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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오늘 공릉동 갔다온 사람입니다. (김용민후보 만났어요!)

만날수 있을까? |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2-04-05 21:39:32
오늘 우연히!
인간된 도리로 만나뵈었습니다!!

일단 저도 너무 수줍어서...
다른분들이 응원메세지 전달하실때 좀 멀리서 주저하고 있었어요.
사진찍는 분들도 많고, 또 응원하는 분들도 몇분 계셔서요.

근데 좀 안타까웠던건,
외모가 좀...수척해진 느낌이랄까.
슬픈데 웃는 얼굴이라고 해야하나...

성의껏 인사를 하시면서도, 많이 위축되어계신거같다..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다른데로 이동하시는거같아서 급히 쫓아가서 인사드리고 열장짜리 a4지 전해드렸습니다.

82쿡 회원분들이 엄청 응원하시는데, 한번 응원글 찾아보시라고 말씀드렸어요.
(원랜 제가 딱 준비해서 보여드릴라 그랬거든요ㅠㅠ 근데 그걸 못했어요)

멀리서 봤을땐 축쳐진 어깨, 하지만 사람들을 보고는 감사한 마음+죄송한 마음의 얼굴이었는데...
가까이서 보니 눈가가 헐었더라고요.....
눈도 울어서 촉촉해진눈이고...

그리고... 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나서 잠시 혼자이실때, 또 저랑 인사하고 나서 차에 타시면서
손수건도 아닌...휴지(그것도 계속 써서 똥그래진거 같았음)로 눈물을 닦으시더라구요.


계속 우시나봐요...

많이 안타깝고, 힘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글로 쓰고나니 더 짠하네요...



IP : 222.106.xxx.22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꺄
    '12.4.5 9:41 PM (14.40.xxx.61)

    울지마!!!!!!!!!!!

  • 2. 에잇
    '12.4.5 9:41 PM (175.117.xxx.155)

    ㅠㅠㅠㅠㅠㅠ 속상해요
    응원하고 오신 것 감사해요

  • 3. 어흑
    '12.4.5 9:43 PM (183.100.xxx.68)

    목아돼....
    팬클럽에 의지해요ㅠㅠㅠㅠ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는거 잊지말구요!!
    힘내기 있기 슬퍼하기 없기!!

  • 4. 원글님
    '12.4.5 9:43 PM (183.100.xxx.68)

    고마워요 ㅠ

  • 5. ...
    '12.4.5 9:44 PM (175.119.xxx.128)

    혹시나 했는데 만나고 오셔서 다행이에요.
    수고 많이하셨어요 ^ ^

  • 6. 반지
    '12.4.5 9:45 PM (110.12.xxx.134)

    맘아프네요

  • 7. 다음댓글에
    '12.4.5 9:46 PM (125.177.xxx.83)

    기억나는 게 있네요. 김용민 사퇴 안한다는 기사에 달린 댓글인데
    엠비정권 하의 수많은 비리를 꼴랑 김용민 사퇴기사로 덮으려 하느냐 더러운 놈들...
    이라는 짧은 댓글인데 강력하게 공감했네요.

  • 8. 만날수 있을까?
    '12.4.5 9:49 PM (222.106.xxx.220)

    사실 좀더 늦게 글 올릴까했는데...
    트위터 들어갔다가 어버이연합 동영상 올라온것 보고 바로 올렸어요.
    전 다행히 어버이연합이 도착하기전에 그 앞을 지나갔기때문에..안전하게(?) 김후보님 만났거든요.

    여러모로 참.. 마음이 그런 하루네요.

  • 9. 새당이 제대로 급소를 찔렀죠.
    '12.4.5 9:50 PM (116.127.xxx.28)

    저들의 협박 따윈 아무렇지 않게 웃는 목아돼지만...
    .스스로 느끼는 자괴감은 견디기 힘들거예요.
    그는 새당의 잔인한 무리들과 다른 인간이거든요. ㅠ.ㅠ
    그래서...넘 속상해요..ㅠ.ㅠ

  • 10. bloom
    '12.4.5 9:50 PM (125.152.xxx.3)

    공릉동이 직장이고 요새 학생들 시험기간이라 월~일 매일가는데 한번도 못마주쳤어요ㅠㅠ
    오늘도 선거사무실만 지나쳤다는..ㅠㅠ

  • 11. ..
    '12.4.5 9:55 PM (115.136.xxx.195)

    저는 나꼼수 정봉주,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이분들에게 빚진 기분이 들어
    늘 미안하고 안스럽고 그래요.
    정말 단군이래 최악의 정권을 접하면서 쫄아있었거든요.
    그때 혜성처럼 나타나서 쫄지말라고 목숨걸고 외쳐주던 분들이 이분들이예요.

