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 아인데요 반티 (티셔츠)를 만들었는데 문구가 ㅎㅎ

웃겨요 조회수 : 3,229
작성일 : 2012-05-16 10:14:03
중2아들래미 엄마에요.
수련회 갈때도 입고, 체육행사나 여러가지 행사때 입을거라고 반티(티셔츠)를 만들었더라구요.

파란색 반팔 티셔츠인데 가슴중앙에 문구가 
" 이쁜누나 번호좀 "
이네요.ㅎㅎㅎ

요즘 중학생들 센스가 이런건가요?
웃기기도 하고 살짝 놀랍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59.86.xxx.1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매...
    '12.5.16 10:14 AM (1.251.xxx.127)

    쫌 거시가 허네요 ㅋㅋㅋ

  • 2. ㅇㅇ
    '12.5.16 10:19 AM (211.237.xxx.51)

    쫌 웃기긴 한데 ㅎㅎ
    그럼 여학생티셔츠는 멋진 오빠 번호좀 일까요?
    요즘 남녀 합반이잖아요.. 중학생들은..

  • 3. ...
    '12.5.16 10:19 AM (59.16.xxx.25)

    반티 전문몰에 가면 다양하게 웃을수 있어요 ㅎㅎㅎ

  • 4. ㅋㅋㅋ
    '12.5.16 10:21 AM (112.152.xxx.5)

    작년에 중1아들 체육대회 갔다가
    반티 구경을 제일 재미있게 했어요 ㅋㅋㅋㅋㅋ
    생각나는게.... 오늘 미숙이(담임샘 성함)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ㅋㅋㅋ

  • 5. ㅋㅋ
    '12.5.16 10:22 AM (59.7.xxx.28)

    짱구가 생각나요

  • 6. **
    '12.5.16 10:23 AM (119.67.xxx.4) - 삭제된댓글

    재미는 있는데 반티에 새겨 다니기에는 좀...

  • 7. 미숙이
    '12.5.16 10:23 AM (59.86.xxx.18)

    아하하 위에 미숙이 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 어쩜 좋아^^

  • 8. 쌩쌩이
    '12.5.16 10:26 AM (122.47.xxx.140)

    울딸 중학교때 반 급훈 으로 "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 라는 문구내서 급훈 으로 뽑히고 도서상품권 한

    장 받았다고 하더군요 ㅋㅋㅋ

  • 9. 아 웃겨
    '12.5.16 10:31 AM (222.110.xxx.4)

    미숙 선생님이 긴장탔겠네요 ㅎㅎㅎㅎㅎ

  • 10. ..
    '12.5.16 10:36 AM (112.167.xxx.232)

    어멋.. 귀여워요...ㅎㅎ
    상은 못받겠지만 눈길은 끌겠어요~
    이런 것으로 사춘기의 감성을 풀어내고 해소하는 거라고 보는데
    너무 예민하게 보지 마세요~~

  • 11. ..
    '12.5.16 10:42 AM (14.47.xxx.160)

    귀여운데요..
    미숙이 믿고 깝친다.. 긴장타라.. 너무 웃겨요..
    전 쌔끈하냐? 이 문구도 너무 웃기던..

  • 12. ..
    '12.5.16 10:56 AM (1.225.xxx.80)

    저도 J님 따님의 쌔끈하냐? 때문에 많이 웃은 기억이..

  • 13. kandinsky
    '12.5.16 10:56 AM (203.152.xxx.228)

    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센스 쩌네여
    미숙이 믿고 깝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ㅂㅈㄷ
    '12.5.16 11:27 AM (59.1.xxx.72)

    요즘 반티 다 저래요
    저는 "뷁"도 봤구요 (실제 입고다니는 거)
    "존잘" (존나 잘생김 = 매우 잘생김의 속어) 도 봤어요

  • 15. 재미
    '12.5.16 11:28 AM (121.178.xxx.216)

    큰아이 중학교때가 생각 나네요.^^
    옆 반 정 복
    센스있다 생각 했었는데~~
    재밌네요.

  • 16. 작은아이
    '12.5.16 12:07 PM (211.218.xxx.243)

    작은아이 중학교 때
    '그 성적에 잠이 오냐'
    노~란색 티에 선명한 검은색 글씨였답니다.

  • 17. 어머나
    '12.5.16 2:34 PM (58.124.xxx.211)

    요즘은 저렇게들 입더군요....

    저도 뷁 도 봤고요

    눈깔아 ~ 도 있구요

    사춘기 ~ 도 있더군요...---- 우리동네 애들은 수학여행갈때 입고가던데.... 얼마나 웃기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597 충치치료 29만원 괜찮나요? 충치 12:45:14 15
1588596 평산책방1주년 1 ㅇㅇㅇ 12:39:00 142
1588595 방사선과 방사능이 다르다는데요 측정수치가 밀리시버터와 마이크로 .. .... 12:38:30 50
1588594 양배추 쪄서 쌈싸서 드세요 6 .. 12:38:27 377
1588593 경로당 개소식 음식 문의합니다 ... 12:34:28 63
1588592 전문 중매쟁이 괜찮은 분 있나요 2 . . 12:29:12 187
1588591 유투브에 패키지 해외여행 후기 보면 마음이 식네요 11 ㅡㅡ 12:22:57 654
1588590 범죄도시4 하루만에 백만이래요 또 천만 찍겠네요 2 허거덩 12:16:31 408
1588589 세상 초라한 루마니아 대통령 환영식 좀 보세요 7 /// 12:11:36 1,307
1588588 민희진 순진한 거 같아요 16 .. 12:08:28 1,744
1588587 인도에 주차해놓은 차 신고 어디에 하나요??? 15 ㅎㅎ 12:07:42 643
1588586 결혼식이 3시30분이면 식사는 어떻게 하나요? 5 오늘은 오늘.. 12:07:39 600
1588585 저녁도시락 배달 1 ... 12:07:33 244
1588584 된장위에 흰곰팡이가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보관 12:07:02 298
1588583 폐시티 일반으로 정기적으로 보시는분 계시나요 그리고 저선량과 일.. ........ 12:04:32 136
1588582 만날 인연이면 어떡하든 만나게 될까요 3 운명 12:04:12 540
1588581 어제 오늘 부자전업글 7 …. 12:01:45 658
1588580 유지어터 오픈톡방 4 봄되니 11:58:04 238
1588579 발가락 골절 5 ㅇㅇ 11:55:00 292
1588578 부모님 비데 좀 추천해주세요 현소 11:54:08 76
1588577 눈앞이 번쩍거리는 현상 16 이 증상 11:52:34 1,217
1588576 요즘도 선 보나요? 3 지나다 11:51:05 396
1588575 댓글중에 새글판다고 뭐라하는글 6 .. 11:46:35 280
1588574 옷 하나 봐주세요. 27 ... 11:39:28 1,409
1588573 민주당 경북 비례 당선자 임미애 부부 현장인터뷰 2 ㅇㅇ 11:37:30 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