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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날것

| 조회수 : 7,326 | 추천수 : 4
작성일 : 2020-05-25 15:01:26

빵의 틈바구니에 확 돌 ? 을 던집니다 ^^;;

빵 만드시는분들 진심 존경하옵니다~~

 

딸아이가 육회비비밥이 먹고싶대요

몸은 이미 정육점에 달려갔어요




늘그렇듯이 야채는 먹는거만 넣어줘요

상추랑 오이만 먹어줘도 좋아요 ( 줸장 )




   

남의편은 그냥 육회로 먹어요

 

오랜만이라 그런지 생고기 1kg 을 세명이 다 해치우네요!!!

저는 간만봤어요 -_-

그러고도 아쉽답니다

또 달려가서 사옵니다

이번엔 몇장 사진도 찍어봅니다

 



 

고기 700g 이에요

1. 키친타올로 핏물을 닦아내요

2. 설탕을 1 작은술 뿌려서 섞어요

3. 소금 작은술로 수북히 , 간장 반큰술 , 후추툭툭 조물조물해요

( 간은 처음부터 너무쎄게하면 안되니 조심조심 )

4. 마늘은 얇게채치고 쪽파 , 깨소금 , 참기름 넣고 마무리

(햇마늘이 안매워서 많이넣으니 맛있어요)   


기본적으로 좋은고기사용하시고 너무 세게 주무르지는 마세요

맛이 없을수가없어요

 

이렇게 먹으니 식당가서먹으면 가세를 탕진하겠어요 안하겠어요

이한몸 움직여야죠 ㅠㅠ

마트에갔는데 연어가 눈에띄네요

나에게는 아직 재난지원금이 남아있다 ~!



아이들은  연어덮밥

계란노른자 반만넣고 간장한스푼 참기름



 

으른들은 그냥 먹어요

 



   

오이 3 개로 오이소박이

우리엄마의 음성지원이 들려요

“ 그걸 누구 코에 붙힌다고.. 너 장난하니 ? ”

 

 

작년에 엄마가해준 오이지가 6 개남아서 3 개썰어 무쳤는데 시상에나 아작아작 그대로에요

우리엄마의 음성지원이 또 들려요

“ 너는 그걸 아직도 안먹고 뭐했니 ? ”

 



저 이번에 처음으로 마늘지담가보려고 시험삼아 통마늘 10 개했어요

마늘 아린맛을 빼야한다고 물과식초에 담가서 일주일정도 두라고해서 일단 그렇게해뒀어요

성공할지는 모르겠어요

역시 우리엄마의 음성지원

“ 너도 나이드니 ? 별거다한다 ”


직장을 다니다보니 평일은 정말 뭐하기가 왜이리 귀찮은지

그러다보니 주말은 수랏간 무수리같은 일상이네요   

그래도 이한몸 불살라서 식구들 멕여야죠 ㅠㅠ


여러분들도 맛있는거드시고 건강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베트
    '20.5.25 4:10 PM

    빵만들기보다 더 고난도 스킬 요리들인데요~ㅎㅎ
    전 오이소박이 오이지 마늘장아찌 이런건 아에
    도전안하는 ㅜㅡ

  • 초록
    '20.5.25 5:57 PM

    빵을 처음만들때 어려워보이는저처럼
    자꾸 해보면 김치같은거는 간만맞으면 대충 맛이나는거같아요 ㅎ
    도전해보세요^^

  • 2. 얼음식혜
    '20.5.25 4:49 PM

    우앗, 저도 육회 먹고 싶어요~
    울 아빠 생신이면, 엄마가 항상 육회를 했었는데요. 배도 삭삭 채썰어 넣고.. 너무 맛있었거든요.
    못 먹어본지 너무너무 오래 되었네요.. ㅠ.ㅠ

    저도 지난 목요일에 마늘 장아찌 하려고, 마늘 다 까서 식촛물에 담가 놓았어요.
    통마늘로도 해봤는데요, 먹을 때 까기가 귀찮아서.. ㅎㅎ 이번에는 죄다 까서 알마늘로 담갔어요~

