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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책에 커피를 쏟았어요

영풍문고 조회수 : 14,084
작성일 : 2011-02-15 19:46:47
신랑과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실수로 커피

를 쏟아서 10%할인받고 18만원에 책들을

구입하게됐어요 이런경우에 보통 어떻게하

나요? 아무 필요없는 책을 10%밖에 안해

주나요? 좀 더 싸게 해줘야 되는거 아닌지

해서요 ㅠㅠ 속상해요ㅠ
IP : 175.219.xxx.34
10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1.2.15 7:48 PM (115.126.xxx.68)

    속상해도 어쩔 수 없죠...

  • 2. ,,
    '11.2.15 7:48 PM (118.219.xxx.163)

    속상하시긴 하겠지만 책에 커피를 쏟은건 원글님이시니 어쩔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서점측에선 정가대로 받을 수 있는걸 10프로 할인해서 판거잖아요.
    애초에 서점 갈때 커피를 들고간 것부터가 잘못이구요.

  • 3. ...
    '11.2.15 7:50 PM (222.111.xxx.85)

    의류매장이나 서점과 같은 곳은 커피를 들고 가는 게 아니죠.
    속상한 마음이야 이해할 수 있지만요. 이번 일은 님께서 100% 잘못하셨어요.
    10% 할인도 어디야... 싶네요.
    다음부터 그러지 마세요.

  • 4. ..
    '11.2.15 7:50 PM (1.225.xxx.81)

    아마 깎아준 10% 가 자기네 마진일겁니다.
    마진 안받고 드린거에요.

  • 5. 원글이
    '11.2.15 7:52 PM (175.219.xxx.34)

    그렇군요. 보통 동네 서점은 2~30%할인도 많이 해주니까 그 정도는 해줄줄 알았죠ㅠㅠ

  • 6. ㅇㅇ
    '11.2.15 7:52 PM (110.15.xxx.21)

    서점에 커피 들고 가신게 잘못이죠. 좀 더 싸게 해줘야하는것 아니냐는 말씀이 어이없네요.

  • 7. 속상하셔도
    '11.2.15 7:53 PM (61.80.xxx.196)

    실수하신거니 책임을 져야하는거니 마음 비우세요. 절대 음료수 들고 들어가는게 아니에요.

  • 8. 저런
    '11.2.15 7:53 PM (222.107.xxx.191)

    조금 속은 상하실 수 있겠어요,
    하지만...
    서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커피 쏟은 책들을 어떻게 하겠어요?
    오프라인 대형 서점에서 10% 깎아준 것도 고맙네요.
    다음부터는 음식이나 음료수 갖고 가지 마세요....

  • 9. 이런
    '11.2.15 7:56 PM (14.56.xxx.117)

    속상하시기는 하겠어요, 원글님 잘못이긴 하지만요.
    저는 매장에 음료수를 아예 못 들고 들어가게 했으면 좋겠어요.
    누가 툭~ 건드리기만 해도 쏟아지고,
    마시다가 한 두 방울 떨어지는 건 신경도 안 쓰고 그냥 갈 거 아니예요.

  • 10. ,.,
    '11.2.15 7:58 PM (180.64.xxx.89)

    저런 안타깝네요 ,... 10프로라도 할인해줘 감사 해야 하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긴해요 .
    그건 안팔게 되면 다 폐기 처분 해야 하는거잖아요

  • 11. .
    '11.2.15 8:01 PM (61.106.xxx.50)

    18만원이라면 전집인것 같은데..
    커피를 전집 전체에

  • 12. ,,
    '11.2.15 8:02 PM (59.19.xxx.110)

    할인해준게 고마운 일 맞네요... 물론 필요없는 책이지만... 씻어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라서요..
    이런 사고 대비해서 일상생활배상책임이라는 보험담보가 있어요...
    요즘 판매하는 건 고의가 아닌 사고인 경우 자기부담금 20만원에 1억한도로 보상...
    예전 건 자기부담금 2만원... 혹시나 예전에 보험가입되셨으면 좋으시련만...

  • 13. ^^
    '11.2.15 8:02 PM (183.101.xxx.95)

    미국서는 카펫 청소비까지 물리던데요.....

  • 14. 세상에...
    '11.2.15 8:04 PM (121.161.xxx.191)

    서점에 커피를 들고 들어가다니 상상 밖이예요.
    책도 책이지만
    다른 사람 옷에 실수로 묻기라도 하면...

  • 15. 원글이
    '11.2.15 8:08 PM (175.219.xxx.34)

    제가 생각이 없긴했네요 전집은 아니고요 사진관련 책들인데 두꺼운 책이라 권당 3만원 이상인 책도 있어요 ㅠㅠ

  • 16. 침 묻혀 읽지 마요
    '11.2.15 8:13 PM (124.28.xxx.101)

    딴소린데요... 서점에서 책 읽는 분들 중에, 침 묻혀 책장 넘기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볼 때 마다 더러워 죽겠어요;;;

    혹시라도 그런 책 구입할까 싶어, 책 살 때면 매대 맨 아래 있는 책을 고르는데..
    한 두 권 전시된 책 밖에 없을 땐 정말 찝찝해서. -_-;;
    인터넷으로 책 구매할 때도 마찬가지. -_-;;;
    샘플 외엔 모두 테이핑 처리 했으면 싶을 때도 있지만,
    불필요하게 생겨나는 쓰레기 때문에 그것도 싫고.

    남의 물건을 왜 그리 험하게 다루는 지. 정말 사람들 나쁘다는.

  • 17.
    '11.2.15 8:15 PM (1.176.xxx.136)

    정가로 사는 게 당연한 건데 10프로나 할인해줬으면 고맙단 생각은 못하실망정...

  • 18. 아깝긴하죠
    '11.2.15 8:21 PM (121.135.xxx.49)

    필요도 없는 책이라면..

    벼룩하세요,물론 사신 가격에서 더 내려야겠죠,벼룩인 데다 커피얼룩까지 묻은 책이니까요..

  • 19. ..
    '11.2.15 8:22 PM (121.181.xxx.181)

    그냥 조용히 글 지우세요..
    더 심한 댓글이 달릴지도 몰라요..
    이번기회에 서점엔 커피같은건 안들고 간다는 기본 예의는 아셨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서점에 커피 들고 가면 직원들이 제지 안하나요??