    어떤사람들이 김용민후보를 비난하는지 잘 알고 있고
    그들에 대해서 이미 겪을 만큼 겪었어요.

    김용님이 국회의원이 되고팠던 사람도 아니고,
    그분이 나중에 되고싶었던것은 목사인지 알아요.
    과정중에서 지나치게 상처받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김용민이 더한 일을 했어도 그들에 비하면 이슬이니까요.

  • 12. 만날수 있을까?
    '12.4.5 9:58 PM (222.106.xxx.220)

    그 큰 덩치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니...
    그 큰 등판이 아주 작게 느껴졌습니다...

    전에 나꼼수 콘서트에서 보여지던 귀엽고 당당한 모습은..볼수없었어요.
    김용민 후보가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 13.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12.4.5 10:02 PM (121.157.xxx.242)

    목아돼..ㅠㅠㅠㅠㅠ

    언젠가 웃고 이야기하게될 그 날을 기다리면서
    일주일 잘 견뎌봅시다.

    보수가면쓴가짜보수들과
    혼자잘난그러나인간이덜된이들에게 상처받지말아요.
    그들은 어차피 그렇게 살 사람들이에요.

    험한 길이지만 이겨냅시다. 일주일 후 같이 웃어요..화이팅.

  • 14. 돼지!
    '12.4.5 10:05 PM (112.153.xxx.7)

    돼지님이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빌었으니 전 용서해줄게요.

  • 15. 아휴..
    '12.4.5 10:06 PM (125.136.xxx.158)

    김용민씨를 못 잡아서 안달복달 하는 것 보니...
    어이 상실이에요...
    김용민씨 용기백배 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진정성 믿고 있을 겁니다.
    지방민도 많은 응원 보냅니다!!
    노원구 공릉동으로...

  • 16. 에잇
    '12.4.5 10:10 PM (59.86.xxx.217)

    진짜 속상하네ㅜㅜ
    나도 눈물나려고해요 얼마나 시달렸으면...

  • 17. ..
    '12.4.5 10:10 PM (180.67.xxx.5)

    아...눈물나..원글님 감사해요.
    잘 버텨줬으면 좋겠구요. 꼭 당선되어야할텐데...
    82응원은 부인이 알려줬을거 같아요...저도 한 30번 댓글 단거 같은데..
    목아돼 화이팅!!!!!!!!!!!

  • 18. 귀요미맘
    '12.4.5 10:17 PM (211.246.xxx.53)

    안타깝네요 ㅜㅜ 울 미래의원님 힘내셔야
    하는데

  • 19. 쫄지마삼
    '12.4.5 10:25 PM (211.221.xxx.215)

    감기로 곧 죽어가면서도 일부러 로긴해 댓글답니다.
    잎새에 이는 바람에 너무 괴로워말고
    더 큰 대의를 위해 맘 단디 묵고 힘내세요~!!
    김용민 홧팅!!!

  • 20. 만날수 있을까?
    '12.4.5 10:30 PM (222.106.xxx.220)

    내일부터 또 조중동,, 또 이상한 언론사들, 알바들 엄청 공격할텐데,
    저는 김용민후보의 뒷모습이 자꾸 생각나고..

    마음이 자꾸만 짠해져서 좀 서글픈 밤이네요.

    공릉,월계동의 82쿡 회원님들, 또 그냥 김후보님 응원하는 회원님들 우리 함께 힘내요!

  • 21. 뚜벅이
    '12.4.5 10:35 PM (211.49.xxx.5)

    후기 반갑구 고맙구요.. 김용민님 힘내셨음 좋겠어요... 에구 나쁜넘들..

  • 22. casa
    '12.4.5 10:39 PM (219.249.xxx.2)

    독하게 맘먹어야돼요.
    앞장서서 뚜벅뚜벅 씩씩하게 걸어가야돼요.

    정말.. 쫄지마. 라는 말.. 지금 너무너무 필요한 때에요.
    우리가 받은 그동안의 큰 위로를, 그에게 돌려주어야할 때에요.
    전방위의 엄청난 공격들에.. 진짜 방패가 되어야 할 때에요.

    자신에 대한 실망감보다는, 조금만 떨어져서 바라봤으면 좋겠어요.
    응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거기에 기대서, 끝까지 걸어가야해요.
    절대로 힘빠지면 안됩니다. 절대로..

    우리도 이렇게 아픈데... 진짜... 힘내세요 !!

