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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한그릇음식김치덮밥

| 조회수 : 12,335 | 추천수 : 4
작성일 : 2012-02-21 11:34:44





요즘 매일 제가  먹고있는 음식입니다

갓지은 하얀쌀밥에 볶은김치 올리고 계란프라이랑 김가루 올려서 비벼서 먹는 김치덮밥!!!

김치는 참기름이나 들기름으로 볶아주는데 이게 맛있는 김치볶음의 팁인것같아요

계란은 간혹빠져도 김가루는 꼭 뿌려서 먹어야 맛있는데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



현미차입니다

건강에 좋다고 이웃이 알려줘서 요즘 매일마시고있는데

구수하니 좋습니다

현미차를 시중에도 팔지만 만들기도 워낙간단해서 알려드릴께요

현미를 씻어서 물에 불리구요

물기빼서 코팅된후라이팬에 깨볶듯이 그냥 볶으면 됩니다

20-30분정도 볶았던것같구요

다볶은듯싶을때 몇개 먹어보면 뻥튀기같은 맛이 납니다

 밥에 넣어서 먹는현미보다 흡수율이 더 좋다고하니 만들어 드셔보세요


 이웃한테서 받은 땡감인데요

홍시만들어먹으려니 시간이 많이 걸릴듯해서 아파트 베란다에서 반건시 만들어봤어요

껍질깎아서 7-10일정도 두니 꾸덕꾸덕 건조된반건시가 되더라구요


망 자국이 찍혀서 보기는 좀 그렇죠?

그래도 맛은 좋던데요?? ㅎㅎ

이만한 간식이 없더라구요




멸치내장 딴다고 혼자 식탁에 앉아서 하고있으니 아들이 와선

" 엄마 나도 할까?"

" 왜? 하고싶어?"

" 엄마 혼자 앉아서 하는게 힘들어보여 "

그러고는 옆에 앉아서 멸치똥 하나따면서 입으로는 백마디를 합니다

엄마 내가 도와주니 고맙지?

엄마 이거 왜 따는거야?

엄마 나 많이 했지?

엄마 근데 너무 힘들다......  

ㅡ,.ㅡ;;;;



집베란다에서 보이는 한라산이에요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ctus0101
    '12.2.21 11:43 AM

    저렇게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정말 김치의 세계는 오묘해요..ㅋㅋ
    저도 한접시 만들어주세요~~ㅋ
    그나저나 제주도 계시는군요..창밖 경치가 참 좋네요.
    부럽습니다..^^

  • 설유화
    '12.2.21 1:35 PM

    네 일주일내내 먹어도 질리지않는음식이 김치같아요
    만들어 먹을수있는방법도 참 다양하구요
    제주도.....경치는 참좋아요 ^^

  • 2. 오비라거
    '12.2.21 11:49 AM

    오오~ 아드님이 완전 훈남이네요. 잘 생겼어요~~

  • 설유화
    '12.2.21 1:36 PM

    아유 ^^;;;; 훈남인가요?? ㅋㅋㅋ

  • 3. 콤돌~
    '12.2.21 11:56 AM

    아드님 머리스탈이 넘넘 귀여워요~
    제주도도 넘 부럽고....
    현미차...만들어봐야겠어요~^^

  • 설유화
    '12.2.21 1:37 PM

    바가지머리라고하죠..... ^^
    제가 좋아해서 항상 바가지만 고수한답니다

    현미가 몸에 좋으니 꼭 만들어 드셔보세요

  • 4. 무소유
    '12.2.21 12:12 PM

    어머니를 돕겠다고 팔까지 걷어붙이고 돕네요. 넘 귀여워요^^
    베란다에서 한라산을 볼 수 있다니...진짜 넘 부럽네요!!
    김치볶음밥엔 '김가루', 기억할게요~~

  • 설유화
    '12.2.21 1:39 PM

    멸치똥 10개정도 떼고는 쓰러질려고 하더라구요 ^^;;;;;
    한라산이 제주도 한가운데 있어주어 어디서든 한라산은 다 보이는것같아요

  • 5. 잎새달
    '12.2.21 12:53 PM

    현미차는 보리차처럼 끓이나요.아님 우려내서 먹나요~맛있을거같아요^^

  • 설유화
    '12.2.21 1:40 PM

    보리차처럼 맨끝에 넣고 살짝끓인후 현미가 퍼질때까지 두었다가 물만따라내고 마시기도 하구요
    차처럼 거름망에 담아두고 우려내기도 하구요
    진하게 우려나오지는 않아서 물처럼 드시면되더라구요

  • 6. 독수리오남매
    '12.2.21 1:16 PM

    현미차.. 가격이 만만치않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군요..
    레시피 잘 봤습니다. ^^

