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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에 의해 어머니가 억울하게 돌아가셨습니다.

엄마 으흐흑! 조회수 : 10,422
작성일 : 2011-02-20 09:32:29
아래 링크와 제목은 아고라에서 퍼온건데요. 이글을 읽는순간 지난날이 떠올라서 소름이 끼
치더군요. 우리 아버지도 틈만 나면 어머니를 때렸거든요.,, 형제들이 있었지만 다 장학생들
이라 공부 잘하는 부자집에서 자기아들하고 묶어두려고 데려갔기 때문에 공부 못한 나 만이


엄마곁에서 늘 붙어있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맞는 엄마의 심정을 잘 알수있었습니다. 하지
만 어린 나이라 맞는 엄마를 보호하지 못하고 그냥 울기만 했던게 전부였죠. 하지만 16세 때
엔 아버지에 대들어서 엄마를 지켜낼수 있었죠!! 그 뒤로는 엄마를 안때리더군요. 그 당시에


는 울아버지 말고도 때린사람이 다수였는데 왜 그렇게 아내한테 잘해주는 아빠들만 보이던
지 참 사람이란 이상하죠? 하지만 황혼기에는 누구보다도 엄마를 사랑하고 금실좋게 사는걸
보고 아버지에 대한 미운정이 지금은 털끝만치도 없습니다. 내가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며는’


문화의 중요성을 얘기하려고 하려는 것입니다. 문화는 악마의 문화가 있고 하느님의 문화가
있습니다. 가부장적 문화에서는 아무리 착한 사람도 물들기 마련입니다. 울아버지 나쁜사람
아닌데 ‘악마의 문화에 물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독재체제 하에서는 경찰이든 공무원이든


다 짐승의 빵셔틀이 되기 때문에 누구도 독재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습니다. 사망문화에선
다 짐승이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엄마와 아빠가 평등을 누리는 민주주의 문화”를
선호하고 갈망하는 것입니다. 그 문화 아래서는 그 누구도 폭력에 희생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성서에 '카인,아벨'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나에게는 '아빠,엄마'로 해석되더군요*^^*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135...
IP : 61.102.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 으흐흑!
    '11.2.20 9:36 AM (61.102.xxx.200)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135...

  • 2. ...
    '11.2.20 9:37 AM (112.159.xxx.178)

    헐.. 문제의 세줄 -0-

  • 3. 엄마 으흐흑!
    '11.2.20 9:37 AM (61.102.xxx.200)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자들이 폭력문화인 독재체제를 지지한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것임.

  • 4. 엄마 으흐흑!
    '11.2.20 9:38 AM (61.102.xxx.200)

    세줄이면 어때 ㅋㅋㅋ

  • 5. ,,,
    '11.2.20 11:02 AM (174.89.xxx.109)

    세줄이면 싫치!!!

  • 6. ...
    '11.2.20 11:05 AM (112.159.xxx.178)

    개독 풀 뜯어 먹는 소리 한다...

  • 7. ....
    '11.2.20 11:34 AM (125.135.xxx.171)

    아이고..참말로 ㅉㅉ

  • 8. ....
    '11.2.20 11:45 AM (220.86.xxx.141)

    세줄이 보이는 순간 짜증이 확~~~
    옆에 있었으면 정말 한대 때렸을지도 몰라요.

  • 9. ㅎㅎ
    '11.2.20 12:29 PM (61.102.xxx.200)

    노여움을 푸시기를 ㅋㅋㅋ

  • 10. 제발
    '11.2.20 11:35 PM (112.148.xxx.28)

    고정닉 좀 써 주세욤^^

  • 11. 빵셔틀 어울려?
    '11.2.21 9:33 AM (175.208.xxx.50)

    잘가다 김밥 옆구리 터쪄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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