  • 20. 실수는
    '11.2.15 8:29 PM (180.64.xxx.147)

    하셨지만 뜻하지 않는 책값 18만원이 나갔으니 속은 상하셨겠네요.
    사진에 관련 된 책이라면 장터에 파는 건 어떠세요?
    깨끗한 물수건으로 닦아서 끈적거리지만 않는다면 사고 싶어요.

  • 21. 킹오브더진상
    '11.2.15 8:33 PM (58.142.xxx.160)

    킹오브더진상 이시네요.ㅡㅡ

    서점에 커피 들고 간 것도 어이 없고
    쏟은 것도 어이없지만
    10%할인 해준것도 너무 적다며 투덜대다니!!!

    정말 상식밖의 사람이 참 많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 22. 원글이
    '11.2.15 8:34 PM (125.187.xxx.130)

    네 앞으론 절대 서점에 커피 안들고 갈꺼에요 ㅠㅠ그리고 겉에 얼룩이 많이 묻긴했지만 펼쳐서 보는 부분은 깨끗하니깐 언제 사진찍어서 장터에 싸게 올릴게요

  • 23. ..
    '11.2.15 8:35 PM (180.64.xxx.89)

    물로 잘 닦아 장터에 파세요 필요한 사람 있을거에요 ..

  • 24. 에구...
    '11.2.15 8:35 PM (122.32.xxx.10)

    원글님도 잘못을 아신 거 같은데 댓글이 너무 하네요.
    그만 하셔도 될 거 같은데....

  • 25. ,,,
    '11.2.15 8:36 PM (110.5.xxx.55)

    뭘 또 원글을 지우라고까지...
    많은 분들 댓글로 충고하셨으니 원글님도 느끼셨겠죠.
    다음부터 안그러심 됩니다.
    큰수업료 치루셨네요.

  • 26. ...
    '11.2.15 8:39 PM (220.120.xxx.54)

    미친...
    머리에 똥만 들은 것들...
    위에 어느 분 예고처럼 제가 심한 댓글 달았어요.
    님같은 무개념들한텐 심하게 말해줘야해요.
    어디 지 잘못으로 책을 팔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10%밖에 안깎아줬다고 엄한데 와서 지ㄹ ㅏㄹ일까.....

  • 27. .
    '11.2.15 8:39 PM (211.211.xxx.144)

    상해보험 없으신가요?
    이런 경우....보상되는 거 아닌가...싶은데요.

    우리애가 예전에 100만원짜리 남의 악기 건드렸다가...물어준 적있는데
    보험처리 했어요.

  • 28. 헉.
    '11.2.15 8:40 PM (211.51.xxx.150)

    저 댓글 지웠어요.
    원글님 상처 받으실라~~~~~~~
    에고

  • 29. 사진동호회
    '11.2.15 8:40 PM (110.15.xxx.70)

    활동하는데요. 사진관력 책을 많이 봅니다.
    한번 장터에 올려보세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해해요.^^
    하지만 10%할인해준건 서점 측에 고마워해야할거 같은데요.^^

  • 30. ㅁㅁ
    '11.2.15 8:41 PM (180.64.xxx.89)

    220님 넷상이라고 너무 험하게 말씀 하시네요 ... 물론 이분이 잘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본인의 실수를 깨달았고 다음부터는 조심 할텐데 뭐 그런 험한말까지 ....

  • 31. ....
    '11.2.15 8:41 PM (125.152.xxx.91)

    진짜 심하게 댓글 다는분들 넘하시네요
    그런 님들은 살면서 실수 한적 없으신가요? 어쩜 표현을 저리들 하실까나.....

  • 32. 에구
    '11.2.15 8:42 PM (115.23.xxx.108)

    아무튼 비싼 경험하셨네요.
    저는 대여점에서 빌린 소설책..예전에 물에 젖어서 똑같은 새책으로 사다줬어요;;

  • 33. ...
    '11.2.15 8:49 PM (220.120.xxx.54)

    실수는 할 수 있죠..
    저도 살면서 실수해요..
    책에 커피 쏟은거 가지고 심하게 말한거 아니에요.
    자신이 남의 영업장에 와서 제품을 팔 수 없게 해 놨으면 당연히 사가야 하는거잖아요..
    10%나 깎아줬으면 고맙다고 할 것이지, 그걸 10%밖에 안깎아줬다고 징징거리고 있잖아요?
    저래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서점측에 미안한 마음이 먼저 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할인율가지고 저럴 수 있을까요?
    차 사고 내서 남 다치게 해 놓고 미안해하긴커녕 돈들일 생겼다고 징징거리는 사람이랑 뭐가 다른가요?

  • 34. 헐...
    '11.2.15 8:54 PM (122.32.xxx.10)

    위에 220님. 중간에 원글님이 댓글 다신 거 못 보셨어요?
    내가 생각이 없었다고, 다시는 커피 같은 거 안 들고 가야겠다고 쓰신 글 못 보셨어요?
    잘못은 했지만 댓글들을 보고, 자신이 뭘 잘못 했는지 깨닫고 앞으로는 안 그래야겠다고
    하시잖아요. 그런데도 그게 님에게 미친... 머리에 똥만 들은.. 이런 말을 들어야 하나요?
    무슨 일이 있어서 댓글 그렇게 다시는지 모르지만, 님 정상 아니에요.
    아무리 징징거린다고 마음에 안들어도 머리에 똥만 들은.. 이런 말이 어떻게 나옵니까?

  • 35. ㅁㅁ
    '11.2.15 9:05 PM (180.64.xxx.89)

    ... ( 220.120.142.xxx , 2011-02-15 20:39:09 )

    미친...
    머리에 똥만 들은 것들...
    위에 어느 분 예고처럼 제가 심한 댓글 달았어요.
    님같은 무개념들한텐 심하게 말해줘야해요.
    어디 지 잘못으로 책을 팔지도 못하게 만들어놓고 10%밖에 안깎아줬다고 엄한데 와서 지ㄹ ㅏㄹ일까.....

    ////////////////////////////////////////////////////////
    함부로 글로 이러지 마세요 .
    누군지 모른다고 이런 식으로 함부로 욕하고 그럼 안되죠 ....
    글은 인격입니다 .

  • 36. 글이애매해요.
    '11.2.15 9:06 PM (180.224.xxx.133)

    사람은 실수할 수 있죠.
    커피를 쏟고, 배상 차원에서 관심도 없는 커피 묻은 책을 것도 18만원어치나 샀으니,
    속상할만 합니다. 커피를 놓친 손을 때려주고 싶은 마음이라는...글이었다면 다들 토닥여주었을 듯.
    그런데..막 줄에 10%밖에 안해주나? 좀 더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글은 읽기에 따라 오해의 소지가 많아요.
    변상 차원에서 당연히 구입'해'주셔야 하는 부분이구요. 거기엔 어떤 논란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속상한 마음 푸시고....다음부터는 절대로 특히 음료 들고...서점 가지 마세요.....

