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1년장 장담그기 편리한 누름돌 암팡판 사진추가
- [키친토크] 지난 해 4월 초에 담.. 10 2023-02-10
- [키친토크] 정착한 약밥 약식 레시.. 28 2023-01-29
- [키친토크] 처음으로 어육장 담가봤.. 18 2022-04-04
- [키친토크] 1년장 장담그기 편리한.. 12 2022-02-19
1. 얼리버드
'22.2.20 5:10 PM대단합니다. 메주를 띄울때 실내에서 띄우나요? 어렸을때 시골집 방 윗목 천정 부근에 못 박아서 메주 걸어 띄우던 기억이 나네요. 그립습니다.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 메주 손수 띄우시던 기억이 나네요.
프리스카
'22.2.20 5:57 PM네 거실에서 다 합니다.
전기방석 있으니 쉬워요.
친정아버님이 손수 메주도 띄우시고 자상하셨네요.2. 너와나ㅡ
'22.2.21 7:07 AM보통 장독대들 티비에 나오는거 보면 햇빛 쨍쨍한곳에 쫘악 펼쳐져 있던데
우리집 장독대는 오후되면 그늘이 지거든요
엄마한테 하루종일 햇빛드는게 좋은거 아니냐니
그렇지 않다고 하시더라구요
프리스카님도 산밑 약간 그늘진곳에 두신다니 반가운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프리스카
'22.2.21 7:14 AM이번에 담근 항아리 1년 후에 개봉하려구요.
7월 8월에 메주가 항아리 안에서 들썩들썩 그게 포인트라네요.
발효는 과학이니 반그늘도 괜찮을 것 같아요.3. 써니큐
'22.2.22 2:45 PM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엄마생각나네요.
인터넷으로 기웃기웃하다 올해 처음으로 해보려구요.
알알이메주라고 마트에 있어서 사다놓고 숯때문에 고민하다 코로나로 격리중이예요~
숯은 안넣나요? (홈쇼핑에 파는 메주세트의 숯이 장담기용 숯이 아니라 숯불용 숯이라 올해는 홈쇼핑에 장세트가 싹 사라졌다는 뉴스가 있더라구요.)
숯을 어떤걸 넣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안넣어도되면 바로 담아볼려구요~
저도 집에 있는 감칠맛나는 재료들 넣어서 해볼께요~
팁들 감사합니다~!4. 써니큐
'22.2.22 2:48 PM돌아가신 엄마생각나네요.
인터넷으로 기웃기웃하다 올해 처음으로 해보려구요.
알알이메주라고 마트에 있어서 사다놓고 숯때문에 고민하다 코로나로 격리중이예요~
숯은 안넣나요? (홈쇼핑에 파는 메주세트의 숯이 장담기용 숯이 아니라 숯불용 숯으로 속여 넣은게 발각이돼 올해는 홈쇼핑에 장세트가 싹 사라졌다는 뉴스가 있더라구요.)
숯을 어떤걸 넣어야하나 고민이었는데 안넣어도되면 바로 담아볼려구요~
저도 집에 있는 감칠맛나는 재료들 넣어서 해볼께요~
팁들 감사합니다~!프리스카
'22.2.22 3:11 PM네 숯 한 번도 안 넣었는데 괜찮아요.
암팡판 누름돌로 눌러 놓으니
흰꽃 장꽃 안 피고 장이 잘 될 것 같아요.5. 푸른수국
'22.2.28 5:04 PM - 삭제된댓글한여름에 된장항아리 안 된1ㅂ11장이 부풀어올랐다 꺼지고 반복하더니
가을바람 불 무렵에 너무 맛있는 냄새가 나서 열어보니 안이 노랗게 잘 익었더라구요~프리스카
'22.2.28 5:05 PM - 삭제된댓글맞아요 7월 8월 지나야 발효가 제대로 되어서
간장 된장 둘 다 맛있다네요.
경험이 있으시네요.6. 18층여자
'22.3.3 8:29 PM가끔 쉽게 사먹지 않고 요리를 해서 식솔들을 먹이고 있다..
라고 우쭐해 질때가 있어요.
그런데 하나하나 짚어보면 다 어른들이 해주신
된장,고추장,간장,고추가루, 김치.
나중을 생각해보면 참 대책이 없네요.
