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는가 보다 했는데 벌써 겨울이 저만치에 와 있습니다.
1.짜장밥
ㄱ.춘장을 기름에 볶습니다.
ㄴ. 당근과 돼지고기를 볶습니다.
ㄷ. 양파, 감자와 볶은 춘장, 고기와 물을 넣고 끓여 녹말물을 풀어 걸죽하게 합니다.
2. 코다리조림, 양념꽃게 낙지볶음 꽃게탕
진간장, 마늘,생강, 요리물엿 넣고 조립니다.
갖은 양념( 고추가루 간장 마늘생강등 으로 무쳤어요
꽃게탕은 작년에 담은 된장베이스로 했습니다.
집게다리에 ㅠㅠ 촛점이
낙지조림과 낙지볶음도 하구요
시부모님 배달입니다
3. 대학 과동기들 모임-
졸업하고 계속 한달에 한번 결혼과 아기들 낳고 기저귀가방들고 만난 지 30년입니다.
7명인데 2명은 못왔습니다.
그 중 한 친구가 커피를 배워 까페를 합니다.
시간이 안 맞아 평일에 저도 하루 휴가내고 오전 내내 수다 떨고 바다를 보러 갑니다.
햇반과 안주로 점심도 묵고^^
언제봐도 아름다운 바다^^
빨갛게 되지 않은 고추 다 수확해서 소금 에 담궈두었습니다.
삭혀서 양념에 무치면 맛있습니다^^
점심시간에 평화공원 근처에서 후다닥 밥 먹고~
시간이 남아 평화공원 국화를 보고 왔습니다.
주말집 사방의 산들도 울긋불긋 물이듭니다.
한번씩 찾아와 주는 고라니들도 반갑습니다^^
태양이는 고라니가 너무 빨라 따라갈 생각이 없나봅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힘내셔서 행복한 11월 보냅시다^^
구름이 너무 이쁜날입니다~
태양이 사진 더 추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욕시킬까봐 절대 안들어오는데 안에서 쉬고 싶을 때는 종종 들어옵니다..
거실까지 문열고 쓱~ 들어와서 깜짝 놀랜적이 몇번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