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공원님 글에 1등으로 댓글을 달다니!
부지런히 명절 아침부터 경기 챙겨보고 런천도 준비하셨군요. 내가 보면 진다...는 징크스를 가진(그래서 연아선수 경기도 실시간으로는 안본) 저는 경기시간에 운동하러 나갔었답니다.
제가 소년공원님 학교에 재직했더라면 저 도시락 중 하나는 제 몫일수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네요.
어머나 오랜만이에요 몽블랑님!
저도 솔이엄마 님 글 보면서, 제가 일산에 계속 살았더라면 저 맛있는 반찬들을 얻어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해요 :-)
소년공원님,,소와 무, 닭들과 샐러리..이야기요,
이런 뭐랄까......제 친구들 말로는 4차원적인 생각,,
생각의 꼬리물기로 혼자 유레카! 하는, ㅋㅋ약간 저같은 ?
아침부터 좀 이상한 기분이들었어요.
혹시 시간 되시면, 요즘 상영중인 양자경 주연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영화 보심..제 느낌을 조금 이해하시려나 싶네요.
그녀,,궁금합니다. 호기심 자극..충분 합니다. 흠,,, 대기하고 있겠습니다.
안그래도 추천해주신 댓글을 보고 트레일러를 찾아봤는데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겨울 방학 동안에 꼭 보려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여기서 잠시...
또 4차원 옆길로 새는 이야기 쪼금만...
ㅎㅎㅎ
베이글 블랙홀 혹은 지옥으로 가는 포탈이 그 영화에 나오는 것 같더군요?
저도 에브리띵 베이글을 사먹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했어요.
도대체 이 마땅찮은 제품은 누가 생각해서 만든 것일까?
저희 남편과 코난군은 베이글 중에서 에브리띵온잇 그걸 제일 좋아해서 늘 구입하긴 하는데, 부엌 청소하는 사람들 골탕먹이려고 고안해낸 베이글 같아요.
영양을 고려해서 만들었다면 반죽에 에브리띵을 넣어서 만들면 되지, 왜 겉에다 발라가지고 실제로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바닥에 흘리는 에브리띵이 더 많게 만들었는지 원...
ㅎㅎㅎ
세상에나 … 손이 열개라도 부족 하겠어요
부지런함이 마구 느껴져 잠시 코끝이 시큰 ^^;
점점 김장이 부담 스러워 양이 줄어 들고 있어요
보쌈도 패스~~
반성 합니다 ㅎㅎ
선물 받은 이웃분들 정말 좋으셨을듯
반성은 사절입니다 바다님! ㅎㅎㅎ
세상 그 무엇이라도, 그 어떤 일이라도, 당신이 원하는대로! 그것이 정답이니까요 :-)
항상 재밌고 따뜻한 글입니다
나누는 기쁨이 크죠 ㅎㅎ
저도 해마다 이맘때 김장하고, 좋은 사람들과 나누고, 그러면서 한 해가 또 무사히 지나가는구나... 하면서 행복을 느껴요 :-)
소년공원님의 능력은 어디까지가 한계일까요?
전문직의 생활을 유학생 시절부터 지켜봐왔기에
얼마나 바쁘고 힘드실지 눈으로 본 듯 선합니다.
소년공원님은 자신의 가족만 행복하게 하는 분이 아니고
주위의 동료교수나 이웃들에게도 큰 기쁨을 주시는 귀한 분이시네요!!
더군다나 키톡에서까지 미담을 공유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은 누구실까요? 매우 궁금합니다^^
아유, 저는 그저 짝퉁이에요.
마지막 사진의 주인공에 비하면요 :-)
그녀는 진품, 저는 짝퉁.
쪼금 좋게 말한다면 그녀는 매운맛, 저는 순한맛 :-)
곧 그 스토리를 풀어볼께요.
와우
뭘해도 푸짐 푸짐 열심열심
스터핑 첨 봤네요.
뭐든 맛있어 보여요.
제가 아는 한국인들은 대부분 추수감사절 메인 요리인 칠면조를 좋아하지 않는데, 그 사람들도 사이드 메뉴인 스터핑은 다들 좋아하고 잘 먹더라구요 - 저희집 코난군도 그렇고요.
저는 추수감사절 사이드 디쉬 중에 그린빈 요리를 가장 좋아해요.
하지만 저보다는 가족이 좋아하는 걸 요리하는 너무 착한 저... ㅎㅎㅎ
참으로 부지런 하신분~~
부지런만 할까요? 상황에 맞게 센스도 만점이고
엄마로 아내로 두신분들 전생에 나라 구하셨겠죠?