  • 37. 이런 (수정)
    '11.2.15 9:14 PM (14.56.xxx.117)

    요즘 댓글들 왜 이러죠?
    제발 스트레스를 댓글로 풀지 마세요.
    220 님은 댓글 달 자격도 없는 사람이네요, 원.참.
    평소에 사람들 면전에서도 그렇게 욕을 대놓고 하고 그러나요?

    원글님 뜻은 조금 알 것 같아요.
    친구가 의류 매장에서 커피 들고 있다 쏟았는데 직원 말로는 그냥 원가 가격으로 계산해 준다고 해서 갖고 온 적 있었어요. 판매가격 표시돼 있는 가격에서 35% 정도 할인해 현금으로 줬어요.
    자기네는 다시 갖다 팔면 된다고요.
    원글님은 그런 차원에서의 약간의 배려를 생각하신 거 같네요,
    그 건 서점측의 정책에 따라 틀릴테니 어절수 없는 부분인 것 같네요.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갖고 온 책이 원글님께 필요없는 책이면
    윗분들 말씀처럼 장터에 싸게 올려보세요
    그리고 220님 댓글은 상대할 가치조차 없는 글이니 잊으세요.

  • 38. 헉...
    '11.2.15 9:23 PM (110.9.xxx.142)

    원글님이 잘한것도 없지만...그렇다고 그렇게 욕 먹을일도 아닌데...
    세상이 살기 팍팍해져서 저절로 아이고야~~소리가 나오지만 그래도 이러지는 맙시다
    그렇게 심하게 모욕을 줄 문제입니까? 220님!!!!
    거기다가 원글님이 잘못을 인정하셨지 않나요?
    님의 화풀이를 여기서 하지마세요
    원글님도...이중으로 상처받지 않기를 바래요

  • 39. 멀리날자
    '11.2.15 9:37 PM (114.205.xxx.153)

    상처받지 마세요 ~ 앞으로 조심 하시면 돼죠

  • 40. 미국
    '11.2.15 9:40 PM (121.100.xxx.4)

    미국은아예 음식물이나 드링크류서점에 못가지고들어가게 되있어요...

    서점안에있는 스타벅스 같은데서 마시거나 해야해요..스타벅스밖으론 물론 커피 못가지고 나가구요,,

  • 41. Anonymous
    '11.2.15 9:40 PM (221.151.xxx.168)

    장터에 파시든 혼자 보시든 말릴때 잘 말리셔야 해요. 제가 책에 물 쏟은 경험이 있어서...
    잘 아시겠지만, 책갈피 한장 한장씩 붙지않게 잘 말리세요.
    물기가 마르면 페이지 뭉치가 굳어버려요.

  • 42. 그래도
    '11.2.15 9:42 PM (124.195.xxx.67)

    못 팔게 된 책인데
    서접에서 나쁘게 처리한 것 같진 않고요
    윗님말씀대로 잘릴때잘 말리셔야합니다.

    저도 글이애매해요님 처럼 생각합니다.

  • 43. 실수는 할 수 있지
    '11.2.15 9:51 PM (58.233.xxx.96)

    만요.. 이런 경우엔 서점측에서 사라고 안해도 먼저 샀어야 하고 10% 할인까지 해줬으면 더 고마워서 그나마 다행이다 했을 것 같아요. 물론 잠깐의 판단착오로 안써도 될 큰돈 쓴거 속쓰리죠. 그냥 비싼 수업료 냈다 치고 말아야지 10%밖에 안해줬다는 식의 하소연은 글쎄요...

  • 44. ..
    '11.2.15 10:03 PM (121.181.xxx.181)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고 말리시면 쭈글하지 않아요..
    커피라 색은 어쩔 수 없다 쳐도.. 그렇게 말리세요..

  • 45. 출판사
    '11.2.15 10:04 PM (180.68.xxx.23)

    출판인으로서 우선 영풍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출판유통구조가 정말 뭣같아서 다시 팔지도 못할 더러운 책 다시 출판사로 반픔합니다 그렇게 반품 들어온 책의 재생률은 3-40%정도밖에 안 됩니다 반 이상은 버린다는 거죠 그 손실은 모조리 출판사 몫이구요
    서점에서 손해보고 판 건 아닙니다 이익붙일만 큼 붙여서 판매했고 판매 안 했어도 서점은 손해 없습니다 반품하면 되니깐요

  • 46. 정가
    '11.2.15 10:19 PM (124.54.xxx.18)

    영풍은 대게 정가로 받고 포인트 적립해주니 어쨌든 할인 해준 거에 위로 받으시길..

  • 47. --
    '11.2.15 10:54 PM (124.54.xxx.64)

    부산여행갔다가 그곳에 큰 다이소가있어 몇가지 골라 계산하려고 줄서있다 같이 서있던 아이가 실수로 옆에 있던 고양이도기인형(손 들고있는) 옷에 건드려져 떨어져서... 작은거라 숨길려면 숨길수도 있는거지만 아이에게 설명하고^^ 우리가 잘 모르고 건드린 거지만 이건 판매하는 물건인데 우리가 망가트려 이 곳에선 손해보아서 우리가 돈을 지불해야한다 ...설명해주고 돈내고 가져나와서 버렸어요.

    다들...나의 실수에는 너무 관대해지는것같아요. 실수지만.... 그래도 내게 원인이 있으니 책임도 져야한다고쳐요. 다음엔 음료 갖고 들어가지 않게되잖아요. 그게 18만원이니 다행이죠&& 천만원 몇백만원짜리 옷이나 가방 가전제품이 아닌걸 ^^ 감사해야죠

    그리고 저도 매장을 운영하는데.. 영풍문고나 백화점은 구조가 커서...원가나 10프로 할인해주고 처리해줄수 있을 지 몰라도... 개인매장은 백프로 그 매장 손실이에요. 파손된 물건 도매에서 반품은 커녕...새로 사간 물건도 교환환불 거의 안되어요. 그렇게 해주는덴 아주 큰 몇십억 쇼핑몰 이런덴 해주는지 몰라도..저는 몇백씩 물건 사와도 교환환불 못 하거든요. 이런 거 미리 알아두시고...개인매장 가셔서는 더욱 주의 해주시길 바래요^^*

  • 48. 이론
    '11.2.16 1:43 AM (175.211.xxx.13)

    잘못하셨네요...

