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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며칠 먹은거

| 조회수 : 8,261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3-16 14:45:00




목요일 퇴근후 나물을 무쳐요

이왕 하는거 몇가지하면 끓는물에 순서대로 데쳐서 무치면 양념도 비슷비슷하니 수월해요

이날은 냉이 , 유채 , 취나물 , 미나리

 


 

계란후라이 1 흑미밥

어제만든 나물 , 무말랭이

감자어묵 조림




     반 찬가게에서 주말특식문자가와요

이집은 고민하면 5 분내로 품절

1 팩에 3 인분 만원이라길래 2 팩 질러요

 

국물이 많은레시피네요

반찬가게 1 인분은 어린이기준인거죠 ?

고기 2 팩에 국물은 1 팩만 넣고 끓여요


어라 ~!

엄청 맛있네요 !!!

남편이 이번거 엄청맛있다고 아이들이랑 고기 다 건져먹었네요 --

이양념에 또 해달라네요 ( 못햐 !!)

 


닭사러 마트가더니 사진날라오네요

이거 양념도 들어있다고 이거사가도되냐고 ( 니멋대로하세요 )

이거한팩 생닭한팩 사왔네요

닭 끓는물에 데쳐서 다 때려넣고 끓입니다

 



  어라 ~! 22

이건 또 왜 맛있고 난리 !!

( 고추장 때문에 조금 텁텁한맛은 있는데 이거 감자양파대파 다들었음 )    

취향대로 덜어서 먹어요


 

나물이랑 아귀포구워 한잔도하고요




    밭미나리라고샀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봉 더 사와서 슬쩍 데쳐 소금 , 깨소금 , 들기름만 넣고 무치고

더덕도 상콤하게 무쳐요




멸치도 손질해 한번 덖어서 쪽파 , 양파넣고 무쳐요




부추도 사망하기전에 무쳐놔요

 



  아들이 요청한 간장고기 ... 앞다리살사다 볶아둡니다


마트에서 산 안 * 야 곱창볶음도 먹을만하네요

렌지에 해동후 양파 더 넣어 에프에 윙 ~~~

 

 



쫄면도해줍니다

우리식구들이 나빼고 면을 다 좋아하더라구요 ( 근 20 년만에 알게됨 )


 

중간중간 과일도 줘야죠 ㅠㅠ




       닭볶음탕 다 건져먹었는데 남편이 김치를 넣고 지져달라고 ????

오징어도 넣어달라고 ?????

뭔 괴식이냐 ???????

 

어라 ~! 333

이것도 맛있냐 ㅠㅠ ( 막입이지 ?) 닭고기국물이라 그런지 진짜 ㅠㅠ



    오늘 도시락은 어제 김치찜싸달라고해서 거져먹었네요 ㅎ

계란후라이 1 흑미밥

어제 김치찜 어제 나물

쥐포만 한 장구워서



 

아이들이 어제 밤을 샜나봐요

아침먹는다길래

떡갈비 , 계란후라이 , 시금치된장국

 

가끔 ? 종종 ? 이렇게 반찬가게 , 마트이용하는것도 좋네요 ㅎ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제
    '20.3.16 2:55 PM

    따뜻한 집밥 느낌 정겨워요.
    전 오늘 애들을 다 버렸어요. 어젯밤 늦게까지 잠이 안와 뒤척이다가
    출근시간 20분전에 깻어요..ㅠㅠ
    씨리얼 우유 냉장고에 있다고 소리치고 나왔어요.ㅎㅎㅎ
    퇴근후,,마트에서 당장 먹을 뭔가를 구해서 들어가야 제가 살아남겠죠?

  • 초록
    '20.3.16 8:38 PM

    어찌 살아남으셨어요?^^
    그래도 아이들이 이만큼커서 마음놓고 나올수있는거같아요
    돌아보면 저도 눈물훔친날 많았네요 ㅠ

  • 2. 테디베어
    '20.3.16 3:17 PM

    어라~!33까지 시리즈 너무 재미났습니다. ㅋㅋ
    반찬가게,마트 이용해서 돌려막기 좋습니다.
    드디어 나물의 계절이 왔는데 이 넘의 귀챠니즘으로 대충~ 떼우고 있습니다. ㅠ
    초록님 밥상을 슬쩍 커피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초록
    '20.3.16 8:40 PM

    나물은 노점이나 자주가는동네시장에 대부분 손질이 어느정도 되어있는걸 사면 그나마 손을좀덜어요 ㅎ
    진짜 나이드나봐요
    나물이 너무맛있네요^^

  • 3. 수니모
    '20.3.16 6:20 PM

    저는 들판에 나물 뜯는걸 아주 좋아해요. 딱, 뜯는 것만.
    초록님은 손많이가는 것도 즐겨 하시네요.
    남은 요리, 응용도 잘 하시고
    눈 흘기면서 해달라는 건 또 다 해줘..
    복 많은 남편이여요^^
    에고 저 닭볶음탕 두국자만 퍼 왔으면 좋겄다. 한국자는 섭섭허이..쩝

  • 초록
    '20.3.16 8:43 PM

    주말부부를 7년정도하고
    집에온지 2년안된거같아요
    그때 안스러워서 주말에 집에오면다해줬는데
    이렇게될줄ㅠㅠ

  • 4. 고고
    '20.3.16 11:19 PM

    때려 넣고
    무치고
    볶고

    돌림노래처럼 귓가에 들립니다. ㅎ

  • 초록
    '20.3.17 12:12 PM

    매일이 똑같이 돌아가네요
    때로는 지겨웠지만
    이젠 알아요
    아무일없는 매일이 찐이라는걸 ㅠㅠ

  • 5. 소년공원
    '20.3.17 1:05 AM

    우와~ 이렇게 다양한 메뉴 아이디어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네 식구 삼시세끼 집에서 먹고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데 말이죠.

    나물반찬 다 들이붓고 참기름 듬뿍 밥 비벼서 앙~ 하고 먹고 싶어요!

  • 초록
    '20.3.17 12:21 PM

    나물을 반찬으로 주면 안먹는데 비빔밥늘 해주면 먹네요 ㅎㅎ

    머나먼곳에서 건강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길바랍니다~~

  • 6. 이규원
    '20.3.17 6:32 PM

    요즘은 무가 맛있어서 무생채하고 콩나물과 시금치 무쳐서 청국장 끓여서 비벼먹어요. 요즘은 세발나물이 맛있네요.

  • 초록
    '20.3.18 10:38 AM

    크....제대로네요
    청국장저도 엄마가 주신거 있는데 끓여야겠어요^^

  • 7. Harmony
    '20.3.19 1:27 AM

    봄이 밥상에 먼저 왔군요.
    나물들 다 맛있어 보이고
    곧 자야할 시간인데 ㅜㅜ

    도시락 싸는 분들 존경합니다. 반찬도 어쩜 이리 골고루 싸 주시는지...
    남편분 행복하시겠어요. 꼭 전해주시어요.^^

  • 초록
    '20.3.19 4:52 PM

    편히 주무셨나요?
    남의밥이 맛난거에요^^

  • 8. 보리
    '20.4.21 10:58 PM

    초록님 글을 찾아서 보는중입니다.
    힐링과 반성이되는 사진들이네요.

  • 초록
    '20.5.8 12:14 PM

    친근한 밥상이라 그런가봐요 ㅎㅎ
    보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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