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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출산 장면을 보여주지 말라고 하던데

stylet 조회수 : 36,216
작성일 : 2012-01-29 09:19:16
출산장면을 남편이 봐서는 안 되는 이유가 뭔가요?
IP : 110.70.xxx.22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9 9:23 AM (203.152.xxx.228)

    평생트라우마에 아내와 성관계가 안되는 남자가 실제 꽤 된답디다

  • 2. ...
    '12.1.29 9:25 AM (180.230.xxx.22)

    남편이 출산장면보고 잠자리를 기피하게 된다는 얘기를 어디서
    본거 같아요
    배우 성동일씨 부인도 아이 3명 낳으면서 절대로 그건 보여주지
    않았다고 하던데 그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고요...
    물론 보여줘서 감동적인게 있긴 하겠지만
    저도 남편한테 안보여준게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 3. ...
    '12.1.29 9:27 AM (99.251.xxx.73)

    진짜 말그대로 적나라함의 결정판이라 어떤 남편은 아내가 출산한 장면을 본 이후에 너무 놀라서 아내가 다시 여자로 보이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남편이 같이 있었는데 제 머리를 받쳐주고 얼굴 만져주고 ...그러니까 하체쪽은 전혀 못봤어요.그러고도 너무 감동받아 울면서 탯줄 잘랐어요.

  • 4. rr
    '12.1.29 9:33 AM (175.124.xxx.191)

    제가 울 강아지 수술하는거 봤는데요
    구토 참느라 혼났어요 잠깐 봤는데.

  • 5. 저도셋
    '12.1.29 9:37 AM (218.232.xxx.123)

    안보여준거 잘했다 생각해요^^;;

  • 6. 머리쪽에있지않나요
    '12.1.29 9:53 AM (115.161.xxx.209)

    아래보는 남편도 았는지;;;

  • 7. ....
    '12.1.29 9:55 AM (121.169.xxx.78)

    요새 남편도 같이 분만방에 들어가고 동참하는 분위기이긴 한데 전 반대예요.
    저희 남편도 같이 있다가 아기 나오는 순간에는 못봤고 나중에 탯줄만 자르게 해주던데요.
    굳이 그순간까지 보여야 부부 사이가 돈독해진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 8.
    '12.1.29 9:59 AM (211.215.xxx.248)

    가족분만 경험잔데 저얘기들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편은 위쪽에서 손 잡아주고 있었고 그거 아니라도 아랫쪽엔 의사 간호사들이 다 자리잡고 있어 보이지도 않겠던데 어떻게 적나라하게 봤단건지... 저희 엄마도 저 얘기 하시며 남편 분만실 들어가는거 말렸는데 막상 해보니 전혀 이해 안되더군요. 남편은 아이 탄생순간 함께 본거 넘 뿌듯해 하구요.

  • 9. ㅇㅇ
    '12.1.29 10:04 AM (115.161.xxx.209)

    아래쪽은 보이지 않는다던데요
    남편이 아랫쪽에 자리잡고있음몰라도 누가 그렇게해요
    위에서 부인 손만 잡아주는거죠

  • 10. an
    '12.1.29 10:06 AM (202.169.xxx.222)

    흠님 말처럼 남편이 옆에서 손 잡아주고 있는데 뭘 적나라하게 본다는 말씀이신지...
    전 셋다 같이 들어갔습니다. 남편은 이걸 자랑스러워합니다. 같이 해서...

  • 11. ..
    '12.1.29 10:08 AM (121.169.xxx.78)

    병원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어떤분은 같이 들어갔는데 다 봤다는 분도 계신것 같아요.

  • 12. 요것은
    '12.1.29 10:12 AM (114.207.xxx.186)

    회식자리에서 한번 나온 얘기인데요.
    20명 남짓한 남자들 가운데 총각은 6명 나머지 유부남들 중 단 한분이 분만실 들어가 봤다고 했고요.
    나머지는 절대 안된다더라 무섭다더라 아내 옆에 가기 힘들어진다더라
    그렇게 얘기하더라구요. 그들도 카더라~식인 총각들한테 들어가지말라고 훈수두더군요.

  • 13.
    '12.1.29 10:13 AM (59.29.xxx.218)

    제가 아는 남자분이 분명 여직원 앞에서는 출산시 아주 감동적이었고 부인에게 고마웠다고 했는데요
    남자들한테는 부인이 짐승같이 느껴졌다고 했다네요
    동물다큐에 동물들이 새끼 낳는 장면처럼 느껴졌다고 했어요

  • 14. 분만실
    '12.1.29 10:13 AM (147.46.xxx.47)

    아내분 손 잡아주고...함께 기뻐해주고 탯줄 잘라주고..전부 아내옆에 있어야 가능하고요.
    아내분 아랫쪽에 위치해 전부 목격하셨다는 남편분은 아무리 남편이라지만,참 예의가 아니네요.
    분만 진행중인 산부인과 의와 같은 방향ㅇ 계셨다는건데..전문가는 아무래도 시각적인 충격이 약하지만,
    일반이라면 그 충격이 어마어마할테구요.

  • 15. ;;
    '12.1.29 10:28 AM (118.47.xxx.13)

    초기에 출산할때 아내랑 같이 하는게 좋다는 그런말이 나왔던 수십년전에
    의사랑 같은 위치에서 출산 장면을 다 본거예요
    그후에 잠자리를 못했다는 보고가 있답니다
    외도도 아예 여자랑 잠자리 자체를 하지 않게 되었답니다.

