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란의 평화로운 아침~
요즘 미실란 박사농부네 정원의 평화로운 아침은 바로 이 녀석들로부터 시작합니다.
생명들과 소통하며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저희 가족에게 동물들은 소통의 근본을 가르쳐 줍니다.
오늘 새벽에도 현관문 열고 가면서 처음 만난 순간이 이 모습이랍니다. 벗님들 섬진강가 많은 안개가 끼어 있어 한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이렇다 하더라도 "다 지나가리라"의 말처럼 우리에겐 보이지 않는 안개속을 잠시 지나가면 희망이 기다리고 있겠지요. 서로에게 작은 희망이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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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아침인사
미실란 |
조회수 : 3,600 |
추천수 : 0
작성일 : 2012-11-09 10:11:56
섬진강 , 반려동물 , 강아지 , 발아현미 , 귀농 , 곡성 , 건강한밥상 , 귀촌 , 기차마을 , 농촌생활 , 미실란 , 박사농부 , 시골이야기 , 행복한우리집 , 행복한밥상 , 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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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아
'12.11.9 3:34 PM귀여워요 안아주고싶어요
미실란
'12.11.10 8:10 AM오늘 이 귀여운 녀석들 셋 친구가 새 주인만나 떠난답니다.
2. 매들린
'12.11.9 3:49 PM옴머,,옴머
무슨 종 이래요.....
토실토실 하이고,, 미실란님 아무것도 안드셔도 배부르시겠어요....미실란
'12.11.10 8:11 AM진돗개 종인데요...엄마 아빠가 정말 영리하고 착해요.
3. 까만봄
'12.11.9 3:49 PM가운데...
이뭐곰...(이건 뭐 곰일세!!!)
ㅋ 너무 귀여워요.^^미실란
'12.11.10 8:11 AM백곰 같지요. 너무너무 사랑스럽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녀석들이랍니다.
4. 도도네
'12.11.9 4:43 PM행복한 강아지들이네요.^^
저렇게 넓은 마당에서 맘껏 뛰어 놀수 있으니..
우리 도도가 보면 많이 부러워 하겠어요~미실란
'12.11.10 8:12 AM앞 정원과 벼가 베어진 뒷 논들이 전부 지네들 놀이터랍니다.
5. 캔디
'12.11.9 5:07 PM앗. 반가워요. 발아미 잘 섞어먹고 있답니다^^
저도 이뭐곰2ㅋㅋ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6. 미실란
'12.11.10 8:13 AM캔디님~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이 사랑스런 곰 같은 녀석들이 오늘 셋이 새 주인 만나 떠난답니다.
한 녀석은 아주 멀리 태백 목사님이 데려 가시구요. 4마리는 섬진강가 구례 곡성에 머무른답니다.7. 미실란
'12.11.15 11:00 AM이제 모두 떠나고 미실란에는 고요만이 흐르네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들 모두 좋은 주인 만나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8. ㄷㄷ
'12.11.17 9:02 PM깡깡거리면서 달려올 것 같네요. 이구 살랑스러워요
미실란
'12.11.18 8:38 AM저도 아침마다 달려 오던 이 녀석들 꼭 달려 올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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