  • 설유화
    '12.2.21 1:43 PM

    너무간단해서 진정 이렇게 만드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 ㅎㅎㅎ
    몸에 좋은데 만들기도 쉬워서 참 좋은현미차에요

  • 7. lunee
    '12.2.21 1:27 PM

    아드님이 참 귀엽게 잘 생겼고 마음 씀씀이도 참 착하네요.. 김치덮밥 한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설유화
    '12.2.21 1:45 PM

    아들칭찬은 들어도들어도 좋기만하네요 흐흐흐 ^ㅡㅡ^
    김치덮밥이 은근 밥도둑이라 정말 살찔음식이에요

  • 8. 아띠
    '12.2.21 2:09 PM

    제 아들(50개월)도 그럽니다. 엄마 힘들까봐 도와주는거라고. 도와줘서 고맙지??? 이러면서.
    쌍둥이인 딸래미는 엄마가 힘들거나 말거나 관심도 없고요.
    아직 어려서 도와줘도 일만 만들고 조금하다가 힘들어~~~ 이럽니다.
    그래도 엄마 생각해주는 아들이 귀엽네요.

  • 설유화
    '12.2.21 3:09 PM

    하하 똑같아요 ~~~
    도와주고나면 뒷처리가 더 많아도 도와준다고할때 도움받아야겟죠~~^^

  • 9. 삼만리
    '12.2.21 2:15 PM

    아드님 참 예쁘네요. 말을 어쩜 저리 예쁘게 한대요.^^
    김치덮밥 저도 저렇게 해 먹어봐야겠어요. 맛있겠따~

  • 설유화
    '12.2.21 3:11 PM

    김치볶음밥보다 덮밥이 더 나은것같더라구요 ^^

  • 10. 아베끄차차
    '12.2.21 2:30 PM

    김치덮밥 너무 맛있어보여요~~
    침 고이면서 내리다보니.. 귀여운 아들에서 한번, 한라산을 두고 사시는데서 한번 부러웠어요..ㅎㅎ

  • 설유화
    '12.2.21 3:13 PM

    아베끄차차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몰에 커피잔색상에 대해서 글남겼던 사람인데 ....기억하세요? ^^
    그때 제주도 배송비도 물어봤었던....

    어찌나 친절하게 답변해주셨던지 아베크차차님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구매까진 이어지지않앗지만 여전히 몰구경도 자주하고있어요 ^^

  • 11. 진현
    '12.2.21 2:48 PM

    고등학생 아들이 봄방학 기간인데
    내일 메뉴 설유화님 김치덮밥 당첨~
    멸치 같이 다듬어 주는 아드님 정말 귀여워요.
    한라산을 정원으로 둔 설유화님 졌어요.
    많이 부러워요.

  • 설유화
    '12.2.21 3:18 PM

    내일메뉴로 당첨해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ㅎㅎ

    거짓말조금보태서
    앞쪽은 한라산이요 뒷쪽은 용두암바닷가
    산책은 한라수목원에서
    여름에 수영은 하얀모래협재해수욕장에서 이러고 삽니다 ^^;;;;;

  • 12. 임미혜
    '12.2.21 3:36 PM

    완전 부럽네요

  • 설유화
    '12.2.21 5:06 PM

    부러긴요....다 비슷하죠

  • 13. 낙엽동네
    '12.2.21 3:47 PM

    멸치똥 하나 따면서 입으로는 백마디 합니다...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엄마를 지켜보고 있다가 왔을텐데 그맘이 너무 이뿝니다..

  • 설유화
    '12.2.21 5:07 PM

    귀가 따가워서 그만하고 가라했다니깐요 ㅋㅋㅋ
    입으로 멸치똥다더라구요

    그래도 아이같은마음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 14. 아베끄차차
    '12.2.21 4:14 PM

    앗!! 설유화님~ 제주도 사시는 그 분이 설유화님이셨군요!!ㅎㅎ 반가워라..^^
    종종 놀러와주세요~ 이쁜거 많이 올릴게요-ㅎㅎ
    그나저나.. 한라산이 너무 부럽네요.. 또 봐도 또 부러워요..
    제주도는 요즘 따뜻한가요?

  • 설유화
    '12.2.21 5:09 PM

    제주도 오늘 하루종일 비와요 꿀꿀하답니다
    그리고 추워요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추워요 바람때문에...

    몰에 자주 놀러갈께요

  • 15. 날마다봄날
    '12.2.21 4:22 PM

    와, 제주도 사시네요. 제주도를 아무 연고도 없이 스무번은 간 것 같아요. 그냥 제주도의 모든게 좋답니다.