    그후에 아내의 손 잡고..같은 위치에서 함께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 의사분이 아이를 들어올리고 나면
    그때서야 탯줄을 잘랐다고 해요.

    지 아이 낳은 아내에게 그럴수있느냐는 말로 분개하기도 하지만 어찌되었던 그후로 남편이 아내를 멀리한다면
    아내도 속상하고 남편도 글코..

    실제로 예전 직장 상사분 엄청 멋진 분이 독신이셨어요
    그분 네살때인가 다섯살때 시골에서 동생이 태어나는것을 봤대요
    그래서 여자랑 자는것 굉장히 싫어한다고 아니 아예 관계 자체를 싫어한다고.

  • 16. 네..
    '12.1.29 10:28 AM (115.137.xxx.49) - 삭제된댓글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데 분만실 들어가서 내 손잡아주고 있다가 탯줄만 끊고..
    그래도 무섭다고 남편은 벌벌 떨었는데..
    나도 보지 못하는 아이의 출생의 순간-.-을 굳이 아래로 내려가서 피범벅 장면을 보고 트라우마가 생겨서
    마눌님 근처에 몇달간 얼씬도 못하고 심지어 둘째를 안낳기 위해 스스로 수술한 남자도 봤네요.
    울남편이 넌 왜 그 밑으로 가서 화를 자초했냐고..!!
    한순간의 호기심이 무서운거에요. -.-

  • 17. 그게
    '12.1.29 10:38 AM (58.227.xxx.121)

    병원마다 다른가보네요.
    저 아이 낳은 병원에선 일반 방처럼 꾸며진 가족분만실에서 진통 다 하고요.
    그때 남편이 옆에 있으면서 손 잡아주고 진통할때 같이 호흡하고 그래요. 저는 12시간 넘게 진통했는데 계속 남편이 같이 있었고요.
    그러다가 아이가 나오려고 하면 수술실(?)로 옮겨져서 아이를 낳아요.
    저는 난산이라 간호사들 5-6명이 달라붙어서 위에서 누르고 아이 잡아 당겨서 꺼내고 했는데요..
    그때는 남편이 바깥에서 수술복으로 갈아입고 기다리다가
    아이 나오자마자 들어와서 탯줄 잘랐어요.
    아이가 나오는 장면은 보고싶어도 볼 수 없는 상황인거죠.
    아이가 나오는 장면까지 보여주는건 저도 좀 그렇긴 한데요.
    적어도 진통은 같이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아프고 힘든지 남편도 좀 알아둬야죠. 그렇게 고생고생해서 아이 낳는다는거 보여줘야 알죠.

  • 18. 울남편님
    '12.1.29 10:54 AM (59.29.xxx.218)

    웃으면 안되는거죠?
    그런데 너무 웃겨요 죄송해요

  • 19.
    '12.1.29 11:01 AM (121.167.xxx.222)

    전 외국에서 출산했는데 담당의사 기다리다가 간호사랑 남편이랑 다리 한짝씩 잡고 힘주기 시작했는데요 ...의사가 곧 와서 남편이 빠졌지만 다 봤어요 애머리가 보이고 나올려고 머리를 돌리더라며 너무 신기해하던데...전 공중목욕탕도 못가고 원래는 무지 내외하는 편이지만 애낳을때는 아무 생각없었어요 그이후 부부사이 문제없구요 울남편은 경이롭게 기억하는것 같던데.... 아닌가? 흑.

  • 20. 쾌걸쑤야
    '12.1.29 11:04 AM (211.229.xxx.47)

    저 아는 남자 ;;
    아내 출산할때 촬영했다는 얘기 듣고 미쳤다 했네요;;
    저도 보여주기 싫어서 탯줄 자르러도 못 들어오게 했어요...
    정신적 충격은 어쩌려고;;

  • 21. ..
    '12.1.29 11:23 AM (110.11.xxx.203)

    전 남편이 아이 나오는 거 봤어요.
    애낳느라 내가 죽겠는데 남편이 아래를 보는지 안보는지 솔직히 하나두 안 중요했구요.
    일부러 보라구 한적은 없고, 보면 잠자리 안된다더라 경고한 적은 있습니다.
    봐두 그 당시에는 그렇게 하는 경우 많았어요. 병원에서도 권장하는 분위기.....
    제 남편은 그 후에 전혀 잠자리에 이상 없었습니다(비위도 참 좋은 편)
    하지만 제가 남자라면 무서워서 안볼거예요. 피범벅 뭐 그런거 영화로도 못봐요.
    결정은 남편 스스로.

  • 22. ..
    '12.1.29 11:28 AM (50.129.xxx.103)

    전 외국에서 아이 낳았고 아이 나오는 부분에 비디오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거 보면서 힘주었어요.
    그래서 아이 나오는 장면을 다 보았죠.
    그런데 그게 막상 제 일이 되니 무섭거나 징그럽거나 그렇지 않던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남편이 보는게 좋으냐 아니냐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아이 낳는 장면이 현장에서 그렇게 미치도록 징그럽고 끔찍하고 그렇진 않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덧글 남겨요.

  • 23. 전남편
    '12.1.29 11:56 AM (61.43.xxx.119)

    전 제왕절개했는데요
    출산하는 날 저희 친정엄마만 계셨고 수술 다 끝나고 나니 애아빠란 작자가 슬슬 기어오더라구요
    이미 바람이 난 상태였으니 자기 자식 낳는 게 싫었겠죠
    제왕절개해서 24시간을 소변줄 꽂고 있었는데 그거 보고도 더럽다고 지x하던 인간!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네요

    쓰고나니
    본문과는 별 상관없는 내용이네요ㅋ

  • 24. 꺄울꺄울
    '12.1.29 11:59 AM (210.116.xxx.80)

    사람마다 다 다르겠죠
    전 영화에서(것도 기대하지도 않았던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ㅠ,ㅠ) 봤는데도 경악을 했어요

    만약 출산을 할 일이 생긴다면
    절대절대
    옆에서 손을 잡는 건 몰라도
    밑으로 내려가서 보게 하고 싶지 않아요
    ㅠ,ㅠ
    내가 보는 것도 끔찍한데....

