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여름밥상

[catmom2]

안녕하세요
82쿡  초창기 회원이지만   처음으로  사진  올려 봅니다

다른분들  음식  보기만 했는데

며칠전부터  문득  우리집  밥상을  올리고 싶어졌어요

그냥 다른분들처럼  예쁘게  차려 먹고  다양하게 먹지는 않지만,,,,,

예전처럼  키친토크가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맘에서요....

집밥을  좋아하는   대가족이예요
어른들이  계시니   토속적인  반찬을 많이 하게 되네요....

갈치포 조림,오이냉국, 호박나물, 쌈, 오이지....

미역냉국, 감자전,꽈리고추 버섯조림, 오이지, 쌈

어느날은  제부가  완도에서  전복을  보내와서

전복 버터구이, 전복밥, 전복죽

주말엔 수육과 쌈

쑥부쟁이. 취나물, 시금치나물과  고등어구이, 쌈, 깻잎김치,제육볶음

모처럼  친구들이 집에 모여

골뱅이 소면, 수육, 빈대떡, 황태구이, 오뎅탕, 샐러드...

일요일 아점으로

전날 먹은 매운탕과 스팸, 참치전, 후라이, 쌈...

어느날  밥상

호박잎, 양배추쌈과 머위나물, 오이도라지무침, 오뎅 갈치젓갈...

여행가서 펜션에서 먹은  아침

옥수수, 술빵, 컵수프, 감자,오이.... 

다들  더위조심하세요~~

[소년공원]

싱싱한 채소쌈이 자주 상에 오르네요!
저희 엄마가 쌈을 무척 좋아하세요.
고기같은 것 없이도 그냥 밥만 쌈싸서 드시는 걸 좋아하시죠.
더운 날씨에 어른 모시고 밥하려면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그 와중에 사진 찍어서 이렇게 보여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테디베어]

어르신 모시고 여름에 고생이 많으세요!!
제가 좋아하는 여름반찬이 다 모였네요~
갈치포감자조림이 급 땡깁니다.~
자주 대가족 밥상 올려주십시요!!
감사합니다.^^

[꼬르륵]

정말 토속적인 반찬이 많네요..
나이들수록 이런밥상이 좋아요.
날도 더운데 대가족 밥상 차리느라
고생 많으시네요..

[솔이엄마]

처음으로 사진 올리신다니 반갑고~^^
어르신을 모시고 계신 대가족이시라니 존경스럽습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정겹고 맛있어 보여요.
나물과 생선과 고기가 푸짐하네요.
더운 날씨가 상차려내시느라 수고 많으시겠어요.
바쁘시겠지만 키톡에서 자주자주 뵈어요.
키톡 데뷔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toosweet]

제가 좋아하는 밥상입니다. 너무 훌륭하네요. 대가족 밥상을 매일 저렇게 차리시다니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게으름쟁이]

멋지십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일 때부터 엄~청 도움많이 받아온 초기회원인데요, 어느새 결혼한지 20여년이더라구요.그동안 늘 도움만 받았어서 이제 뭐라도 올려야겠단 생각을 하고있는데, 맘처럼 쉽지않더라구요.
올리신 것도 대단하시고, 상차림은 더더욱 대단하십니다!

[Alison]

너무나 그립고 먹어보고 싶은 밥상이네요. 특히 누가 이렇게 차려주면 너무 감동일것 같아요. 눈으로 다먹고 갑니다 ㅎㅎ

[해피코코]

catmom2님 반가워요~^^
반찬들도 맛있겠고 상차림이 정말 훌륭하세요.
앞으로 키톡에서 자주 뵈어요!

[개구리아줌마]

저도 초창기 회원이지만 키톡에 댓글을 단적이
있었는지 조차 기억이 안나네요. ^^
밥상이 많이 친근하고 정겹습니다~
자주 올려 주시면 메뉴 선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거 같네요~
반갑고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고고]

반갑습니다.
밥상이 정겹고 제가 다 좋아하는 음식이어요.
캣맘이시라 더 좋습니다.^^

[juju]

정갈하고 푸짐한 상차림 잘 보았어요.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입니다.

[분당댁]

초창기 회원님 반가습니다..
이런밥상이 그립네요~~ 너무 더워 일품요리로 떼우는 요즘 엄마밥상처럼 정겹습니다.

[뭉이맘14]

밥상이 보기만 해도 입맛 돌고 정겹네요.
대가족 밥상 차리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초창기 멤버는 아니지만, 키톡 글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얼마전부터 댓글이라도 열심히 달자!! 그러구 있네요.^^

[20140416]

전형적인 건강한 여름 밥상이네요.
없던 입맛을 돌아오게 하는 밥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란전구]

너무 좋은데요!! 진짜 반찬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겠어요. 가족분들 복 받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