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채소를 식사할때마다 먹으려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생야채]

저흰 고기를 좀 좋아하는 편이라서(아이나 남편이나 저나.;;) 고기,된장찌개,일반국,밑반찬

이렇게 주로 먹는데요

건강상, 앞으로는 채소를 많이 섭취해야할듯한데요

생식으로 식사때마다 먹고싶은데요

초등아이들과 함께 먹기에 좋은 생채소 섭취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제가 샐러드나 드레싱에 약해서...ㅠㅠ

간단샐러드 방법도 좋고, 한식위주의 생채소 섭취방법도 좀 알려주세요~~~

아무래도 데친채소보다, 생으로도 먹는게 더 좋겠지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채소들]

오이, 브로컬리 데친 것,파프리카 생것, 당근,양배추 찐것 등을 막대 모양이나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쌈장 짜지 않게 쬐끔씩 찍어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게 쉬운 거 같지만 일일이 씻기 귀찮아 잘 안 하게 되더군요.
드레싱 보다 짜지 않은 쌈장이 비만억제도 되고 좋지 않을까요?

[전에]

전에 목숨걸고편식하다 라는 다큐 보다보니 채식만으로도 맛나게 만들어드시는 부부 나오시던데.. 책도 쓰셨던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정말 눈이 휘둥그레질만한 채식이었어요.

[존심]

그냥 드시면 됩니다.
먹기쉬운 생채소부터 하시면 됩니다.
당근, 파프리카, 양배추 정도는 맛이 좋아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이외에도 사과나 귤도 껍질채 드시고
생김도 먹기 좋습니다.
그리고 현미를 생으로 씹어 먹으면 정말 좋습니다.
처음에는 물에 불려서 드시면 되고 적응이되면 현미를 그대로 씹어서 먹으면 좋습니다.
이때 현미의 양은 80그램 정도에 견과류를 약간 섞어서 먹으면 됩니다.
잣, 생땅콩, 생호박씨, 아몬드가 좋더군요...
하루에 한끼만 생채식해도 건강에 매우 이롭습니다...

[.]

그런데 어떤 의미에서는요, 채소의 섬유질섭취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익히는게 좋아요.
생채소 한 바구니 익혀보면 한줌이지요. 시래기 한줌으로 섭취하는 섬유질이 야채 한 바구니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익힌 채소도 많이 드세요.

[그래서]

채소로 충분히 섭취 할수 없으니 아예 밥을 현미로 바꾸라고 하시던데요.
8시간 불리고 압력솥으로 밥하면 백미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