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생선 돌려먹음 된다하셨는데..
꽁치 이야기가 나와서요...
꽁치 만지지 못하시고.. 가시많아서 번거로우시죠?
이번에 과메기 시켜먹다가..넘 많아서.. 살짝 구웠거든요? 맛나더라구요..
과메기 못드시는 분도.. 구우니까 꽁치처럼...드실수 있구요..
그리고 양도 많고 가격도 싸요..
네이버에 과메기 검색해서 나오는곳 들어가 보시면.. 20마리씩 이렇게해서.. 저렴하던데요..
(20마리 40쪽해서 15000원 이렇네용)
잘게 잘라서 구워 드시면 몇끼니는 먹을수 있어요... 부드러운 생선살맛은 아니지만..나름 맛나요..
아님..물에 살짝 불려서 구우셔도 될거같구요~
암튼 저는 그렇게 먹다가.. 꽁치 안사먹고 과메기 쟁여 놓고 먹어도 되겠네 했답니다..
손실 필요없고 가시걱정없어요.. 저희딸 4살인데 잘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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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주부님글보다가 생선...
어떤가요?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1-02-23 21:40:42
IP : 124.52.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머
'11.2.23 9:44 PM (180.64.xxx.163)정말 굿아이디어인데요.
저도 꽁치 좋아하는데 저말 가시가 많아서 손은 잘 가지 않더라구요.
과메기 구워먹는 방법도 있었군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합니다.~2. 고맙습니다
'11.2.23 9:45 PM (222.109.xxx.218)과매기 그대로 먹는 건 입에 잘 안 맞았었는데
구워 먹을 수 있다니~ 해봐야겠습니다~!3. 휘~
'11.2.23 9:47 PM (123.214.xxx.130)저희 시댁 경상도인데, 그쪽 지방은 과메기에 그냥 김싸서 드시던데 넘 맛있게들 드시더라구욤~
저 그거 한번 먹었다가 너무 비려서 속이 메슥~ 삼키는데 눈물 났었네요 ㅋㅋㅋ
과메기 싸가라고 하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었었는데, 구워먹음 괜찮은가보네요? 담에는 가져와서 해먹어봐야징~
좀전에 퇴근하면서, 마트 들려 삼치 한마리 사왔는데 6000원... 헐~ *.*;4. 어떤가요?
'11.2.23 9:47 PM (124.52.xxx.149)집에서 혼자 구워서 딸이랑 먹고있는데 친구가 잠깐 들어서..구운거 싸줬거든요?
다음날 친구한테 전화왔어요..
친구남편이 너무맛있다면서 먹었다구요~
초장에 찍어드셔도 맛납니다5. 발상의 전환
'11.2.23 9:49 PM (110.14.xxx.189)왠지 비릴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 봐요.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6. 어떤가요?
'11.2.23 9:51 PM (124.52.xxx.149)살짝 비릴수도 있어요.. 꽁치나 고등어 원래 살짝 비리지 않나용?
암튼 꽁치 비린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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