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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이벤트)..커피한잔 그리고 30년의 약속

| 조회수 : 26,725 | 추천수 : 25
작성일 : 2014-11-05 11:17:49


 

누구에게나  어떤 사연으로든지  꼭 잊지못할 음식이 한가지는 있을듯한데

저에게는 보잘것 없어보이는 커피한잔이  그 음식에 해당이 된답니다  

 

두어번 자게에도 베스트에도 올라간 글이 있기에

이제는 익명이 아닌 실명게시판에  겁없이 저의 사연을 털어 놓으려 합니다.

 

 

정확히 2000년에 마이너스 천만원통장하나

유치원 다니던 아들하고 둘이 달랑 세상속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보니 

그 과정중에 생긴 장기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너무 망가져서

30대 중반에 투병생활도 같이 시작이 되었지요

 

 

병원갈돈이없어 아이 돼지저금통 깨서 가기도 하고  

투병생활 중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아이 데리고

병원가서 보호자 침대에 뉘어두고 수술하고  ...

그렇게 살다보니  살기가 싫어지고

어떤날은 술이라도 퍼 먹고 싶었으나

아이가 장가갈때까지만이라도

살아서 옆에 있어주고자 마음을 다잡아 먹은 저에게

때로는 한잔의 술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위안이 되었던음식이

바로  커피 한 잔이었습니다.

 

 병원진료하고 오는 날은 병원근처 멕000에 가서 커피한잔시켜놓고

 하염없이 울기도 했고

 정말로 막 살아버리고 싶어서 술이라도 먹고 싶을때도

그래도  아들때문에  술대신에 커피한잔으로 제 영혼을 달래고 달래고

...그러다 보니 커피중독이  되었지만  나름대로는 알콜중독 보다는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정말 착하게 잘 커줬고

저도 지방에서 서울 오르내리며 나름 열심히 관리하고

그동안에 작지만 집도 마련하고  여유가 조금 생기니까

저를 위한 취미생활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결혼이란 거 제 평생에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동생한테 다시 결혼한다고 하면 도시락싸가지고 따라다녀서라도 말려달라고 했었는데

취미생활하던 모임에서  한 3년  알고지내던  사람에게 지난해에 청혼을 받게 되었지요


  제가 투병중인것도   아들이 있다는것도 다 아는 사람이었기에

 결혼 할수 없다고  거절했지만

 앞으로 최소한 30년만  건강관리잘해서 

아들 잘키워 장가보내고  

 남은 인생을 외롭지 않게  친구처럼 잘살고

 자기를 먼저 보내주고 따라오라고 하던 사람 

 

 작년에 아이는 수시 6개내서 5개 합격해서

 정말로 가고 싶은곳으로 진학을 했구요

 더 이상 엄마혼자 외롭게 식사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축복해주는 아들덕분에 편한마음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50여년  혼자서 햇반이랑  김밥이랑 빵으로 연명하던 제 남편은

 세상에서 제가 해주는 집밥과 핸드드립커피가 제일로 맛있다는 사람이랍니다.

 계절마다 다 다르게  나오는 나물로 반찬만들고

 김치담고 모두 제손으로 정성들여 밥도 차리지만

 이제는 봉다리커피가 싫어졌다는 남편을 위해서

 커피한잔도 음식이라 생각하고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담아

 로스팅부터  드립까지 전과정을 정말 신경써서 내려서 같이 마시게 되었지요

 


 로스팅해서 오래두면  왁스가 베어나오고 하니까

 제가 직접 기구도 구입해서  입맛에 맞게 로스팅도 하고

 로스팅한 원두는직사광선을 쪼이면 안된다고 해서

 제 청바지 가랭이 하나잘라서 병을 싸주는걸로 직사광선차단하기도 하구요

 얼마전에  방송되었던 철원 현무암 멧돌로 정성들여 갈아서

그렇게 두잔을 드립해서

이제는 혼자가 아닌  남편이랑 둘이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우유가 남으면 라코타 치즈를 만들어서  커피안주라 이름지어 같이 먹기도 하고


 

 의논할 일 이있거나

 남편이 좋아하는 야구중계볼때 옆에앉아서 같이 응원하며  이렇게 마시기도 하고    

 휴일에 여행갈때는 꼭 보온병에 담아가서 마시기도 하구요

 

  영양가 듬뿍 든 다른음식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살기 싫어 흔들리던 제 마음을 다잡아주고