  • 25. .........
    '12.1.29 12:07 PM (112.150.xxx.40)

    그럼 산부인과 의사들은요?? 직업이라 괜찮을까요??

  • 26. 저 위에
    '12.1.29 12:09 PM (110.11.xxx.203)

    남편이 출산장면 다 봤다고 쓴 사람인데요,
    방금 남편한테 물어봤어요. 보고 나서 징그럽지 않았냐..
    남편은 다시 같은 상황이 돼도 보고 싶대요.
    사랑하는 나의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경이로운 광경을 직접 보는 게 너무 감격이래요.
    결론은 케바케입니다.
    보고 나서 성욕 뚝 떨어지는 사람도 있고 일생일대 놓치고 싶지 않은 광경이 될 수도 있는거죠.

  • 27. 참나
    '12.1.29 12:15 PM (61.33.xxx.87)

    분만실에 들어간다고 출산하는 장면을 보나요?

    산모 상체 옆에서 응원해주면되는거지요

    저도 그렇게 했어요. 탯줄은 의사가 잘랐구요. 남편은 겁이 많아서요^^

  • 28. 윗 덧글분들 생각.
    '12.1.29 12:26 PM (218.152.xxx.89)

    나는 33년전
    첫 아들부터 내손으로
    들째~ 세째 다 받아 냈습니다.

    탯줄도 내 손으로 짜르고 ~ ~

    아들들 하고 교감이 잘이루워 지고..
    큰 아들놈 아부지 엄마에서 아부지 손으로
    받아내고 탯줄을 짤라 준 아부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오히려 부부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보다는
    우리 가족은 매우 긍정적인 가족(부부)생활에 서로간
    많은 사랑으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출산의 고통부터 함께 해 왔던 가족들 이 기 에.....
    삶에 고통도 함께~
    행복도 함께~
    공감하는 가족이 되였습니다.

    사람의 의식작용에도
    자연이 가르쳐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받아 들인다면.....
    더욱 정신과 육체의 생활에 근본의 활력소가 된다고 믿습니다

  • 29. 출산
    '12.1.29 12:29 PM (76.21.xxx.4)

    저는 외국이라서 남편이 아이마다 다 함께 출산에 참여했고 탯줄도 직접 잘랐는데,

    아직도 너무소중한 기억으로 얘기해요.

    아이들과 첫 대면을 한 그 기억도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다고 하고요.

    비위가 약하신 남자 분들도 많긴 하겠지만,

    사랑하는 아이의 출산인데 못 볼 것을 본 것처럼 한다면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지금 아이들이 대학 갈 나이지만 가끔 아빠가 너희들을 처음 만났을 때 너희들 모습이 이랬어...

    하고 말하면 아이들은 수없이 들은 얘기인데도 좋아합니다.

    부부생활은 물론 문제없었고,

    출산을 지켜보고 나니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었고 여자들 모두가 다 존경스럽다고 하던데요.

  • 30. 남동생
    '12.1.29 1:00 PM (99.251.xxx.73)

    독일에서 올케가 진통 막바지인데 전화가 왔더라구요.곧 나올것 같다고. 의사가 보래서 봤더니 새까만 머리가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며 완전 흥분했더라구요..깜짝 놀랐으나 동생이 아무렇지도 않고 너무 감격해 하길래 저도 쿨한척했지요ㅋ
    동생네 부부 아주 잘 살고있어요^^

  • 31. 저희
    '12.1.29 1:00 PM (203.226.xxx.69)

    남편은 가족분만실 제머리위에서
    보는 것도 무서워했어요
    이런 남자는 절대 아래에서 보면 안되는거죠

  • 32.
    '12.1.29 1:52 PM (124.55.xxx.133)

    남편이 정말 원하면 들어와도 되지만 들어오더라도 분만순간의 밑에쪽 장면은 절대 보여주면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더구나 들어오기 싫다는 남자를 억지로 들어오게 해서 남편이 탯줄자르면서 생명의 탄생과 아내의 노고에 감격해서 흐느껴 울기 바라는 여자는 정말 한심하단 생각들어요...
    전 아이 둘 남편 절대 못들어오게 했어요...분만하면서 정말 나부터가 짐승처럼 울부짖으면서 들어오지 않게 하길 잘했단 생각들었어요..
    울 잘난 사촌 올케...사촌남동생이 그런 쪽 비위가 약해 의대 갈 실력인데도 결국 의대 못간 아이인데 억지로 들어오라 해서 울 사촌동생 그날 엄청난 충격받고 그후론 올케가 여자로 안보인다 하네요...
    결국 여러 갈등 끝에 이혼하더군요.
    그 이유 하나만은 아니겠지만 그 일이 사촌남동생에겐 트라우마였다 합니다

  • 33. 이해불가
    '12.1.29 3:21 PM (115.161.xxx.209)

    여새 어떤병원이 남편을 아래볼수있게하나여
    위에서 손잡아주다가 출산하면 탯줄자르는거져...
    좀 이해안되네요
    부인진통하는데 아래서 구경하는 남편도있는지;;

  • 34. ...
    '12.1.29 4:47 PM (211.200.xxx.238)

    아래를 보고 위를 보고 가 중요한게 아니고
    분만실 들어가면
    의사.간호사들이
    아이 얼마나 내려 왔는지..
    언제쯤 태어 나게 될건지 확인 한다고
    수시로 자궁 안에 손 넣어 살펴 보는데..
    남편 옆에 잇으면
    위에 있든 아래 있든
    그 모든 거 다븐 거 아닌가요..
    저는 올케 아이 낳을때 분만실에 있었는데
    여자인 저도 민망. 기함 하겠드라구요..
    임산부야 부끄럼이고 뭐고 아이 낳는 고통으로 아무 것도 모모르지만..
    저는 분만실 남편
    반대입니다..

