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들 친구들을 위해 바베큐 파티를 해줍니다. 오늘 낮기온이 화씨 88도(섭씨 31도)로 무척 덥네요. patio에 있던 식탁과 의자를 backyard 잔디밭으로 옮겼어요. 왜냐하면 콘크리트 patio에 비해 풀밭이 훨씬 더 시원하거든요.
남편은 그릴에 sweet Italian sausage 40개를 구웠습니다.
가지와 zucchini도 그릴에 구웠고...
아스파라거스도 구웠고...
점보 새우도 꼬치에 꽂아 구웠습니다.
아루굴라 베리 샐러드를 준비했구요.
테이블은 miniature 장미 화분과 우리집 black-eyed-sasan 노란꽃을 잘라 센터피스로 꾸몄고, 불가사리 냅킨 링을 사용해 시원한 바다 느낌이 나게 했습니다. iced water에 sliced 레몬을 넣어 식욕을 돋구게 했구요.
식탁 테이블은 파라솔을 펴서 그늘을 만들고 오른쪽에 파라솔을 하나 더 펴서 모든 좌석에 그늘이 생기게 했어요. 무더운 날씨이지만 가끔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아들과 여섯 명의 친구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그릴 뚜껑을 덮고 구운 옥수수, 그리고 수박과 딸기와 blackberry를 디저트로 냅니다. 아들과 친구들은 풀밭 그늘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한 뒤, 에어콘이 시원한 family room으로 들어와 여러 시간 동안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