    초록님도 성공하시길~

  • 초록
    '20.5.25 5:58 PM

    남의편이 빼먹는재미가있다네요
    전 까서하라면 정말 못해요 ㅠㅠ

    처음해보는건데 좌절감안느끼게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얼음식혜님도 성공하면 보여주세요^^

  • 3. 테디베어
    '20.5.25 4:50 PM

    오~ 날 것 안 좋아하지만 어무 맛있게 만드십니다.
    누구 코에 붙힌다꼬~어머니 음성지원이 들리는데요~
    오이3개 남아 있는데 부추 있으니 소박이 담아 볼랍니다.
    마늘장아찌도 탐나는데요~ 초록님 따라 함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록
    '20.5.25 6:01 PM

    부산에서 날거안좋아하심 너무 아까우신데요 ㅎㅎ
    우리집애들은 어려서부터 회,과메기이런거를 막먹어서 그런지 날거를 너무 사랑해요

    테디베어님 남편분 계시니 오이를 한접 사셔야죠!!
    3개는 정말 감질나긴하더라고요

  • 4. 뭐여
    '20.5.25 11:38 PM

    우와 육회며 연어덮밥이며 입에 군침 도네요
    그리고 어머님의 음성 지원..웬지 저도 들리는 듯한..ㅎㅎㅎ
    육회 고기로 어떤걸 쓰셔요?? 아 육회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네요

  • 초록
    '20.5.26 9:09 AM

    단골 정육점가서 육회거리주세요 한다는 ㅠㅠ
    기름이 적어야해서 우둔살 홍두께살 이런거아닐까요?

    전 고기는 삽겹이나 장조림같은거 행사할때말고는 마트에서 거의안사요
    고기는 무조건 단골집하나 뚫으시는게좋아요

    갈비살이나 등심이런거에비하면 값도 절반도 안하고 불피울일도없으니 이건 진짜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에요
    맛있게 해드시길바랍니다^^

  • 5. 수니모
    '20.5.26 12:00 AM

    저두 날거에 익숙치 않아 살살 녹는다는 저 육회를 못먹어요.
    연어 보니 회덮밥 생각나는데 먹어본게 언제인지 까마득.
    횟집 육간집 피해다니니 가세탕진은 면할 듯요. ㅎ
    전 오이 한개로도 소박이 반찬 해서 한끼 해결합니당.^^

  • 초록
    '20.5.26 9:10 AM

    꺄오~~적절한 입맛이 모여살아야하는데 우리집은 엥겔지수가 아주 최고치야요 ㅠㅠ
    오이한개요??
    졌습니다...-,.-

  • 6. 그리피스
    '20.5.26 9:13 AM

    정육점가서 육회용으로 달라고 하면주나요?

  • 초록
    '20.5.26 9:28 AM

    네^^
    단골집이나 백화점가시면 좋을거같구요
    단골없으시면 장사잘되보이는집 깔끔해보인느집 그런곳가시면 됩니다^^;;;;;;

    우리동네 어느집은 소잡는날이래서 문자오기도하더라고요

  • 7. hoshidsh
    '20.5.26 11:12 AM

    저는 주말되면 주중 쌓인 피곤에 깔려
    게으름의 끝판왕으로 그냥 퍼지는데
    (식사는 외식, 빵, 분식, 반조리식, 배달 이렇게 돌려막기)
    초록님이랑 또 테디베어님 글 보면 진짜 존경스러울 정도예요.
    저희딸이 육회 좋아해서 가끔 고깃집에서 시켜줬는데
    (저는 고기류 생식은 초밥 정도가 최선)
    육회를 집에서 먹는다는 생각은 한번도 못 해봤어요.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초록
    '20.5.26 9:41 PM

    과찬이십니다ㅠ
    어느주말이나 여는 평일 저도 딩굴딩굴ㅠ

    출퇴근시간도 짧고 다른분들비하면 수월하다싶긴은 직장생활이지만 세상에 제일 어려운게 남의돈버는거ㅠ
    평일도 되는대로 주말도 되는대로 하는거지요^^

    육회는 정말쉬우니 한번도전해보세요
    화이팅~~~!

  • 8. 조아요
    '20.5.26 3:39 PM

    날것 저도 넘모 좋아해요ㅋㅋ
    생고기는 완전 사랑이죠>.