  • 49. .
    '11.2.16 2:49 AM (110.8.xxx.50)

    순간의 실수로 몇만원도 아니고 18만원.. 속상하시겠네요..
    활자책이면 그거 언제 다읽나 하겠지만 사진 관련 책이라니 한번 쭉 보시고 장식용으로 비치해둬도 뽀대나지 않을까 하는..

  • 50. 00000
    '11.2.16 3:24 AM (67.250.xxx.83)

    책이 몇권이나 젖었길래 책값이 18만원인가요? / 그리고 저기 위에 미국에 어쩌고 하신분...미국에서 음료수 들고 들어가는거 제지하는 서점 없던데요. 반즈앤노블 보더스 다 오케이에요.

  • 51. 에궁
    '11.2.16 3:37 AM (66.68.xxx.134)

    속상하시겠지만, 원글님 실수니까 그에 대한 책임을 지시는게 맞는 거죠~~
    근데 대형 서점에서 커피 등의 음료 반입 안되던데요...앞에도 써있고요, 코엑스 반디앤루니스던가 거기는 혹시 아무 생각없이 커피 들고 들어가면 직원이 와서 밖에서 드시고 오시라고 해요

    윗님 말씀처럼 미국에서는 반즈앤노블 보더스 다 커피 들고 책 있는데 가도 상관없어요
    서점 옆에 카페도 항상 붙어 있고...

  • 52. ....
    '11.2.16 4:16 AM (190.53.xxx.18)

    전 미국 아니고 다른데인데..입구에 금지판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요.
    그리고 원글님이 언급하신대로,책에 커피얼룩이 좀 되는듯이 이야기하시는데..몇권이 젖었길래 18만원이냐는 어느분말은...그럼,뭐 서점에 책가지고 들어가는게 문제가 없다는 얘기인가요?
    그리고 금액이 얼마든 영업점에서 물건을 재판매 못하게 만들었으면,
    당연히 보상하는거지요..
    책이라고 우습게 보시는거 같네요.

  • 53. ....
    '11.2.16 4:17 AM (190.53.xxx.18)

    오타...커피네요.

  • 54. ...
    '11.2.16 4:46 AM (112.159.xxx.178)

    서점에 커피라....... 처음부터 안들고 가셨어야죠. 좀 상식 밖이네요
    10% 할인해 준것도 감사하세요

  • 55. ....
    '11.2.16 7:22 AM (115.140.xxx.112)

    필요없는 책을 18만원이나 주고 사셨다니 속상하시겠어요..
    담부턴 조심하면 되죠~~

  • 56. 제발
    '11.2.16 7:32 AM (121.130.xxx.158)

    커피 좀 들고 다니며 먹지 마세욧 !!!
    저 의류매장 하는데요, 님처럼 테이크아웃해서 마시고 다니는 인간들 때문에 아주 골치예요.
    여름엔 냉커피류 쥬스류 때문에 더 골치구요.
    대놓고 흘리지 않는다 해도 빨대로 마시며 얘기하며 옷 보다 보면
    음료 한두방울 튀거나 손에서 음료 오염될때 많아요.
    정말 민폐예요. 출입 금지 시키고 싶은데 주말이면 너무 많아요, 마트내이다보니..
    부모는 커피들고 마시고 너댓살 되는 애들 데리고 와서 뛰어다니게 하면
    정말 머리카락 쭈뼛 서구요, 아무렇지 않게 너무 많은데, 제발 제발
    음료 들고 다니지 좀 마세요.!!
    한번은 물이 뚝 뚝 떨어지는 복숭아 베어 먹으면서 한손으로 티셔츠 고르던 모녀도 있더라는
    정말 왜들 이러시나요?

  • 57. .....
    '11.2.16 8:03 AM (115.143.xxx.19)

    저도 개인적으로 커피 들고 다니는 사람들 싫어요,
    전 매장직원도 아니고 그냥 주부인데도 그렇더군요.
    마실건 딱 앉아서 마셨음 좋겠어요.
    특히나 의류매장이나 서점같은곳에는 커피들고 가면 안되는건 기본상식이예요.
    그렇게 회되게 당하셨으니 담부터는 안그러시겠네요.
    금액이 좀 커서 속상하시는 맘이해해요.
    다른분들도 커피는 제자리에서 마시길.들고 다니지말고.

  • 58. 그런데
    '11.2.16 8:14 AM (61.101.xxx.48)

    거기 직원들은 제지 안 하고 뭐 하고 있었데요?
    설마 일부러 커피 쏟길 기다리고 있었던 건 아니겠죠?

  • 59. 근데
    '11.2.16 8:17 AM (203.142.xxx.231)

    커피들고 서점가는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 10%나 할인해준건 많이 해준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뚜껑달린 커피 들고 가끔 지하철 타지만요.

  • 60. 그냥
    '11.2.16 8:20 AM (61.101.xxx.48)

    18만원으로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

  • 61. 이그.
    '11.2.16 8:28 AM (114.200.xxx.178)

    다들 댓글 다는 꼬라지들하고는 ...

    저런 실수 다할수있지않나요? 왜케 과민반응이실까나? 자기네들은 평생살아오면서

    작은실수 안해보셨나?? 참나 ...
    원글님이 서점에 커피들고간건 백프로 잘못한건맞지만 .. 이게 그렇게 욕해댈만한걸까요? ㅡㅡ
    어이없네요..원글님도 속상하시겠죠 ... 커피쏟았는데 생각지도 못한돈이 .. 그렇게 나갔는데
    ..에휴 ... 아무리 잘못을해도 얼굴안보는곳이라고 댓글을 함부로 달기란 ...ㅡㅡ

  • 62. ...
    '11.2.16 8:47 AM (121.130.xxx.158)

    바로 위에 꼬라지 운운하는 스타일 좋는 윗님..
    작은 실수라 하셨는데 작은 실수가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입힐수도 있는거죠.
    담뱃불이 방화로 이어지듯, 차 창문 내리고 담배 던진 앞차 때문에 피해 본적도 있구요.
    실수배상한게 속상하고 아깝고 부당하다 생각하는 처사가 잘못 된거라는거죠.
    작은 이기심때문에 (원글님은 안 그러셨지만) , 여러가지 피해가 발생해요.
    얼룩이 오염되서 받은 출판사라던지 물건 상해 못팔게된 점주라던지..
    작은걸 지키는 매너가 중요해서 토론하는거잖아요.