  알콜중독이 되지않게 매일매일 그 자리를 대신해주며

  아들이 사춘기시절에   의사소통이 안되어 사이가 안좋았을때

  양쪽 푸념 다 받아주고  서로  이해할수있게 중간역할도 해주었고 

  이제는 남은 인생을 친구처럼 같이 살아갈  그 사람과

  편안한 마음으로 한 곳을 바라보며 즐길수 있는......     커피 한 잔

 

    저의 친구같은 소박한  힐링푸드랍니다.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순연
    '14.11.5 11:40 AM

    그냥 고맙습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보람이 있으시네요

  • 주니엄마
    '14.11.5 12:30 PM

    제 초등학교때 친구가 저보고 그랬습니다.
    그냥 고맘다고 ......그 마음을 너무 잘 알거 같아요
    눈물이 핑 도네요 감사합니다.

  • 2. chelsea
    '14.11.5 12:20 PM

    마음이 동하는 글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는 음악과 미술에 젬병인 그저 씩씩한 40대 딸둘맘입니다.*^^*

  • 주니엄마
    '14.11.5 12:31 PM

    제 건강과행복을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딸둘 보물이네요 부럽습니다.

  • 3. 우리동네마법사
    '14.11.5 12:23 PM

    글을 읽다보니 남편분과 아드님 모두

    좋은 분들이네요.

    님이 좋은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두 분 평안하시고

    오래도록 커피 즐기시면서

    해로하시길^^

  • 주니엄마
    '14.11.5 12:32 PM

    제가 살아오면서 이런날이 올줄 몰랐었을 만큼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30년의 약속 꼭 지켜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4. 붕어빵
    '14.11.5 12:29 PM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그간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리고 용기내어 써주신 이 글이 지금 생사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될지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지네요.
    주니엄마님 장하십니다.

  • 주니엄마
    '14.11.5 12:34 PM

    살아온 순간순간들은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며 살아가는 지금이 너무 다행이고 고마운 일입니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 5. MyT
    '14.11.5 12:32 PM

    저도 커피로 힐링하는 일인이에요~ ^^
    앞으로 언제나 커피향과 행복으로 가득하실 것 같습니다.

  • 주니엄마
    '14.11.5 2:44 PM

    커피로 위안을 받는 동지시군요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 6. 기린
    '14.11.5 12:33 PM

    주니엄마님 글에서 커피향이 느껴집니다.
    어려운 시절 다 견디셨으니
    이제 그 세월만큼 축복 주시겠죠.
    이 글을 읽으며
    오늘 하루 힘차게
    살아야지 맘 먹습니다.

  • 주니엄마
    '14.11.5 2:45 PM

    커피한잔에 저의 흑역사와 그 투쟁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져있으니
    단순한 음료한잔이 아닌거 같아요
    감사드리구요 오늘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 7. 은하수
    '14.11.5 12:35 PM

    켜피 한잔에 삶의 위로를 얻으시고
    열심히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주니엄마
    '14.11.5 2:46 PM

    저를 이해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8. 재영
    '14.11.5 12:47 PM

    아..읽다보니 눈물이 나네요.
    여동생이 주니엄마님과 같은 상황이거든요.
    이 글 보여주고 싶어요. 마음 다잡고 열심히 살고 있지만 ,
    곁에서 지켜보는 언니로 그 삶 대신 살아줄수도 없고
    최소한의 도움밖에 못주고 있어서 언제나 미안한데
    언젠가 주니엄마님과 같이 행복해질수 있겠죠?
    매일 마시는 한잔의 커피 , 동생과 같이 마시고 싶네요 . .

  • 주니엄마
    '14.11.5 2:47 PM

    늘 든든하게 옆에서 마음써주는 언니가 있는것만으로도 힘이될거 같아요
    동생분 씩씩하게 잘 살아내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 9. 하늘재
    '14.11.5 1:02 PM

    해피 엔딩 드라마 한 편을 보는듯 합니다..

    생각납니다..
    아드님 그림보고 무척 감탄했었죠!!
    어쩌면 표정까지 살아있는 그림이었던지!!
    꼭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걸로 짐작 되었답니다..

    주니엄마님 유전인자를 꼭 물려 받았나 봅니다..
    노래솜씨 하며 말이죠!!

