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사과 못하겠다… 대신 맥주 42박스 줄테니 마셔라"
소비자 주현철(37·서울 성북구 길음동) 씨는 지난 7일 오비 ‘카스’ 캔맥주에서 메뚜기가 나왔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신문에 제보했다. 맥주에 절은 듯한 메뚜기의 사진도 함께 첨부.
금천구 독산동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그는 1일 저녁 회사 사무실 근처에서 무더위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과 맥주를 마시던중 메뚜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오비 직원이 사태를 무마하려고 맥주 2병에서 시작했다가 나중에 42박스까지 제공하겠다고 하다가...
<직원 녹취록>
뭘사다먹지?
사다먹을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한
알찬 정보와 질문들
"캔맥주 땄더니 '메뚜기'가…" 웬 안주(?)-
대심 |
조회수 : 6,517 |
추천수 : 279
작성일 : 2007-08-16 15:32:56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패션] 겨울철 모피 헤드폰 나.. 2007-11-24
- [뷰티] 화장품이 '나이를 거꾸.. 1 2007-10-26
- [이런글 저런질문] 오리온 '초코칩 쿠키'.. 2 2009-06-06
- [이런글 저런질문] 스타벅스 카드분실 보상.. 2 2009-04-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크레파스
'07.8.17 1:36 PM헉... 메뚜기라뇨. @@
2. 사탕별
'07.8.17 5:58 PM다들 왜 뭐가 나오면 공식 사과할 생각은 안하고 뭐 더 줄테니 이거 먹고 떨어져라,,,하는지,,,뭐 못먹어서 걸신들린 귀신인줄 아나,,,,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무슨 일 있음 사장이 나와서 사과해야 해요
3. 내맘속의 행복
'07.8.20 10:09 AM사탕별님 말씀 100만배 동감!!!
사과가 먼저이거늘...쯪..어찌들 생각들이 그모양인지여...4. 소박한 밥상
'07.8.20 11:32 AM얼마나 놀랐을까요 ㅠㅠ
보리(맥주 원료)에 붙어 놀고있던 메뚜기가 그냥 화장되어 버렸나 ??
며칠 전 분갈이를 하다가 지렁이를 보고 놀라 화분을 떨어뜨려
처음 화분을 깨본 경험이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