  • 35. 전 원치않았으나
    '12.1.29 5:05 PM (124.111.xxx.85)

    남편이 의사인데 애낳을때 산부인과선생님이 애 머리 보인다고 남편보고 와서 보랬어요-_-(남편이 타과 의사인거 알고계심)
    남편은 분만내내 아래쪽 경과를 봤나봐요. 제게 얘기해주더라구요. 아기머리보이고ㅠ너무 경이로웠다고(인턴때도 봤을거같은데 자기새끼라 특별한가봐요)
    난산과정 다 지켜봐서 제가 얼마나 고생해서 낳았는지 처절하게 절감하고는 육아 완전 잘도와줬어요. 둘째는 절대 낳지말자고 ㅎㅎ

  • 36. 000
    '12.1.29 5:25 PM (188.104.xxx.116)

    여자인 저도 솔직히 임산부 분만 장면 보기 힘들고 아름답진 않습디다. 솔직히 임산부 얼굴 다들 찐빵 보름달에 여자로서의 아름다움과는 거리가 있잖아요..김희선 고소영이나 되면 모를까 임신부 얼굴 제가 보기엔 다 안 이뻐요;; 거기다 핏덩이 아이 나오는 장면은 호러 영화 같을 듯;;

  • 37. 레트로
    '12.1.29 7:01 PM (211.243.xxx.80)

    000님 ㅋㅋㅋ 찐빵 보름달 표현 재밌넹네요 ^^
    전 임산부 아닌데도 찐빵 보름달 과라서 뜨끔했지만요 ㅋ

  • 38. .....
    '12.1.29 8:00 PM (121.167.xxx.77)

    아... 울 남편 같은 사람이 있긴 했네요.. 울남편님의 글에 나오는 남편이 딱 제 남편이었어요.. 아주 분만실에 못들어오게 할까봐 안달나서리... 비디오 찍겠다는걸 제가 난리 난리 쳐서 못 찍게 했구요... 진통하다 마누라 옷매무새 흐트러져도 아주 경과 보느라고 신나서... 울 남편 최고 자랑은 아이 둘 탯줄 직접 자른거에요... 아주 울고 불고 자기가 애 낳은 것처럼....-_- 참고로 부부관계는 문제 없습니다.

  • 39.
    '12.1.29 8:26 PM (114.207.xxx.163)

    출산 목격하는 문제는 개인차 있는 거 같아요. 비위 약한지
    비위 좋고 다 포용가능한지 평소모습 보면 대강 알잖아요.

  • 40. 헉;;;
    '12.1.29 8:55 PM (112.72.xxx.189)

    질문자체가 넘 뭥??? 싶어요
    암튼 저도 보여줄 생각도 안해봤지만...
    주위 얘기 들어보니깐
    어떤늠은 징그러워서 못볼걸본듯 한단 얘기도 들어봤고
    또 어떤분은 애정이 더 돈독해졌다는 경우도 봤구요
    전 후자경우가 당연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
    사람은 많고 생각은 다양하니 뭐 ;;;
    원글님은 잘 생각해보시고 선택하셔요 ;;;

  • 41. 울 남편 님
    '12.1.29 8:57 PM (39.112.xxx.27)

    너무 웃겨요~~~~ㅋㅋㅋㅋ

  • 42. 자궁, 질 벌어지는거 누가 보냐고요 ㅎㅎ
    '12.1.29 9:12 PM (115.161.xxx.209)

    미친여자 취급하지마시고요
    언제쩍 얘기하시는거에요
    가족분만도 안해보신분들 아닌지

    자기 자식인데 핏덩이면 못볼거되는건가요?
    그것도 못볼거 취급하면 그런남자랑 못살죠

    진통하는거 보는거 고통스럽겠지만
    아래서 애 나오는거 보는것도 아니고
    같이 진통하고 낳고나서 탯줄자르고하는거져

    남편이 싫다고하면 안들이는거지만
    제 주변사람들은 다 남편이랑 같이 들어가서 힘이됬다던데요
    남편들이랑 사이도 좋고...

    자기 자식 낳는 과정인데
    미쳤다는둥
    남편이 아래에서 관찰한다는둥하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 43.
    '12.1.29 9:18 PM (124.53.xxx.191)

    저도 그렇게 세상에 나왔으면서. 지들은 하늘에서 떨어졌나.

  • 44. 울남편은비위가좋은가
    '12.1.29 10:52 PM (58.184.xxx.74)

    전 제가 보여주기 싫더라구요.
    남편한테 절대절대 아래쪽 보지 말고 내 머리쪽에 있으라고 신신당부 해놓고
    들어가서 애 낳을 때도 제 손잡고 응원한다고 계속 머리 쪽에 있었는데
    궁금했던 지 힐끗힐끗 아래상황 다 봤나봐요.
    전 힘 주느라 아래쪽 보는 지 안 보는 지 신경도 못 썼다는.
    나중에 설명해주는 데 의사 있는 곳에서 적나라하게 보진 않았던 것 같지만
    회음주 절개해서 피 철철-_-나고
    애기 머리 뿅~ 하고 나오는 거 봤다고.

