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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티라미수....

| 조회수 : 9,29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11-03 19:21:33

제가 빵을 만들어 보기 시작한지 일 년은 더 된 거 같습니다.

그 동안 버려진 수십키로의 밀가루들.....

우리나라의 낙농업계의 발전에 큰 몫을 차지한 제게 버터 한조각, 우유한통, 생크림 하나 선물로

온 적도 없습니다. 물론 ** 제분에서도 많은 양을 소비해 줘서 고맙다는 전화 한 통 없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업계의 발전 보다는 국가적인 낭비를 줄여야 겠기에 저는 실패의 횟수를

줄이는데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해서 저는 키톡의 레서피를 열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한 요리를 정하면 그 요리에 관한 성공, 실패담을 전부다 꼼꼼히 읽었습니다.

눈으로 읽고, 머리로 읽고, 가슴으로 읽고, 프린트하고, 다시 또 메모하고.....


제가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티라미수....

정말 맛있더군요.

제가 성공했다면 82의 모든 분들은 성공합니다..

steal님의 레서피로 만들었고, 저는 그 레서피에서 생크림의 양을 조금 줄였습니다.

steal님 고맙습니다...


참, 그리고 제가 전에 올렸던 당근슾.......정말이지 무지하게 맛없습니다.
                                                        다시는 만들지 않을겁니다..........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5.11.3 7:35 PM

    아 진짜 땡긴다. 티라미수...

  • 2. 상구맘
    '05.11.3 7:39 PM

    luna 님! 대단하십니다.
    1년의 노력,끈기,집념에 저렇게 멋진 작품을...짝! 짝! 짝!
    먹기엔 너무 아깝지만
    그래도 한 입 거들고 갑니다.

  • 3. 안드로메다
    '05.11.3 8:57 PM

    우아 너무 대단하십니다.
    제가 봐도 믿기지 않을정도로 집에서 만든것 같지가 않아요~.(혹시 정말 딴데서 구해서 사진 찍으신건 아니죠^^?)
    부럽습니다.
    저도 좀 안정(?)되면 도전해보고 싶습니다~(한입 왕창 배물고 갑니다 히힛)

  • 4. soogug
    '05.11.3 9:40 PM

    ㅎㅎㅎㅎ
    루나님~ 정말 짱입니다. 박수!!!!!!!!!
    실패와 성공의 적절한 배합~~~~~~~
    당근 슾! 사진으로는 무지하게 맛나보이던데...
    이번 티라미수는 정말 정말 맛나보이면서 또 부드러워 보입니다
    제가 가까이 살아야 한다니깐요..
    저거 다 못 드시죠? ㅎㅎㅎ

  • 5. azalea
    '05.11.3 10:02 PM

    steal님의 레시피가 검색이 안되는데 이름에 steal 치니가 왜 안나오죠..? 레시피 궁금해요..

  • 6. 삐리리
    '05.11.3 10:23 PM

    luna님이 못하는 게 도대체 뭘까?
    얼굴과 몸매까정 짱일 것 같아!
    정말 노력하시는 분 같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기분 좋네요

  • 7. quesera
    '05.11.3 11:12 PM

    정말 만들기 쉽나요?
    님보다 약간 늦게 시작은했지만 오븐에서 나오는건 왜 레시피따라한거랑 틀리는건지...
    님의 사진보고 힘입어 함 따라해보겠씀당

  • 8. 니양
    '05.11.4 12:32 AM

    azelea.님 계속 검색을 누르시면 나오네요.

  • 9. 비타쿨
    '05.11.4 1:18 AM

    어떻게 만드신거예요~ 전 티라미수 시루떡 처럼 되던데 부러워용~

  • 10. 은하수
    '05.11.4 5:12 AM

    꼴~깍~. 들리시나요? 침 넘어가는 소리를.....
    자주 뵈어서 반가워요. 어제 쪽지함이 살았다가 죽었다가 계속 반복하기를 여러번...
    쪽지 보내기 실패했어요. 저는 벌써전에 빵틀이며 기구들을 치웠는데 다시 찾아야하나? 갈등이
    생기네요. 거품기도 어딘가에 있을텐데... 평소에 루나님처럼 정리정돈이 잘 되었더라면...
    루나님! 한 쪽 맛있게 먹고 갑니다. 따끈한 커피와 함께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 11. 황채은
    '05.11.4 6:45 AM

    아 새벽 공복이라 그런지 정~말 먹고 싶군요
    정말 가까운데 사시는 분같으면 가서 살림 노하우를 배우고 싶네요
    정녕 나는 뭡니까 화장품 만들어 쓰시는 은하수님(그나저나 은하수님 안녕하세요?^^)
    루나님은이렇게 요리도 잘하면서 수납까지 짱이시고ㅠㅠ
    아!정말 살고 싶지않네요
    그나저나 우리 남편 절대 이싸이트못보게 해야겠어요
    아마 지금까지로의 행태로 봤을때 표준 이하라고 감은 잡고 있었겠지먼
    나의 우김(박박우김)으로 중이상이라고 주는데로 먹는것도 복이라했는데
    이건 나의 치부를 드러내는것이고 그동안의 나의 실력이 공개되기때문에
    절대 극비로 해야겠네요
    조심 또조심^^

  • 12. 딩동
    '05.11.4 8:14 AM

    정말 이쁘네요. 어떻게 하면 절케 이쁜 둥근 티라미수가 나오나요?

  • 13. 새댁 냥~
    '05.11.4 8:20 AM

    넘 맛있겠어요,,,

  • 14. 또이엄마
    '05.11.4 8:32 AM

    전 대문에 작은 사진보고 푸딩인줄 알았어염...^^
    넘 군침도네여...!!

  • 15. moonriver
    '05.11.4 8:44 AM

    이것이 정녕 인간의 솜씨란 말인가???????? 모닝커피 마시는 중인데 미치겠습니다.

  • 16. 망구
    '05.11.4 8:58 AM

    여기...어디 카페인가요...ㅋㅋㅋㅋㅋㅋ....

  • 17. watchers
    '05.11.4 10:38 AM

    마자요.
    루나님은 카페 사시나바요.
    넘 멋져요~...

  • 18. 비타민
    '05.11.4 12:17 PM

    우와.. 저 매끄러운 자태...!! 살살 녹겠어요....

  • 19. 푸른하늘
    '05.11.4 5:15 PM

    햐~ 같은 주부로써 참 열등감만 느끼고 갑니다.

  • 20. 은하수
    '05.11.4 5:17 PM

    채은님! 루나님 허락없이 저 여기 있어요. 우리 같이 빵 한쪽 시식해보죠.
    (루나님! 여기 잔칫집 커피로 2잔 부탁합니다..ㅎㅎㅎ)
    우리도 부러워만하지말고 무슨 대책을 세워야지요... 언제 만날까요?

  • 21. 챠우챠우
    '05.11.4 6:26 PM

    레시피를 간단히 정리해서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젤라틴 들어가는걸루요...이히히 ^_____ ^

    게으른 주부가 부탁드림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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