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멜라토닌 이라는 약 괜찮나요?

물건너 온 약 조회수 : 10,394
작성일 : 2012-02-20 15:58:04

미국 갔다가 시차 적응할 때 멜라토닌 먹음 좋다고 해서 두 통 사서 그 중 한 통 열어 딱 한 알 먹었어요.

인터넷 검색하다 불면증에 좋다는 걸 보고 깊은 잠 못자는 남편과 큰 애 주려고 두 통이나 샀어요. 미국 코스트코 갔더니 엄창 싸더라구요. 수 백알이 들었는데 겨우 6불. (참고로 세타필 크림이 7불 얼마인 거 있죠?)

근데 먹고 나서 자세히 읽어보니 18세 이하는 먹지 말라고 하고... 뭔가 안 좋은 성분이 있어서 우리 나라는 안파는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저만 딱 한 알 먹고 말았는데... 남은 엄청난 양의 멜라토닌을 어찌할까 고민 중이네요.

몸에 나쁜 것만 아니면 불면증 심한 큰시누이 (환갑 넘으신) 드릴까 생각도 드는데 드셔도 괜찮을까요?

노인 불면증에 좋다는 글을 본 듯 해서 말이죠.

혹시 드시고 계신 분이나 자세히 아시는 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의사 처방 없이 먹어도 되나요?

IP : 121.167.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ianopark
    '12.2.20 4:14 PM (122.32.xxx.4)

    한국에서는 처방있어야 먹는 약인데 미국에서는 처방 필요없는 문제없는 약입니다. 저희 애도 시험 스트레스등으로 불면이 오면 먹여요.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잠이 안오면.. 거의 매일 1mg이상 먹는데 10년 지나도 아직은 살아있네요. 상추 이런 곳에 멜라토닌 성분이 꽤 들어있을 것입니다.
    제가 미국애와 방 같이 사용했엇는데, 열이 난다고해서 한국산 해열제(Ty--)이런 것 줬는데 안먹데요. 곰곰 생각해 보니 제가 베트남 약을 건네받았을 때 똑같은 느낌이었을 듯하던데, 미국이 한국보다는 훨씬 안정화된 나라입니다. 미국 어느정도 믿으세요. 미국이 베트남 보다는 훨씬 높은 수준이고요. 미국 많은 사람들 관점에서 한국은 멕시코보다 수준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 2. 멜라토닌
    '12.2.20 4:25 PM (67.171.xxx.108)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생체시계 호르몬이에요
    해가 뜨면 분비가 줄어들고 해가 지면 분비량이 늘어나
    사람이 아침에 눈을 떠서 활동하고 밤에 잠을 잘수 있도록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시차 적응시에 다른 안정제나 수면제보다 더 자연스럽게 조절해 줄수 있겠지요

    일반 수면제보다 훨씬 안정적이라 생각되는데(저는 신경과 의사입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처방이 안되는지 답답할때가 많아요
    아예 우리나라에서는 구할수가 없거든요

    저도 한시간 이상 뒤척여도 잠이 들지 않을땐 가끔 먹는데요
    반알만 먹어도 효과 좋아요

  • 3. ㅁㅁ
    '12.2.20 4:30 PM (125.186.xxx.148)

    위에 신경과 의사분 말씀 보니 저도 급 관심이 가네요..
    원글님 미국코슷코에서 파는 이름 좀 알수있을까요. 다음달 미국 가는데 한병 사먹어볼까 해요.
    저도 불면증이 심해요....

  • 4. 원글
    '12.2.20 4:38 PM (121.167.xxx.16)

    약 이름이 멜라토닌 울트라 (melatonin ultra) 라고 되어있네요. 하얀 통에 빨간 뚜껑이네요. 300알에 6불 얼마 줬으니까 엄청싸죠? 센트륨도 싸고 암튼 약 종류 엄청 싸더라구요. 코스트코 가실거면 여기 회원증 그대로 되는 거 아시죠?

  • 5. 저요!
    '12.2.20 4:56 PM (112.149.xxx.82)

    하고 손들고 싶네요.
    저한테는 꼭 필요한건데 혹시 파실 의향있으시면 사고싶네요.