    뭐, 여튼, 지금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 45. 작년 출산
    '12.1.29 11:56 PM (119.195.xxx.238)

    저는 가족분만실에 분만하면서 남편 옆에 있었는데요
    방향자체가 남편은 머리쪽에 있게끔 되어 있고
    내진할때는 남편보고 나가있으라하고
    그런데 옆으로 약간은 보긴봤나보던데요(부부사이는 문제없구요)

    아기 나오고 거꾸로 들어올렸을때 모습을 같이 볼수있어서 저는 좋았던것같아요

    남자들중에 피자체를 무서워해서(여자들은 생리를 하니 피에 대한 거부감이 별로 없다네요) 탯줄 못자르는 남자들도 많고 의외로 약한 남자들 많다던데요

    요즘 가족 분만실은 1인용 병실이랑 똑같이 생겼던데요
    삭만한 수술실이 아니구요
    옆에 소파도 있고 침대도 좋구
    진통하다가 분만할때 되면 침대가 변신하더라구요
    침대 아래부분을 아기 받게끔 조절하던데요

  • 46. 그걸 보고 실망 할 인간이라면
    '12.1.30 12:13 AM (112.153.xxx.36)

    홍홍
    그거보고 생명의 경이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데
    그거 보고 역겨워 하는 인간이라면 이런 새키 고른게 내 수준인거지 하면서 위안삼을 듯...
    그런거 보고 놀란 사람들 보고 저는 역으로 놀라요.
    사람자체가 동물이고 짐승인거예요 놀라긴?

  • 47. 쩝..윗님..
    '12.1.30 1:02 AM (112.186.xxx.35)

    그게요..머리로는 알죠 누가 모르겠습니까 생명의 경이감
    그런데 실제 보면요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서 절대 잊혀지지가 않구요
    저는 여자지만 출산 비디오(완전히 다 나오는..) 학교다닐때 보고 정말 너무 충격받아서
    몇날 몇일을 밥도 못먹겠더라구요..자꾸 생각이 나서요...

    애 안낳으려고 했어요..-_-;;; 물론 낳았습니다만..
    그러니까 그렇게 말씀하실게 아니에요..
    저는 이해해요..
    내가 남자라도 아무리 사랑하는 와이프고 내 자식이지만 나라도 정말 싫거든요..

  • 48.
    '12.1.30 1:07 AM (180.66.xxx.20)

    저희 남편 비위약하고 피보면 핑 도는
    그래서 지금도 의대안가고 공대간거 절대 후회않는 사람인데요
    첫애땐 진통내내 1초도 어디 안가고 옆에 붙어있었고
    둘째땐 큰애 보느라 밖에 있다가 헐레벌떡 들어와 탯줄만 겨우 잘랐는데
    아~무 문제 없구 외려 아이없은때보다 속궁합 좋아졌는데요?
    전 오히려 애낳는거 보고 역겹다느니 이런 사람들은
    좀 현실적이지 못한거 아닌가 싶은데...
    그럴라면 평생 환상속의그녀랑 살아야죠,
    비위약해서 화장안한 아내얼굴은 어찌들 보고사나요ㅎ

  • 49. -----
    '12.1.30 1:25 AM (188.104.xxx.116)

    여기서 지금 내 남편은 아무 문제 없었다 이런 말 웃겨요.


    머리로는 알죠 누가 모르겠습니까 생명의 경이감
    그런데 실제 보면요 정말 너무 충격적22222222

  • 50. ...
    '12.1.30 2:12 AM (211.243.xxx.154)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저 이 얘기를 직접 남자들한테 골고루 들었는데요. 처음에 이 문제로 이혼한 친구의 얘기를 들었을때 정말 너무 놀랐었어요. 이성으로는 사랑하는데 감성으로는 안되더라는.. 그리고는 실제로 분만하는 거 보고 이혼한 남자, 오히려 애정이 깊어진 남자. 골고루 봤어요. 그러니까 자신이 자라온 환경, 감수성, 가치관, 성격, 뭐 이런것들이 모두 모여서져서 경우들에 대해 반응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경우에 대해 외국 남자들. 즉외국인들은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고요. 안타깝고 씁쓸하고 슬프고 아프고 정말 여러가지 감정들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이걸 좀 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던 외국친구들이 부러웠고요.

  • 51. 동산
    '12.1.30 2:56 AM (110.70.xxx.184)

    저희남편은 애둘다 머리위에서 손잡소있다가 탯둘잘라줬어요 둘째땐 너무 힘들구아프게낳았는데 그거 옆에서 다 봐서 안쓰럽게여기는듯했어요 그리구 더잘해주고..가끔씩 분만할때 얘기하는데 좋은 기억인거같아요. 애들마다 탄생순간을 같이봤다는게 본인은 너무 좋은가봐요 얜 태어날때 이랬는데 쟨 어떻게 했었는데...하면서요

  • 52. ㅋㅋㅋ
    '12.1.30 7:31 AM (115.161.xxx.209)

    자기부인이 자기애낳는거 보고 이혼할 남자라면 그런놈 선택한 본인눈을 탓해야져
    그거 안보여주면 이혼 안할까...ㅋㅋㅋ

  • 53. 이성과 감정이 달라서
    '12.1.30 8:04 AM (118.47.xxx.13)

    여기서 지금 내 남편은 아무 문제 없었다 이런 말 웃겨요.