    대부분 자신의 아픔을 누군가에게 말 할수 있을때에는
    스스로는 이미 잘 곰삭아 향기로운 발효가 시작된 시점이 되어서일거에요..

    정말 아프고,속 와글거릴때에는 누구한테도 표현 못하는 법이거든요!!!ㅎㅎ

    암튼 30년 아니라 4,50년의 약속으로 이어가시길 바래요!!
    현재에도,,미래에도 화이팅 해 드립니다!!

  • 주니엄마
    '14.11.5 2:48 PM

    지난해 문경갔다가 하늘재라는 팻말보고 하늘재님 떠올렸었어요
    저랑 제아이 그림 동영상을 아직도 기억하시는군요
    부끄럽고 고맙습니다.
    더 사랑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살아가겠습니다.

  • 10. geniey
    '14.11.5 3:33 PM

    아,,,감동이,,,,,,,,,,,,*^^*

  • 주니엄마
    '14.11.6 9:12 AM

    짧은댓글이지만 제게 히을주셔셔 고맙습니다

  • 11. 까만봄
    '14.11.5 4:23 PM

    저도 이세상에서 단 한가지 음식을 택해야한다면?
    주저 없이 커피를 선택할만큼,좋아해요.
    근데...
    원글님 글을 읽다보니,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삶의 일부이고,
    제 돌아가신 아빠와 늘 함께 하던,
    그 향기와 따스함이 커피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의 모든 커피가 제 각각 맛있다던 아빠.
    저도 어쩌면,커피를 마시며,
    아빠느낌을 느끼는건지도...
    감사해요.이렇게 잘~ 살아주셔서...
    아 커피 한잔하러가야겠어요.

  • 주니엄마
    '14.11.6 9:13 AM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셨네요
    삶의 일부가 된 커피 ......
    맛있는 커피 한잔 하셨는지요 ???

  • 12. 해피밀크
    '14.11.5 4:42 PM

    정말 잘살아오셨네요^^
    저도 커피홀릭이 된 이유가 있어요.
    사연이 너무 길어서 사연은 생략하고요.

    이제는 정말 중독이 되어서 하루에 두잔정도 안마시면 아무 일도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저도 다른 중독보다는 커피중독이 그나마 낫다고 생각해서 그냥 마셔요.
    주니엄마님도 커피와 함께 멋지게 늙어가시기를 기원할께요.

  • 주니엄마
    '14.11.6 9:14 AM

    어떤사연인지 모르지만
    그래도 커피라서 나를 파괴하지 않고 지켜준거
    그나마 다행인거 동감 꾹 ~~~
    해피밀크님 화이팅 입니다

  • 13. 해바라기
    '14.11.5 5:18 PM

    이제 행복해질일만 남아 있으시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 주니엄마
    '14.11.6 9:15 AM

    해바라기님 감사합니다.
    제 행복 잘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 14. 쿨한걸
    '14.11.5 5:51 PM

    아..정말 감동이 밀려오며 글에서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이제 행복하고 평화롭게 사세요.

  • 주니엄마
    '14.11.6 9:15 AM

    제 행복을 말슴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구요

  • 15. jayjoy
    '14.11.5 5:58 PM

    저와 비슷한길을 먼저 잘 지나오신 주니엄마의 글에 눈물이 가득고이네요. 2000년 이혼후 아이와 함께 참으로 힘든세월을 지나왔지요.. 이제 그 아들이 내년에 고3이네요. 저도 그만살고싶을때 많았지만 아들이 성인될때까진 키워야한다는 책임감으로 살아왔어요. 여자로서의 삶.....너무 먼 이야기이고 예전엔 부럽기도 했지만 지금은 혼자인게 편하네요. 아이가 대학에 진학하면 사랑받고 주는 그런 여자로 살고 싶단 소망도 가슴어딘가에 남아있기도 하구요.. 님얘기를 읽으며 너무 기쁘고 저도 행복해지네요. 저에게 무척 희망적인 이야기들이에요. 오늘도 퇴근후 운동하고 여전히 혼자인 시간들을 보내지만 저도 언젠가 몸과 맘따뜻해지는 날이 오리라 믿어요. 보기 참 좋아요. 담담함,무던함으로 버텼던 시간들 행복,평안가득하길 바랍니다..

  • 주니엄마
    '14.11.6 9:17 AM

    님 댓글 읽다보니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떠올라 마음속으로 눈물을 삼켰답니다.
    저하고 똑 같은마음으로 버텨오신 세월 ....무한 응원합니다.

