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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9:45 PM
세상에~ 저 1등인가요? 선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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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11:35 PM
1들과 선댓글 모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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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9:50 PM
사진이 하나같이 다 예뻐요. 날씨도 한몫 했네요.
덕분에 설명도 찬찬히 읽고, 정말 유익한 포스팅입니다.
단체여행 기피하는 저도, 이런 수준의 코스로 안내 받는다면 한 번 가 볼까,,하는 마음이 들어요.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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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11:37 PM
맞습니다~날씨가 좋아서 다 잘 나왔어요~
설명은 사실 가이드가 많이 얘기해 주었지만 돌아서면 까먹는 나이라 ㅋㅋㅋ
다시 기악하고 서치해서 올리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유익하다 해주시니 힘이 나네요^^
저도 아시다시피 자유여행파이지만 언니랑 처음이라 나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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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9:54 PM
시간여행님 두번째 여행기를 보니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동유럽이라 아쉬움이 커서 더 그런가봐요.
사보이 호텔은 예전 명동 사보이 호텔 체인이려나요?ㅎㅎ
저도 주로 패키지 여행을 다녀서 항상 짧은 자유시간이 아쉬웠는데 그래도 뷰 포인트 잘 찾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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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11:43 PM
감사합니다~주주님 이틀만에 돌아온 동유럽이 정말 아쉬우셨을텐데 얼른 기회를 만들어서 가보세요^^
명동에 있던 사보이를 아시는거보니 나이가 대충나옵니다 ㅋㅋ저는 몰라요~ ㅋㅋ
패키지는 늘 시간이 아쉬운건 사실인데 체코는 그나마 시간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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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11:18 PM
시간 여행님.
멋쟁이시네요~~
잊고있던 프라하에서의 기억이 떠올랐어요.
저희는 그때 영국에서 차를 가져갔기 때문에 크리스탈 파는 가게에 가보곤 눈이 돌아가서 막 충동구매를 했답니다.
사서 그냥 트렁크에 넣어놨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트렁크가 열려있는거예요.
웃긴건 비싼 크리스탈은 손을 안대고 혹시 몰라 가져간 작은 전기밥솥이랑 작은 전기 티팟을 가져 갔더라구요.
저희가 다음 여정에 집을 빌렸어서 가져간거였거든요 ㅋㅋ
거기도 이젠 음식값이 안싼가 보군요.
저희때는 너무 싸서 놀랐고 같이 근무했던 다른 주재원 가족은 저희보다 몇년전에 갔다 왔는데 호텔 스테이크 가격이 5불이었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바츨라프 광장에서 크리스탈 사고 차 마시고 했는데 그립네요.
여러가지 기억중에도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려다보니 한 중년의 부인이 출근하려고 정류장에 서있는데 아 여기가 사회주의 국가구나 하는걸 묘하게 느끼게 하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시간여행님.
지난 기억을 떠올리니 행복하네요.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벌써 추억을 먹고 사는 나이가 되면 안되는데 ㅋㅋ
다음글 또 기다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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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29 11:48 PM
영국에서 차를 가져가셨으면 진짜 장거리 운전이었네요~
그 옛날 92년도 물가를 애기하시면 아니되옵니다~~ ㅋㅋ
크리스탈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싸서 저는 감히 생각도 못하고 다니는데
진짜 그 도둑은 무슨생각으로 가져갔을까 생각해보니 크리스탈은 그동네에 흔하고 생활에 도움이 안되니
신문물인 전기밥솥이랑 전기 주전자가 신기했을것 같네요~
늘 제 여행으로 재미난 추억을 얘기해주시고 따뜻한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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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12:47 AM
시간여행님덕에 이 밤에 너무 좋아요
저도 여행 좋아하는데 같이 여행한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네요
사진도 너무 좋아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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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12:03 PM
감사합니다~같이 동행한 느낌으로 칭찬해주시니 저도 행복의 엔돌핀이 생성되고 있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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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8:51 AM
아..왜 난 좋아하는 전복을 어렵게 먹을 생각만 했을까..