  • 63. 삼천포
    '11.2.16 8:50 AM (119.71.xxx.210)

    지하철에서 멀쩡하게 생긴 젊은 여자가 음료 마시고 빈병이었는지 케이스(잘 생각안나는데)를
    자기 신발옆 바닦에 얌전히 내려 놓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다 마셨으면 자기 백에 넣어서 내다 버릴것이지. 뭐 흐르는 물체가 있던것도 아니었는데.

  • 64. ....
    '11.2.16 9:07 AM (221.139.xxx.248)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정말 좀 삐뚤어지고 싶어집니다.
    아무리 실수라고 하지만 엄연하게 100%잘못인데 답글에서 지적하기 전엔 자기 잘못인줄도 모르고 투정을 하는거잖아요.
    정말 이런 생각 가진 사람들에겐 잠시나마 삐뚤어지고 싶어요..

  • 65. ...
    '11.2.16 9:18 AM (58.141.xxx.247)

    220.120.142.xxx ->정신감정 좀 받아보세요. 도를 넘치게 흥분하고 과격 + 폭력성이 대단하시네요

  • 66. 지하철
    '11.2.16 9:22 AM (124.138.xxx.3)

    지하철에서 커피마신다는 님, 아무리 뚜껑달려도 흔들리면 쏟아질 수 있어요.
    옆에 사람 불안합니다. 지하철에서 음료는 마시지 말았으면 합니다.

  • 67. 원글님
    '11.2.16 9:23 AM (118.33.xxx.52)

    82쿡 사이트에 들어오신지 얼마 안되셨나봐요.
    이런 글은 바로 처참하게 응징대상이 된다는거 모르시나요?
    댓글들좀 보세요. 저라면 얼른 지웁니다.^^;
    마치 이런 글 기다렸다가 댓글다는것마냥 과격하게 욕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리고 댓글들이 말해주듯 커피를 들고 서점에 간것 자체가 잘못이겠죠.

  • 68. 방법
    '11.2.16 9:26 AM (61.76.xxx.5)

    책을 펼쳤을때는 괜찮은데 덮어놓은채 보면 책모서리에 진 얼룩은 아주 고은 페퍼로 살살살 문질러주고 고운솔로 살살 털어내 보세요. 깊이 배이지 않았으면 어느정도 해결방법이예요. 헌책방에서 오래된 책 손질하는 방법이예요.

  • 69. dma
    '11.2.16 9:27 AM (211.196.xxx.223)

    원글님이 사진과 인연이 생기라는 징조 아닐까요?
    사진작가로 대성한다던가, 사진의 세계에 눈을 떠서 그 방면의 콜렉터가 된다던가...
    사진집은 책으로도 무척 매력적이라 보통은 소장 할 만 하던데요.
    마음 푸세요.

  • 70. ****
    '11.2.16 9:34 AM (14.55.xxx.78)

    정말 속상하겠어요. 정말 댓글들이....그래도 원글님 대단하시네요.댓글들에 속상해 하시지 않으니.....
    더 댓글 달리기 전에 빨랑 지우시는게 좋을 듯해요.

  • 71. ..
    '11.2.16 9:56 AM (211.243.xxx.29)

    커피들고 들어가는거 잘못이지만 실제 서점에서 커피들고 가시는분 종종 보이던걸요.(영풍종로는 아예 스타벅스가 안에 있음)
    저라도 님처럼 쏟았음 응당 돈 지불하고 샀을거예요. 정가를 주고서라도...
    그런데 그게 1만8천원도 아니고 18만원이라니 속상하시긴 하겠네요. 맘푸세요.

  • 72. ..
    '11.2.16 10:01 AM (115.40.xxx.139)

    1,2만원짜리 책도 아니고 18만원이라니..너무너무 속상하시겠어요.
    하지만 원글님에겐 필요없는 책일지라도 그 누구에겐 꼭 필요한 책일텐데 원글님이 손상시켰으니 어쩌겠어요. 다음엔 조심조심조심하세요~
    덕분에 저도 물에 젖은 책 어찌 말릴 수 있나 좋은 댓글정보 얻고 가네요.

  • 73. ...
    '11.2.16 10:06 AM (121.169.xxx.129)

    얼마나 속이 쓰릴까요. 18만원.....여기까지는 이해하겠는데...
    근데 10%밖에 안해준다고 여기 글 올렸다는 것이 어? 뭐야? 이런 생각 들게 합니다.

    그리고 과격한 82님들...제발 그러지마세요.
    님들의 과격함때문에 원글의 어이없음이 묻혀버리고
    오히려 댓글이 비난받고 있잖아요......

  • 74. 기본에티켓
    '11.2.16 10:18 AM (219.250.xxx.54)

    우리 기본 에티켓 너무 안지키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
    식당에서 큰소리로 대화하는 사람 , 식당에서 애들 뛰어다닌것 제지 않하고 그런광경보면 제가 가슴이답답,그리고 바로 뒤에 따라 들어 가는사람있는데 문 쾅 닫아 버리는 사람. 좀 잡아 주지 ,,, 길가다 막 밀치고 가는사람 ,, 이런 아주 기본 적인 것들이 지켜지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고 경고가 붙어있음 좀 하지 않으심이 ,,, 박물관가서 후레시 터뜨리는등등

  • 75. 할인도받다니
    '11.2.16 10:18 AM (116.120.xxx.165)

    오호~, 영풍문고, 착하군요.
    보통 그렇게 된 경우에 할인 안해줘요, 정가 다 받지요.
    정상으로 팔 수 있는 물건을 못 팔게 된 것이니, 책은 그나마 원글님이 사서 볼 수라도 있지요.
    좋은 점주 만나서, 그나마 할인이라도 받아서 그 금액으로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부터는 그런 실수를 아예 원천봉쇄를 하시면 됩니다.
    원래, 공짜로 배운 것보다 돈내고 배운 것이...오래 가니까요.

  • 76. 어쩔수
    '11.2.16 10:26 AM (61.253.xxx.53)

    그냥 구입하셔야 하는게 맞답니다...;;
    어쩌겠어요...

