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류브랜드의 흥망성쇠??

코트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11-12-14 11:48:56

제나이 38

 

집근처 꽤 큰아울렛이 있어 코트한벌살까 돌아다닙니다

 

좋~~~은거 한벌마련해서 오래입자 싶다가도 뭐 요즘 옷이 워낙 유행도 바뀌고 비싸기도 하니  

 

그냥저냥 적당히 똘똘한놈 사서 결혼식같은 행사 몇번만 때우자 하는데

 

타임이나 마인은 여전한데 같이 잘나가던 데코는 좀 뒷전으로 밀려난 느낌이네요 미샤도 좀 그렇고..

 

의류브랜드는 참 뜨고 지는게 심한거같아요

 

혹시 앗슘이라고 아세요??처음에는 디자이너브랜드라고 비싸고 백화점에서

 

쇼도 하고 하더니 지금은 다른데로 넘어갔는지 홈쇼핑브랜드가 되었더라구요 막 3벌에 4만원하는 폴라티같은거 팔고....

 

몇년전에 크림 인가도 잠시 반짝하더니...

 

참 tngtw는 타운젠트일때 남성복은 싸고 별로였는데 lg패션에서 힘좀쏟으려나 브랜드도 새로내고 홍보도 좀하는거같고 ,,

 

옷은 여전히 저렴한 편인데 질은 어떤지 ....

 

사실 저도 그 멋지다는 구호 코트같은거 지르고 싶지만 나이들었나 이제 옷에 그렇게 못지르겠어요

 

 

   

IP : 175.213.xxx.24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원재
    '11.12.14 12:00 PM (211.246.xxx.211)

    영우,오리지날리,톰보이,율미아스탶..
    많네요

  • 2. -o-
    '11.12.14 12:02 PM (175.213.xxx.248)

    오리지날리- 정겨워라 톰보이는 아직도 제 옷장에 많아요..작년 부도 이후에도 샀으니..
    그러고보니 청바지 브랜드도 많네요 마리떼프랑소와저버 ㅋㅋㅋ

  • 3. ㅇㅇㅇㅇ
    '11.12.14 1:12 PM (115.139.xxx.16)

    저도 흥망성쇠 때문에 브랜드보고 돈 지르지는 못해요.
    그냥 옷이 맘에 들면 모를까.
    옛날에 비싸게 산 옷들 반 정도는 이 브랜드는 뭐지? 하는 정도로 생소해졌어요.

  • 4. ...
    '11.12.14 2:39 PM (121.130.xxx.113)

    브랜드가 예전만 못한경우는 브랜드를 이름만 사서 (도매업자들이) 중국산이나 동남아산 기획제품들을
    세일한다하면서 택가 높게 찍어 팔기 때문이예요. 예전에 유명하고 옷 좋던 브랜드들, 다 업자에게 두번 세번 넘어가, 지금은 기획 저가옷으로 유지하고 있죠.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은 예전에 엄청 잘나가던,,,하면서 세일폭 크니까 구입하던데, 예전 옷이 아니예요. 이름뿐인 시장옷인셈이죠. 그걸 세일한다고 좋다하니..
    기획남발하는 브랜드들 저도 싫어요. 회사에서 오직 기획에만 사활을 걸기 때문에 좋은 옷이 나올수가 없어요.
    또 세일할것 계산해서 택가 엄청나게 부풀리는 대부분 의류 브랜드들.. 그것도 소비자를 조삼모사의 원숭이로 생각해 우롱하는 처사라 생각되요.

  • 5. 데코는
    '11.12.14 4:32 PM (125.128.xxx.42)

    예전에 아나카프리랑 네 개 브랜드인가 한 회사에서 나왔는데 고급전략이라기 보다는 소재를 은 걸 쓰고 해서 마니아층이 좀 있었죠.
    그런데 이랜드로 넘어간 후부터 그냥 그만저만한 브랜드 되어서 개인적으로 안타까운..
    그나마 타임 마인이 소재 퀄러티 유지는 하는 것 같지만 가격이 너무 세고 아울렛 아니면 엄두도 내겠네요. 한때 한섬도 이랜드로 넘어간다고 소문 돌기도 했고 ㅋ
    이랜드도 대중적인 브랜드 잘 관리한다고는 생각하지만 고급이랄까 중간 윗쪽은 그냥 안 건드리는 게 우리나라 여성패션 도와주는 거 아닐까요.
    데코 기 나와서 하소연해 봅니다. 겨울옷좀 개비해야 는데 뭐 살 게 없네요 당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095 금박있는 접시 식세기에 넣었는데 왜 멀쩡하죠? 5 ㅁㅁ 22:48:56 198
1580094 건강검진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sdfdf 22:47:07 80
1580093 부산 벚꽃 2 부산여행 22:46:06 155
1580092 폐경된지 일년 됐는데.. 6 73 22:44:17 515
1580091 결혼생활중 집값 때문에 우울한 적 많으셨나요? 4 답답 22:37:57 561
1580090 지금 대학병원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나요? 4 대학병원 22:33:54 540
1580089 북한 여자들 너무 붏쌍하지 않나요 6 ㅇㅇ 22:33:44 620
1580088 의협회장 의사정원 축소 근거 제시 1 ㅇㅇ 22:30:10 364
1580087 김태희,우희진,김지원,김희선,박은혜,유진 이런 얼굴들 3 22:27:04 733
1580086 최진실씨 전성기는 그리 길지 않았죠? 19 .. 22:26:39 1,042
1580085 70대 어머니가 기력이 없으시다고 해요. 3 장수만세 22:24:23 666
1580084 조폭 깡패같은 시누이 6 ㅇㅇ 22:23:48 910
1580083 노래 찿아주세요 2 선율 22:22:42 126
1580082 반반결혼 해왔다고 거짓말좀 하지마세요 23 ㅇㅇ 22:22:34 1,509
1580081 스티커사진프린터로 네컷 사진 2 스티커사진기.. 22:19:08 216
1580080 반반 결혼은 될 수가 없음 22:18:41 473
1580079 더불어민주당, 민주연합 지지 해외동포 인증샷 영상 3 light7.. 22:10:48 451
1580078 고속도로 자꾸 지하화되네요. 13 불안 22:08:30 1,789
1580077 당근 문고리거래할때 공동현관비번 알려주시나요? 6 ... 21:57:07 851
1580076 보라색마켓에서 산 차돌박이 6 으휴 21:56:14 620
1580075 검찰독재정권의 선택적 수사 9 .. 21:53:04 445
1580074 새끼냥과의 감동스런 첫 만남 6 ..... 21:51:36 665
1580073 수학 선행느린 중3 올해 진도계획 4 .. 21:49:29 457
1580072 8억명은 굶고 날마다 10억끼가 버려진대요 6 ㅇㅇ 21:45:35 1,301
1580071 반반 결혼해도 육아와 가사노동은 절대로 반반할수 없어요.. 25 ........ 21:45:10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