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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은 챌토리의 날, 그냥 보낼순없죠

| 조회수 : 5,815 | 추천수 : 2
작성일 : 2023-08-08 23:46:51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전 단순한 소스, 넣고 먹는데요.

바쁘거나 귀찬은날, 또는 토마토가

아주 상태가 좋으면

샐러드재료에 크게 썰어넣고,

작게 다져서 토핑하기도해요.

그럼 다른 소스없이 올리브오일

하나만 둘러줌 끝 입니다

 

 

 

고3씨가

이른 개학을 했어요

아침은 꼭 드시는.냥반이라,

점심은 또 한식이 거의 나온다고

아침은 빵 종류 원하시네요.

평소엔, 계란프라이에 치즈나 햄으로

간단히 주는데, 저날은 정성이 뻣쳤네요 ㅋ

계란도 삶아.으깨고, 저같이 잠이 안깨는

인간에게는 아침시간은 진짜 너무 정신

없습니다.

아들아, 엄마의 아침잠, 내년에는 삼십분쯤

더 잘수있게 해주럼


 

 

딸아이가, 외할머니랑 전화통화해서

요즘 먹는 반찬이 부실하다 했나봐요

이런반찬들, 해가지고 또 호출하셨어요.


 

 

 

요건 제주도 미니단호박죽

참깨 토핑이 어울려요


 

 

요건

장조림.

 

제가 정말 뭘 해주기 귀찬을때 애들에게 주는

계란프라이 인데요.

들기름 넉넉히붓고

계란 깨넣고, 흰자가

하얗게

익으면 집간장 한바퀴,들기름또

듬뿍, 두르고

뚜껑.딛고

불끄고, 일분있다 불꺼요

집간장 살짝 끓음 꼬릿하고 맛있어요


 

여름에는 잘익은 

찰토마토  그냥 갈아서,

견과류 다쳐서 올러 퍼먹어요



 

배가 고플수있으니

미니단호박 전자렌지로 물없이 껍질째

삼분 찌고,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살짝 구워주면, 한끼로 행복해요





 

이건 컬리에서. 산 양녕된 불고기에

양파당근버섯대파 잔뜩 넣고,

그 수분을 이용해서 불린 당면도 같이 넣어서

참기름 펑펑 쓰고,

깻잎 잔뜩 얹어 흰쌀밥 조금 깔고

얹어 먹었어요




오늘 너무 바빠서, 퇴근후 완전 지쳤는데

저걸먹고, 기운내서, 요가도 다녀왔어요

 

오늘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었어요

이런날 저라도 세상 모든 고양이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축하해줘야죠?

크든 작든 모든 생명들이 소중하게

지켜지기를, 인간들이 더 이상해지지

안기를, 나와 내 가족만 생각하지

안기를, 함께 잘 어울려 살수있기를 바래봅니다.

 

 

2022년 9월 추석,

몇시간이나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로 자신을

살려달라고 울었던 아이,

토리가 저에게 왔죠,

이렇게 운명적으로

자다 일어나, 둘째를 들이게 됩니다.

 

 







 

 

장남 챌시는

더 위태롭고, 훨씬 더 작은모습으로

2020년 5월 17일

우리에게 와줬어요.

분유맛 보다, 약의 쓴맛을 더 일찍 알게된 아이..

그래서 그런가,,입맛이 까다로와요.

ㅎㅎ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운

두아이

 

저와 우리 가족 모두에겐 보물들 이에요

제가 올리는 소소한 글들로,

챌시와 토리 이야기와 사진으로

잠시만의 행복을 함께하셨다면,  저랑 같이 기념해주시겠어요?

 

혹시 고양이 키워볼까 하신다면

더 이상 망설이지마시구요. 

진정한 행복과 기쁨, 더불어 무조건적이고, 바보처럼 숨기지 못하는

사랑을 경험하실수 있어요. 제가 보장합니다. 

 

그대신, 꼭, 사지말고 꼭 입양해주세요  약속^^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23.8.9 2:25 AM

    너무너무 예뻐요
    귀접은 꼬질꼬질 깜찍 토리보고 내려왔더니
    코피퐝시절 초초깜찍 챌시가 있네요
    도도미묘 토리
    늠름한 챌시
    너무 사랑스럽게 잘 키워내셨습니다!!

  • 챌시
    '23.8.10 12:11 AM

    관대한고양이님 와주셨네요..반갑습니다. 애들 잘키워서, 자랑도 하고, 칭찬도 받고
    좋아요.ㅎㅎㅎ 토리는 데려오고, 거의 6개월 귓속의 진드기 치료로 엄청 고생했어요.
    진짜,,파도파도 나오는 새까만 지독한 진드기들이더군요.
    새끼손가락도 안들어갈 조그만 귀에 말이죠.. 아기가 콧구멍이고, 눈이고, 너무 더러워서,
    놀라건 말건,,데려오자마자 목욕 시키고,,그래도 다른건 모두 건강해서 정말 효녀냥 이었어요.
    데려오자마자 깡통 한캔 뚝딱, 참 신기한건요. 저날 마침 친구네 아기냥 주려고, 사놓은,
    마더엔베이비 캔이 집에 12개 있었다는거죠. 진짜,,묘한 인연이에요.

  • 2. 마더스푼
    '23.8.9 10:28 AM

    아기냥 시절 챌시와 토리는 너무 귀여웠네요.
    세계고양이의 날이 있다는것을 어제 처음 알았어요.
    고양이가 집에오면 가족들이 고양이로 대동단결이 되는 마법이 생기더라고요.

