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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맹꽁치? 82쿡이라면 꽁치쌈장이죠~

| 조회수 : 11,440 | 추천수 : 4
작성일 : 2015-07-22 10:23:21







꽁치통조림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는데
저는 아무리그래도 꽁치통조림하면 꽁치쌈장부터 생각나요^^
한 십년전쯤 혜경쌤이 알려주신 레시피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16180
요즘도 잘 해먹고있답니다
호박잎 쪄서 곁들이고
고추장물도 82에서 배워서 한번 해봤는데......생각보다 너무 맛있네요








한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실로~
여름방학동안 저한테 구세주가 되어줄듯합니다 













된장찌개에 닭날개 조리고, 꽈리고추 쪄서 무치고, 콩나물냉국까지 곁들여서 차려낸 한상









간장에 물엿 좀 넣고, 청양고추도 조금 넣어서 매콤하게 조려주면 애들이 아주 좋아해요
간장대신 쯔유로 조리면 또다른 맛이 나기도해요
백주부표 쯔유 한통 만들어두면 이리저리 요긴하게 쓰여요












뇨끼는 지난번에 이어 또 출연!ㅋㅋ
뇨끼를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고있어요~
지난번에는 크림소스와 페스토였다면 이번에는 토마토소스에 텃밭에서 따온 바질을 올렸어요










타지않았는데 탄거처럼 나와 속상한 연어케이크
연어통조림에 다져서 볶음 양파, 파슬리, 파마산치즈, 빵가루, 마요네즈와 머스터드, 소금 약간 넣고 반죽해서
겉면에 빵가루 묻히고 오일스프레이해서 오븐에 구었어요
튀기면 더 맛있지만 기름처리가 귀찮아서~ㅎㅎ













비싼 샤프란 듬뿍 넣어 만든 빠에야
홍합이 없어서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처음 농사지어본 공심채
가물어서인지 끝부분이 조금 질기긴했지만 굴소스에 볶아놓으니 식구들이 잘 먹더라구요
키우기도 쉬운데다 맛도 좋아서 내년에는 좀 많이 심어봐야겠어요


아! 저보고 언제 텃밭도 가꾸고 요리도하고 바느질도 하냐고 물어보시는분이 있는데.....
농사는 부리는 노예............................아..........아니............................ 남편이 짓고 저는 결과물만 갈취합니다-.-;;
요리와 바느질은 청소와 설거지를 대충 포기한 시간에....ㅎㅎ












텃밭 토마토는 너무 많아서 올리브오일과 소금에 버무려 오븐에서 말려준뒤(100도로 한시간 말려보시고 덜 말랐으면 시간 추가하세요)
병에 담고 올리브오일 부어 보관해요









아보카도 샌드위치
아보카도와 오이, 구운 토마토, 치즈만 들어가도 엄청 맛잇는 샌드위치











끝으로 럭셔리 알밥
버터와 백주부표 쯔유를 조금 넣고 밥을 넣은뒤
날치알과 연어알, 와다, 후리가케에 이뿌라고 무순도 올려 비비면 짱짱맨!











여름방학 시작되었는데 어찌 지내시나요?
간단하고 요긴한 메뉴있으면 키톡에 공유 좀 해주세요~ 굽신굽신~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화
    '15.7.22 11:25 AM

    앗!! 한국수퍼 갔을때 꽁치캔 사올껄....
    백만순이님 꽁치쌈장 보고 기억을 하다니 ㅜㅜ
    울아들 이거보면 제게 완전 화날듯 해요. 절대 못보게 해야지~~ ㅎ
    다 맛있어 보여요, 먹고싶다....

  • 백만순이
    '15.7.22 3:36 PM

    꽁치대신 다른 생선 통조림으로 해도 괜찮지않을까요?
    쌈장에 짠맛을 덜어주고 단백질의 고소한맛을 더해주는 역할이니.....참치는 오히려 비린맛이 적어 좋을꺼같고....연어같은건 조금 퍽퍽하긴해도 그리 나쁘진않을듯해요

  • 2. 노르웨이삐삐
    '15.7.22 11:26 AM

    나 1등~!
    잘 했다 쓰담쓰담 해 주세요ㅎㅎ

    닭날개조림 맛있어 보여요.(역시 고기요리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는..)
    자세한 레시피 부탁 드려요.

  • 노르웨이삐삐
    '15.7.22 11:29 AM

    아~!
    댓글 쓸 때만 해도 1등이었는데...
    엔터 치니 우화님께 밀렸음요,,ㅠㅠ

  • 백만순이
    '15.7.22 3:40 PM

    인생은 타이밍! 낄낄낄낄~
    근데 제글 1등이 뭔 의미겠어요ㅋㅋ
    닭요리는 그냥 그때그때 느낌오는 양념을 넣는지라.....매번 달라요-.-;;
    저날은 날개 따로 삶아서 하기 귀찮아서 그냥 냄비에 날개 넣고 간장, 물엿, 후추, 생강술(혹은 맛술), 다진마늘, 물 조금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청양고추 몇개 썰어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한듯합니다
    계량이요? 에이~ 그냥 짜지않게 살짝 달큰하게 해요~

  • 백만순이
    '15.7.22 3:50 PM

    참! 대부분의 조림 요리는.....생선조림은 빼고.....
    중불로 간이 배게 뭉근하게 조리다가 마지막에 센불로 수분을 확 날려주면
    물엿의 윤기가 살아나며 비쥬얼이 좋아진답니다~

