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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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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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oal
'20.11.8 12:18 AM오~~~~
저것을 만들었다고요?
고딩 실습때 기억으론 육수 만들기도 만만치 않던데
편육까지.
그쵸.
냉면은 역시 스뎅이죠.
그릇 통째로 국물 들이켤 때 느껴지는
스뎅의 차고 짜릿함과
국물의 새콤함으로 마무리 해야죠.
잘 먹었습니다.
자주 오세요.^^서울남자
'20.11.9 8:41 AM감사합니다. 또 봬요^^
2. 목동토박이
'20.11.8 6:18 AM반가워서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서울남자님의 멋진 요리가 보고싶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등장하시니, 서운한 마음입나다^^
자주 오셔서 재밌는 일상의 이야기 나누어주세요~
냉면은 추울때 먹어야 제맛입니다^^서울남자
'20.11.9 8:42 AM익숙한 닉네임에 기분이 다 좋았어요.
잘 계셨죠?^^3. 소년공원
'20.11.8 6:51 AM냉면 그릇에 담긴 찐 냉면이군요!
온기가 이어져 나가는 알흠다운 82쿡에 또 오셔서 또 다른 음식 많이 보여주세요 :-)서울남자
'20.11.9 8:44 AM넵! 보여드리겠습니다!^^
4. hoshidsh
'20.11.8 2:36 PM어머, 어서 오세요. 일단 환영하고요.
냉면 집 뺨치는 비주얼인데요.
저는 곱빼기로 먹어야 할 것 같아요서울남자
'20.11.9 8:45 AM저 두그릇 먹었어요.ㅎㅎ 이제 집에서 자주 해먹을 듯합니다.
5. Juliana7
'20.11.8 8:05 PM냉면은 육수 내기가 어렵다던데
진짜 맛있어 보이네요
요즘엔 집에서 뭐 해먹는게 제일 편하고 좋아요.서울남자
'20.11.9 8:49 AM생각보다 비슷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재료를 단순하게 조합해보니 되더라고요. 집에서 어디까지 가능한가 해보려고요. ^^
6. 예쁜솔
'20.11.8 8:22 PM넘넘 오랜만이십니다.
반갑고 또 반가워요.
냉면은 평양냉면이 진리죠...ㅎ
레시피도 풀어주시고
언젠가처럼 한 페이지 다 도배해도 좋으니
자주자주 오시길 부탁드립니다.서울남자
'20.11.9 8:52 AM일부 게시물은 제가 지워서, 그 도배하던 시절은 흔적이 없습니다. 사진이 깨진 게 많더라고요. ㅎㅎ 예쁜솔님 믿고 도배 또 할까요?^^
7. 씨페루스
'20.11.9 9:02 AM - 삭제된댓글우리딸 좋아하던 밥전의 그 분^^
평양에서 냉면 유학하고 오셨나?
소박하면서도 당당한 냉면이 기품을 품어냅니다.^^서울남자
'20.11.9 9:17 AM우와! 밥전, 11년 전 게시물이네요.
여기는 진짜 마음이 따땃해집니다. 감사해요.8. 미니네
'20.11.9 10:18 AM너무 반갑네요. 요리솜씨두 더 발전하셨겠지요? 도배 부탁합니다^*^
서울남자
'20.11.9 11:19 AM은근히 쫌 늘긴 늘었어요. 보여드리고 싶네요.^^
9. 테디베어
'20.11.9 10:28 AM반갑습니다. 평양냉면 너무 맛있겠습니다.~~
자주 오셔서 요리솜씨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서울남자
'20.11.9 11:20 AM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0. 목동토박이
'20.11.9 10:48 AM또 하나 생각나서 글 올려요^^
그때 글 쓰시고 영화 만드신다고 했던것 같은데요...