    베란다에서 반건시 만드실때 찍힌 햇살 조차도 남다르게 보일정도에요. 한라산이 저렇게 또렷하게 보이는게

    흔하지는 않죠? 저도 매번 갈때마다 정상을 보지는 못했답니다. 엄마 힘들어 할까봐 일손 거드는 아드님 정

    말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 설유화
    '12.2.21 5:12 PM

    제주도 많이 좋아하시는분이시군요....
    살아보면 놀러오는것과는 또 다르긴하지만
    우리나라 어떤도시보다 제주도가 좋긴해요
    제주도에서 보는 산과 바다 바람 공기를 다른지방이랑 비교한다면
    제주도만한곳이 없다는생각이 들 정도에요....^^

    전....아직 한라산 정상도 못가봤어요

  • 16. 사과꽃
    '12.2.21 7:03 PM

    김치 덮밥 완전 군침 도네요. 저도 가끔 현미차를 마시는데 유리로 주전자가 꼭 맘에 드네요.어디서 구입하신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 설유화
    '12.2.21 9:42 PM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55907

    20프로 세일할때 구매해서 가격이 적당했던것같아요 ^^

  • 17. 우란이
    '12.2.21 11:01 PM

    한라산 너무 너무 멋져요^^
    가고 싶어요

  • 설유화
    '12.2.22 1:36 PM

    제주도살면서 저두 아직 한라산정상을 못가봤네요
    올해는 꼭!!! 가려구요 ^^
    우리 정상에서 만나요~~

  • 18. 승짱맘
    '12.2.22 12:59 AM

    보다가 쭉내려오니 너무나 익숙한 한라산에 깜짝놀랐어요 저 제주도 살거든요 반가워요^^
    매콤한 김치덮밥도 무지땡기고 현미차는 살줄만 알았지 저렇게 만들면 되는군요 저도 먹는 현미차다떨어지면 저렇게 볶아봐야겠네요

  • 설유화
    '12.2.22 1:37 PM

    어머나~~~반가워요
    제주도분이 몇분계시네요
    쪽지로 인사를 주시더라구요 ^^
    현미차 만들기쉬우니 꼭 만들어서 드세요~~~

  • 19. w
    '12.2.22 1:23 AM

    20개월 울 아들램도 바가지머리하고 제 옆에서 누워 자고 있는데 조기 위에 잘생긴 바가지머리스탈 형님아보고 저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지네요 :)
    근데 저렇게 윤기나고 색도 먹음직스럽게 진하고 맛나게 볶으려면 어떤비법이 있을까요?

  • 설유화
    '12.2.22 1:38 PM

    바가지머리한 아이들은 다~~~귀여워요~~~그쵸??
    안봐도 w님 아들도 귀여울것같아요 ㅎ

    김치국물도 넣고 참기름에 볶앗어요
    경상도식 김치라 깔끔한 서울식 김치랑은 김치자체가 다를수도있어요 ^^

  • 20. 딩딩
    '12.2.22 8:00 AM

    아드님 참 훈훈하다 생각하고 있는데
    한라산이라니.. ㅜㅜ
    넘 머네요 ^^;;;

  • 설유화
    '12.2.22 1:40 PM

    훈훈하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1. 와글
    '12.2.22 11:18 AM

    오늘 저녁 메뉴는 님덕분에 정했네요 똑같은 김치볶음밥도 저렇게 하니 이쁘기도 하고 정갈하면서 맛있어보여요..그리고 아들 넘 귀엽고 이뻐요....특히 바가지머리 너무귀여워요.^^*

  • 설유화
    '12.2.22 1:42 PM

    메뉴정하셨다는글 기분좋아요~~~ ^^ ㅎㅎㅎㅎ
    밥넣고 같이 볶는것보다 덮밥식으로하면 깔끔해보인답니다

    제가 바가지머리를 너무 좋아해요~~~ㅎ

  • 22. 다몬
    '12.2.22 11:37 AM

    사랑스런 아이네여 ^&^

  • 설유화
    '12.2.22 1:42 PM

    ^^ 사랑스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23. 요안나
    '12.2.22 1:28 PM

    아~ 너무 너무 귀엽네요^^ 그런 아들 하나 옆에 있음 얼마나 좋을까...
    현미차도 곧 만들어 봐야 겟어요 ~

  • 설유화
    '12.2.22 1:43 PM

    지금도 옆에서 엄마를 즐겁게 괴롭혀 주고있답니다... ^^;;;

  • 24. 제인
    '12.2.25 7:28 PM

    어떻게 저렇게 멋진곳에서 사시나요
    완전 부럽~^^

    아들도 넘넘 잘생겼네요 의젓할거 같고
    귀티가 좔좔~!!!

    현미차 검색하러 왔다가
    아들래미한테 홀딱 반해서 갑니다
    울 못내미 아들 삐지겠어요ㅋㅋ

  • 설유화
    '12.2.27 5:18 PM

    과한칭찬이에요~~^^
    너무 이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절대 의젓하진 않아요....
    실제보면 깜딱 놀라시겟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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