  • 3. 티지맘
    '15.7.22 11:33 AM

    와 백만순이님 개업하실 생각 없으세요?
    어쩌면 메뉴마다 일케 다 맛있어보일수가~~~
    다 먹어보고 싶네요ㅠㅠㅠㅠ

  • 백만순이
    '15.7.22 3:41 PM

    저는 4인분이상 넘어가면 멘붕이 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어요ㅜㅜ
    맛있어보이는건 디에세렐 카메라로 쫙 땡겨서 찍으면 엄청 맛나보여요ㅎㅎ

  • 4. 해리
    '15.7.22 1:28 PM

    저도 어제 82 레시피로 꽁치쌈장 만들었는데 식구가 둘이라 배터지게 한 번 먹고도 남네요.
    냉동시켜도 되는거였네요.
    감자도 한 박스 산 김에 뇨끼하려다가 이것도 한 번 먹고 말텐데 양조절을 어찌할 것인가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역시 냉동하면 되는거네요.
    감사합니다 ^^

  • 백만순이
    '15.7.22 3:44 PM

    저는 저양대로하면 네식구가 딱 세번 먹을 분량이 만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두번 먹을건 그냥 얼려두었다가 필요할때 냄비에 넣고 다시한번 바르르 끓여서 내요
    뇨끼는 데쳐서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지퍼백에 얼리구요
    먹을때 끓는물에 살짝 삶아주면 됩니다
    뇨끼에 크림소스도 작은 밀폐용기에 한번 먹을 분량씩 얼리시면 되구요....페스토도 다 얼리고, 아보카도도 으깨서 얼리고......그러다 냉동실에 뭐 있는지도 까먹고 또 사고......하아........

  • 5. Harmony
    '15.7.22 4:06 PM

    오모나 다 맛나보이고...
    다이어트 하려는데 도대체가~~ 군침이 마구 도네요.

    여기 키톡을 끊어야 다이어트 할 거 같아요.ㅠㅠ

  • 백만순이
    '15.7.24 7:32 AM

    다이어트는 원래 낼부터 하는거잖아요~ㅎㅎ

  • 6. 예쁜솔
    '15.7.22 7:10 PM

    꽁치 쌈장 보러갔다가... 희망수첩에 빠져서 한참 이것저것 보다왔어요.
    그리워라...ㅠㅠ
    오늘 저녁...
    식구들도 늦게 온다는데 혼자 상추쌈을 볼이 미어지게 먹을까봐요.

  • 백만순이
    '15.7.24 7:33 AM

    희망수첩 넘 그립죠~~~
    상추쌈은 맛나게 드셨어요?

  • 7. 제제
    '15.7.23 7:16 AM

    백만순이님네 가족이 부러워요.
    요리 잘하는 아내, 엄마가 짱인데...

    꽁치통조림으로 쌈장도 하는군요.
    한번 꼭 만들어볼랍니다.

  • 백만순이
    '15.7.24 7:36 AM

    저는 사실 꽁치통조림이 아니라 고등어통조림으로 만들었어요
    통조림이 생물 꽁치보다 더 활용도가 좋기도해요
    이미 조리되어있고 비린내도 덜해서...

  • 8. 김혜선
    '15.7.23 9:51 AM

    맨날 군침만 흘리며 보다가 오랫만에 로긴합니다. 저 위의 연어알은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여기는 밴쿠버에요. 작년에 처음 연어사러갔다가 연어알 그대로 버리는거 보고 가슴을 쳤던 기억이..
    올해는 꼭 알 받아오려고요.
    연어알 처리법돔 시리즈로..
    에~~? (굽신굽신)

  • 백만순이
    '15.7.24 7:38 AM

    저는 그냥 연어알 사서 먹은거라....(비싸요ㅜㅜ)
    그리 싱싱한거면 그냥 살짝 소금물에 씻어서 드시면 되지않을까요?
    요리법은.................초밥이나 지라시스시, 알밥
    없어서 못먹죠 모~ㅎㅎ

  • 9. 행복
    '15.7.23 7:59 PM

    언제나 아름 다운 사진! 맛있겠어요.

  • 백만순이
    '15.7.24 7:38 AM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10. 모네2004
    '15.7.24 7:14 PM

    글에서 에너지가 퐝퐝 묻어납니다.
    덩달아 눈호강하면서 힘이 나네요^^

  • 11. 부관훼리
    '15.7.25 9:25 AM

    꽁치통조림으로 쌈장을 만들다니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밥맛없을때 딱 좋을듯... ^^

    아보카도 샌드위치 맛있겠어요.

  • 12. 꽃보다 선물~~
    '15.7.25 1:16 PM

    토마토올리브오일은 언제사용할까요???

  • 13. 소년공원
    '15.7.27 10:52 AM

    꽁치쌈장이라....
    그것참 여름날에 먹기 좋은 음식이네요
    싱싱한 상추만 한 단 사다가 밥을 싸먹으면....

    내일 당장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 14. 구흐멍드
    '15.7.28 9:13 PM

    뇨끼담긴 그릇이 너무 예뻐서 두번세번 봤어요^^

    공심채가 모닝글로리=깡꽁이 맞나요? 주변에서 하도 맛있다 맛있다 들어봤는데 한번도 먹어본적이, 본적이 없어서;; 세상은 넓고 못먹어본 음식도 참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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