그 생각을 저변에 깔고,,(ㅋㅋㅋ 나름 충격이었나봐요.)
체코 프라하 구경을 했어요.
댓글 쓰고 다시 얌냠얌냠 차근차근 다시 볼거에요,,
방금전, 비오는 아침 출근길..지름길에 비가 많이
와서,,조심조심 운전하느라 그랬는지, 약간 두통이 일었는데, 프라하 하늘만 봐도,,개운하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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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12:07 PM
마침 냉동실에 전복이 있어서 채끝살 얹은 짜파구리 처럼 럭셔리한 느낌으로 만들어봤어요 ㅋㅋ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오려나보네요~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첼시님 두통도 더불어 사라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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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10:12 AM
19년의 추억으로 돌아가네요. 프라사 천문시계 앞 스타벅스 화장실이용 겸 잠시 쉬어갔던 기억이.
저희 가기 직전까지 경량패딩 입을 정도로 추웠다가
저희 가는 날부터 햇볕 쨍쨍...날씨가 90% 역할을 한 여행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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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12:09 PM
제닝님도 저처럼 날씨복이 많으셨네요~ 다른곳도 그렇지만 스벅이 위치 좋은 것은 다 점령해서
어디든 쉽게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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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0 8:06 PM
패키지 여행 완전 좋은데요. 딸이랑 가고 싶은데, 혹 초성이라도 여행사랑 어떤패키지로 대충 경비 좀 알수 있을까요? 딸은 성인이구요. 초면에 실례인 질문 넘 죄송합니다. 시간 빼서 꼭 가보고 싶어서요. 유럽쪽은 한번도 안가봐서, 전혀 몰라서요. 성수기때랑 경비는 케바케이겠지만, 정보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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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31 2:44 PM
네~처음 유럽이시라면 패키지도 추천합니다~모녀로 가시는분들 많더라구요~쪽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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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12:50 AM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 포스팅 올리시는데만 해도 적지 않은 시간을 들이셨을것 같아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다녀온 곳도 있고 다녀오지 않은 곳도 있지만 프라하 입체 박물관 올려주신 분은 처음이신 것 같아 반갑네요.
저는 프라하 지하철 역의 올록볼록 알록달록 벽 무늬도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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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8:22 PM
감사합니다~이렇게 포스팅의 노력을 알아주시다니 감동이네요~
자유여행이었다면 큐비즘 건물 벅물관도 가보고 2층에 있는 유서깊은 카페에서 차 한잔 했을텐데 늘 시간이
부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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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8:39 AM
정했어요.
제가 다시 여행을 가게 된다면 첫번째는 프라하입니다!!
근데 사실 여행유전자가 다 퇴화했는지 국내에서도 꼼짝 안하고 있어요.
덕분에 눈호강 제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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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1 8:25 PM
맞아요~저도 어느날은 꼼짝도 안하고 집에만 있을때도 있어요 ㅋㅋ
자주 여행기를 접하다 보면 잠자고 있던 여행유전자가 살아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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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2 5:42 PM
아 프라하만 다시 가고싶어요
저 2018년에 갔을때 저 시계가 수리하느라 감추고
빔프로젝트로 켜서 봤거든요
다시 가야지라고만 하지 엄두도 못내고 있네요
사진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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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3 12:30 AM
애고 시계가 수리중이어서 진짜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9월3일부터 현지서 코로나 검사 안해도 귀국가능해져서 여행하기가 훨씬 수월해 젔어요~
다시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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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4 9:24 PM
라멘집 저리가라 할 맵시네요.
너구리 순한맛인가요?
가운데 고양이가 뭔지 너모 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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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7 2:59 PM
네~너구리 순한맛이구요~
가운데 그림이 스프에 들어있는 너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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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5 1:45 PM
와~~다시 가보고 싶은 충동이~~
패키지 알아보러 갈래요 ㅎㅎㅎ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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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7 3:00 PM
감사합니다~제가 다른분들 지르게 하는거 전문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