  • 숙이01
    '14.11.8 9:07 AM

    정말 화이팅입니다.

  • 16. 개념맘
    '14.11.5 7:18 PM

    같은 커피를 마시는데 왜 격이 다르게 느껴지고 맛이 다를꺼라고 느껴질까요? ㅠ 그동안 정말 힘들게 사시면서 굳건하게 자기관리하셨네요...많이 반성도 하면서 ..지금 원글님의 행복감을 그대로 느끼고 갑니다..정말 행복해보여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고 감격스럽네요...자제분 앞날의 창창함을 기대하며.. 두분 백년해로 하시면서 행복하세요...^^ 추천 꾸욱~~~~~~~~

  • 주니엄마
    '14.11.6 9:20 AM

    매일 아침에 눈비비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정신없이 아침을 차리면서도
    모든것이 참 감사하고 또 행복합니다.
    제가 갈 직장이 있고 제 밥을 맛나게 먹어주는 남편이 있고
    감기걸릴까봐 옷 따시게 입고 출근하라고 전화해주는 아들도 있고
    더 뭘 바라겠습니까 !!!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17. 시골아낙
    '14.11.5 7:27 PM

    대견하게 장성한 아드님과
    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모습의 든든한 배우자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축복합니다.

  • 주니엄마
    '14.11.6 9:22 AM

    초등학교때부터 아픈엄마 식은밥 못드시게 밥그릇 뺏어가고
    아픈 엄마 먹을거 챙겨주던 아이가 벌써 대학생이 되고
    내년엔 군대가야 할 만큼 세월도 많이 흘렀고
    이제서여 제 마음도 많이 평온해졌네요

    진심어린 축복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 주니엄마
    '14.11.6 9:23 AM

    마음님 축복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 머그잔은 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참 좋고 실제로 보면 진한색이 더 예뻐요
    원하신다면 이름 가르쳐 드릴게요

  • 18. 안수연
    '14.11.5 9:07 PM

    키톡인데, 이렇게 감동 주심 어떻해요,ㅠㅠ
    항상 늘 꼭 행복하세요~~~~

  • 주니엄마
    '14.11.6 9:24 AM

    커피한잔으로 힐링푸드를 얘기할려니까
    의도하지 않게 이런글이 써졌네요 .....
    감사드리고 건강하게 잘 살겠습니다.

  • 19. 고독은 나의 힘
    '14.11.5 9:16 PM

    세상에...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읽어내려오다가 프로필에 사진을 보니 더 반갑습니다. 예전에 키톡에 글도 종종 써주셨었는데.. 사진보니 기억납니다.

    두분이 오래오래 건강히 친구처럼 남은 여생 함께 하실수 있길 기도할꼐요

  • 주니엄마
    '14.11.6 9:26 AM

    82쿡 기웃기웃 거리며 베운것도 많고 힘도 많이 얻었고
    아줌마에겐 너무 좋은 마실이었답니다.
    좋은말씀 정말로 감사합니다.

  • 20. 아침님
    '14.11.6 12:10 AM

    말주변이 없어서 뭐라고 힘이 되는 댓글 한 줄 제대로 못 쓰고 추천 버튼 꾹 누르고 갑니다.
    앞으로 사시는 날들이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주니엄마
    '14.11.6 9:27 AM

    저도 어떤때는 댓글을 달려고 하다가도 조심스러워 그냥 지나친적이 많았는데
    이렇게 글 날겨주시고 좋은말씀해주시니 너무 좋으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21. Harmony
    '14.11.6 7:32 AM

    갓 로스팅한 커피의 향처럼
    주니엄마님의 삶이 감동을주네요.
    남은 여생 30년이던 40년이던
    남편분이랑 알콩달콩 커피원두볶듯이
    매일 행복 볶으시길.
    그리고 로스팅기계는 우리동네 커피집서 매일보는거라
    반갑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 주니엄마
    '14.11.6 9:28 AM

    저 로스팅기 저도 동네 커피숖에서 매일같이 보다가
    성능 괜찮냐고 여쭤보고
    남편한테 오케이 사인 날때까지 기다렸다가
    주말특가로 좋은 가격에 구입했는데 성능 좋고 ....
    혹시님도 댁이 구미이신가요 ???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 클라우디아
    '14.11.6 9:26 AM

    따뜻한 내용 읽으면서 자꾸 눈물이나요. 아직 그럴 나이도 아닌데...
    지금은 행복하신거 같아서 제일 처럼 기쁘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제가 40이되어 가장 귀에 들어온 말이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예요.
    지금은 평화로움이느껴져서 저도 행복하네요. 건강하세요

  • 주니엄마
    '14.11.7 10:35 AM

    제가 써놓고도 읽고 내려오면 감정이 울컥.. 눈물이 납니다
    남의 이야기에 돔감해주시고 기뻐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고맙습니다.