  • 77. dma
    '11.2.16 10:29 AM (58.143.xxx.237)

    조카가 어릴 때 다섯 살 정도였나 했는데, 백화점 갔다가 수입품 코너에서 비싼 수입 액자 두 개 나란히 있는 걸 넘어뜨려서 모퉁이가 나갔어요.
    무려 50만원이나 했다는.. ㅠㅠ
    손님이 지나는 길에 부딪힐 수도 있는 위치에 둔 건 매장도 잘못이니 다 변상은 못 하겠다고 하니까,
    30%할인에 모퉁이 나간 거 무상 수선해 주는 걸로 하고 샀답니다, 아무 짝에도 필요없는 물건이었지만, 저지른 사람이 책임져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니까 어쩔 수 없었죠.
    조카 팔랑거리게 한 잘못은 있었지만, 그래도 속은 상하더라구요.
    원글님도 그러셨을 거 같아요.
    요샌 입구에 아예 음료 반입 안 된다고 써 있던 거 같던데, 직원이 제지 안 한 게 이상하네요.

  • 78. ..
    '11.2.16 10:40 AM (61.81.xxx.113)

    제 생각엔 정가 다 받고 팔아야 했다고 보는데요...
    서점 측에서도 손해잖아요
    정가 다 받고 팔수 있는책인데.......
    10프로도 할인해주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79. 교훈
    '11.2.16 10:56 AM (222.96.xxx.234)

    저도 일본여행할때 컵이 예뻐서 진열대에서 꺼내는 도중에
    윗선반에 부딪혀서 깨져버려서 감상도 못해보고 써보지도 못하고
    8000엔 고스란히 계산했어요ㅠ 그다음부터는 말못해도
    점원한테 부탁하고 그냥 눈으로만 감상하고 그래요
    전 1%도 할인 못받고 물건도 없으니 위로가 좀 되셨으면 좋겠네요~

  • 80. 도데체
    '11.2.16 11:07 AM (182.209.xxx.78)

    가정교육이란 말이 슬슬나오네요.
    몰랐다는 자체가 더 한심하구요.
    다 가르쳐주어야 압니까,,,
    10프로 커녕 다 받아도 서점은 속상한겁니다.

  • 81. 흠,,
    '11.2.16 11:31 AM (115.136.xxx.24)

    정가를 다 받아야 한다고 하시는 님들이 많아 조금 놀라워요,,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에서는 실수로 유리그릇 같은 걸 깼을 때 정가 다 물어내지 않는다는
    이야기 들어본 것 같아요,,
    사실 서점측에서 음료수를 가지고 들어가지 말라고 고지를 하거나,
    가지고 들어가는 것을 제지하거나 하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면
    서점측에서도 어느 정도 손실을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저 위에 출판사 근무하시는 님의 글을 읽으니, 서점에서 10% 할인해서 판매했더라도
    이익을 꽤 남기고 판매한 것 같은데,
    서로의 과실?을 감안해서,, 좀더 할인해줘도 된다고 생각해요.

  • 82. Anonymous
    '11.2.16 11:33 AM (221.151.xxx.168)

    원글님은 이 쓰라린 경험으로 두번 다신 음료 들고 서점 가시는 일은 없겠지요만
    공공장소에서 음료나 먹을것 들고 다니며 먹는건 어쨌든 민폐고 보기에도 안 좋아요.
    아예 법으로 금지했으면 좋겠어요.

  • 83. 하하하
    '11.2.16 12:41 PM (121.128.xxx.253)

    서점에서 음료수 쏟으신 분이 이런 불평을 늘어놓다니...

    생각보다 상식 밖의 분들이 많고 이런 것에 관대해서 놀랍습니다.

  • 84. 맙소사
    '11.2.16 12:46 PM (218.155.xxx.30)

    dma 님이 원글님보다 더 놀랍네요
    원글님은 그래도 본인의 잘못이라도 알았지만
    dma 님은 "손님이 지나는 길에 부딪힐 수도 있는 위치에 둔 건 매장도 잘못이니 다 변상은 못 하겠다고" 하셨다니...기가막히네요
    백화점 매장이라고 하셨고, 수입품 매장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매장에서 인테리어 할때 산만한
    애가 와서 나댈것까지 미리 배려해서 바닥이고 어디고 공간을 텅텅 비워놔야합니까?
    본인이 조카 단속을 못한게 잘못이지 백화점 인테리어 탓을 하다니 정말 무개념에 진상이란
    님같은 분을 두고 하는말인가보네요
    아무짝에 쓸모없는걸 책임져주지않으면 안되니까 할수없이 구입했다고 하셨는데, 말하는것도 참 어이없네요, 책임져주는게 아니라 당연히 배상해야 하는거죠
    선심쓰듯 책임져준다니.....그것도 30%나 할인받고, 무상수선까지 받기로 했다면서
    뻔뻔한것도 참...정도가있지..저 위의 욕설댓글은 님한테 달려야 하는것 같네요

  • 85. .
    '11.2.16 1:04 PM (121.124.xxx.126)

    그나마 다행인건.. 글을 보니 결혼하신지 얼마 안된 부부라는거에요..
    저처럼 오래된 부부라면.. 남편이 아마.. 잔소리 한바가지했을꺼같아요.-_-;;

  • 86. 당연히
    '11.2.16 1:07 PM (112.148.xxx.223)

    다 물어내셔야죠
    저도 누가 꽃을 줘서 들고 서점에 갔다가 그 엄마가 배려해서 꽃에 물을 조롱처럼 달아놓은 걸
    모르고 쏱아서 노트 서른 여섯권 산 적 있습니다. 욕먹을까봐 두려워하며 다 쓸어모아 왔답니다

  • 87. 맙소사님
    '11.2.16 1:42 PM (58.143.xxx.237)

    상황을 제대로 적지 못 한 제 잘못이라 생각하고 다시 덧글 남깁니다.
    손님이 지나가는 길에 걸릴 수도 있는 위치에 둔 게 잘못이라고 제가 말할 만한 상황이라 그랬습니다.
    백화점 기본 상점 라인이 있잖아요. 옆 상점과 물건 놓는 라인.
    그 앞으로 그 액자가 튀어 나와 있었어요. 더구나 비스듬이 액자를 기울여 아슬아슬하게 세워 뒀으니 손가락으로 톡해도 넘어질 상태였어요.
    보통의 경우 그런 식으로 하지 않는데 그 점원이 잘못 놓았다는 걸 인정했구요.
    그러니까 할인하고 수선해 준다고 하지 백화점이 어떤 곳인데 자기네 잘못도 아닌데 할인에 무상수선을 해 줍니까?
    내용을 제대로 상세히 적을 제 원글이 아니고 덧글이기에 간단히 남긴 건데
    심한 말씀 제대로 하시네요.
    말 그렇게 함부로 하시는 거 아니예요. 뻔뻔에 무개념 진상이라니... 얼굴 안 보이고 볼 일 없다고 심하시군요.

