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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싱가폴여행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38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6-11 10:43:36
친구네 부부랑 두 집이서 7월 중순에 싱가폴 가기로 했거든요. 근데 망설여지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우리집이야 신랑이랑 단 둘이라 괜찮은데 친구네는 두돌 지난 아기가 있고, 어제는 글쎄 둘째를 가진 것 같다는 군요. 그러면서 여행은 꼭 가겠다고 우기는데...
한참 더울때라 아기가 잘 버틸 수 있을지...아기 데리고 다녀오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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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4.6.11 10:47 AM

    아기를 님이 거의 시중들어줘야 할 것 같은 분위기...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그냥 님 사정상 안되겠다 하시고 두분이서만 나중에 다녀오심이 어떨까요.

  • 2. ^^
    '04.6.11 10:52 AM

    싱가폴이라는 나라 자체가 얼마나 더운데요...
    국내도 아니고 해외여행인데 큰맘 먹고 가실건데...
    친구분과 잘 상의 하셔서 다음에 가시던지...
    그렇게 하셔야 될 것 같은데요....

    전 싱가폴 다녀 온 사람도 아니지만요...
    그 더운 나라에 아기에.. 임신까지..
    좋은 마음으로 가도 더운 나라 가면 힘들수 있는데...
    친구 부부와 여행가는거...
    말리고 싶네요...^^

  • 3. 마노
    '04.6.11 10:55 AM

    친구네에겐 미안하지만.... 사정생겨서 못간다고 거짓말하구....
    몰래 두분이 따로 다녀오세요.

  • 4. 엘리사벳
    '04.6.11 12:34 PM

    여행은 여행이라구 편하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두집만 다니는 것도 아니고 아빠도 계시고.....

    더운건 밖에 나갈때만 더워요, 차속이나 건물속은 오히려 추울정도고....
    낮엔 같이 다니시구, 밤엔 두분만 나와 구경하세요, 거진 쇼핑이지만,

    영어가 통하는 나라기 때문에 짧은 영어로도 택시타고 다닐수 있어요,
    구석구석 작은 상가들이 (구멍가게식)만이 있구요, 거리 공연도 있어요.
    낮도 낮이지만 밤에 돌아다니는 재미도 좋아요.

  • 5. 띠뚜
    '04.6.11 1:43 PM

    싱가폴은 도시국가라서 여행하기 간단하답니다. 아이 데리고 다니기도 좋구요.
    제 생각입니다만..... 전 3년정도 싱가폴에 살았었고 이번 붐에 저도 아이데리고 갔다 왔는데...... 우리나라 백화점이랑 다르게 유모차는 대여해 주지 않습니다.
    공항이나 아이 데리고 다니기 편하게 조그만 유모차(기내에 실을 수 있는 소형 유모차)를 가지고 가시면 정말 좋구요. 없다면 거기에 가서 사셔도 좋아요. 2~3만원 정도.

    같이 가신다니 아이 위주로 될 수도 있지만.......
    택시에서 타고 내릴때 유모차나 짐들 기사 아저씨가 다 도와주고 넘 친절하답니다.
    우리 나라 택시는 빨리 내리고 타느라 정신 없는데......

    재미있게 구경하세요.

  • 6. 라일락
    '04.6.11 1:59 PM

    나도 애를 키워봤고 애 데리고 딴나라 여행 쪼금 다녀봤지만 정말 힘들텐데..계속 애만 신경 써야하거든요..순한 애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는 반감할 것 같습니다..굳이 같이 가시지 않아도 좋을 텐데..어디 리조트에 콕 박혀서 노는 것도 아니고 계속 이동하려면 쫌 그렇네요...울 아들 해외여행은 4살 때가 처음이었는데 바닷가 모래밭을 업고 다닌 기억이 젤 남네요...6살 때 상해 박물관에선 재미는 있는데 애가 자꾸 가자고 해서 또 몇시간을 업고 끝까지 봤어요..(그럴 때만 슈퍼우먼이 되는 듯) ..지금은 여덟살인데 이번에 유럽 여행 계획 세우고 있는데 애는 놓고 가고 싶네요....(너무 하죠?)

  • 7. 꽃보다아름다워
    '04.6.11 3:50 PM

    저도 따로에 한 표!!
    부부랑만 가도 의견차이가 있어 다툴수가 있는데, 형제 자매도 아니고 친구 부부라면 말리고 싶네요. 거기다 님은 아기도 아직 없으니 더 불편한 건 뻔하구요.
    저도 아기 키우지만 만약 남편이 님과 같은 상황을 얘기하면 제가 먼저 거절합니다.

    물론 친구 부부와 여러번 만나고 흉허물없이 친하다면 조금 이해가 되지만...
    자유여행인지 패키지인지..만약 패키지라면 님이 덜 불편할 수도 있겠네요.
    자유여행이라면 다시한번 고려해보세요.

  • 8. minimay
    '04.6.11 3:56 PM

    전 유일하게 가본나라가 싱가폴이거든요.
    우기가 아니었는데도 습한것이 호텔밖만 나가면 숨이 턱 막히더라구요.습도가 80-90% 정도 된다고 해요. 덕분에 여자들 피부에는 좋다나 뭐라나.
    암튼 아는언니와 둘이었는데 여자들끼리 혹은 어른들끼리 놀기는 짱이에요. 깨끗하고, 안전하고. 빈탄도 배로 30분이면 가니까 당일로 다녀올수 있구요.
    두돌정도 된 아기라면 아기가 좀 힘들어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괌이나 사이판처럼 비치에서만 놀것이 아니라면.
    그보다 더 큰 아이라면 열대밀림 동물원에, 식물원에 , 언더워터월드에 암튼 재미있어할게 많을텐데 친구부부는 아이가 좀더 큰다음을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저희애도 6살이라 이제 슬슬 허리띠 졸라매고 모아서 남편하고 아이데리고 가고싶네요.
    부러워라... ㅎㅎㅎ
    참, 5,6월달이 아마도 나라 전체의 great sale 일걸요? 전 돈이 없어서리 암껏도 못샀지만 쇼핑할곳도 정말 많더라구요.
    싱가폴 관광청에 전화하면 안내책자 마니 보내주니까 그것 받아서 보시고 가세요.

  • 9. 체류자
    '04.6.11 6:48 PM

    싱가폴은 6월~7월이 가장 더워요.
    정말 헉! 소리 나게 덥죠.
    11월쯤 되면 우기여서 비가 많아 오구요..

    뭐.. 건물안에 있으면야 괜찮은데 관광으로 가면 대부분 밖에 있잖아요. 새공원, 동물원, 샌토사섬 등등...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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