  • 23. 원원
    '14.11.6 10:05 AM

    저도 힘들때마다 술 대신 커피 내려서 마시곤 했는데..
    제 사연은 사치에 불과한거였어요.
    처음엔 어떻해...하고 읽어내려가다
    나중에는 저도 같이 행복해지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프시지 말고 건강하세요!!

  • 주니엄마
    '14.11.7 10:38 AM

    그래도 고생한 보림이 조금은 있는글이어서 올릴수 있었는지 모른답니다.
    건강 잘 지켜나갈게요 감사합니다.

  • 24. 민유정
    '14.11.6 11:14 AM

    아..눈물나!!!
    고생 끝에 낙이 오긴 하는군요.
    인생 정말 살아볼만 합니다.그죠?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복하세요.

  • 주니엄마
    '14.11.7 10:39 AM

    정말이지 아들 대학보내고 취직하고 장가가고 나면
    어디 조용히 사라질 작정하고 살았거든요

    지금 제 상황 등등 모든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25. mini^^
    '14.11.6 12:01 PM

    많은 이들에게 큰 힘이되는 글인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아오신 길 정말 큰박수 쳐드리고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 주니엄마
    '14.11.7 10:40 AM

    저 그동안 정말 외롭고 힘들었어요
    형제한테도 힘들다 소리 안하고 혼자 속으로 꽁꽁 붇어두고 삭이고 살았지요
    가까이 계신다면 안겨보고 싶어요
    마음만이라도 정말 따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26. 복덩이원장님
    '14.11.6 12:43 PM

    아침부터눈물이왈칵~

    화이팅입니다!!!

    앞으로는행복한나날이이어지시기를...

  • 주니엄마
    '14.11.7 10:41 AM

    제가 눈물 흘리게 만들어드려서 .....
    죄송해집니다.

    더 관리잘해서 열심해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27. 코렐접시1
    '14.11.6 12:59 PM

    따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원래 커피를 많이 마시다가 속병이 난 이후로는 못 마시지만.. 눈으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마신 느낌이에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 주니엄마
    '14.11.7 10:42 AM

    혹시 글쓰시는 분이 아니신지요
    오랜 행복 빌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주니엄마
    '14.11.7 10:43 AM

    제가 뿜어낸 커피향내가 좋으셨다니 참 기분 좋습니다.
    오래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8. 규야맘
    '14.11.6 2:14 PM

    읽다가보니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네요.
    앞으로는 행복하실 일만 남으실 겁니다. 응원합니다^^

  • 주니엄마
    '14.11.7 10:44 AM

    제 이야기에 동감해주시니 너무 황송하고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29. 밝은행복
    '14.11.6 2:14 PM

    왠지 마음이 아려요
    님 남은생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할게요

  • 주니엄마
    '14.11.7 10:44 AM

    그동안 아퍘던 제맘을 치유받는 날인것 같아요 오늘 ....
    많이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30. 예쁜솔
    '14.11.6 4:05 PM

    제 마음대로 그랑프리를
    주니엄마님께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 저와도 함께 향긋한 커피 한 잔 나누어요.
    준이에게도 안부를...ㅎㅎㅎ

  • 주니엄마
    '14.11.7 10:46 AM

    예쁜솔님 .....호의를 거절해서 죄송하고 고마웠습니다.
    준이한테도 마음을 전해드렸는데 저랑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꼭 준이한테 고마우신 마음 전해드릴게요

    이제는 병붠 사정상 월요일에 간답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가서 제가 커피한잔 사드릴게요
    잘 지내시구요

  • 31. 그린쿠키
    '14.11.6 5:30 PM

    가슴팍에 링거꽂고
    코에는 간이산소기를 ᆢ지금 저의 상태입니다
    제 눈물 책임지고
    커피한잔주세요
    오래오래 더욱 행복하셔야합니다
    그럴 자격 충분하세요

  • 주니엄마
    '14.11.7 10:47 AM

    아 !! 제가 감자기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어디가 얼마나 편찮으시길래 ....
    꼭 완쾌하시고 건강해지셔서 저랑 같이 커피한잔해요
    꼭이요 !!!