  • 초록
    '20.5.26 9:42 PM

    어흑
    이처자 맛을 아는구만요 ㅋㅋ
    날거는 사랑입니당♡

  • 9. 블루벨
    '20.5.27 5:03 AM

    날거는 초밥 밖에 못 먹지만 집에서 정성스럽게 하셔서 먹음직스럽게 생겼네요~
    에너지 넘치시는 초록님 부럽습니다. 전 주말에는 힘들어서 그냥 뒹굴 거리며 케이크 한개씩 구워먹고 땡이네요^^

  • 초록
    '20.5.28 8:58 AM

    케이크 한개씩 ????
    저는 그게 더 어려운일이에요 ㅎㅎ

    초밥집은 더 못가요
    아주 탕진각제대로나온다니까요 ㅠㅠ

  • 10. fiveguys
    '20.5.28 12:26 AM

    와아.... 저의 최애식단이였던 육회... 너무 맛나보여요.
    연어도 심지어 마늘까지 너무 맛있어 보여요.
    지금 저에겐 그림의 떡이네요. 이사갈 준비한다고 짐을 줄이느라 오랜 숙성음식은 다음 기회에...
    마늘 잘 익으면 또 보여주세요. 너무 기대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초록
    '20.5.28 9:00 AM

    남이해준거라 마늘까지 맛있어보이시는거에요^^;
    마늘은 아직 먹을날이 먼거같은데 성공하면 꼭 보여드릴게요

    더워져서 이사하시려면 고생이시겠어요
    이사잘하시길바랍니다^^

  • 11. aloka
    '20.5.28 11:50 PM

    엄마의 음성지원에서 빵 터졌네요. 저희 딸도 육회 좋아하는데 생일에 육회 먹으러 가자네요(초등6학년이예요-_- 좋은 고기 사다가 도전해봐야겠어요

  • 초록
    '20.5.29 11:56 AM

    아기가 잘먹으면 기분좋은거는 먹을게 많은시절이나 없는시절이나 똑같은거같아요
    정말 어렵지않으니 한번 해보세요^^

  • 12. Harmony
    '20.5.31 11:04 AM

    육회가 정말 아름다워요.
    연어회덮밥도 이쁘고
    연어회가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워
    한점 먹고 갑니다요.^^

  • 초록
    '20.6.1 9:52 AM

    남의살은 익힌거나 생거나 다 왜 맛있을까요
    아진짜 이 돼지런함이란 ㅠㅠ

  • 13. 해피코코
    '20.5.31 8:39 PM

    아~맛있는 육회 사진 보고 지금 입맛 다시고 있어요. 눈으로 맛있게 먹고 갑니다요~^^
    이곳에 한인 정육점이 있으니...아저씨! 육회거리주세요 라고 물어볼께요.

  • 초록
    '20.6.1 9:53 AM

    ㅎㅎㅎ
    진짜 주실지 저도 궁금해요^^

  • 14. 솔이엄마
    '20.5.31 11:06 PM

    ㅎㅎㅎㅎ 초록님은 글도 참~ 재미있게 잘 쓰세요.
    초록님 글을 읽다보면 혼자 막 웃고 있다니까요.
    키톡에 비타민! 초록님~^^
    그나저나 저 육회, 먹고잡네용~

  • 초록
    '20.6.1 9:53 AM

    오잉~ 비타민이요...
    그렇다면 솔이엄마님은 종합비타민으로 하렵니다^^

  • 15. 산하
    '20.6.1 1:25 PM

    육회 도전해 봐야 겠어요.

  • 초록
    '20.6.2 8:55 AM

    간단해서 한번해보시면 사먹는거 진짜 아까우실거에요^^

  • 16. 깐따삐야
    '20.6.3 1:30 PM

    맛있는 사진 감사합니다. 육회 해 먹어보려고 하는데, 마늘 채 치는 건 뭘까요??? 다진마늘 넣어도 될까요??? 얇게 저며서 채치는거라면 너무 어려워용....ㅜㅜ

  • 초록
    '20.6.3 3:01 PM

    마늘만들어가면 되니까 다진마늘도 상관없어요
    맛있게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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