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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하급 도시락 (부제: 이것도 도시락이냐?)

| 조회수 : 14,530 | 추천수 : 8
작성일 : 2019-12-26 15:03:34

도시락을 싸다보니 정말 아이에게 미안한마음이 들더라구요

5 대영양소는 개나줘버리고 ...

아무리 아이가 좋아한다지만 진짜 이것도 도시락이라도 찍고있나 싶어서

민망해하면서도  올리는 ,,,ㄱ....ㅓ.....ㅇ...ㅔ



 

제육볶음 , 소세지구이 , 배추김치 , 김

( 저 국민학교시절에 김을 라면봉지에 싸다가 중학교가면서 호일에 싸간기억이있어요 ㅎㅎ )

양심은 있어서 소세지는 꼭 끓는물에 -,.-



   

동생이 적립금탈 목적으로 저를 보라색마켓에 끓여들였어요

거기서 사본 갈비탕을 아침으로 ....   

 


 

갈비탕 , 오징어숙회 , 배추김치


갈비탕이 제입에는 조금 짜긴하지만 뭐 그럭저럭 나쁘지않네요




 

아침으로는 유통기한 임박한 맛살구제차원으로 있는재료넣고 둘둘 ~~




 

같은사진 아닙니다 ㅠㅠ

너겟 , 소세지구이 , 배추김치




 

김치볶음밥 , 새우전 , 계란스크램블




 

소세지볶음 , 진미채간장무침 , 배추김치 , 김




   

소고기미역국 , 너겟 , 소세지볶음 , 오징어숙회 , 배추김치




 

김치제육볶음 , 계란말이 , 낙지젓갈




 

소고기뭇국 , 소세지볶음 , 배추김치




   

아침은 시금치좀 먹이려고 있는거넣고 둘둘 ~~~




 

떡갈비 , 고추참치 , 배추김치 , 김


아무리 생각해도 반찬이 없던날 고추참치 조금 넣어줬더니 메인이었다고 ㅋㅋ




 

그래서 다음날은 한통다 ... 고추참치

너겟 ㅠㅠ , 총각무우

 



 

올해 마지막 ( 야호 ~~!!!)

뭘싸줄까 물으니 너겟이랑 낙지젓갈 ...ㅠㅠ ( 웬수진 듯 )

 

너겟 , 낙지젓갈 , 총각무우 , 물만두




 

아침은 주먹밥으로 있는반찬이랑 ...

 

저 아무래도 너겟회사에서 홍보요원으로 .... ㅠㅠ



 

내일 방학을해서 이제 개학하면 쌀거같은데

정말 하급 도시락이네요

 

매일 멋지게 도시락 준비하시는 여러분들 존경합니다 ~!!!

며칠 남지않은 19 년도 건강하게 잘보내세요 ~~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여행
    '19.12.26 3:18 PM

    1등~
    이렇게 훌률한 도시락을 하급 도시락이라뇨~~
    원래 좋아하는 음식 싸주는게 제일 좋은거죠~

    너겟말고도 갈비탕에 숙회에 총각무를 먹다니
    우리집 애들은 어릴때 저런거 하나도 안먹었어요 ㅠㅠ

  • 초록
    '19.12.27 4:00 PM

    갈비탕...고긴데요??
    오징어는 저도 의외에요 ㅋ
    갑자기 우리딸이 뭐둔 다 잘먹는 느김적인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ㅠㅠ

  • 2. ripplet
    '19.12.26 3:23 PM

    겸손이 지나치시면 자칫 저한테 돌을 맞으실...ㅋ
    국물도 없이 동그랑땡,소시지,김치,김...등으로 돌려막기 했던 남편도시락과 딱 오버랩되면서
    헉..갈비탕이 웬열..제육볶음, 숙회까지! 남편아, 미안했다 ㅠㅠ

    아이 입맛이 저 정도면 세상 부러우실 게 없겠습니다.