  • 32. 열쩡
    '14.11.6 5:38 PM

    혼자도 잘 사는 사람이
    결혼해서도 잘산다더군요
    주니엄마님이 힘들게 보낸 그 시간들이
    지금의 모습을 남겨준거겠죠
    행복감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감동적인 이야기였습니다.
    당첨 예감!

  • 주니엄마
    '14.11.7 10:49 AM

    혼자서 씩씩하게 잘 살수있었는데
    이제는 또 지금의 생활에 익숙해져서
    그때를 잃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고난이 반드시 역기능만 있는건 아니란 사실.....

    지금의 작은 행복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3. 일혹은십
    '14.11.6 6:24 PM

    저는 커피를 마시면 잠을 못자서 야근할때도 못마셨었는데.... 둘째를 갖고 아직 젖병물고 자는 첫째를 보기 위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아는 사람이라곤 새벽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는 남편한명뿐인 낯선 곳에서 제게 향기로윤 커피가 친구였어요. 지금은 둘째가 그때 첫째만큼 컸는데도 중독되어 못 끊어요. 오늘도 보약처럼 챙겨먹었어요. 화이팅보내드립니다. 이얍~!!!

  • 주니엄마
    '14.11.7 10:50 AM

    지금 참 힘드신 나날들을 보내고 계신거 같아요
    예쁜 아이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자라서
    옛이야기하며 편해지실날이 빨리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34. 빈달루
    '14.11.6 7:34 PM

    정말 한 잔의 커피에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네요

    저 역시 커피 중독인데요.

    남편이랑 부부싸움해서

    마음 달랠때 혼자 책 들고 커피숍가서
    쓰디 쓴 커피 마시면서 마음을 정리하곤 해요.

    인생의 쓴 맛이 그 안에 다 있는 듯..

    주니엄마님의 그 커피 한잔에
    정말 많은 것들이 들어있네요.
    인생의 쓴맛, 슬픔, 기쁨, 행복
    짧은 글임에도 다 느껴지네요..

    꼭 행복하셔야 합니다.~~

  • 주니엄마
    '14.11.7 10:53 AM

    결혼해서 내가 아닌 누구의 아내로 누구의 엄마로 살아가는 일이 참 녹록치 않은것 같아요
    그럴때 저나 님에게도 커피한잔이 굉장한 위안이 되어주는 거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를 일입니다

    님이 꼭 행복하라고 하셨으니 꼭 행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5. 곰사냥
    '14.11.6 9:39 PM

    그냥 울컥....이렇게 마음에 와닿는 글 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자신을 위해서 저에게 주는 유일한 사치는 한잔의 커피에요 저희집옆에 아주 조그만 커피가게가 있는데요 커피맛이 좋아서 커피매니아들에게는 아파트의 명소랍니다 매일매일 여기서 한잔씩 뽑아가는 단골이 많아요 이곳에 한번씩 들르면 힐링타임이에요 대한민국주부들이 모두 하루에 30분정도는 커피한잔로라도 자신을 귀한 사람으로 여겨주었으면 해요 모두 힘내세요!!!

  • 주니엄마
    '14.11.7 10:55 AM

    대한민국에서 주부로 살기 참 힘들어요
    하루종일 종종거리는 중에 자신만을위해 투자할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 ...
    님 말씀처럼 커피한잔이라도 나를 위한시간으로 힐링타임으로 즐길수 있어야 그나마 사는게 덜 힘들어 질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36. 쇼콜라
    '14.11.6 10:09 PM

    아 정말로 진심 가득 담긴 좋은 글이네요. 힘든 나날 보내신 만큼 앞으로 기쁜 일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 주니엄마
    '14.11.7 10:57 AM

    그냥 살아온 날들을 이야기한거라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털어놓을수 있어서 다행인 글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 37. 참새짹짹
    '14.11.6 10:10 PM

    ㅜ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글 읽는데 괜히 눈물 나네요.. 멋지게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라 감사하구요 커피는 정말 힐링인것 같아요 ^^... 감동적이네요 정말로

