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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구나 좋아하는 쉽고 간단한 <매콤한 어묵고추볶음>

| 조회수 : 5,48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1-19 14:24:59




밑반찬이 필요해서 어묵에 고추를 넣고 볶았는데
모두들 맛있다고 야곰야곰 먹다 보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게다가 저녁 식사 때 반찬으로 올리고 나니 하나도 남지 않았어요.
내일은 또 무슨 밑반찬을 만들어 볼까요?
그런데 밑반찬이 아니라 그냥 반찬이 되어 버리고 마네요.







애들이 부쩍 커서 이젠 성인 네명의 식단이 되었으니
반찬을 만들 때 양을 많이 해야 겠어요.







어묵도 맛있지만 매운 고추를 어슷 썰어서 넣었더니
매운 맛이 코 끝에 진동을 합니다.
그래서 더욱 어묵볶음이 맛나군요.







오늘도 수영시합을 다녀온 아들 녀석이 어찌나 잘 먹는지...
아이들이 잘 먹으면 만든 저는 기분이 짱이지요.







매콤한 어묵고추볶음
http://blog.dreamwiz.com/estheryoo/4869800


에스더 (estheryoo)

안녕하세요? 뉴욕에 사는 에스더입니다. https://blog.naver.com/estheryoo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나푸르나
    '06.1.19 2:37 PM

    어묵을 근사한 요리로 승화 시켰네요..아 츄릅~~~

  • 2. 캘거리맘
    '06.1.19 2:52 PM

    밑반찬 추천합니다.
    전 오늘 연근조림을 했답니다. 세살, 한살난 우리 아들들 모두 좋아라 합니다.
    간장, 설탕, 물엿, 맛술, 검정깨 넣고 조렸더니 맛있네요. 덩달아 메추리알도 조렸답니다.

  • 3. 기역니은
    '06.1.19 4:19 PM

    고추가 파릇파릇해 보여요~

  • 4. 라임그린
    '06.1.19 8:37 PM

    흐... 색감이 예쁘네요...
    자고로 요리는 눈으로 먼저 먹고, 입으로 맛을 본다 했는데...
    언제나 나는 저런 경지에 갈 수 있을 지..^^

  • 5. 둥이둥이
    '06.1.20 11:56 AM

    항상..생각하는건데, 음식 색깔이 환상입니다 ^^

  • 6. 에스더
    '06.1.20 2:25 PM

    안나푸르나님, 땡큐~
    캘거리맘님, 오~ 연근조림 당첨입니다.
    기역니은님, 어묵을 볶다가 고추를 나중에 넣으면 고추의 색감이 살지요.
    라임그린님, 맞아요, 요리는 눈도 입도 즐거워야죠.
    둥이둥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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