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흐름끊기지 않게 또왔오용ㅋ
아침마다 맛있는 커피에 달달한거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어즈께 누락시킨 맥주샷
뭔가 아까워서 그냥 끼워넣음☞☜
그냥 정처없이 돌아다니다 꽂혀서 집어온 소갈비
!!!!
고기는 사랑입니다
일단 귤하나 먹고 시작할게요
제 사랑 만다린♡
잘해먹으려고 믹서기에 갈비양념까지 사간 저예요
인스턴트갈비양념에 마늘 케연고추 갈아넣은 갈비찜
저녁마다 술먹으면서 넷플릭스보는 재미가 쏠쏠
살도 쏠쏠하니 쪄왔다능...........
시드니에 전세계음식 맛집 다 있는거 아시죠
현지분이 추천해준 베트남음식점에서 분짜한그륵때리고
제가 사랑하는 공원에서 산책도 했어요
맑은 공기가 그리워요
전날 냄긴 갈비에 파스타삶아서 떡볶이마냥 흡입
이햐 이젠 위스키냐.......
즉당히 흐르그 흐쓸튼드....
하필이면 셸리비치가려고 한 주말,
이상고온이라 온 동네사람 다 바닷가로 쏟아져나온것같던 그날
아 진짜 외롭드라구요ㅜㅜ
혼밥하려고 식당찾는데 좋은 자리는 하나두 없고말이죠
터덜터덜 귀가했어요
에라이 배달이나 시켜먹자
우버잇츠 닉네임이 한글이었나봐요
직원분도 한국인이었나봐요
눈물젖은 연어초밥한접시
ㅠ.ㅠ
정말 울뻔했어요
나도 가족있는데......
친구도 있는데............
연인도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날 고래보러 가는 배를 탔어요
가는 길이 이렇게 아름답네요
이 날 마라톤대회가 있어서 또 가족끼리 삼삼오오ㅠㅠㅠㅠ
고래는 흔적만 남겨왔네요ㅋㅋㅋㅋㅋㅋㅋ
혹등고래 점프를 보긴 봤네요
피쉬 앤 칩스 덕후예요
집에서도 튀겨먹어요
근데 숙소근처에 꽤 평점높은데 저렴한 동네식당이 있어서 사다먹었어요
제가 튀긴거 담으로 맛있었어요!
시드니에서 먹은 마지막 끼니 사먹은 팟타이
를 마지막으로
버스타고 캔버라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