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들 명작동화 추천해주세요.

| 조회수 : 1,440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4-12 12:55:50
큰아이는 6살 작은 아이는 4살입니다.
아이들이 읽을 만한 명작동화전집 추천해주세요. 집에는 낱권으로 된 삼성출판사 처음만나는 명작동화와 웅진에서 나온(한 7,8년 된) 애니메이션 명작동화가 있답니다. 총 15권정도 있네요. 큰 아이가 이제 좀 많은 이야기들을 접할 시기가 된 것 같아서요.
지금까지는 아이들이 과학동화나 자연도감(아이들용)을 좋아해서 매일 끼고 살았는데 이제는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들도 읽어주고 싶네요. 낱권으로는 잘 고르지 못 할 것 같아서요.
혹시 낱권으로도 좋은 책 있으시면 추천해주세요.
하늘 (kwonjisun)

안녕하세요. 예쁜 두딸과 남편과 함께 즐겁게 지내는 주부입니다.요리를 좋아하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아 한참 배워야 하구요. 많이 가르쳐 주세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디아
    '04.4.12 2:24 PM

    웅진에서 새로나온 명작동화 추천합니다. 그림들이 거의 명화수준이구요. 각나라의 이야기마다 그나라 그림작가들의 그림이라 내용전달이 잘 되어있는것같아요. 웅진명작동화에 나온 그림으로 그작가가 유명한 세계도서전에서 상을 탓다지요. 새로나온 전래동화도 그림으로 상을 탓다는데 물론 상하나 탓다고 다좋다 볼수는 없지만 아주 권위있는 상이라고 알고 있거든요.
    어쨋든 직접 보시고 다른 상품과도 꼭 비교해보시고 선택하세요. 저도 그런적 있지만 한상품만 보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서 사고 나면 나중에 이것 저것 비교해보고 살껄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그리고 아직은 낱권보다는 골고루 있는 전집류가 더 낫지않나싶네요. 낱권은 아무래도 엄마나 아이가 선호하는 쪽으로만 선택하기가 슆거든요. 전에는 전집류에 꼭 있지않아도되는
    책들이 권수 맞추기 위해 있었지만 요즘 엄마들 수준이 보통 아니라 그런 식으로 책만들면
    안팔리죠.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꼭 웅진맨 같다구요?
    아니라고 말 못하겠습니다. 웅진하고 인연맺은 적있었구요, 지금은 미래를 위해 자격증시험공부하고 있답니다.
    어떤 세미나에 갔더니 그 강사가 지금 40대부터는 재수없으면(?) 100살까지 살테니까
    노후룰 위한 자기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씀에 뒤통수 퍽하고 엊어맞는 느낌이 들었다는......
    어쨋든 책은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 2. 리본
    '04.4.12 8:53 PM

    저는 개인적으로 여원 탄탄 명작을 샀는데 그것도 좋구요...
    가장 좋은 명작은 차일드아카데미라고 그림도 명화수준이고 구성이나 내용도
    아주 좋더라구요.
    참고하시고 좋은 책 많이 읽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6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2 클래식 2024.03.25 85 0
35325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46 0
35324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616 0
35323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326 0
35322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848 0
35321 남도살이 초대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745 0
35320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612 0
35319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1,862 0
35318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029 0
35317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349 0
35316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813 0
35315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686 0
35314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315 1
35313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213 0
35312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370 1
35311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193 0
35310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392 0
35309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138 0
35308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1,814 0
35307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2,950 0
35306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881 0
35305 영어원서 함께읽어요(24년 책목록추가) 큐라 2023.11.29 1,625 0
35304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357 0
35303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132 0
35302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1,968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