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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아이들..원작 소설 읽어보신 분..

아이들 조회수 : 547
작성일 : 2011-02-13 13:25:15
방금 시네포트 에서 영화 아이들 관련내용이 잠깐 나왔었는데요..
넘 보고 싶으네요..그 영화..
하지만 요새 아이들영화만 보러 가지 애들 맡겨놓고 영화보러 가본적이 없어서..ㅠ.ㅠ(영화보러 가겠다고 애 맡길데가 없네용..ㅠ.ㅠ)
나중에 디비디나 뭐 하여간에 나중에 봐야할 거 같아요..
그래서 아쉬움에 보니깐 원작소설
아이들은 산에 가지 않았다가 있길래
그거라도 읽으려고 하는데
그 소설 관련 블로그들 보니 이 소설도 무쟈게 흥미진진..ㅠ.ㅠ(아이들아 미안..ㅠ.ㅠ)할거 같아요..
블로그에서도 나온 내용이지만..
정말 이런 범죄 공소시효는 폐지되야 마땅한데...
참...
이런 미제사건들 범인 나중에라도 꼭 밝혀졌음 좋겠는데..
이 원작소설 쓰신 분도 미국유학까지 한 전도유망하신 분인데 이 사건에서 잘못? 짚는 바람에 카이스트 관두고 심리학회 제명당하고...ㅠ.ㅠ 많이 힘드셨을 (물론 그 분으로 인해 다른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수도 있지만요..)거 같아요..
이 소설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211.184.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소시효
    '11.2.13 1:37 PM (220.127.xxx.237)

    있어도,
    몇년만 지나도 그거 열심히 수사 안해요.
    한국의 법은 독일법 체계를 본뜬 일본법을 번역한 수준에서 출발했고, 많은 부분 아직도 그 수준입니다.

    일본법은 급속 근대화를 추진하면서 통치 편의, 행정 편의를 더 고려한 것이지 사회정의나 국민들의 복리를 우선으로 고려한 법이 아니지요.

  • 2. ㅠ.ㅠ
    '11.2.13 2:11 PM (175.119.xxx.188)

    처음부터 개구리 소년이라고 나온것은 국가권력이 관련된 사건임을

    그 사건명이 말해준다

    경북대에서 소년들의 머리에 자국은 총탄자국이라 하였고 학자는 더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못하였다 아마 사석에서는 진실을 말하였겠지

    나의 추정은 탄피 줏으려 간것은 그쪽지역 어린이들의 오랜 관행이었다

    사격훈련이 끝나면 아이들은 탄피를 줏어서 팔아왔다



    그것은그 현장주민들의 일관된 이야기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비밀이 될 수 밖에 었다

    그것은 식민지나라의 어린이들이 어떻게 비참하게 당하였는지를 알게된다면 주한미군에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그럼 나라의 국방문제에까지 심각해진다고



    그들은 판단하여 탄피소년사건을 개구리 소년사건이라고 미군부대와

    분리시키려고 온갓 음흉한 음모들을 진행시켜온것이다

    가족들은 미행당하고 도청당하고 그것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지만

    사람들은 그 내막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았다



    국가권력이 사건을 수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이 미궁에 빠지도록 하는 것이 그 사건 수사본부의 임무였다

    그것은 특별수사를 해야 할 일이 었건만 수사를 하지 못한것은 미군과 관련된 사건이 기때문이다 미군이 관련된 사건은 한국수사기관이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웃기는것은 미군사령관이 한 슬픈 걸작스런 표현이다

    우리는 그사건이 생기기 전후 3일간은 사격훈련을 하지않았다 라고 하면서

    그리고 그 발표는 한국의 사단장을시켜서 발표를 하였었다



    그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강하게 주장하였다 자식들 그런 우리가 속아 넘어갈줄알고 그들이 그 사건과 관련해서 처음으로 부정을 했지만 그곳이 사격장임을 인정한것이다



    운동단체에 수없이 많은 건의를 하였건만 그들은 관심을 두지않았다

    그래서 우리

    우리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조사팀이 현장에가서

    주민들을만나고 피해가족들을만나면서 판단한것은

    국가 권력이 개입된사건으로 본다는것이다

    그러나 일반국민들은그런 주장에 관심을 두지않았다

    설마였다



    대한민국의 중요 미제 사건의 대부분은 미군의 만행이었다

    나는 죽은 그들이 살아 올수 없음을 알지만

    그러나 그들의 영혼이라도 위로 해 주어야 한다고 보기때문이다ㅡ



    어느경찰이 기자에게 두상의 상처는 탄환자국이라고 했다고 하자

    수사본부장은 그 경찰은 당장수사해서 처벌하겠다고 하였지만

    그 경찰을 수사했다는 소식은 아직까지 없다

    왜 그럴까 그것은 경찰은그 수사관을 수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영화가나온다고한다

    그 영화도 진실을 감추는것이 내용으로 될것 같다

    모르면 가만이 있어야지 사건을 호도하는 결과를 가져오면 안된다



    이날 새벽부터 비참하게 살해당한 어린이들에게 미안해서 글을쓴다

    살려주지는 못하드라도 진실이라도 알려주어서

    그 죽은 영혼들을 위로하자는 것이 나의 희망이다

    개구리 소년이라고 부르는것은 그 사건을 은폐하려는 자들의 음모이다



    그 사건은 탄피 줏으려간 소년들의 집단살해 사건으로 불리어 져야한다



    미군들아 이제 공소시효도 지났으니 공개하라

    그리고 억울하게 돌아가신 피해자의 가족들 을 위로해 드려라

    6.25전쟁 때 처럼 월남전 때 처럼 실수였는지 장난삼아 한것인지

    그것도 우리는 묻지않겠다

    그냥 미군들과 관련된 사건임을 인정만 해라

  • 3. 아이들
    '11.2.13 2:20 PM (211.184.xxx.68)

    그러게요 저도 검색하다가 미군 또는 군 관련 글들을 봤어요
    참 섬뜩해요..새삼스럽고 뻔한 말이지만 국가권력은 참 무서운 듯요..
    이 영화가 진실을 호도하진 않겠져? 이 영화 그냥 다큐비슷한거 같던데..결론도 안 나고 뭐 끝엔 범인도 안 밝혀지고 현실처럼 미제로 끝난다고 하던데요...
    근데 윗글은 어디서 데려오신 거에요?? 궁금해요...오늘 퇴근하면서 그 책 빌리든지 사든지해야겠어요..댓글 감사해요..
    그리고 맨 윗글님..그래도 공소시효라도 무기 로 되면..우리나라 권력?들의 특성상...여론이 냄비처럼 끓어오르면? 나중엔 수사하는 척이라도 하고 또는...뒤에서 열심히 누가 알든 모르든 계속 수사하는 진정한 용자가 밝혀내면 ..그땐 그래도 응분의 처벌을 할 수 있잖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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