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3,4,5 학년 남자아이 게임기 없이 키우시는 분~~

시간관리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1-02-14 08:15:15
주말에만 게임을 하기로 했는데
남자아이라서인지 주중이라도 제가 없거나 틈만 나면 게임기를 만지려고 해요...

이번에 한국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 계기로 게임관련 된것들을
다 두고, 아니 없애 버리고 갈까 하는데,,,
만약 한국말도 못하는 아이가 외롭거나 고립되었을때 가~끔은 필요하지 않을까
내가 너무 매몰찬 결정을 하는건 아닌가
티브도 마련 안할려고 하는데, 게임기도 전혀 없고,,,
있다가 없으면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 없으면 어떤점이 좋을 수 있는지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24.18.xxx.2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2.14 8:39 AM (122.32.xxx.33)

    지난 여름에 한국에 들어온 초3 남자아이에요.
    저는 게임기 그냥 가지고 왔어요. 처음에는 낯설고 한국말도 못하고 친구도 없고..
    그래서 우울해하는 와중에 하루에 한시간 정도는 게임을 하게 했어요.
    그러다가 학교 시작하니까 바빠지고..
    게다가 미술, 피아노 등 학원을 보내니까 그나마 게임할 시간 없이 바빠지더라고요.
    지금은 한국 생활에 많이 적응했고 게임도 그렇게 많이 안해요.
    참, 여기 한국 아이들도 게임기 많이 해서.. 친구들과 대화하고 그러는데도 도움이 되는듯..
    그리고 요즘은 베이 블레이드니 유희왕이니 기타 등등.. 에 빠지고 있네요.

  • 2. 저요
    '11.2.14 9:27 AM (58.142.xxx.118)

    저도 게임기는 따로 사주지 않고 대신 일주일에 주중 한 번 주말에 두 번, 매번 한 시간씩 인터넷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하도록 허락하고 있어요. 지금은 별다른 불만이 없긴 하지만 주변에서 누군가 게임기를 가지고 놀고 있으면 옆에서 눈요기(?)하느라 떨어지지 않긴 합니다만..그것도 잠시구요.

  • 3. 외국
    '11.2.14 9:58 AM (124.54.xxx.16)

    나가서 들어온 건 아니고 여기서 나고 자랐지만
    텔레비전 게임기 없이 자라 지금 중2입니다.
    아빠랑 하는 컴퓨터 축구 게임 가끔 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책 읽습니다.

    처음부터 안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한 거 없지만
    뭐든.. 하다가 못하면 좀 문제는 되지요. 다른 관심사를 마련하시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331 고딩아이가 집에면 방문을 잠가요 11 마카로니 2010/09/28 1,356
581330 동이 보다 짜증나서 리모콘 던지고 싶었습니다 -_- 6 다뉴브 2010/09/28 1,344
581329 아이폰4에 대한 질문입니다 1 스마트폰 2010/09/28 255
581328 파김치 어서 사먹나요? 8 . 2010/09/28 617
581327 기억하시나요? 예비며느리 생일케잌.... 15 저때 2010/09/28 1,717
581326 마일리지로 프레스티즈 끊어보신분 계신가요?(대한항공) 6 마일리지 2010/09/28 479
581325 '고스톱 논란' 김태호PD "시청자 뜻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4 대인배 2010/09/28 1,146
581324 좋은 옥수수 구할 수 업을까요 맛잇는 옥수.. 2010/09/28 144
581323 생협 or 한살림..인터넷으로만 장보기 할 경우 어디가?? 5 알려주세요 2010/09/28 894
581322 집 안에서 귀중품 잃어보신 분~~ 15 ㅠㅠ 2010/09/28 2,253
581321 자꾸 불안하고 안정이 안되네요.. 5 불안증세 2010/09/28 760
581320 아래 장롱 사진 보고 생각났는데..장롱 옮길때 5 무거워 2010/09/28 560
581319 (급)물고추 배추김치 2 2010/09/28 358
581318 국민은행뱅킹 말썽인가요? 3 ... 2010/09/28 398
581317 요즘 대세인 할인쿠폰 사이트 모음 김태훈 2010/09/28 350
581316 우리딸을 정말 어쩌면좋을까요 7 정말속상해요.. 2010/09/28 2,310
581315 전 하루 세끼먹음 살쪄요 10 우이 2010/09/28 1,751
581314 컴터글씨 작게해주셔요. 4 컴터 2010/09/28 239
581313 밤에 이제 추워요 ㅠㅠ 보일러 트시나요? 6 제이미 2010/09/28 788
581312 돌잔치 한복, 돌상차림 대여 업체, 스냅 사진 추천해주세요 1 완전 급해요.. 2010/09/28 327
581311 일본어 배우고 싶은데.. 8 일본 2010/09/28 891
581310 놀러와 세시봉친구들..열광하는 이유.. 11 ... 2010/09/28 3,520
581309 이장롱이 너무 올드할까요? 24 조언부탁드려.. 2010/09/28 1,791
581308 학생용 백팩 추천해주세요^^ 2 아미달라 2010/09/28 333
581307 예전에는 대학가기 쉬웠다는 근거는 도대체 뭘까요? 30 2010/09/28 2,185
581306 월세 질문합니다 2 문의 2010/09/28 346
581305 슈퍼스타K 덕분에 가정이 화목해지고 있습니다. 8 럭히지수 2010/09/28 1,132
581304 ‘우포늪’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2 세우실 2010/09/28 211
581303 인터넷에서 옷사이즈 고를때.. 2 별걸다 2010/09/28 343
581302 사주이야기 신기했던 이야기등등 우리 이야기 나눠봐요. 18 그무당만나고.. 2010/09/28 4,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