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출근 전 애들 저녁식사

| 조회수 : 6,872 | 추천수 : 3
작성일 : 2023-11-01 21:10:07

한 몇달 전부터 몇시간 일을 하게 됐어요.

애들 학교에서 와서 학원 가기전

딱 그시간에 일을 해서 저녁을 차려놓고

일하러 가요.

애들에게 핸드폰으로 어떻게 먹으라는

사진과 설명 메세지를 보내요.

전 압력밥솥에 밥을 하고 냉장고에 밥을 넣어 놔요.

그래서 먹기 전 렌지에 30초 돌리고 먹으라고 해요.

일하는게 맞는건지 애들 올때 집에 있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고민스럽네요.

고민도 고민이지만

키톡에 올리니 반찬이라도 잘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드네요.ㅋㅋㅋ

 

 

고등어구이, 무말랭이, 간장돼지야채볶음

 

돼지고기계란야채볶음밥, 수육, 무말랭이, 멸치볶음

 

열무야채비빔밥, 무황태국

 

계란오이햄양파샐러드, 조기, 김치, 소고기미역국

 

간장닭봉구이, 야채볶음, 김치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kbk
    '23.11.1 9:49 PM

    엄마의 사랑이 짙게 느껴지는 밥상이네요ㅠㅠ

  • 2. beantown
    '23.11.1 11:05 PM

    뽀그리님 ㅎㅎ
    자기 소개란 재밌어요

  • 3. 예쁜솔
    '23.11.2 12:34 AM

    식탁이 아기자기하고 맛깔스럽네요.
    엄마 사랑이 충분히 느껴져요.

  • 4. 오늘도맑음
    '23.11.2 7:11 AM - 삭제된댓글

    아직 아이들이 아직 어린가요? 스스로 챙겨먹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 같아요. 식판에 정성스레 담긴 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할듯요 ㅎㅎ

  • 5. 오늘도맑음
    '23.11.2 8:11 AM

    아직 아이들이 어린가요? 스스로 챙겨먹는 것도 좋은 경험일 거 같아요. 식판에 정성스레 담긴 밥을 먹는 재미가 쏠쏠할듯요 ㅎㅎ

  • 6. 챌시
    '23.11.2 9:18 AM

    사랑 듬뿍, 바쁜엄마의 고뇌가 느껴지는 멋진 밥상 사진이에요.
    저도 저런 시절을 20여년 보내고,,이제 조금 숨통이 트입니다.
    뽀그리님 건강도 조심하세요. 잘 챙겨드시구요.

  • 7. 쑥과마눌
    '23.11.3 9:32 PM

    엄마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밥상이네요.
    더불어 진정한 자기 밥상 챙겨 먹는 교육까지..엄지척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898 고3 수능 응원밥상 58 쮸피루 2023.11.12 13,128 2
40897 165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0월 대하3종(구이, .. 8 행복나눔미소 2023.11.10 3,719 6
40896 날라리백수 밥상 21 고고 2023.11.06 13,988 4
40895 이렇게도 먹어볼까 16 아큐 2023.11.05 10,388 3
40894 가을이 지나갑니다 14 juju 2023.11.05 7,348 4
40893 은행도 행복처럼 어쩌면 가까이에 30 쑥과마눌 2023.11.02 9,466 8
40892 출근 전 애들 저녁식사 6 뽀그리2 2023.11.01 6,872 3
40891 오랜만에 글쓰기 14 스콜라 2023.11.01 7,717 3
40890 시월의 마지막 22 메이그린 2023.10.31 9,157 3
40889 도시락과 빵등 17 고독은 나의 힘 2023.10.27 10,804 6
40888 단팥빵 좋아하세요? 올드머니룩 챌시도 있어요 30 챌시 2023.10.23 11,271 4
40887 그 후로 지금까지. 28 아큐 2023.10.22 10,018 5
40886 추수감사절 & 할로윈 20 ilovemath 2023.10.17 11,575 4
40885 최애는 김밥이죠 33 메이그린 2023.10.16 14,701 4
40884 소소한 음식사진들 올려봅니다.(고양이도 있어요!) 19 carpediem 2023.10.14 9,571 4
40883 16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9월 낙지볶음과 사태찜 5 행복나눔미소 2023.10.13 4,195 10
40882 3대9년만의 생존인사 15 모니카 2023.10.11 10,581 4
40881 저도 보온도시락 올려봅니다. 17 유니 2023.10.09 10,374 6
40880 나도 김밥! 3 진현 2023.10.09 7,873 6
40879 나름 건강식 16 메이그린 2023.10.08 7,701 7
40878 방학특식 시리즈 21 쮸피루 2023.10.08 7,493 5
40877 처음 올려보는 보온 도시락사진입니다^^ 19 로젤리나 2023.10.07 8,816 5
40876 김밥 6 행복나눔미소 2023.10.06 6,234 3
40875 가을 문턱 5 코댁 2023.10.06 4,108 3
40874 비루한 음식사진과 추석맞이 챌토리랑이 수돌이 사진 16 챌시 2023.09.30 10,618 5
40873 아프리카 케냐 여행~ 22 시간여행 2023.09.30 5,247 5
40872 그냥 평범한 일상입니다 4 메이그린 2023.09.29 5,300 4
40871 2023년 추석인사 10 솔이엄마 2023.09.28 8,668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