  • 6. pianopark
    '12.2.20 5:17 PM (122.32.xxx.4)

    GNE 인가 제품이 나오기도 하는데 한국GNE엔 안팔것이고요. ebay에서 사세요. 전 natrol 제품을 좋아합니다. 1mg 3mg 등 용량도 달리 있어요. 큰 병에 큰 mg이 상대적으로 싼 듯하던데, 6병 넘으면 한국 수입안됩니다.

  • 7. 루루~
    '12.2.20 5:46 PM (14.56.xxx.205)

    저도 얼마 전에 아이허브에서 주문해서 잠안올 때 가끔씩 먹네요. 한 십년전쯤에는 잠오게 하는 효과보다도 노화방지 효과가 있다고 해서 너도나도 미국에서 공수해서 먹던 때도 있었죠. 그런데 저는 수면제 만큼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조금 머리가 띵하긴 하더라구요.

  • 8. ㅁㅁ
    '12.2.20 6:09 PM (125.186.xxx.148)

    제품이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시간이 될지 모르지만 되면 코슷코에 가서 사올까해요. 시간이 안되면 어쩔수 없구요..몇년전에 시카고에 갔을 때도 코슷코 쇼핑했었는데 별 쓸데없는것만 사왔네요~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껄...

  • 9. 원글
    '12.2.20 6:15 PM (121.167.xxx.16)

    저요! 님 죄송해요. 얼마 하지도 않는 거 팔기 뭐하고, 마침 가족 중 필요한 분 계셔서 선물도 되고 좋을 것 같아서요.
    저요님 이하 모든 분들, 특히 저의 의사님의 조언과 멘트 감사드립니다.

  • 10. ..
    '12.2.22 6:05 AM (124.50.xxx.7)

    저도 수면유도제처럼 몇번 먹곤했었는데..

    멜라토닌이..호르몬제로 동물의뇌로 부터 추출하는데.. 그 원료가 소(미국)...라고.
    장복시 안정성이 우려된다는 어느 의사의 글에.. 남아있는 멜라토닌 버렸어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284 쏘렌토 , 산타페 16:24:56 19
1802283 미국 시누가 영양제를 소포로 보냈는데 관세사를 세우라고 하네요?.. .. 16:20:15 205
1802282 밀레식세기 불매 16:20:12 36
1802281 강남 3구 전세 매물 없다는데…현장에는 "손님이 없다&.. 2 ... 16:17:59 283
1802280 소불고기 안재우고 그냥 볶아도 될까요? 7 16:15:42 191
1802279 조국혁신당은 인천시장 후보 꼭 내주세요~! 3 .. 16:15:22 159
1802278 방금 길에 군복 입은 한 무리의 예비군이 지나갔는데 …. 16:14:03 244
1802277 지금 지하철에서 어떤 6-70대 여성이 (혐주의) 5 ... 16:13:04 683
1802276 노인들 대부분 변덕이 심한가요? 4 변덕 16:09:17 364
1802275 아빠 냄새 2 시니컬하루 16:07:31 521
1802274 20평대 아파트 우리랑 16:06:24 301
1802273 판사 이한영, 언더커버 미쓰홍 다 보신 분 7 .. 15:57:43 559
1802272 르쿠르제 접시 어떤가요 4 00 15:57:10 350
1802271 10만원 고향사랑기부하고 145000원 챙기세요 6 ㅇㅇ 15:56:22 761
1802270 올해 제 운수 좀 봐주실 분 계실까요? 1 당이 15:51:42 169
1802269 넷플릭스 추천작(스릴러 위주) 3 봄인가봄 15:50:57 731
1802268 단종역할을 21 .. 15:50:02 1,640
1802267 남편이 현빈느낌처럼 잘생긴남자와 18 사시는분들 15:47:02 1,068
1802266 엄마 치매 강남성모병원 예약했다는분 1 저번에 15:39:37 819
1802265 유독 아기 엄마 고객들이 뭘 자꾸 달래요 5 ㅜㅜ 15:36:09 1,219
1802264 고등학교 신입 동아리 가입이요 5 ... 15:32:51 274
1802263 진짜 유독 일이 안풀리는 해가 있나요? 4 미신 15:23:53 687
1802262 일본인들이 정말 친절했어요 29 .. 15:20:39 1,748
1802261 서민 집값을 낮춰야지 13 ... 15:18:43 897
1802260 아파트에 사우나가 있는데 11 ... 15:15:1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