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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 조회수 : 2,94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15 22:09:51


최사장네 닭

홍대입구역 근처 밥집(?)겸 술집 입니다.

저는 점심에 가서 닭곰탕과 닭도리백반을 냠냠.

육천원짜리 밥인데 뭐랄까....내 힘 안들여서 먹는 밥상이라 만족한 정도?

닭으로 만드는 기본적 요리들이 다 있는 집인데 닭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눈이 똥그래질 집?

하지만...

아줌마의 눈으로 보니

블로거들의 호평과 달리 뿌잉하는 부분들이 있네요.

뼈와 관절 근처는 뻘겋게 덜 익은 느낌을 주는 '닭도리'백반의 다리 조각들, 어제 반찬이라(??) 냉장이 지나쳐 냉동된 닭껍질 무침의 채소들, 기름이 떠 있어 쉽게 손이 안가는 곰탕 국물.........

역시 일반적인 메뉴는 주부의 섬세한 손길이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밥집이었습니다...

ㅌㄴㄴㄷㄷ (albam)

자기 소개가 필수라니...당황스럽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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