제 아들도 글 쓰는 것 좋아해서 얘기 나누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희 아들은 내년이면 고딩이가 됩니다. ㅠㅠ
여전히 예체능 재주 많고(그러나 예체능 시키고싶지 않아요 ㅠㅠ) 글쓰기 좋아하고, 공부도 탑인지라(여기서 이런 자랑질을...^^) 고민이 더 많아요. 하나만 잘하면 그것만 시키려만...
무엇이든 아이가 좋아하는 걸 하도록 응원하겠지만...
지난번 게시판에서 얼핏 본 글처럼, 아이를 키우는 건 시험범위를 모르고 시험치는 기분이에요ㅠㅠ. 그렇다고 제가 정답인 것도 아니고...
쓸데없이 휴무일에 일이 없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어쨌든, 글 쓰고 영화만드는 얘기 풀어주세요. 저희아들 그런데 관심 무지 많거든요^^서울남자
'20.11.9 11:34 AM제 영화를 만들 생각에 시나리오를 쓰고, 배우 오디션까지 진행을 했는데 투자자의 자금과 스케일의 오차, 코로나 상황 등 어려운 상황이 겹치면서 올스톱이 됐어요. 여름이 참 괴로웠던 기억입니다. ^^ 유명한 배우님이 출연해주신 영화에 미술감독으로 참여한 게 있긴 한데 개봉 전이고요. 작가, 감독이란 호칭을 얻었지만 너무나 부족함을 느껴 계속 공부하고 무언가 만들어보는 걸 하고 있습니다. 아드님이 글 쓰는 걸 좋아한다면, 교육으로 특화시키기보단 자유롭게 취미처럼 쓰는 걸 감히 추천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재주 많은 친구가 어느 틀에 갇힌다면 좀 슬픈 일이란 생각이 들어요. 자랑하기에 부족함 없는 아드님은 스스로 답을 찾아낼 테니 무엇보다 신뢰를 주세요. 믿어주는 것, 그게 정말 큰 힘이 되더라고요. ^^
11. 은초롱
'20.11.9 7:09 PM비주얼이 어마무시하네요
맛이 느껴집니다
저도 만들어 먹고 싶으니
레시피도 알려주세요서울남자
'20.11.9 11:24 PM레시피가 너무 단순해서 갸우뚱 하실 수도 있는데 괜찮으시겠어요?^^
12. 넓은돗자리
'20.11.10 9:51 AM집에서 가능한 음식 중에 평양냉면도 있군요.
저도 레서피 알려주세요^^서울남자
'20.11.10 3:09 PM정리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13. lavender
'20.11.10 10:08 AM - 삭제된댓글무조건 괜찮습니다 ~^^
14. lavender
'20.11.10 10:08 AM - 삭제된댓글무조건 괜찮습니다 ~^^
15. lavender
'20.11.10 10:10 AM무조건 괜찮습니다 ~^^
서울남자
'20.11.10 3:10 PM무조건이라니...그저 감사합니다.^^
16. samdara
'20.11.10 10:47 AM레시피가 단순하면 그보다 좋을 수 있을까요.
레시피 부탁드려요. 기다리고 있을게요.서울남자
'20.11.10 3:11 PM따라하기 쉽게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쫌만 더 기다려주세요.^^
17. 행복나눔미소
'20.11.10 10:44 PM냉면을 보니 맛나고 시원하겟어요.
반짝이는 냉면기까지 사진도 잘찍으셨네요.
미술감독을 하셨다니
아! 수긍합니다.
레시피 주셔도 저는 어려울것 같고
누군가 만들어주면 맛나게 먹으텐데 ㅎㅎ18. 쭈혀니
'20.11.11 4:34 AM어서 오십쇼!
저도 만드는 법 가르쳐주세요.
착실하게 배울게요.
뭐든 열심히 잘 배우고 숙제도 빼먹지 않는 모태 범생이랍니다.ㅎㅎ19. 천안댁
'20.11.12 5:33 PM주부경력 30년차인데, 냉면은 나가서 먹는 음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너무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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