  • 23. ㅠㅠㅠ
    '12.4.5 10:44 PM (220.86.xxx.224)

    아이고....눈이 헐었다고 하니까 진짜 마음이 찢어지게 아프네요..
    우짜까나..우리 용민님...ㅠㅠㅠㅠ
    진짜 슬프다...
    꼭 당선되셔야 합니다..용민님..
    힘드셔도 참으셔야하구요....

  • 24. 뚜벅이
    '12.4.5 10:46 PM (211.49.xxx.5)

    http://blog.daum.net/bignowon/28
    알바들은 좀 잦아들고, 여기저기 응원의 글이 많이 보이는 군여. 아, 주말에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자원봉사나 하러가야 할래나... 그래도 역시 쑥스러울듯요..

  • 25. 엠비심판
    '12.4.5 10:50 PM (175.223.xxx.227)

    후기 고맙습니다.
    김용민님 쫄지마셈!

  • 26. 나거티브
    '12.4.5 10:53 PM (203.227.xxx.167)

    목아돼! 울지마요!

  • 27. 다음에서
    '12.4.5 10:55 PM (122.47.xxx.11)

    사진보고 너무 슬픈 얼굴이라서 내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힘내시고
    ..님 말씀처럼
    독사들 제압하려면 더 독해져야지.. 222222

  • 28. 겸둥맘
    '12.4.5 11:11 PM (116.36.xxx.181)

    김의원님!(어차피 당선은 따논당상이니깐 의원님이라고 부를게요) 힘내요!
    그리고 울지마요!
    당신 뒤엔 6백만 나꼼수 팬이 있어! 대한민국 국민 8명중에 한명은 당신 팬이야!

  • 29. 순수감자
    '12.4.5 11:19 PM (175.197.xxx.187)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우리 목아돼님. 울지마세요. 자책하지마세요.
    정말 나쁜 사람들은 부끄러운 일을 해놓고도 부끄러운줄 모르는 그들이에요.
    힘내세요. 이제 6일 남았어요. 그 6일 거뜬히 이겨내시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세요.
    목아돼님과 나꼼수에 진 빚...어케 갚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지켜주고 싶은데....지켜주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ㅠㅠ
    쫄지마세요!!!!!

  • 30. ..
    '12.4.5 11:22 PM (180.67.xxx.5)

    힘내라..힘 김용민! 화이팅!

  • 31. ..
    '12.4.5 11:37 PM (125.187.xxx.239)

    후기 감사드립니다.
    제 댓글도 보았을까요?...^^

    기죽지말고, 끝까지 힘내시길.
    누나들이 있다~~~~~~

  • 32. 돼지아들목사
    '12.4.5 11:38 PM (119.207.xxx.131)

    아니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후보님 힘내세요!!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사퇴하지마세요 절대로!! ㅜㅜ아니아니 아니되오!! 4/11밤에 웃읍시다~~

  • 33. 안슬퍼
    '12.4.6 12:12 AM (182.216.xxx.3)

    우리 귀요미 힘내!!!!!
    그리고 덩달아 맘 고생하실 우리 사모님~~~~ 힘내세요 !!!!!

  • 34. 쓸개코
    '12.4.6 12:13 AM (122.36.xxx.111)

    괜히 속상하네요. 기운냈음 좋겠어요.

  • 35. 울지마요
    '12.4.6 12:42 AM (124.56.xxx.159)

    우리가 딱 버티고 있어요!
    제발 힘내서 6일만 같이 힘내요!
    6백만 나꼼수팬들이 당신을 지켜보고 응원하고 있어요 목아돼!

  • 36. weneedpooh
    '12.4.6 1:46 AM (76.180.xxx.227)

    동그란 김용민님 얼굴 그려진 나꼼수 토트가방에 책 넣어서 메고 다녀요.
    매일 응원하고 있으니 힘 내세요.

  • 37. !!
    '12.4.6 2:21 AM (175.215.xxx.239)

    김용민 후보!!
    지금까지 살면서 그 누구의 팬인적이 없던 사람이오~
    노대통령 제외하고 말이오....
    난 지금 목애돼의 격한 지지자이자 팬이오~
    총선 그날까지 힘내시오..
    그대가 울면 내마음도 아프오.....

  • 38. 하얀보석
    '12.4.6 10:17 AM (222.235.xxx.133)

    울지마시오.저 사악한 넘들 때문에 울지마시고 국민을 믿으시고 힘내시길 이제 더 이상 저들의 프레임에 놀아나지 않을테니....

  • 39. ㅎㅎㅎ
    '12.4.6 11:25 PM (121.135.xxx.178)

    ^^ 수고하셨어요 !!!
    김 후보님도 좋은 결과 있으셔야죠!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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