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친구 생일 선물 꽃물김치~월남쌈

| 조회수 : 5,428 | 추천수 : 4
작성일 : 2023-09-09 10:18:50

52세 생일맞은 친구를 위해 점심을  해주기로 하고 생일맞은 친구와 다른 친구가  저희집으로 왔어요

생일인 친구는 부모님이랑 사는지라 친구 낳느라 고생하신 친구어머니께 드릴 선물로 알배기물김치를 했지요

지난 7월에 유튜브로 알게된 김치인데 간단하고 맛도 좋아요

친구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셨다네요ㅎㅎ


이건 친구들이랑 늦은점심 3시넘어 먹은 월남쌈 생일인 친구 첫끼니였다네요

먹고 싶은거 이야기하랬더니 된장찌개를 주문을 하길래 멸치랑 다시마넣고 친정엄마 된장넣고 구수하게 끊여낸 된장찌개에 저녁을 7시에 밥도  두그릇 흡입하고   이틀전에  만든 수제 식혜 는 후식으로~휴가내고 친구들과 넘나 즐거운 하루 보냈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uliana7
    '23.9.9 12:47 PM

    요리가 예술이 될수 있군요
    물김치도 꽃같고
    월남쌈도 꽃인데요
    그림의( 사진속의) 꽃입니다.^^

  • 해피바이러스
    '23.9.9 1:42 PM

    모양도 맛도 좋은 음식이죠~~
    월욜에 줬는데 아껴먹느라 국물조금 남았다고 하네요

  • 2. 여름좋아
    '23.9.9 10:35 PM

    손번쩍! 질문이요~^^
    물김치 레시피부탁드려도 되나요?
    월남쌈 색감이 넘 이쁘네요
    대략 뭐뭐 넣으셨나요?
    지들끼리 들러붙진 않았는지요?^^

  • 해피바이러스
    '23.9.9 11:30 PM

    먹기 불편할 정도로 붙진않아요
    원래는 각자 싸먹으려다가 친구들이 좀 늦게 와서 되착전에 제가 싸서 예쁘게 담아놨다 먹었어요~

  • 3. 해피바이러스
    '23.9.9 11:28 PM

    알배기 한통 동그랗게 4등분후 뒤집어가며 30분정도 절여서 살랑살랑씻어 물기빼두고
    감자 중간크기2개 굵게 채썰어 물1리터에 넣고 끊여요 물은 1리터가 넘어도 괜찮아요
    홍고추2개, 사과반개, 당근 조금,적양파 반개,마늘한큰술, 생강 적당히, 천일염, 매실청이나 올리고당 아님 설탕
    감자삶은 물을 식혀 홍고추,생강, 마늘 갈아서 넣은후 소금, 매실청 으로 간을 맞추고 물기뺀 알배기를 통에 넣은다음 사과, 당근,적양파를 끼워넣고 양념해둔 물을 체에 걸러 부으면 완성이예요
    월남쌈재료-소불고기, 양파, 빨강.노란파프리카,당근,사과,적양배추,당근,깻잎,파인애플 통조림 적고보니 10가지가 들어갔네요ㅎㅎ

  • 여름좋아
    '23.9.10 8:12 AM

    역시 정성이랑 재료가 많이
    들어갔네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4. 라테향기
    '23.9.10 3:49 PM

    반칙이네요. 한식이 저리 예쁠수 있는건가요.?

  • 5. 솔이엄마
    '23.9.11 1:40 AM

    음식도, 마음씀씀이도 너무 아름답네요.^^
    물김치 선물 받으신 친구어머니께서 감동받으셨겠어요.

  • 6. 초보파이
    '23.9.18 1:07 AM

    우와~ 물김치에 꽃이폈네요~~ 너무 예뻐요~
    해피님 맘은 더 예쁘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3,367 3
40940 저도 떡국을 끓였어요. 22 챌시 2024.01.20 9,340 4
40939 저도 새해인사 드립니다. 28 스콜라 2024.01.15 9,221 3
40938 2024년 건강하세요 42 메이그린 2024.01.13 9,896 4
40937 167차 송년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2월 LA갈비와 빨.. 29 행복나눔미소 2024.01.11 9,274 9
40936 청룡의 해 2024 34 ilovemath 2024.01.09 9,089 5
4093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옌 콰이러! 신넨 오메데토 고자.. 37 소년공원 2024.01.09 7,357 4
40934 82회원님들~새해복 많이 받으소서~^^ 31 뮤즈82 2024.01.08 4,940 5
40933 오랫만에 왔습니다 26 Alison 2024.01.08 6,374 3
40932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26 주니엄마 2024.01.07 6,121 4
40931 사 먹은 음식, 두부전골 그리고... 9 진현 2024.01.07 6,835 4
40930 먹고 읽고 놀고 32 고고 2024.01.04 9,620 6
40929 일상밥상 22 강아지똥 2024.01.02 10,868 3
40928 토크가 문제 28 미라벨 2024.01.01 8,314 5
40927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 15 진현 2024.01.01 5,732 4
40926 2023년이 저물어가네요! 27 솔이엄마 2023.12.31 6,406 3
40925 얼마만인지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12 김명진 2023.12.31 5,377 3
40924 메리 크리스마스, 챌토리 왔어요 24 챌시 2023.12.25 9,088 5
40923 조용한 크리스마스 14 메이그린 2023.12.25 8,605 5
40922 겨울엔 김치만두죠^^ 19 Juliana7 2023.12.25 10,419 3
40921 내친김에 토하젓~~ 2 복남이네 2023.12.25 3,051 3
40920 이맘때 최고인 토하 그리고.. 23 복남이네 2023.12.24 7,292 3
40919 아름다운 것은 결국 사람이 빛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18 소년공원 2023.12.24 6,958 7
40918 한겨울 화풀이 비비고 비비고...싸우어 크라프트^^ 16 Juliana7 2023.12.23 5,706 3
40917 도시락과 빵 등등 (사진 순서 막 뒤엉킴 ㅠㅠ) 10 고독은 나의 힘 2023.12.23 6,176 6
40916 동지팥죽과 9 강아지똥 2023.12.22 5,081 3
40915 미리 크리스마스!!! 11 디카페 2023.12.16 10,332 4
40914 추운날은 집에서 집콕 34 메이그린 2023.12.16 11,00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