  • 초록
    '19.12.27 4:01 PM


    저 진짜 매일 밥이랑 싸운다는 우리딸때문에 돌아버릴거같은데 아....갑지가 분위기 이상해짐...ㅋㅋ

  • 3. 시원한탄산수
    '19.12.26 8:37 PM

    앙~ 부지런하세요~!! 먹는 사람은 쉬운줄 알지만 주방에서
    준비하는 사람은 동동거려야하지요
    평범한 메뉴지만 일상이 잘 묻어나는 사진이라
    동감도 되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초록
    '19.12.27 4:02 PM

    일상이 다들 저런거 맞죠? 저만 그런거 아니라고....
    재미있게 봐주셔셔 다행이에요 ^^

  • 4. 테디베어
    '19.12.27 12:31 AM

    하급이라니요~
    초록님 제가 보기엔 최상급입니다.
    저렇게 도시락 싸려면 정말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해요^^
    고생하셨습니다~
    2020년에도 늘 건강하세요^^

  • 초록
    '19.12.27 4:03 PM

    정말 밥만 매일 새밥해준거 그거만 잘한거같아요 ㅠ

    데디베어님도 다른분들도 모두 건강하길바랍니다^^

  • 5. 쥬얼리
    '19.12.27 6:23 PM

    훌륭합니다~소세지는 진리여요ㅎ
    어른인 저도 데쳐서 구워먹거나 조려먹는거 즐긴답니다~
    사랑과 센스가 넘치는 도시락 보니 저도 싸고 싶은데 애들이 커버렸네요
    특급도시락 구경 잘 했어요~

  • 초록
    '19.12.29 6:44 PM

    소세지도 분홍소세지이런건 먹지도않더라구요

    어느면에서 특급이네요
    밑에서..^^;

  • 6. 수니모
    '19.12.28 5:32 PM

    끕을 떠나서
    도시락은 '사랑'입니다.
    그게 아니면 도시락은 커녕 아침밥도 없습니다.
    한때 남편 도시락좀 싸봤기에
    포기할 수 없는 고충을 알지요.
    5대 영양소는 학교영양사더러 고민하라하구여
    초록님 화이팅!

  • 초록
    '19.12.29 6:46 PM


    어느날 밥을 많이남겨오면
    아..오늘은 입에안맞았나싶기도하고
    좋아하는건 하나라도 더 구겨넣어주고싶은마음

    그걸알까 모르겠어요

  • 7. hoshidsh
    '19.12.28 7:42 PM

    뜨끈한 국물까지 정말 정성 어린 식단이네요.
    저는 도시락 쌀 때 국은 그냥 생략하고 반찬에만 집중해요.
    이유는... 힘드니까요. ㅠ
    저희 아이도 이제 피티 받으며 체중감량 시작해서
    월요일부터 닭가슴살과 채소 도시락 싸야 합니다.
    어떻게 채소를 다양하게 먹일지 고민중이에요.

  • 초록
    '19.12.29 6:48 PM

    고백하자면
    다전날 있던국이지요ㅠ
    제사지낸날,아이생일날...

    어후
    저 피티 3년쯤 받는동안 진짜 풀떼기 ㅠ
    **닭컴 단골..

    화이팅하세요~^^

  • 8. 사랑니
    '19.12.28 9:28 PM

    쪼금 너겟이 너무~

    계란말이라도, 열흘에 한번은 넣어주심이.

  • 초록
    '19.12.29 6:49 PM

    저는 계란말이가 최고도시락반찬이었는데

    계란말이 몇번넣어줬는데
    친구들이 먹고 아이는 그것도별로라고ㅠㅠ

  • 9. 고독은 나의 힘
    '19.12.31 3:55 AM

    고등학교때 도시락 두개씩 싸들고 학교에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초록님 덕에 삼남매라 아침밥에 도시락 6인분까지 싸셔야 했던 엄마 생각이 납니다.
    도시락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참 정겨워요.

  • 초록
    '20.1.3 11:25 AM

    우리집도 3남매인데
    도시락 설겆이해놓으시면 쟁반이 한가득~~
    그시절은 지금처럼 인스턴트도 흔하지않았으니...우리어머니 세대는 정말 존경하옵니다...ㅠㅠ

  • 10. 쑥과마눌
    '20.1.2 12:55 AM

    도시락을 싸는 게 어딥니까?
    그 자체로 상급입니다.
    도시락은 고퀄이고..
    화이팅입니다!

  • 초록
    '20.1.3 11:26 AM

    ㅎㅎ
    담주는 보충수업인데 도시락 안싸도 된대요

  • 11. 솔이엄마
    '20.1.6 9:47 PM

    이게 어찌 하급도시락입니까~ ^^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이네요.
    저도 가끔씩 엄마의 도시락이 아직도 생각난답니다.
    초록님, 2020년에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초록
    '20.1.10 9:54 AM

    올해도 여전히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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