  • 88. 다른일
    '11.2.16 1:50 PM (220.71.xxx.103)

    자년 11월경 영풍에서 수험생 어쩌구하면서 바구니에 막대사탕을 두었던 적이 있었어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이랑 일요일 오전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저희 아이 또래의 남자아이가 그 막대사탕을 가져오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껍질을 벗겨 바닥에 버리고 사탕을 먹으면서 책을 뒤적이다가 다른곳으로 가더라구요.
    아무리봐도 제 아이랑 같은 또래던데..

    그래서 그 아이에게 사탕껍질 주어 쓰레기통에 버리라고 했습니다.
    싫다 소리 안하고 주어 버리고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엄마 없이 혼자 오진 않았을텐데..

    제발 공중도덕.. 아니 기본은 제대로 가르쳤으면 좋겠습니다.

  • 89. 좀다른생각
    '11.2.16 2:03 PM (114.201.xxx.11)

    서점이 딸랑 10% 마진먹고 장사한다는건 믿을수없는애기구요 물론 원글님이 많은 부분 잘못하신건 맞습니다만 제가볼땐 서점에서 좀 노력해주면 훨저렴하게 해줄수도있었을거같은데요

    출판사측과 약간의 합의를 본다면 많은 부분 세이브해줄수잇는문제일거같은데 서점측이 너무 야박한거같아요

    뭐 니가잘못해놓고 누구한테 수고롭게 하냐하면 할말없지만 10%할인은 제가볼땐 마진 넉넉히 붙여서 팔아먹는걸로 보이네요

  • 90. 커피
    '11.2.16 2:41 PM (116.36.xxx.29)

    남의 책 보면서 기본적인 예의를 안 지킨 원글님의 잘못이 너무 커서 여기 많은 댓글들이 편을 안들어주기는 한거 같고, 저 역시 그 부분에선, 일고 없이 그냥, 돈 다내고 책사라라고 하겠네요.
    그런데.
    커피를 가져 갔다는 그 자체는 정말 잘못한건데.
    전에 백화점 같은곳에서 보면, 아직 돈내고 사지 않은 물건 파손한 경우 손님이 지불 안하던데요.
    그 광경 보고 어이없었다는..
    몇년 된거 같은데, 롯데 백화점에서 크리스탈 제품을 전시 해놨는데, 아이가 보다 건들다 하다가 떨어뜨려 깼어요, 주위에 사람들 몰려 들어서 구경하고....
    그냥, 죄송하다고 아이 엄마 아이 데리고 그자리 떠버리고.
    거기 직원...좀 높은 메니저 급도 와서 있었는데, 그냥, 멍하니...그것도 문제 있었지만.
    서점 잘못도 있었다고 보는데요.
    미리 관리 못한 잘못도 있지요.
    어찌 그런 고가의 책을 손님 부주의로 파손됐다고 10%만 할인 해주고 물려버리는지...
    그런책들 누가 많이 사가지고 간다고.
    그런데, 그 책들을 다 커피를 쏟은 건가요?
    3만원짜리 6권에 주루륵흘린건지...이해가 안가고, 원글님의 한심함에 같이 있던 남편이 얼마나 짜증 났을까 빙의가 되네요

  • 91. 이상하죠
    '11.2.16 2:46 PM (121.132.xxx.196)

    자기 주머니에서 나가는 100원은 아까워 하면서 남의 주머니돈은 왜 그렇게 쉽게 생각할 까요?
    더 할인해주어야 한다고요?
    커피를 쏟지 않았다면 정가를 받을 수있는 상품인데요?
    내가 낸 18만원은 아깝고 점주입장에서 보는 손해는 상관이 없는 것인가요?
    왜 정상물건을 파손시켜놓고도 왜이렇게들 당당하신지요?
    저역시 본인 부주의로 그릇깨고 재수가 옴붙었다는둥 가게도 책임있지않냐는둥 하는 손님을 보고
    감정이 이입이 되었습니다만
    내가 한 잘못은 그냥 쿨하게 인정하자구요
    과자먹으면서 음료 먹으면서 물건보고 만지작 거리고 음식물 반입안된다고 하면 불친절하다고
    화내고 어찌해야 하는지요?
    내돈100원이 아까우면 남의돈 100원도 똑같아요

  • 92. 비숫한 경우..
    '11.2.16 2:59 PM (112.154.xxx.132)

    제가 남성복 매정에서 카피를 쏟은적이 아주 예전에 있엇어요.
    남편옷 보러 갔다가.. 그만.. ㅜㅜ 정말 커피 방울 방울이 영화에서처럼 슬로우 비디오로 보이던걸요... 니트류 한 10벌이 그만.....
    남편이 거게 주인인지.. 점장 인지랑 쇼부 보았는데요.. 요지는..
    울 와이프 잘못도 있지만, 커피를 들고 온 손님을 제지하지 않은 너희도 과실이 있으니..
    물건 들어오는 가격선에서 하자 이렇게 되어서.. 저희는 50% 정도 할인 받아서 사왔어요.
    거의 사이즈가 95라.. 울남편 105인데... ㅜㅜ 주변에 나눠 드렸죠.

    그 뒤에 지나다보니 가게앞에 음료수 반입 불가! 써서 붙이셨더라고요.

    제 생각에도 10% 좀 작은듯 한데.. 이미 사들고 나오셨다면 어쩔수 없을것 같아요. ㅜㅜ
    저도 그때 남편 없었으면 제 돈 내고 사왔었을듯 합니다. ㅜㅜ
    (저희 남편이 좀 진상 포스가 좔좔 나고요.. 백화점 가면 이상하게 점장들이 알아서 깍아주시는 수타일이세요.. 쇼부의 달인임돠. ) 그 이후론 움료수 들고 다니지 않네요. ^^;;;

  • 93. 윗님
    '11.2.16 3:04 PM (114.201.xxx.11)

    남의돈은 안 아깐다가아니라 실수에대해 약간의편의를 봐줄수도잇는 그런여건이 된다는거죠 팔면 정가를 다받을수잇는물건인데 커피;때문에 물건이 없어서 못팔았나요?

