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간편 버섯전..

| 조회수 : 3,220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3-06-03 16:17:24
하루하루 82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보를 얻어만가는게 죄송스러워서,,
저두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아시는 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부끄...

암튼 제목은 느타리버섯전입니다..

재료: 느타리버섯, 계란, 소금, 후추, 식용유

1.  물에 불린 느타리 버섯을 잘께 찢는다.
2.  찢은 버섯을 손으로 짜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소금, 후추, 계란을 넣어 잘 섞는다.
    (초간장에 찍어 먹는거라 간은 많이 안 해도됨..
     계란은 버섯에 다 묻을 만큼)
3. 약한불에 젓가락으로 먹기 편한 만큼 떠서 부친다.
4.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끝입니다..

무지 간단하죠?? 다들 아시는 거지만 하나 올렸다는 뿌듯함에.. 히히..

특별한 간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버섯 특유의 향과 쫄깃함에 자꾸 손이 간답니다.
집들이 할때 했더니 인기 폭발~~

그럼.. 또 올릴거리 생기면 주저없이 올리겠습니다..
꾸벅~~ (-.-)(_ _)(-.-)
로또맘 (konte)

4월 5일 결혼한 새댁입니다.. 여기에서 정보를 무지 많이 얻고 있는 82마니아랍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옥희
    '03.6.4 12:23 PM

    느타리버섯은 끓는물에 잠깐 데쳐서 사용해야 부서지지 않아 다루기가 쉽습니다. 물에 불린게 아니고 데친것은 아닐까요? 초보자 보면 그대로 따라할까 싶어서 노파심에 한말씀드렸습니다.

  • 2. 권자경
    '03.6.4 1:10 PM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보고 집에서 해봤는데요.
    물에 불리거니 데치지 않고, 찢은 느타리 버섯을 소금 넣고 풀은 계란물에
    잠시 담가두면 숨이 죽어서, 부치기 쉬게 됩니다.
    시댁에 갔을 때 부모님께 해 드렸더니, 맛있게 드셨어요.
    버섯은 쬐끔 비싼 걸 썼지만요...
    간편하게 버섯전이 뚝딱 나온답니다.

  • 3. 부산댁
    '03.6.4 2:02 PM

    데치지 않고 해도 괜찮구요.. 물에 불리는건 조금 잘 찢어지라고 불리는거 아닐까여?? 초보라서,, 히히..

  • 4. 유칼립투스
    '13.2.15 11:50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687 요즘 우리집 간식 5 김수연 2003.06.10 5,666 41
686 콜럼버스 대발견에서 본 고구마와 김치 튀김.. 9 푸우 2003.06.09 3,172 39
685 여러가지 빙수 만들기 4 고운빛 2003.06.09 3,141 29
684 재활용간식 만들었어요... kaketz 2003.06.09 2,412 53
683 박카스맛 음료 만들어 보세요~ 매실 농축액 활용 3 커리 2003.06.09 3,413 49
682 냉면 맛의 비결 5 권자경 2003.06.09 4,210 32
681 궁금하게 있어서여...ㅡㅡㅋ 5 지네네 2003.06.09 2,125 59
680 마끼 말인데요~ 5 재윤맘 2003.06.09 3,221 95
679 오늘은 소박한 점심 5 냠냠주부 2003.06.09 4,230 24
678 마른 오징어로.... 8 쭈니맘 2003.06.08 3,835 41
677 집들이 후기임다..^^ 1 아카시아 2003.06.08 4,276 39
676 이유식들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6 푸우 2003.06.08 2,267 41
675 *전자렌지로 만든 딸기모찌* 13 다꼬 2003.06.08 10,668 202
674 수박화채 만들줄 아세요? 5 커피우유 2003.06.08 3,160 43
673 기본 인도 커리 만들기 -야채 5 커리 2003.06.08 4,215 42
672 날더울때는 월남쌈을~~~ 1 채린 2003.06.08 3,778 48
671 밀가루는 내 친구 3 영스 지킴이 2003.06.08 2,928 81
670 저 닭 튀김이요 3 ssssss 2003.06.08 2,444 44
669 신랑 생일상... 1 딸기짱 2003.06.08 4,235 37
668 울 엄마 생신상 후기... 2 동규맘 2003.06.07 3,443 21
667 커리 마스터하기... 2 커리부인 2003.06.07 2,454 49
666 비빔메밀. 2 honeymom 2003.06.07 2,399 42
665 요리안하고 손님치르기 1 여진맘 2003.06.07 3,093 46
664 매실20kg를 마감하며.. 1 김지원 2003.06.07 2,988 252
663 엄마와 함께 시장을... 5 영스 지킴이 2003.06.07 2,353 64
662 사자머리식 감자 부침개 사자머리 2003.06.07 2,514 55
661 마끼! 손님왔을때 손쉽게 3 ddalkimom 2003.06.07 5,350 78
660 오징어 물회 1 orange 2003.06.06 2,866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