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개학했네요~

| 조회수 : 15,744 | 추천수 : 2
작성일 : 2022-08-23 23:09:32
방학동안 하루 두끼는 해먹었는데
개학하니 저녁한끼 같이 먹게되네요.
이것도 좋아요~
굴러다니는 율무가루, 밀가루 유통기한 지날것 같아서
손목아픈데 열심히 반죽했어요.
냉동소분하려구요.
애는 율무수제비를 썩 좋아하지는 않네요.
전 워낙 가리는게 없어서 아까워서 먹어요.
내일먹을 돈볶음도 해놔요.
300g 소포장된 뒷다리살에 시판양념에 고추가루 더넣고
얻은 대파로 마무리했어요. 세상편해요.
(자주가는 야채가게에서 무른 대파 그냥 주셔서 열심히 다듬었어요.)

굴러다니는 당근있어서 당근라페~

만만한 부추생채~
치아 안좋아지고는 간도 안봐요.ㅜㅜ

차가운 핫케이크가 맛있어서 미리 해놨어요.
탄수화물 땡길때 먹어야죠~
2+1 편의점에서 샀는데...
밥안먹겠다할때 먹어요. 
먹을만 합니다.

망아지맘 (iizerozu)

나는 주부랍니다~!! 감사합니다. ^^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산딸나무
    '22.8.24 12:27 AM

    오 팬케익 미리 부쳐놓는거 꿀팁입니다.
    조만간 실행에 옮길게요^^
    아이 개학 축하드려요~ 점심한끼 해결하고 오는 그게 참 크네요 ㅎㅎ

  • 2. 옐로우
    '22.8.24 3:17 PM

    주말아침 팬케잍 먹고싶어도 시간 소요되는거 생각해서
    아무거나 후다닥 먹는데..
    저도 시간날때 준비해서 냉동시켜야 겠어요!!

  • 3. Alison
    '22.8.25 2:30 AM

    수제비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부추김치는 갖지은 하얀 쌀밥에 언저먹으면 너무 맛있을것 같아요. 팬케익 아침에 만들기 귀찮은데 냉동 생각은 못했네요. 저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 4. 챌시
    '22.8.25 4:11 PM

    뚝딱 하고 만들어내시는분이 여기 또 등장하셨네요.
    김치찌게 수제비도 맛나보이구요,
    부추무침 있음 전 무조건 비벼요. 부추향이 너무 좋아서,,다른반찬 하나 없이..너무 행복하게 먹죠.
    저도 블루베리 있는데, 팬케잌 좋네요. 배고파용~~

  • 5. 피오나
    '22.8.25 8:44 PM

    돈볶음 시판양념 맛있는거있음 추천해주세요.맛있는 색깔이예요.

  • 6. 솔이엄마
    '22.8.27 1:32 PM

    저희아이도 며칠전에 개학을 해서 반가운 마음에 글남겨요~^^
    율무가루로 수저비반죽을 만드는거 첨봤어요. 맛은 어떨지 몰라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듯요~^^(나도이참에해보까ㅡㅡ)
    벌써 주말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7. 소년공원
    '22.8.28 3:09 AM

    명왕성 아이들도 명왕성 어른들도 이제 모두 다 개학을 했어요 :-)
    개강하고 첫 한 주간을 정신없이 보내고 첫 주말에 모처럼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팬케익도 구워놓고 내일 먹을 반찬도 만들어 두시고...
    시간을 참 잘 운용하시는 분이라 멋져요!

  • 8. 진현
    '22.8.31 12:31 PM

    아니 그 비싼 율무가루가 굴러다녀 수제비를 하셨다니
    망아지맘님 좀 사는 집이신가 보군요.ㅎㅎ
    김치수제비 맛있겠다.
    저는 와플 가루가 굴러다니니 와플 미리 만들어 냉동 해놓으면
    안 될까요?

  • 9. 18층여자
    '22.9.1 8:49 AM

    무심하게 버려지는 식재료 절대 없으실것 같아요.
    요즘 제가 제일 신경쓰고 노력하는 부분이라 당근라페도 부추무침도 눈에 확 들어오네요.

    김치수제비에 침 고이고 제육볶음에 침 흘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52 168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월 제육볶음(간장, 고.. 22 행복나눔미소 2024.02.14 5,048 6
40951 겨울나기용 채소준비 11 주니엄마 2024.02.12 8,141 4
40950 봄이 온다 23 고고 2024.02.10 7,226 7
40949 키톡 데뷔해유~^^ 21 행복한시간 2024.02.09 8,227 2
40948 나도 만두^^ 28 Juliana7 2024.02.08 8,341 3
40947 샌드위치(feat사심그득) 33 냉이꽃 2024.02.06 11,289 2
40946 당근의 계절 38 메이그린 2024.02.06 8,085 3
40945 BBQ로 대접하던 날 14 강아지똥 2024.01.31 10,077 3
40944 키친이 문제 24 juju 2024.01.28 11,130 3
40943 방학 미션, 초딩 돌봄 도시락 27 깍뚜기 2024.01.24 13,330 2
40942 아마도 걸혼해서는 처음 받아 본 생일상. 25 진현 2024.01.22 14,034 3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3,017 3
40940 저도 떡국을 끓였어요. 22 챌시 2024.01.20 9,087 4
40939 저도 새해인사 드립니다. 28 스콜라 2024.01.15 9,140 3
40938 2024년 건강하세요 42 메이그린 2024.01.13 9,704 3
40937 167차 송년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2월 LA갈비와 빨.. 29 행복나눔미소 2024.01.11 9,173 9
40936 청룡의 해 2024 34 ilovemath 2024.01.09 8,997 5
4093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옌 콰이러! 신넨 오메데토 고자.. 37 소년공원 2024.01.09 7,239 4
40934 82회원님들~새해복 많이 받으소서~^^ 31 뮤즈82 2024.01.08 4,854 5
40933 오랫만에 왔습니다 26 Alison 2024.01.08 6,168 3
40932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26 주니엄마 2024.01.07 5,850 4
40931 사 먹은 음식, 두부전골 그리고... 9 진현 2024.01.07 6,647 4
40930 먹고 읽고 놀고 33 고고 2024.01.04 9,138 6
40929 일상밥상 22 강아지똥 2024.01.02 10,662 3
40928 토크가 문제 28 미라벨 2024.01.01 8,236 5
40927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 15 진현 2024.01.01 5,659 4
40926 2023년이 저물어가네요! 27 솔이엄마 2023.12.31 6,279 3
40925 얼마만인지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12 김명진 2023.12.31 5,33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