  • 챌시
    '23.8.10 12:14 AM

    맞아요,,,투닥거리던 모녀관계가 모처럼 개선되고, 집안이 활기있어 졌어요.
    딸이 크면 이런가요? 딸 키우시는 분들, 특히 잔소리 심하고,
    엄마에 비해 본인이 매우 똑똑하고 성숙하다고 생각하는 딸을 둔 분들은 꼭 키우세요.
    관심을 좀 돌려야 합니다.

  • 3. raindog
    '23.8.9 11:34 AM

    저도 전혀 마음의 준비가 안되있던 때, 딱한 마음에 고양이를 키우기 시작했는데요. 제 인생이 고양이를 키우기 전과 후로 나뉘지 않나...생각해 봅니다. 울컥하네요.^^

  • 챌시
    '23.8.10 12:19 AM

    맞습니다. 제 인생도 그렇게 나눌수 있겠네요. 저도 하루아침에, 준비없이 챌시를 맞았고,
    귀막고 문닫고, 못들은척 하려고 버티다,,ㅠㅠ 결국 토리를 제손으로 데려왔으니..
    다시 돌아가도, 전 절대로 거부할수 없었을거에요. 아니..갈등 조차도 안할거에요.
    사실 준비는 아무 필요가 없는거였어요. ㅎㅎ

  • 4. 빈틈씨
    '23.8.9 8:26 PM

    찰토마토 사다 저도 갈아먹어봐야겠어요
    냥이들 정말 귀엽네요 아깽이때는 더 예쁘구요
    챌시님댁에서 무럭무럭 잘 자라서 더 기특합니다.
    댁내 고사미 아드님도 힘내서 마무리 잘 하기를^^

  • 챌시
    '23.8.10 12:23 AM

    네,,요즘 맛있는 과일중 하나인것 같아요. 강원도 완숙토마토 들, 무화과, 복숭아,파프리카, 블루베리
    까지,,파머스마켓 가보니,,사도사도 끝도 없는..ㅋㅋ
    진짜 아깽이들은 진짜 천사 그자체죠. 우울할 틈이 없어요. 그런데 품에 가득 넘치게
    커도 또 이뻐요. 이젠 덩치 좋은 냥이들이 더 이쁘네요. 키워봐서 그런거겟죠?
    우리 고사미 걱정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딱 그심정 입니다. ㅎㅎ

  • 5. 나무상자
    '23.8.10 12:13 PM

    올려주신 음식들, 모두 해먹어야겠어요.
    폭염에 태풍, 납득이 안가는 사건등 어수선하네요.
    심신이 지칠땐 음식과 동물케어가 힐링이 됩니다♡

    내 마음 하나로 生과 死과
    뒤바뀌는 순간이니,
    매일이 기적인 첼시와 토리가 귀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이런 감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여름을 건강히 이겨내십시오.

  • 6. 요리는밥이다
    '23.8.10 2:03 PM

    항상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식사를 하시는 것 같아요! 맛도 물론 줗아보이구요! 챌시토리 귀요미들, 늦었지만 축하해! 매일이 챌톨의 날인 것처럼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라옹! 그리고..더 많은 분들이 동물을 사오는 행위에 대해 모른척 눈 감지 않게 되길, 그곳의 비참하고 비윤리적인 환경을 소비하지 말아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지말고 입양해요!

  • 7. 솔이엄마
    '23.8.11 12:49 AM

    첼시가 아기 고양이였을 때는 더 너무너무 귀여웠었네요. ^^
    지금도 예쁘지만요.
    첼시님 음식사진보고 저도 내일은 들기름에 달걀프라이 해먹으려고요.
    첼시님댁 고3이는 여름을 잘 나고 있나요? 수험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

  • 8. 카라
    '23.8.11 3:35 PM

    고양이도 예쁘고 고양이 잡은 손도 예쁘네요.

  • 9. hoshidsh
    '23.8.13 6:51 PM - 삭제된댓글

    토리의 눈빛과 집사님 눈빛이 닮았어요.

    고3 아드님 챙겨 먹이시느라
    두 고양이님 사료 구분해서 챙기시랴 많이 바쁘시지요?

    챌시, 토리는 전생에 아주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이번 생에 대박 난 것 같습니다. 둘 다 항산 건강히 잘 자라기를 기원해요

  • 10. hoshidsh
    '23.8.13 6:52 PM

    토리의 눈빛과 집사님 눈빛이 닮았어요.

    고3 아드님 든든히 챙겨 먹이시느라
    두 고양이님 사료 구분해서 챙기시랴 많이 바쁘시지요?

    챌시, 토리는 전생에 아주 착한 일을 많이 해서 이번 생에 대박 난 것 같습니다. 둘 다 항상 건강히 잘 자라기를 기원해요

  • 11. 지향
    '23.8.21 12:27 AM

    토리는 구조하실 때부터 봤는데, 챌시 어릴 때 사진은 처음이에요~
    토리도 어릴 때부터 한미모했지만.. 우리 챌시 어릴 때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요!
    일단 챌시랑 토리 사진 먼저 쭉 보고 나서 다시 위로 올려 음식 사진을 보는데..
    배고픈 이 밤에 너무 힘드네요~ ㅠㅠ
    우리집 초딩에게도 저런 건강식을 먹여야하는데.. 반성도 하고 다짐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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