    머리로는 알죠 누가 모르겠습니까 생명의 경이감
    그런데 실제 보면요 정말 너무 충격적333333333333

    그런말을 아내에게 표현할까요 다 다른곳에서 표현하지요 아내에게 어떻게
    인간이라면 말할까요 아무에게도 표현하지 않고 술자리에서 후배 남성들에게나 말하는 정도
    아니면 속으로 담아두는 정도..

  • 54. -_-
    '12.1.30 8:24 AM (61.38.xxx.182)

    당사자도 실제보면 겁나 충격적일거같아요-_-;;;;

  • 55. 에잇
    '12.1.30 8:53 AM (99.187.xxx.8)

    남자들의 비겁한 거짓말을 이렇게 정당화 시키는군요.
    부인이 애 낳는거 봐서 트라우마가 생겨서 부부관계를 못한다

    남자들이 * 랄을 하시는군요.
    진짜... 비겁한 거짓말..

    지새끼 낳는데 그렇게 말하는 비겁한 남자들도 있군요.
    그걸 옹호하는 여자들도 있다는게 더 한심...

  • 56. ㅇㅇ
    '12.1.30 9:07 AM (115.161.xxx.209)

    그걸 옹호하면서 미쳤다고하는 여자들이 더 이해안감 ㅋㅋㅋ
    저런 남자들은 뭘해도 부부관계안하고(딴데서 하겠죠;;) 이혼할겁니다.
    부인이 고통스러워하면서 출산하는데
    밑에서 들여다보고있는 남편이 제정신인가요??
    미쳤다는 여자들 남편들은 그런가봐요.....ㅎ

  • 57.
    '12.1.30 9:09 AM (222.117.xxx.39)

    원글님한테 그런 말 하는 여자들은 그런 남편들을 두고 살아서 그런 거죠.

    저런 남자들 치고 육아에 적극적인 남자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싶군요.

    여자들부터가 그런 걸 '당연하다' 여긴다면 남자들이 변명하고 핑계대는 여지 자체가 없어질텐데 말이죠.

    물론 그 중엔 어떤 트라우마나 공포증 비스무리 갖고 있는 남자들도 있겠지만,

    대다수는 그 정도는 섹스 못할 정도로 충격 받을만큼은 아닐 겁니다.

    이 정도로 충격 받으면 별의별 포르노 섭렵은 어찌 하나 몰라요. ㅎ

    울 남편도 두 아이 모두 출산하는데 참여했고요, 당연 시 했습니다.

    힘 주는 거 같이 도와 주고 머리가 어느 정도나 내려 왔는지 직접 확인하고 격려하고

    탯줄도 직접 자르고 사진도 찍고...

    오히려 출산하는 거 보고 여자들 정말 힘들구나 라는 걸 뼈져리게.

    아기 태어나는 순간에 눈물 났다고 하더라고요.

    그 이후로도 잠자리는 꾸준하고 오히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이러는 게 아주 당연 시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라서 그런지

    남편이 출산하는 데에 동참 안 하면 오히려 더 이상하게 여기죠.

  • 58. 파랑
    '12.1.30 9:26 AM (112.119.xxx.224)

    나라도 싫다느니 미친거 아니냐니 트라우마로 부부관계가 어떻구 이혼하구 다들 극단적이네요. 저라면 제 새끼 낳느라 고생하는 아내에게 연민이 먼저지 성적 연관된 트라우마로 충격 받는 놈이 더 비 인간적 비 인격적이라 정떨어집니다.
    남편이 의대 , 비위 약해 포기한 사람이지만 분만 참여하고 탯줄 자른것 자랑스럽고 감동스러워합니다. 후배들이나 친구에게 꼭 권하더라고요. 저보다 아이 낳는 경이로움을 더 많이 느낀 케이스... 남편도 경험전엔 좀 끔찍할것 같다고 안하고 싶다던 사람이네요.
    이런 남편이랑 살게된거 다시 감사하네요. 흠.

  • 59. ..
    '12.1.30 9:28 AM (210.95.xxx.19)

    남편이 출산을 함께하고 생명의 경이감을 느끼며 아내를 더욱 아껴준다면 바람직한거죠..
    근데 실제는 본인도 모르게 충격이 오래가서 아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는 사람.. 저도 봤습니다.
    자기 부인한테 말하겠어요?...사람마다 다르지만 더러 그런사람이 있는거죠....
    그런남편 만난 사람이 잘못이라는 분들.. 얼매나 좋은남편만났는지 몰라도 그러고 싶으신가요..참..

  • 60. 머할래
    '12.1.30 9:34 AM (121.170.xxx.91)

    흠...
    남편으로...애둘 낳을때 당연히 같이 들어갓꼬...
    그전에 성교육으로다가...애낳는거 이미 동영상으로 다 봤고...
    애 낳을때...간호사가 다리 눌러달래서...눌르면서 아래 다 봤고...
    애 나올라는데 의사가 잠깐 준비하러 나간대서...갔는데...헉 애사 쑥...나올래서...내가 첫째를 받았는데...

    결론은 아직도 마눌 밤이면...밤마다 덮칠라고..ㅋㅋ 마눌 귀찮아 죽을라고 함.
    오늘 아침 큰아들 유치원 데려다 주라고 하길래...어제 밤때문에...결국 데려다 줌...ㅎㅎ

    근데 애낳는거 보고 잠자리 못하는 남자들은...구강성*는 꿈에도 못 꾸겠꾼...