님의글 힐링하며 보고 있어요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저를 엄마로 아내로 둔 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ㅎㅎㅎ
저야말로 전생이 좋은 일을 많이 해서, 건강하고 착한 아이들과 저보다 더 부지런한 남편을 얻은 것 같아서요 :-)
제가 처음 주주 엄마를 만난 것은 주주와 둘리양이 킨더학년에 입학하던 해입니다.
반에서 유이한 동양인 소녀들은 금새 절친이 되었고 그 덕분에 엄마끼리도 친하게 되었지요.
올해 주주와 둘리양이 만 10세가 되었고, 저와 알기 전 5년, 그 이후 5년 동안에 주주 엄마는 정말 대단한 성취를 이루었어요.
그리고 그 성취는 지금도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입니다.
저도 어디가면 (주로 82쿡에서요 ㅎㅎㅎ) 인심 좋다, 일 잘한다 소리를 듣는 편이지만 주주 엄마에게 비하면 새 발의 피에요.
몇 년 전에 주주 생일 파티에 대해 글쓰면서 그런 이야기를 잠시 한 적이 있죠.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6&num=2582827
아무래도 그 이야기를 댓글로 다 쓰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요기까지만 쓰고 시간날 때 제 블로그에 따로 써야겠어요.
(시작만 거창하게 호기심 유발해놓고 꼬리를 잘라놓고 도망가는 도마뱀이 되었네요 :-)
저, 일년에 한두번하는 펌하러 미용실 와서
머리에.뜨끈한 열펌하면서 졸다가, 확 깼어요.
직접 만든 팅커벨 램프 감탄하고,
생일파티 놀랍네요.우와.,,진짜 멋져요.
머리는 예쁘게 하셨어요?
저는 한국 미용실이 그리워요.
명왕성 미용실에는 브라질에서 오신 할머니 미용사님이 빠마를 말아주시는데, 머리카락이 다 뽑힐 듯 잡아당기면서 해주시거든요 ㅎㅎㅎ
머리하다가 절대 졸 수 없는 상황이죠.
https://www.apiacere.net/2022/11/27/매운맛-나-주주-엄마/
주주 엄마 스토리는 여기에 있습니다.
새벽부터 82쿡 들어왔다가 소년공원님네 주주 엄마 스토리까지 링크 타고 들어가 읽었네요^^
그 부지런하고 못하는 거 없는 소년공원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니 어떤 분이길래 했다가
과연~하고 혀를 내두르고 왔습니다.
감동되고 부끄럽고 의욕도 솟고요.
일해야 하는 시간이라 긴 댓글은 쓰지 못하지만 두 분에게 느낌 감동은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건승 기원합니다!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주주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나면 좋은 기운을 받은 듯한 느낌과 또 나 자신을 돌아보며 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좋은 기운을 전해주는 사람이 친한 친구라서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
와우... 맛깔 난 사진들 속에서 특히 깍두기에 시선이 팍 꽂힙니다.
유독 맛있어 보이네요 군침~~~
포장 용기 아이디어는 배워야겠습니다.
(김치는 못 만들면서 ^^)
김장을 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발효 기능으로 숙성시킨 김치맛이 더 좋아졌어요!
일회용 그릇을 더 모아서 더 많이 나누어야겠어요 :-)
소년공원님은 나눔도 통이 크십니다~ 추천 백개드리고요^^
명왕성이 한국보다 더 따뜻한 정이 넘치는 기분이 드는건 순전히 소년공원님의 마음씨 때문이겠죠^^
마지막 사진 빨간 식탁보에 레이스도 멋지고 주주엄마 스토리도 궁금하여 읽으러 갑니다~
시간여행 님 반가워요~~
추천 감사드리고요 :-)
올해 김치가 아주 잘 익어서 정말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모든 분들께 다 나눠드리고 싶지만 시공간을 뛰어넘을 수가 없어서 아쉬워요.
블로그 가서 글 읽고 댓글 한참 썼는데 왜 포스팅이 안되는거죠 ㅎㅎ
김장 이야기, 마음속으로 하는 관계분류~ ㅎㅎ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주주엄마님 스토리도 멋졌어요!!
그냥 매운맛 아니라 불닭볶음면 급이시네요 ~~ 응원드린다고 전해주세요!!
헝글강냉 님, 일부러 찾아주시고 포스팅까지 해주시려 했는데 블로그 시스템에 에러가 있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남편이 다 고쳐놓았으니, 다음에 시간이 허락할 때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