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계획했던 해외여행은 무산된지 오래되고,
제주도로 방향을 바꾼지 몇개월이 흘렀네요,,,
것두 10월 초순에 또다시 계획이 무산되는 지경에 ..
음... 구래두,, 제주도는 올해 꼭 가려고 했던 계획인지라,,,
10월 마지막즈음해서 다시 계획을 잡았더랬지요...
천천히 다녀온곳 올려보아용^^
이번엔 관광이 목적이다보뉘 자연경관은 많이 담지 못해서 늠~ 아쉬웠어용
내년 초에는 성산일출봉도 올라가 일출 광경도 담아보고프고,,,
감귤농장에서 체험도 한 번 해보고푸다눈,,,
첫날은 관광지위주로 돌아보고
둘쨋날 숙소에서 나와서 처음 들러본 곳이 '외돌개'였답니다...
촬영기술은 부족하지만
감상해보시죠~~
너무 이른 시간에 찾아간듯합니다...
정방폭포... 아직 입장이 안된다고 하네요...ㅎㅎ
주차장에서 보이길래 몇컷,,, 천지연폭포로 고~고~씽 할까요???
폭포아래에서 보았다면 더욱 웅장했겠지요?
천지연폭포랍니다...
제주도에 폭포관람할 수 있는 곳이 몇곳 되지요?
그중에 한곳만 컨텍해서 다녀왔어요...
관광단지 입구에 유명한 감귤찐빵이 있다고 하던데... 너무 일찍 찾아가서인지 반죽중이라서 맛은 못보고 걍 왔다눈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넘 좋았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엄청 많더군요...
일본관광객들은 관광중에 담배 피우시는분들이 계시더만요
쇠소깍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에 입이 떠~~~~억 벌어질텐데...
사진기술이 부족함을 안타까워할뿐
투명카약 체험을 하고팠지만,,,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기에 아쉽게 발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는,,,
주상절리랍니다.
이곳은 일몰풍경도 좋은곳이라고 알려진 곳이더만요
일정이 빡빡한지라 일몰까지눈...ㅋㅋ
파란 가을하늘과 파란 바닷빛이 너무나도 황홀하더만요
최대한 줌으로 당겨서 한컷
와~ 감탄만 절로 나오게 한다는....
자연의 위대함이여~~~
산굼부리라는 곳이었어요...
갈대가 너무나 멋지더군요
아직 촬영기술이 부족한지라 찍으면서도 아직도 헤맨다지요 ㅋㅋ
앗! S라인이다
빨랑 찍어~찍어 ㅋㅋ
제가 올라간 직후, 수학여행온 학생들과 관광객들이 우르르~~~~
쉐프라인월드에서 나와서 근처에 위치한 제주랜드로 향했답니다
제주에 왔으니 말은 한 번 타보아야하지 않겠어요???
타는 동안은 핸펀으로 찍는 바람에
저를 한동안 태우고 산책을 시켜준 '월라'의 모습을 담아보았어요
꼭 제가 타보아서가 아뉘라,,,
말들중에 제일 이뿌더라구용
카메라를 들이대자 첨엔 고개를 돌리더만,,,
다시 갖다대니 바라보대요
눈이 너무나 이뿌던 말이었답니다...
산책 마지막엔 코스에서 6바퀴정도 신나게 달렸답니다~~
고맙고 반가웠어요 월라~
올인촬영지로 유명한 섭지코지에 도착했어요...
올인하우스 방문도 해보구요
관광객들을 위한 리마인드 웨딩부터,,,
기념할 수 있는 웨딩촬영도 해주시더군요
부부들이나 커플들에게는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이 될듯 하네요
탐나도(광어요리코스전문)에서 만찬?을 즐긴후,,
늦은 시간에 찾아본 용두암이랍니다.
수학여행 코스이기도 하지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해안가에서 회를 맛보지는 못했지만
삼각대를 낑낑대며 가져간지라,,,
아경을 담아볼 수 있었어요
잊지 않고 '릴리즈'도 챙겨가눈 쎈슈~~~
'용'처럼 보이쉬나용???
마지막 묵은 펜션이 성산일출봉 부근이어서 이번 여행에는 성산일출봉을 올라가보지 못했어요
눈으로만 담아왔다능,,, 내년에 봐용^^
내년 봄에 다시 찾게 되면 올라서 일출도 한 번 카메라에 담아보고파요
우도로 들어가는 첫배가 오전8시더군요...
렌트카 LPG충전후 간발의 차이로 배에 승선할 수 있었답니다
(아주 쌩쇼~~를 했더랬어요...나중에 알고보뉘 3키로 거리에 충전소가 있더라눈 )
성산일출봉이 가까이서 보인답니다...
가던 길목에 요렇게 돌담을 쌓아놓은 길이 펼쳐진답니다..
어느 중년부부가 올레길을 걷고 계시더라구요..
사진도 찍어드리고 .. 너무나 보기 좋았어요
우도에서도 승마체험을 할 수가 있답니다.
너무나 한가로워보이네요...
관광객들도 꽤 많았구요,,,
올레길을 걷고 계시던분들도 상당히 많더만요
오르던중에 하늘빛이 잠시 심상치가 않았어요...
우도 들어가려고 준비도중 비님이 한방울씩,,,
우도를 한참 빠져나오던중 쒜~한 기분은 뭥미???
카메라 렌즈캡이 우도에 뼈를 묻었답니다^^;;
우도를 들어가면서 나오면서 생쇼~를 ㅋㅋ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
살포시 내려앉아 보고푸더라눈,,,ㅋㅋ
조금은 때늦은 여름휴가였지만,
고등학교 수학여행이후 처음 찾아본 제주였기에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듯해요
내년 봄에는 카씨님?과 단둘이 다시 찾아보기로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4일동안 다뉘느라 내 다리님은 퉁퉁,,,근육이 생겨나고,
어찌나 먹어댔던지... 살님도 제법 붙어서뤼 요즘 운동삼매경이랍니다
내년 봄.. 새로운 제주여행을 계획해보며~~~
올해안에 제주도 다녀온다눈 계획은 성공했네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도 혼자여도 좋은 여행,,,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으니... 일상으로 빨리 복귀해야겠지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