    세상엔 여러가지 사람들이 있으니...머

  • 61. 눈물이 울컥
    '12.1.30 9:34 AM (218.156.xxx.70)

    어제 이 글을 보고 저희남편한테 물어보았습니다. 두 아이모두 가족분만으로 남편이 탯줄을 끊고
    진통하는데 같이 있었거든요
    출산의 고통으로 힘들어하는데 다른 생각이 없더래요 그리고 마지막에 의사5분콜들어갈때 살짝 봤는데
    애 머리가 보이더래여 그때 마음이 울컥 (조금만더 힘내라고 하던말 생각나요 )했고
    부부관계시 전혀 생각나지않는다고 합니다.

  • 62. 우리 남편도..
    '12.1.30 10:34 AM (121.161.xxx.226)

    아이가 셋인데요,
    큰아이때는 분만실에서 혼자 힘 줬어요.
    남편, 우리엄마는 분만실 앞에서(드라마 처럼 ㅋㅋㅋ) 초조하게 기다리셨고,
    간호사들 두명 옆에서 '배 아프면 힘주세요' 하는데 초산이라 뭣도 모르고 힘은 있는대로 줬더니
    얼굴은 다 터지고, 애 낳고 가니 얼굴이 달처럼 부어가지고는 서럽더라구요. 에휴.
    간호사 둘 손 잡아주기는 커녕 니들끼리 잡담하고, 저 배아파요 힘줄까요? 물으니 네. 힘주세요. 그러고는 지들끼리 블라블라~

    둘째때는 가족분만실이었어요. 유도분만을 해서 저 진진통 막판으로 오는데 아픈 엄마보고 큰아이가 놀라서
    걔 달래준다고 데리고 나간사이에 애가 나왔어요.
    부랴부랴 아빠가 탯줄자른다고 불러와서는 얼결에 탯줄 잘랐는데
    나중에 들어보니 그거.. 생각보다 질기더라 ㅋㅋㅋ 하더라구요.

    셋째때는 조산원에서 낳았어요.
    시간시간마다 내진한다고 손넣고 하는거 싫어서 좋은 분께 찾아갔는데
    아침에 이슬 비치고 밤에 갔거든요.
    새벽에 진통이 심하게 와서 아이낳는데 제가 힘을 잘 못줬어요. 무서워서.
    남편하고 둘이가서 낳아서 남편이 손 잡아주고 그러고 있는데
    산파님이 애 머리 나오니까 아빠 와서 애 머리 보라고.. 해서 옆에서 남편이 살짝 보드라구요.
    애 머리통 까맣다고...

    나중에 저도 이 문제 때문에 걱정돼서 물어봤어요.
    아무렇지도 않데요. 자식새끼 낳는건데 뭐가 그러냐고..
    이 문제는 남편 복불복인거 같네요.

  • 63. 행복한이야기
    '12.2.29 3:23 PM (112.172.xxx.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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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 보면 오르가즘을 느끼기도 어렵고 성관계 자체가 의무방어전(?) 처럼
    여겨지게 됩니다. 케겔운동이 질의 탄력이나 질수축에 좋은효과가 있긴합니다만,
    질축소수술이후의 케겔운동은 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다 드리고있습니다.
    그래서 레이저를 이용한 이른바,이쁜이 수술이라는걸 생각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고 성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경향이
    강해지기 때문에 더욱 더 질성형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과거 이쁜이 수술을 하신 후 효과를 보지 못했거나, 이쁜이수술재수술인경우,
    질이나 골반근육이 많이 늘어지고 탄력이 약한 경우
    일반 이쁜이 수술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지렁이 수술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렁이 수술은 질내 여러곳을 전반적으로 주름을 만들면서 교정을 하기 때문에
    이쁜이 수술에 비해 수술효과가 더 뛰어납니다.

    특히, 출산후 산부인과 산후조리원에서 육아는 돌봐주는 산후도우미나 가사도우미,
    베이비시터가 있다면 산후 조리로 질수축을 위한 케겔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좋습니다. 미용에 관심이 있다면 더불어 다이어트식단을 통해 비만클리닉
    시술과 함께 식욕억제제를 복용하거나 메조테라피, 지방분해주사,PPC주사의
    도움을 받으면서 살 빼기도 하면 겉과속이 예쁜 여자로 거듭나지 않을까 합니다.

    전문의의 산부인과상담을 통해 강남이나 분당, 일산, 부천, 수원, 신도시
    그리고 인천 부산 대전 포항 대구 울산 광주산부인과등 대도시와 신촌, 명동,
    목동, 여의도, 잠실, 종로,김포산부인과 등에서도 주로 많이 시행하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질성형에는 이쁜이수술(예쁜이수술),
    지스팟(G스팟 G-spot) 양귀비수술, 늘어진소음순을 예쁘게 하는 소음순성형,
    처녀막 손상이나 파열(처녀막 검사) 로 인한 처녀막재생 복원)수술, 음핵 즉
    다시 말해서 여자포경 여성불감증 치료 음핵(클리토리스)수술, 요실금수술
    등이 있습니다.

    지렁이수술이나 퀸수술 질스프링수술 임플란트 수술등도 각 산부인과마다
    이쁜이수술비용이나 소음순수술비용 이쁜이수술가격은 다르게 책정을 하고 있으니,
    보다 전문적으로 이쁜이수술전후 사진이나 이쁜이수술후기, 성형의 대표적인
    이쁜이수술잘하는곳 또는 소음순수술잘하는곳이라고 알려진 여성성형수술
    전문병원에서 받는 것이 질수축 효과도 높일 수 있고, 부작용 면이나 후유증면에서
    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처증이나 의부증과 같은 심리상담 이나 심리치료 또는 섹스리스 부부상담이
    필요할 경우 부부클리닉을 통해 다시 처음처럼 신혼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은
    산부인과 뿐만아니라,,성형외과나 피부과에서 예뻐지고 싶은 마음뿐만 아닌
    겉궁합과 함께 속궁합이 중요하다는걸 뜻하는것임이 분명합니다.

