중요하기 때문에 지식도 있어야 하고 성품도 좋아야겠죠

  • 8. 일단
    '13.1.6 1:23 AM (193.83.xxx.192)

    타고나야해요. 이거 재능 없는 사람은 노력해도 못해요. 예전 고시출신 직장상사 화술 좋아지고 싶어서 유머도 연습하고 했는데 솔까 연민으로 웃어드렸어요.

  • 9. ..,
    '13.1.6 10:02 AM (211.234.xxx.101)

    책한권안읽고도그런사람여럿봤어요타고나는듯..롤모델정해서따라해보기가제일좋은방법같아요
    저도말은잘한다는소리듣는데유머가없고항상돌직구예요그거고치고싶어요

  • 10. ...
    '13.1.6 10:03 AM (49.50.xxx.237)

    타고난다에 한표.
    개그맨들 보면 거의 타고난거같고 부모님도 재밌더라구요

    지인이 정말 얼굴은 별로예요.
    모습도 별론데 얘기한번 나눠보면 푹빠집니다.
    제가 먼저 연락해요.
    조언도 잘해주고(구체적으로해줍니다)
    주변에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그집 막내아들(대1)과 통화하는걸 들었는데
    아들이 글쎄 끊으면서 엄마 사랑해요 하더라구요.
    우리딸은 먼저 그런적 없거든요.

    정말 말로 천냥빚을 갚아내는 분이예요.
    친정도 부자라 돈도 많더라구요.

  • 11. ..
    '17.1.2 12:07 PM (64.180.xxx.11)

    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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