존경스럽습니다.프리스카
'22.3.3 8:48 PM네 저도 지금도 요리 잘 못해요.
그런데 직접 담근 고추장 된장 간장은
뭔가 맛있게 해줘요. 해보니 쉬워요. 해보세요~7. 수면낭자
'22.3.4 1:06 PM우와 대단하십니다.
프리스카
'22.3.4 1:59 PM막상 해보면 아주 쉬워요.
감사합니다.8. 쑥과마눌
'22.3.5 9:48 AM이런 포스팅을 보면, 보고 배워야 하는데,
장 위에 비친 나뭇가지가 멋지구나 하는 생각이나 하니 멀었습니다.
그러나, 그 나뭇가지가 있는 풍경이 장맛을 확실히 돋구겠지요.
잘 보았습니다.프리스카
'22.3.5 11:29 AM겸손의 말씀
쑥과마눌님도 요리 잘하시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0896 | 날라리백수 밥상 21 | 고고 | 2023.11.06 | 13,962 | 4 |
40895 | 이렇게도 먹어볼까 16 | 아큐 | 2023.11.05 | 10,361 | 3 |
40894 | 가을이 지나갑니다 14 | juju | 2023.11.05 | 7,337 | 4 |
40893 | 은행도 행복처럼 어쩌면 가까이에 30 | 쑥과마눌 | 2023.11.02 | 9,454 | 8 |
40892 | 출근 전 애들 저녁식사 6 | 뽀그리2 | 2023.11.01 | 6,843 | 3 |
40891 | 오랜만에 글쓰기 14 | 스콜라 | 2023.11.01 | 7,711 | 3 |
40890 | 시월의 마지막 22 | 메이그린 | 2023.10.31 | 9,149 | 3 |
40889 | 도시락과 빵등 17 | 고독은 나의 힘 | 2023.10.27 | 10,788 | 6 |
40888 | 단팥빵 좋아하세요? 올드머니룩 챌시도 있어요 30 | 챌시 | 2023.10.23 | 11,252 | 4 |
40887 | 그 후로 지금까지. 28 | 아큐 | 2023.10.22 | 10,006 | 5 |
40886 | 추수감사절 & 할로윈 20 | ilovemath | 2023.10.17 | 11,570 | 4 |
40885 | 최애는 김밥이죠 33 | 메이그린 | 2023.10.16 | 14,677 | 4 |
40884 | 소소한 음식사진들 올려봅니다.(고양이도 있어요!) 19 | carpediem | 2023.10.14 | 9,565 | 4 |
40883 | 164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9월 낙지볶음과 사태찜 5 | 행복나눔미소 | 2023.10.13 | 4,191 | 10 |
40882 | 3대9년만의 생존인사 15 | 모니카 | 2023.10.11 | 10,574 | 4 |
40881 | 저도 보온도시락 올려봅니다. 17 | 유니 | 2023.10.09 | 10,364 | 6 |
40880 | 나도 김밥! 3 | 진현 | 2023.10.09 | 7,863 | 6 |
40879 | 나름 건강식 16 | 메이그린 | 2023.10.08 | 7,691 | 7 |
40878 | 방학특식 시리즈 21 | 쮸피루 | 2023.10.08 | 7,482 | 5 |
40877 | 처음 올려보는 보온 도시락사진입니다^^ 19 | 로젤리나 | 2023.10.07 | 8,796 | 5 |
40876 | 김밥 6 | 행복나눔미소 | 2023.10.06 | 6,225 | 3 |
40875 | 가을 문턱 5 | 코댁 | 2023.10.06 | 4,102 | 3 |
40874 | 비루한 음식사진과 추석맞이 챌토리랑이 수돌이 사진 16 | 챌시 | 2023.09.30 | 10,607 | 5 |
40873 | 아프리카 케냐 여행~ 22 | 시간여행 | 2023.09.30 | 5,231 | 5 |
40872 | 그냥 평범한 일상입니다 4 | 메이그린 | 2023.09.29 | 5,283 | 4 |
40871 | 2023년 추석인사 10 | 솔이엄마 | 2023.09.28 | 8,659 | 5 |
40870 | 인생 최고의 식사( Feat 케냐) 36 | 시간여행 | 2023.09.26 | 12,036 | 7 |
40869 | 이정도는 약과지~ 22 | 냉이꽃 | 2023.09.24 | 10,347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