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바람나서 가버린 5년사귀었던 남친하고
제가 너무너무 싫어하던 그 남친의 친구놈들
왜 꿈에 나타나서 꿈자리를 어지럽게 하나 싶더니만
다음날 엄마가 결혼날짜 잡으러 갔더니,
그 전남친 생일날로 결혼날 잡아오셨네요-_-
아..
T_T
인생이 왜이렇게 잔인한가요 ㅜㅜ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연도 이런 우연이 참 얄궂네요
m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1-02-15 22:14:49
IP : 14.52.xxx.1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남친생각
'11.2.15 10:17 PM (122.35.xxx.125)지금에야 나지 몇년 지나면 행복한 님의 결혼기념일로만 남을꺼에요...
전전날이나 그다음날 보다 훨씬 깔끔하고 좋네요 뭐 ^^
이참에 옛남친& 기타등등잡생각 싹 다 갖다버리세욤...축하드려요 ^^2. ㅎㅎ
'11.2.15 10:18 PM (68.98.xxx.1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들어서 건망증이 생겨도 ㅎㅎㅎ
절대 잊지 않겠네요.
암튼 결혼 축하 드려요3. 에구에구~
'11.2.15 10:26 PM (218.50.xxx.182)전 남친과의 완전한 끝장을 위한 절차로 걍 치부하시길..
어머님이 결혼날짜 받으러 한 번 더 걸음하셔야겠네요.
신경이 예민해지기 쉬운 시기네요.
소소한 일들은 바로바로 털어버리셔야~
결혼 축하드려요..^^4. ..
'11.2.16 12:30 AM (1.225.xxx.81)그 날 님은 새로 태어나는 날이고
그 노무 종자는 님 인생에서 영원히 죽은 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