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어려요.. 한명 돌, 한명,, 두돌..
회사가 올해 말 지방 이전으로 서울 출퇴근 불가한 거리로 이전을 하는데요..
퇴사 할까,, 이직할까,, 별생각 다해봤는데,, 지방 근무 해볼까 생각도 드넨요.
아주 생계형 맞벌이는 아닌데,, 경력이나 회사 복지 같은거 포기하고 주부로 있기는 아쉬운 상태라서요.
또 이직은 기혼자에 아이가 있는 상태이니, 경력직으로 이직한다 해도 현재와 같은 조건이나 복지 상태로는
이직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라서요..
남편은 회사가 서울이고, 지방근무나 뭐 그런건 불가하고..
회사 기혼여성분들은 여자분이 아이 데리고 지방 근무하러 내려가는게 대부분 이에요.
근데 전 더구나 아이들이 어려서,, 걱정이네요.
지금 친정 엄마가 봐주시는데,, 친정 부모님이 지방 오실 일은 불가하시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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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린데 주말 부부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애 엄마 조회수 : 281
작성일 : 2011-02-15 10:00:27
IP : 220.85.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2.15 10:06 AM (1.225.xxx.81)이직하세요.
아직 나이도 젊은데 주말 부부는 반대에요.
게다가 아이 돌봐주시는 부모님도 지방으로 오실 일은 불가라면서요.
애 둘 데리고 지방에 가서 어쩌시려고요?
도우미 쓰시려고요?2. ....
'11.2.15 10:09 AM (221.139.xxx.248)그런데 정말 난감한 상황이네요....
아이둘 데리고 외지 생활 하기엔..
원글님이 너무 벅찰실꺼구요..
그렇다 관두기엔 좀 아깝긴 한데...
저라면... 이직 할곳은 좀 더 알아보고..
왠만하면 주말 부부 안하는 방향으로..할것 같은데요....
두분이서 주말 부부 하시기엔.. 너무.. 이것 저것 감당할것이 크지 않을까요..3. 비빔국수
'11.2.15 11:01 AM (121.190.xxx.72)아이 두살, 다섯살때 1년 주말부부하였습니다
매주 올때마다 싸웠네요 힘들어서요
저는 1년 만 남편이 지방에 있을예정이어서 어거지로 했지만
이직하시기 바래요
주말부부 아이와 부부 서로에게 너무 힘들어요4. 휴직이라도 하시면서
'11.2.15 11:16 AM (122.35.xxx.125)이직이나 후일을 도모하심이....
큰애 돌전까지 주말부부했었는데...비추합니다..5. 주말부부비추
'11.2.15 12:17 PM (58.145.xxx.94)애들이 어리나 크나 주말부부는 비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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