    결론적으로 무슨 수술이든 장,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상태가 다르고 기대하는 목적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먼저 전문 여성병원에서 여러가지 자세한 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한 후 상태에 가장 알맞는 맞춤성형을 하시는게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반드시 잘 알아보시고 질성형 수술경험이 풍부하고 사후관리 시스템도 잘
    갖춰진 곳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준높은 여성성형 수술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밖에 성형수술에는

    수술비용과 가격이 병원마다 다르며,, 부작용유무도
    분명히 다릅니다. 수술전후사진과 사후관리를 확인하고,,잘 알아보신뒤 전문병원에서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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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의 수술 방법에 비해 레이저 회음 성형수술은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해
    출혈도 적고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회음 성형술에 있어서 레이저 장비만이 모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직접 경험한 수술결과를 통해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1)정확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2)상처회복이 빠르며 따라서 정상적인 성생활로 회복이 빠르다.
    3)기존수술에 비해 흉터가 거의 없다.
    4)출혈이 적고 회복기에는 통증이 적다.
    5)정확한 조직의 박리(분리)가 가능하며 수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접 수술을 하는 의사의 숙련된 기술과 경험,
    다양한 마취방법의 적용 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한편 질성형을 고려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시는 것이 과연 아프지는 않을까,

    일상(직장) 생활여부, 비싸지는 않을까,수술 후 정말 효과가 있을까 등 이지요.


    -이쁜이수술이란

    : 이쁜이수술 시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는 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취는 위험부담이 있고 또 수술 후 회복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스프레이나 연고된 마취, 부분마취를 하게 됩니다.

    너무 긴장하거나 무서워 하시는 경우 약 10분 가량의 수면마취를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마취를 통해 수술을 하게 되면 회복이 빠르고 수술 후 곧바로

    귀가하실 수 있으며 당일날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이쁜이수술이란

    : 결론적으로 말씀드려서 이쁜이 수술도 수술인데 전혀 안아플 수는
    없겠지요. 완전무통이고 전혀 통증이 없다고 애기하는 병원도
    있습니다만 그건 너무 과장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쁜이 수술 시 수술기법이나 마취기술의 발달로 과거와 같이
    그런 많은 통증이나 불편함은 없습니다.
    특히 요즘에는 이쁜이 수술 시 주로 레이저를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붓기, 부작용 등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릅니다.

    수술 후 며칠간 뻐근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쁜이수술이란

    : 이쁜이 수술도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병원마다 의사마다 수술방법 및
    결과가 다르기 때문에 처음에 심사숙고 하시어 제대로 된 수술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이쁜이 수술은 질입구만 줄이는 경우는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
    질 입구부터 질 안쪽 깊숙히 몇겹으로 꼼꼼하게 해주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

    레이저 기기를 이용하여 질 입구부터 질 안쪽 깊숙한 곳까지 질 점막을
    박피하여 3-4층으로 촘촘하게 줄여주고 골반(질)근육을 모아서 주름을
    만들며 묶어주기 때문에 수술결과가 좋고 특히 남성이 느끼는 성감이
    향상되게 됩니다.
    또한 신경손상이 없이 괄약근을 세심하게 묶어주기 때문에 성관계 시
    남성성기를 잘 조여줄 수 있어서 두사람 모두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술 후 곧 귀가하시면 되고 당일날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요즘에는 특수 봉합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술후 나중에
    실밥을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수술 후 약 6주 가량 지나면 성관계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쁜이수술이란

    : 많은 병원들이 수술방법이나 수술효과에 대해서만 얘기를 많이하고
    정작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걱정을 하고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애액분비 감소나 성교통, 성감 저하 등 여러가지 부작용을 겪고
    계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게 되는데 회음성형 전문가의 한사람으로서
    남의 일 같지 않아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처음에 수술이 완전치 못하면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지만
    나중에 재수술을 하는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심사숙고 하셔서 제대로 된 수술을 받으시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한사람 한사람 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 성형을 하는게 중요하고
    수술 후에도 내 가족과 같은 심정으로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골반근육운동 프로그램이나 성감향상 치료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통해 수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 이쁜이 수술은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보험이기 때문에
    지역이나 병원에 따라서 수술비용이 차이가 많습니다.
    (몇십만원에서 부터 천만원 가까이 하는 곳도 있습니다)

    비용이 비싸다고 수술효과가 좋은건 아닙니다.
    이쁜이 수술에도 거품이 많습니다.

    너무 비싸지도, 너무 싸지도 않은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좋은 수술을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




    : 전국 어디에서든 수술을 잘하는 병원은 있게 마련입니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지역에 너무 연연해 하시지 말고 선택의 폭을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위치보다는 실력이 중요합니다.





    : 이쁜이 수술 후 곧 일상생활을 하시는데 별다른 어려움이 없습니다.
    수술 후 얼마동안 약을 복용하게 되며 며칠간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평소의 생활을 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수술 후 6-8주 후에 성관계를 하실 수 있습니다.





    : 네 질성형 후 나중에 임신,출산하는데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자연분만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64. 천년세월
    '18.12.4 11:01 AM (175.223.xxx.41)

    출산경험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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