    여직지 책 모자라서 장사못해 손해봤단말은 못들어왔네요

    왜 여기서 당당이니 남의돈은 안아깝니라는 이론이 나오는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서점주인이었다면 출판사에 말해서 출판사나 서점이나 손해보지않는 한도안에서 조금더 편의를 봐주었을거같네요 저라면요

    서점측에서 뭐 짤없이 다 받겠다하면 할말은 없는거지만 세상사는게 원래그렇게 다 칼같은가요? 남의실수에도 좀 너그러울수있는관점이 그렇게 진상스러운건지 모르겠네요

    도대체 원글어디에서 서점에서 음료수못먹는걸로 불친절 운운하는건지 무슨 장사하시나본데 너무 감정 이입하지마시구요

  • 94. 참,,
    '11.2.16 3:07 PM (115.136.xxx.24)

    세상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가 있게 마련이죠,,

    누군가가 커피를 쏟지 않았다고 해서 그게 다 팔렸을 상품인지는 실제 팔아봐야 아는 것이기도 하고,,
    또, 커피가 쏟아져 오늘 팔지 못했더라도 출판사에 추가로 주문하면 되는 것이기도 하구요,,

    또,, 저런 경우 그야말로 실수인데,,
    다음부터 조심하라는 말고 함께 마진을 뺀 책값만 물린다면
    실수한 사람은 오히려 미안해서 한번이라도 그 서점 더 이용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돈 못내겠다고 재수 옴붙었다고 펄펄 뛴 것도 아니고,
    10%보다는 더 깎아줄 수 있지 않느냐고 속상해하시는 글에
    가게주인입장에 지나치게 감정이입하시는 분들 계시는 것 같네요,,,

  • 95. 난 바보인가?
    '11.2.16 3:26 PM (114.201.xxx.11)

    전 운전하고다니면서 남이 좀 들이박거나 가벼운사고나면 그냥 보내드려왔어요 특히 여성운전자분들한테 더 그랫구요 그쪽에서 미안해서 덜덜떨고그러니 같은 여자입장에서 내가 베풀면 나도 받을날이 오겠거니하고말이죠

    여기 댓글들보니 이렇게 살아온내가 너무 병진같이 느껴지네요 돈 몇푼이라도 달라해서 받아오거나 짤없이 범퍼갈것을 말이에요 남의실수에대해 짤없이 굴어야한다는거 배우고갑니다

  • 96. 윗님...
    '11.2.16 3:36 PM (116.36.xxx.29)

    바보가 아니라 천성이예요. 울남편, 아들...남 잘못 상당히 이해 잘해줘요.
    그러다가 못된 마누라, 누나가 마구 몰아붙이면, 자기들도 나중에 안그러겠다고 다짐해놓고선
    또 너그러이 용서하네요. 그건, 천성이고, 배워도 하지도 못하고...ㅠㅠ.
    그런데, 그런사람이 많아야 이세상이 아름답고 밝게 가는거 같네요.
    이런 짤없는 경우들은 배우지 마세요..

  • 97. 쌀벌
    '11.2.16 4:22 PM (121.139.xxx.181)

    원글님은 속상해서 올리신글인데
    댓글이 살벌하네요
    일 이만원도 아니고 18만원이나 나갔으니 그렇지요
    사실 어쩔수 없이 사는 고객이라면 마진없이 서점에서 팔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고객입장에서는 실수에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고
    서점은 그 책을 새로 구비해 놓으면 되는거니까요
    그리고 10프로면 노마진 아닙니다 요즘 학원가 서점에서는 다들 신간 10프로 할인해주거든요

  • 98. 그러게요..
    '11.2.16 4:56 PM (220.93.xxx.141)

    일부의 댓글들이 너무 살벌해요.
    속상해서..넋두리 하신것 같은데.. 커피를 들고 서점에 가신건 잘못이시지만, 그렇다구 못 들고 갈만한 곳도 아닌것 같아요. 실수를 일부러 하나요. 커피 쏟은 부분만 구입하는 방향도 있을텐데.. 모두 다 원글님에게 책임을 부과 시킨 업체측도 방법을 고려하지 않은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 암튼, 10% 할인밖에 안되는건 나름대로의 철칙이 있어서일것 같아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어서 빨리 좋은 주인 만나시길 바랍니다.

  • 99. 이미
    '11.2.16 5:10 PM (202.136.xxx.184)

    이미 지나간일.... 같은책위에 쏟아서 같은책을 18만원치 안가져 온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을 ...
    모두 같은 책이였다면, 짜증나기도 한데다가 웃음까지 났을것 같아요

  • 100. 오늘도맑음
    '11.2.16 6:07 PM (182.209.xxx.219)

    화재보험으로 처리하는 방법도 있는 것 같습니다

  • 101. 서점에커피...
    '11.2.16 7:29 PM (58.145.xxx.94)

    들고가신게 잘못이죠.
    본인이 부주의하셨는데... 10%라도 할인해준게 어딘가요

  • 102. ....
    '11.2.16 7:34 PM (110.10.xxx.176)

    물건값은 당연히 내야되는 거고 바닥에 흘린 거 치우고 책장에 흘린 거 닦고 해야 할 것에 대해서도 미안함을 느껴야 맞는 일일 것 같은데... 남의 장사하는 업장에서 본인 실수로 소란 떨고 피해 입혔으니까 배상이야 당연한 거고 주변 손님한테까지 미안해야 할 것 같은데...

  • 103. 어쩔수없는듯
    '11.2.16 7:34 PM (59.24.xxx.245)

    서점의 책과 백화점 진열물건의 경우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서점에 커피를 들고 가서 엎질렀을 경우엔 전 100% 배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백화점 진열 물건의 경우엔 잘못 진열한 쪽 책임도 있어 잘못여부에 따라 배상정도가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고가의 물건이 아닌경우 마트나 백화점 같은 곳에선 그냥 가라고 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제가 백화점 화장품 가게에서 알바할때 진열되어 있던 화장품을 두 개나 깨뜨린 사람에게 직원이 그냥 가라고 하는거 봤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동네 대형마트에 갔다가 무늬가 잘 보이도록 세워서 진열되어 있던 아주 커다란 접시 하나를 깨뜨린 적이 있습니다. 가격으로 치면 한 2~3만원쯤?

    만진 것도 아니고 그냥 서서 잠시 들여다 봤을 뿐인데 그릇이 떨어져 깨져 속상했는데 담당직원이 오셔서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하셨요. 저 때문에 깨진거라 미안해서 일부라도 배상을 하고 싶다고 했는데 끝내 안받더라구요.

    그뒤 저 그 마트 단골됐어요. 그쪽에선 적은 돈 들여 평생고객 잡은거죠. 만약 그때 배상하라고 했음 울동네 마트가 거기 하나도 아니고 아마 다신 안갔을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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