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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동대문에 우즈베키스탄 음식점이 있네요

| 조회수 : 3,59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4-08-14 20:54:24

동대문이라기 보다는 을지로쪽이에요.

동대문역사공원역에 내려요.

국립의료원 정문에서 길 건너 바로 맞은 편 골목 안에

사마르칸트라는 곳입니다. 

 

인도 네팔 음식점도 그랬는데

작고... 고급스런 분위기는 아닙니다.

 

음식사진을 핸폰으로 찍었는데

여기 어떻게 옮기는지 몰라서 사진은 없습니다;;;

 

양고기 바베큐도 있고 양갈비찜,

양꼬치...

제 입에는 양꼬치가 맛있네요...냄새도 없고...

 

주로 빵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 음식과

만두 비슷한 음식

그리고 프랑스 크레페 같은 음식들이 있는데

다 먹을만 했습니다.

 

양(量)이 많은 편이 아니어서

한 접시가 1인분에 해당하는 것 같았고

나누어 먹자니...그냥 맛보는 수준.

고기가 주로 들었기에

맥주나 사이다나...음료가 조금 필요하긴 했어요.

샐러드도 같이 시킬 수도 있구요.

 

가끔 뭔가 특별한게 땡기면

인도 네팔 음식점을 찾아가곤 했는데

여기도 리스트에 올렸습니다.

 

카페나 블로그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올려놓고 있더군요.

예쁜솔 (jmlee0203)

살림 잘하고 요리를 잘하고 싶은.... 요즘 새댁들의 예쁜 살림솜씨 배우려고 왔어요.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hite
    '14.8.14 11:58 PM

    오래된 집으로 나름 이름이 알려진 곳이죠. 오래전 가보았을때 저는 아니었구요... 좋은 입소문도 많았던걸 보면... 호불호를 타는 곳 같습니다.

    거기 돌다보면 우즈벡 빵집이 있는데, (사마르칸트에서 남쪽방향으로 걸어가면 한적한 차도가 있는데 거기 건너편으로 기억됨) 거기 빵 괜찮은게 있고 (안에 고기들어간빵) 요쿠르트도 퓨어한 신맛이 나서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우고륵이라는 빵집이었는데... 발음이 어려워서 지금 있더라도 서핑으로는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 예쁜솔
    '14.8.15 12:27 AM

    아~오래된 곳이었군요...저는 처음이라...
    사마르칸트 음식이 그리 강한 향이 난다든가 그렇지는 않아서
    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우고륵 빵집...진짜 이름이 어렵네요.
    나중에 거기도 찾아볼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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