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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니표 마늘간장

| 조회수 : 2,876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3-06-04 10:43:55
감히 키친토크에 올릴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간장에 멸치많이, 마늘(풋마늘이면 더 좋은데..),양파, 표고조금,풋고추, 물 넣고 바글바글 끓여서 상추쌈 싸먹을때 쌈장대신 이 마늘간장 함께 먹으면...요며칠 날도 덥고 입맛 없던차에  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다음날은 상추대신 마른김구워 싸먹었더니 그역시...다른 반찬 필요없었어요.너무 소박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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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ozy
    '03.6.4 1:25 PM

    진간장인가요?
    아님 국간장?

  • 2. honeymom
    '03.6.4 1:56 PM

    진간장(양조간장)이요.

  • 3. 김혜경
    '03.6.5 9:42 PM

    honeymom님 저 이거 해보고 싶어요, 좀 자세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 4. honeymom
    '03.6.6 2:37 AM

    앗__혜경 언니께 질문을 받다니, 이런 영광이...어머님께 감사!!
    저흰 짠거 싫어서 물을 간장의 2-3배정도 넣는데 취향대로 간 조절하심 되구요.간장은 샘표 양조간장701 써요.(너무 자세?)
    재료들 크기 비슷하게 맞춰서 통마늘일 경우 그냥 그대로,풋마늘이나 파,고추는 1센티 조금 안되게,양파 손톱만한 네모,멸치 다듬어 통째로,건표고(잘라서 말린것)그대로를 거의 동량으로(역시 취향대로 넣으시면..전 멸치를 좀 많이 넣구요,귀찮아서 통째넣어요,) 빡빡하게 잠길정도로 넣고 부르르끓이면(푹 끓이면 물러지니까 살짝만 익게).. 끝이예요.
    상추에 밥한술담고 요 마늘간장 재료 골고루 한술 푹 퍼서 끼얹어 싸먹으면...
    며칠전에 시댁 가서 진짜 김치도 필요없이 요놈만으로 밥 한그릇 뚝닥 했더니 다음날 어머님이 오셔서 한냄비 가득 해놓고 가셨어요.
    해마다 풋마늘 시장에 한참 나올때 해주셨는데 올봄엔 어찌 정신없이 바빴는지..
    '풋마늘 아직 안나와서 통마늘로 하셨어요?'하고 여쭸더니 '벌써 들어갔다' 하시네요.

  • 5. 김혜경
    '03.6.7 9:14 PM

    고맙습니다. 한번 해봐야겠어요. 맛있을 것 같아요.

  • 6. 양념이
    '20.12.7 9:54 PM

    마늘간장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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