  • 주니엄마
    '14.11.7 10:58 AM

    저 뿐만 아니고 아이 엄마로 살아가는 동안은 모든 엄마들의 그 책임감 ..... 다 같은 맘 일거에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38. 단호박
    '14.11.6 11:28 PM

    저도 커피중독~~ 지금 이시간에도 커피 한 잔 하면서 게시판 보고 있네요~~
    해피엔딩이여서 좋아요. 앞으로의 삶도 쭉~~~ 행복한 삶이 될 것 같습니다

  • 주니엄마
    '14.11.7 10:59 AM

    저만 그런줄 알았더니 의외로 커피중독이 많으신것 같아요
    그래도 알콜중독보다는 백배천배 나으니까 .....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9. 뮤뮤
    '14.11.7 10:57 AM

    귀차니스트 저도 로그인할만큼, 감동적인 글이네요.
    그냥 제 감정은 다 묻어두고, 주니엄마님 앞으로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주니랑 남편이랑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주니엄마
    '14.11.7 11:01 AM

    저도 귀찮아서 로그인 잘 안하는 스타일인데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남은 인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0. 다시시작하기
    '14.11.7 11:35 AM

    아침부터 눈물바람이네요 주니엄마님 책임지세욧!! ㅠㅠㅠㅠㅠ
    농담이구요
    이런 사연 쓰시기 쉽지 않을 텐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도 지금 커피 마시고 있었거든요
    전 그냥 귀찮아서 캡슐커피머신으로 마셔요.
    님 글 보니 저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직접 드립해서 마시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진에 옆모습 잠깐 뵜는데도 넘 아름다우십니다..
    살아온 향기가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힘든 시간의 2배만큼 앞으로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 주니엄마
    '14.11.8 8:57 PM

    제가 만약 지금의 나이가 안 되었더라면
    작은 행복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았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제는 행복을 가꿔가는 방법도 고마움도 아는 나이가 된거 같아요
    제게 주어진 날들에 감사하며 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41. 해피송
    '14.11.7 1:10 PM

    몸이 안좋아 커피 완전 끊었는데
    급 커피 한 잔 땡깁니다.
    지금은
    곁에 같이 나눌 수 있는 분이 계셔서 넘 부럽네요..
    그냥 코끝이 찡~~
    행복하세요...제게도 좀 나눠주시구요~~~^^*

  • 주니엄마
    '14.11.8 8:58 PM

    남의 이야기에 같이 공감해주시니 제가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평소에 힘들어도 잘 웃고다니는 편인데
    제 웃음을 같이 나누고 싶어요

  • 42. 쭌함무이
    '14.11.7 3:04 PM

    커피를 반려자 삼아 정말 잘 살아오셨고 지금 사시는 모습도 예쁘십니다.
    제가 살아온 날은 더 되는 듯한데 글 속에서 배울점이 참으로 많네요.
    쭈욱 행복하게 사세요.

  • 주니엄마
    '14.11.8 8:59 PM

    이것 저것 따질것도 없이 정신없이 살아온 시간들이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제 아들 장가가서 손자낳으면 함무이란 이름으로 살아보고 싶어집니다

  • 43. 허브사랑
    '14.11.7 3:54 PM

    진정 감동적인글 잘 봤어요. 정말 훌륭하게 잘 자라준 아드님과 든든한 남편분 얘기가 눈물과 잔잔한 웃음을 주시네요. 더 건강하게 오래오래 예쁘고 행복하세요.

  • 주니엄마
    '14.11.8 9:00 PM

    아들한테는 더 못해준것이 가시처럼 목에걸려서 늘 미안한 엄마랍니다.
    제 속 안석이고 커준것만해도 고마워하고 있지요
    정말 고맙습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 44. esther11
    '14.11.8 12:32 AM

    그간 살아오시느라 너무 애쓰셨어요.
    그래서 지금의 모습이 더욱 감동입니다.
    늘 지금처럼 따뜻하고 예쁘게 사시길 바래요.

  • 주니엄마
    '14.11.8 9:02 PM

    이렇게 따듯하게 위로를 해주시니
    제가 더 고맙습니다.
    지금처럼 제가 가꾼 것들 잘 지키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45. 오늘맑음
    '14.11.8 1:46 AM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마음이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

  • 주니엄마
    '14.11.8 9:03 PM

    겁도없이 올렸습니다.
    ..............
    고맙습니다. 더 잘 살겠습니다.

