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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화합의 묘약 대추.

| 조회수 : 1,51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5-18 08:40:19
부부 화합의 묘약 대추.

우리속담에 "양반 대추 한개가 하루 아침 해장"이라고 하는 말이있다. 그만큼 대추가 몸에 좋다는 뜻이 되겠다. 한약을 달일 때에 으레 대추를 같이 넣는 것도 대추가 모든 약과 잘 어울려서 조화가 되기 때문이다. 즉 약의 부작용을 막고 약 때문에 위가 상하지 않도록 한다.

대추는 양양분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위장병,빈혈증,전신쇠약,불면증 등에 좋으며 오래 먹으면 체력을 향상시킨다.

대추를 부부 화합의 묘약이라고 하는데 대추를 달인 차에 꿀을 섞어 매일 마시면 강장.강정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대추는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입에 맞도록 적당히 달여서 마시면 된다.

특히 여성이 신경이 날카롭고 히스테리가 있을 때에 대추 10개,감초3g,밀10g을 같이 섞어 물을 넣고 달여서 마시면 신경질이 없어지고 천하태평이 된다. 이렇게 간단한 처방이 어떻게 그런 효과가 나는지 신기하기만 한데 이 처방의 이름을 "감맥 대조탕"이라고 한다.

대추에 인삼을 넣고 달여서 마시면 위장이 약하거나,이렇다 할 병도 없으면서도 원기가 없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대추 10개에 파의 흰 밑동을 물과 같이 넣고 달여서 취침2시간 전에 마시면 잠이 잘오며 몸살 기운으로 전신이 아픈 것을 멈추는 효과가 있다.

"대추주"를 만들어 두고 마시면 강장제가 되며 노화예방에도 좋다.대추 200g 설탕200g에 소주 1리터를 넣어 약 2개월쯤 두면 꼭 알맞게 마시기 좋은 약술이 된다. 하루에 소주잔으로 반잔 정도로부터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한 잔 정도로 늘려도 좋다. 이런 익술은 한꺼번에 많이 복용해 약이 되는 것이 아니다. 적당한 분량씩 지속적으로 마시는 것이 필요하다.

대추는 살짝 수증기로 쪄서 햇볕에 말려도 좋고 그냥 말려도 좋다. 대추에는 당분,유기산,점액질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어나 약효를 나타내는 성분은 아직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요즘 사이클릭AMP라는 특수 성분이 들어 있다는 보고도 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amchris
    '04.5.18 10:11 AM

    조심할 것은 대추씨는 꼭 빼라는 말을 들었어요. 대추씨가 각종 약의 성분을 빨아들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인삼대추차를 끓일 때도 대추씨는 꼭 빼고 끓이라고.

  • 2. bero
    '04.5.18 10:25 AM

    대추주 만들때 2개월 지나서 대추를 건져 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파의 흰 밑동이라면 뿌리부분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냥 흰부분이면 되나요?

  • 3. 코코샤넬
    '04.5.18 1:09 PM

    카루소님 음악 참 좋아요..
    게시판에서 뵈니 참 좋네요..

  • 4. 애기엄마
    '04.5.18 10:39 PM

    아기들도 마셔도 되나요?
    제 딸이 10개월인데, 워낙에 젖이며 이유식을 다 잘 안먹어서 물대신 대추달인물을 먹이고 있거든요. 물이라도 영양가 있는 거 먹으라구요.
    근데, 이렇게 계속 장복을 해도 되나..한편으로 약간 걱정도 되더라구요. 아기라서요.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 5. jooh
    '04.5.25 9:24 PM

    대추가 달아서 살찐다는 말도 있죠.하지만 그 작은 걸 얼마나 먹는다고 살지겠어요?ㅋㅋ
    아기가 먹어도 물론 좋은 것 같아요.보리차 끓여 먹이듯 먹이세요.저도 온갖 약재를 끓여 먹이죠.평범한 보리차보담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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