  • 46. 숙이01
    '14.11.8 9:12 AM

    괜히 읽었어. 아침부터 눈물이 주르르.
    주니 엄마님 앞으로 행복하기만 살기에요.
    앞으로 행복할 것을 확신합니다.
    혹시 블로그는 안하세요?

  • 주니엄마
    '14.11.8 9:04 PM

    휴일아침을 눈물바람하게 해드렷나보네요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블로거는 능력이 모자라서 휴면 중~~~~
    쪽지가 안가서요 ......

  • 47. 트레비!!
    '14.11.8 10:41 AM

    저도 우연히 읽는데 맘이 뭉클하네요
    지금 행복하시니깐...~~

  • 주니엄마
    '14.11.8 9:05 PM

    고생고생 ....그 끝에 이런 날들이 찾아와준것만해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48. 까페디망야
    '14.11.8 11:48 AM

    아이고 감사합니다. 글을 읽고 배우고 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주니엄마
    '14.11.8 9:06 PM

    제가 건강을 지키지 못한게 정말로 속이 상해요
    그렇지만 이상태라도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49. 들꽃
    '14.11.8 9:04 PM

    주니어무이 반갑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읽다가 마음 찡하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시다 싶어서 기뻐하기도 하고요.
    아드님 역시 원하는 곳으로 잘 진학했었네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시고
    옆지기님과 30년 아니 50년... 그 이상
    오래오래 행복 엮으시며 사시길 바랄게요.
    82에서도 우리 오래오래 자주 뵈어요^^

  • 주니엄마
    '14.11.8 9:11 PM

    들꽃님 오랜친구(맞지요!!) 만난거처럼 많이반갑습니다.
    줌~~ 방에서 들꽃님 올려주신 주옥같은 싯구들 저도 참 좋아했어요
    지금도 살곰살곰 혼자 잘 보고 오구요 .....

    남의일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주시고 마음써주시니
    제가 더 고마워요
    자주자주 찾아올게요
    잘 지내시구요 !!!!

  • 50. 프란체
    '14.11.9 12:18 PM

    오랜만에 들어와 우연히 읽다가 가슴이 뭉클하니 눈물이 나서 로그인했어요.
    첨으로 댓글 올려 봅미다.늘 행복했음 하네요

  • 주니엄마
    '14.11.10 2:16 PM

    어렵게 로그인하시고 글 남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행복하기 잘 살겠습니다.

  • 51. 자전거
    '14.11.9 2:45 PM

    이제야 천생연분을 만나셨군요.
    아무래도 혼자보다는
    둘이 훠얼씬 낫지요. 행복하세요.
    커피도 정성으로
    끓이면 보약이 된다는 깨달음!
    얻고 갑니다. 우리 아들 고3인데
    주니엄마님 아드님의 좋은 기를
    얻어가고 싶어지네요.

  • 주니엄마
    '14.11.10 2:17 PM

    아 수능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날씨라도 춥지 않아서 아이들 실력 대로
    시험 잘 봤으면 좋겠어요
    제가 아드님 시험잘보게 해달라고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 52. 이루음
    '14.11.9 7:38 PM

    마음이 따뜻해지면서도 울컥해지네요.
    잘 살아오셨음에 박수쳐드리고 앞으로의 행복을 빌어드립니다.

  • 주니엄마
    '14.11.10 2:19 PM

    일면식도 없는 저한테 모든분들이 다 행복도 빌어주시고 격려해주셔셔
    그냥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밖에 드릴게 없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53. yunah
    '14.11.11 11:47 AM

    커피 한잔의 의미에 뭉클합니다.
    남편이며,연인이며,친구인 사람.
    앞으로 행복할 일만 있기를요^^.

  • 54. 국민학생
    '14.11.12 12:25 AM

    아이고 좋다. 읽는내내 좋아요. 행복하소서~

  • 55. 라데팡스
    '14.11.13 2:02 PM

    행복하세요..덕분에 저도 행복의 기운을 얻어갑니다..

  • 56. 다사랑98
    '14.12.2 11:38 AM

    앞으로두 쭉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글읽는내내 가슴이 먹먹했어요..

  • 57. 완이랑호야맘
    '14.12.14 3:05 PM

    몇년간 82를 눈팅만 한 회원입니다. 주니엄마님께 맘을 전하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그 간 많이 애쓰셨고 수고 많으셨어요.

    진심으로 행복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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